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극복해보려고요
1. Dd
'19.2.14 2:49 PM (223.62.xxx.90) - 삭제된댓글강하게 이겨내 보세요!!
오늘부터 1일2. 결국
'19.2.14 2:53 PM (223.38.xxx.183)믿을건 자기 자신 밖에 없어요
아무리 힘들더라도 스스로 강해지고
스스로 높아지는 수 밖엔3. tree1
'19.2.14 2:57 PM (122.254.xxx.22)극복은 왜 합니까그냥 있는 그대로 존재하는 그대로 사시면 되죠 그런데 그게 안 되기 때문에 그런 상태로 만들겠다는 그런 뜻이죠
극복 딱 이러면 너무 거창하게 생각 되잖아요 엄청나게 힘들어서 고통을 참고 노력해야 할 것 같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럼 극복하겠다는 그 말이 다시 고통을 몰고오는 악순환이 되거든요 그렇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나 있는 그대로 살 거야 이거 죠
원글도 다 이런 마음인데 단어를 극복이란 단어를 쓴 거죠
그냥4. tree1
'19.2.14 3:00 PM (122.254.xxx.22)그리고 지금 이런 상태가 대신 거 원글님탓이아닙니다 그걸 생각하면 좀 낫죠 자기 하고 싶은데로 못 살아서 저런 상태가 된 거거든요 그러니까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살겠다 이런 뜻이 됩니다
5. tree1
'19.2.14 3:02 PM (122.254.xxx.22)자기를 스스로 윽박 지르지 않고 억압하지 않고 릴렉스 하는 것 그래서 자기가 무엇을 원하는가 감정을 정확하게 아는 것 그리고 그대로 실행할 수 있는 것 이게 답니다 그냥
6. tree1
'19.2.14 3:03 PM (122.254.xxx.22)아 저는 이제 제가 하고 싶은 대로 하고 살기로 했어요 내가 뭐 때문에 그동안 그렇게 살았는지 모르겠네 이렇게 사니까 스트레스도 안 쌓이고 사는게 참 재밌네요
이렇게 쓰셨
으면 얼마나 좋았을까7. tree1
'19.2.14 3:07 PM (122.254.xxx.22)인생에 도대체 극복할게 뭐가 있습니까 다 환상인 것을
8. 원글
'19.2.14 3:08 PM (123.212.xxx.157)트리님.... 저는 제가 하고 싶은대로 늘 살아왔던 인생입니다. 하지만 그거와는 별개로 작은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은 극복해야 함이 맞아요.
9. 원글
'19.2.14 3:09 PM (123.212.xxx.157)그렇지만 트리님의 세상을 보는 통찰 공유에 대해서는 감사합니다. 같은 세상, 모두 다른 시각으로 제각기 살아가는 것이지요
10. tree1
'19.2.14 3:15 PM (122.254.xxx.22)원글님이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사셨다고 하는데 그거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감정에 충실하게 살면 자존감이 높고 그렇게 스트레스에 취약하지 않거든요 원글님이 나는 내 하고 싶은 대로 살았어라는게 실제로 진정 자신이 원하는게 아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잘 모르는 거죠 제가 쓴 글은 그런 의미입니다 물론 원글님이 여기에 해당 하는 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좋은 오후 시간 되십시오 원글님11. 원글
'19.2.14 3:43 PM (123.212.xxx.157)트리님. 자존감이 높으면 자기 하고 싶은대로 표현하고 살 확률이 매우 높은 거 같습니다만...
자기 하고 싶은대로 살고 맘대로 했다고 해도 스트레스에 취약하고 약한 기질을 가진 사람도 꽤 많이 봤습니다.
여튼 각자의 방법으로 잘 살면 좋은거지요. 님도 행복하십쇼12. .ㅇ
'19.2.14 4:49 PM (218.147.xxx.27)인생에 도대체 극복할 게 뭐가 있습니까.. 다 환상인 것을..... 이거 좋네요. 좀 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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