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급쟁이 월천은 대단한 거예요...

조회수 : 7,934
작성일 : 2019-02-11 14:22:15
전문직, 사업, 월세수입자 빼고요
월급으로 네트 월천이면 대단한 거예요
성과급빼고요
숫자도 적고요
최소 임원급인 경우가 많고요
IP : 223.62.xxx.10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의
    '19.2.11 2:23 PM (223.62.xxx.59)

    피라미드 꼭대기칸이죠
    회사원들에겐.

  • 2. 때인뜨
    '19.2.11 2:26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

    여기서 말하는 월천은 세후인가요?

  • 3. ....
    '19.2.11 2:27 PM (125.130.xxx.116)

    월급생활자도 대단한거고 자영업자도 대단한거요. 세금이나 사람관리가 만만치 않으니까요.
    더 중요한건 세후 월천이신 분들 세금 나갈때마다 홧병 안걸리시나 몰라요..

  • 4. ..
    '19.2.11 2:28 PM (218.148.xxx.195)

    500만원도 대단하다고 느껴지는데 월천은 진짜 넘사벽인듯..

  • 5. ㅇㅇ
    '19.2.11 2:29 PM (211.36.xxx.245)

    실수령 월천이면 연봉이 1억 6천 정도일듯요.

  • 6. 동감
    '19.2.11 2:29 PM (222.111.xxx.80)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대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일터에서 쓰러져 갑자기 죽는 일이 많아요.
    월천 정도 번다면 그렇게 많이 벌어 좋다기 보다 진짜 목숨 내놓고 일햐는 거라고 보면 되요.
    사실 월 사오백이라도 주는 직장에 다니는 것 자체가 굉장한 거예요.
    50대만 되어도 그런 직업군에 다시 진입하기 힘들거든요.
    요즘은 다들 오래 사니까 이전과 달리 70살까지는 계속 일해야 노후가 그나마 덜 쪼들려요.
    월천 원오백에 안주하지 말고 40대 초반부터 적어도 십년은 50대 이후에 돈 벌 수 있는 기술이나 자리를 미리 미리 준비해 둬야 하는데 시간도 건강도 더 짜내기 힘들어 고민들인거죠.
    그리고 아무리 월천 이천을 받아도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이면 대부분 그 자리에서 밀려나요.
    나이들어 보면 부모에게 부동산 물려 받아서 확장한 집이 결국 가장 넉넉하고 평생 돈 걱정 없이 살더군요.
    월천 받는다고 우쭐 할 일이 아니예요. 그런 월급을 받는다 한들 그 기간이 굉장히 짧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 7. ...
    '19.2.11 2:30 PM (175.113.xxx.252)

    월급생활자 뿐만 아니라 자영업자들 전문직들 다 대단한거죠..제동생은 자기 기술로 하는 사업하는데 걔 보면 월천 이상은 아무나 벌수 있는거 아니구나 싶어요.. 바쁘기도 무직장 바쁘고 개인 생활도 없고... 세금도 뭐 만만치 않게 내는것 같구요...회사원들도 윗분 말씀대로 피라미드 꼭대기칸에 있는거니까 대단한거죠...월급으로 그정도 벌수 있는거 자체가요...

  • 8.
    '19.2.11 2:31 PM (222.111.xxx.80) - 삭제된댓글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대사에 문제가 생기거나 일터에서 쓰러져 갑자기 죽는 일이 많아요.
    월천 정도 번다면 그렇게 많이 벌어 좋다기 보다 진짜 목숨 내놓고 일햐는 거라고 보면 되요.
    사실 월 사오백이라도 주는 직장에 다니는 것 자체가 굉장한 거예요.
    50대만 되어도 그런 직업군에 다시 진입하기 힘들거든요.
    요즘은 다들 오래 사니까 이전과 달리 70살까지는 계속 일해야 노후가 그나마 덜 쪼들려요.
    월천 월오백을 받는 일에 안주하지 말고 40대 초반부터 적어도 십년은 50대 이후에 돈 벌 수 있는 기술이나 자리를 미리 미리 준비해 둬야 하는데 시간도 건강도 더 짜내기 힘들어 고민들인거죠.
    그리고 아무리 월천 월이천을 벌어도 40대 후반이나 50대 초반이면 대부분 그 자리에서 밀려나요.
    나이들어 보면 부모에게 부동산 물려 받아서 확장한 집이 결국 가장 넉넉하고 평생 돈 걱정 없이 살더군요.
    월천 받는다고 우쭐 할 일이 아니예요. 그런 월급을 받는다 한들 그 기간이 굉장히 짧다는 것을 알아야 해요.

