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후회와 자책, 미련이 강렬해서 저를 힘들게해요.ㅜㅜ
성격적으로 후회나 미련, 집착이 상당한 성격이라..
매해 발전이 없고, 머리속으로 공상만 하며 허송세월만 거듭하고 있습니다..ㅜㅜ
어떤 면에서는 자기 성찰을 하는게 장점일수도 있는데..
그렇다기엔 이제 도가 지나쳐도 너무 지나쳐서 괴롭습니다..
처음 이렇게 된건..어려서부터 부모님들이 바빠서..
방치아닌 방치로 시간을 보내면서 멍하니 있는게 습관이 되었던거 같아요..
혼자 있다보면 회사에서 있었던 평범한 에피소드들, 사람들의 말과 행동들을 끊임없이 떠올립니다.
아니, 자동적으로 떠올려진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아요.
그밖에도 사람을 대하는 것이나 처세에 미숙해서
제게 불이익이 돌아온데 대한 후회와 자책..
나의 관리? 소홀로 잃어버린 사람에 대한 미련.. 등을
곱씹게 되고 힘들어요.
( 지금의 삶이 비관적이고 힘겨워서 더 그러나봐요ㅜㅜ)
저도 스스로 고통스러우니까..더이상은 안하고 싶은데..
이상하게도 너무나 거센 에너지로 자동 연상이 되니까
마음이 잘 다스려지질 않습니다..
무슨 adhd같은..정신질환의 일종인가 싶기도 하구요.
증상이 신체화되서 몸도 여기저기 아파오고..힘들어요ㅜ