  • 9. 음..
    '19.2.11 2:33 PM (210.94.xxx.89) - 삭제된댓글

    성과급을 제외 하면..대단한 거 맞는 것 같네요.

    성과급 다 합쳐서 연말정산 기준 1억 5천이 되니까 세금 떼고 1억 2천 정도 받은 걸로 되어 있고..이래야 월 천 정도 되는 거니까요.

    근데 성과급, 그리고 실제 연봉은 나누기 14 해서 설날 추석에 나눠서 받으니까, 성과급, 설날, 추석 제외하면.. 실제 매달 받는 건 500만원 중반.. 그래서 연말 정산 서류 받을때 마다 깜짝 깜작 놀라요.

    음.. 내가 이리 많이 받는 거였나.. 뭐 그렇습니다.

    성과급 빼고 세후 월 천일려면.. 계약 연봉으로는 2억이 넘어야 가능하겠어요. 와우..

  • 10. --
    '19.2.11 2:37 PM (220.75.xxx.120) - 삭제된댓글

    당연히 혼자 월천은 잘 없죠.
    대기업 맞벌이 부부 같은 경우 둘이 합치면 월천 넘는 경우는 꽤 있고요

  • 11. ㅇㅇ
    '19.2.11 2:51 PM (116.37.xxx.240)

    장사 영업말고 40대에 월천 받는 사람 수두룩 한데요

    대신 학력은 좋아야죠

  • 12. 00
    '19.2.11 3:06 PM (58.124.xxx.162) - 삭제된댓글

    여우 신포도들 많네요.. 월천 받아가며 일하면 다 중병들거 같나요 200 300 받아도 중병들 일들 많지요

  • 13. 어느직급돼야
    '19.2.11 3:12 PM (61.82.xxx.218)

    어느직급즘 돼야 그정도 받을까요?
    정말 대단하네요.
    저도 오백만원도 진짜 감사하게 생각하고 알뜰히 살고 있네요.

  • 14. ..
    '19.2.11 3:19 PM (39.120.xxx.121) - 삭제된댓글

    윗분에게 답드리면.. 남편이 아이비리그 박사 졸업하고
    회사다니는데 세후 천만원 넘게 들어와요.
    학벌을 무시할수는 없더라구요..

  • 15. ..
    '19.2.11 3:47 P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인서울 중경외시 공대 나와서,
    메이저 건설사 엔지니어로 쭉 일하면
    연봉 1.5억은 금방 도달 가능해요.

  • 16. ???
    '19.2.11 3:48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대단한거죠.

  • 17. ...
    '19.2.11 3:52 PM (49.166.xxx.118)

    메이저 건설사 엔지니어면
    거의 노가다급으로 해야해요...
    현장마다 계속 로테이션하구 돌아다녀야하구요...
    버티는 사람들은 그렇게 받을 수도 있을듯

  • 18. ㆍㆍㆍ
    '19.2.11 3:58 PM (210.178.xxx.192)

    여기는 부자들이 많아서 월천이 흔하게 거론되지만 통계를 봐도 그렇고 세후는 고사하고 세전 월천도 진짜 대단한거지요. 30 40대 남자들 삼사백선이 제일 많아요. 그 이하도 적지 않음. 30대들은 맞벌이해서 순수입 500 막 이래요. 사업하시거나 전문직분들이야 월천이 우스울 수도 있겠네요.

  • 19. ...
    '19.2.11 3:59 PM (125.128.xxx.21)

    저희 남편은 스카이 이런거 아니구요...
    인서울... 그런데... 회사에서 일을 참 잘 한다고 해요.
    머리회전도 빠르고... 진급도 빨랐구요.

    40대 세후 월천 넘어요...

  • 20. ???
    '19.2.11 4:10 P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메이저 건설사 엔지니어가 웬 노가다?
    여름엔 에어컨 바람 쐬고, 겨울엔 히터바람 쐬면서
    사무실 안에서만 일하는데요.
    해외 계약건에 해당돼서 외국 출장을 가더라도
    다 오피스 안에서 일합니다.

  • 21. ???
    '19.2.11 4:10 PM (218.154.xxx.80) - 삭제된댓글

    메이저 건설사 엔지니어가 웬 노가다?
    여름엔 에어컨 바람 쐬고, 겨울엔 히터바람 쐬면서
    사무실 안에서만 일하는데요.
    해외 계약건에 해당돼서 외국 출장을 가더라도
    오피스 안에서 일합니다.

  • 22. ...
    '19.2.11 5:13 PM (223.39.xxx.137)

    오피스 소속이긴 합니다만
    노가다 하는데서 일하는데 노가다를 알아야죠...
    초반에는 다 노가다감독비슷하게는 해요..
    뭐 연차가 쌓이면 당연히 편해지지만...
    또 건축사니 이런거 자격증도 따야하구요...
    엔지니어가 현장모르고 소통안되면 능력없는거예요...
    저희 남편이 메이저건설사 엔지니어라 알아요...
    지금은 아니지만...

    뭐 임원쪽으로 가려면 정치잘해야하구요
    아무튼 15년 버티는거 보통아닌데예요..

  • 23. ㅡ. 9
    '19.2.11 11:25 PM (125.177.xxx.13) - 삭제된댓글

    건설사 엔지니어 분야가 얼마나 다양한데
    노가다라니 ;;;; 죙일 앉아서 디자인만 하는
    엔지니어도 많아요

  • 24. .....
    '19.2.25 6:52 AM (124.54.xxx.157) - 삭제된댓글

    성과급빼고 월천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3937 급!!!청소년 정신과상담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궁금이 2019/02/12 1,743
903936 스트레스에 민감하고 취약한 체질이 있겠죠? 8 스트레스 2019/02/12 4,279
903935 저는 왜 댓글을 달아도 뭐라고 그럴까요??ㅎㅎ 너무 웃겨서요.... 22 tree1 2019/02/12 2,518
903934 전기요금이 한전 홈피에서 계산한거랑 다를때는요 4 전기요금 2019/02/12 662
903933 제 다리에 생기는 이 증상들은 뭘까요 9 .. 2019/02/12 3,181
903932 최저가 구매한다고 ㅠ 한시간이 흘렀어요 5 2019/02/12 1,772
903931 하루종일 팔팔한 분들 계신가요? 특히 40대.. 15 2019/02/12 4,209
903930 요즘 과일 뭐가 맛나나요? 3 과일 2019/02/12 1,677
903929 아파트 공시지가 ㅇㅇㅇ 2019/02/12 999
903928 통장 잔고 1억 찍었네요... 39 ㅜㅜ 2019/02/12 27,813
903927 (조언구함)절교한 사람과 프로젝트를 같이 하게된 경우 2 ㅇㅇㅇㅇ 2019/02/12 820
903926 샌디에고 날씨... 1 애구 2019/02/12 736
903925 지금도 카드 설계사에게 카드 만드나요? 2 .. 2019/02/12 651
903924 길에서 만나는 후드패딩 전부 최신형 두터운 여우털이네요. 7 두터운 여우.. 2019/02/12 2,499
903923 가벼운 로코드라마 추천 1 .. 2019/02/12 1,533
903922 친정엄마 당뇨식 배달 시켜드리고 싶은데 괜찮을까요? 5 2019/02/12 2,964
903921 추억의 과자 이름 아시는분~~? 5 2019/02/12 1,859
903920 엠팍 불펜도 갈수록 반문재인되네요. 46 ... 2019/02/12 4,340
903919 세무, 회계 관련 질문입니다.. 살려주세요... 11 깅보르 2019/02/12 1,793
903918 "사법농단 연루 판사 방치해 '김경수 재판' 불신 증폭.. 3 ㅇㅇ 2019/02/12 904
903917 플래시댄스 뮤지컬 보신분? 2 알사탕 2019/02/12 574
903916 시술이나 약 없이 기미나 잡티 옅어진 분 계세요? 17 깨끗 2019/02/12 8,720
903915 용인 한화 베잔송리조트 가보신 분 계신가요? 3 머하고놀지 2019/02/12 1,214
903914 장루환자 요양병원 1 장루환자 2019/02/12 3,300
903913 퇴사자 소득공제 문의합니다. 2 소득공제 2019/02/12 8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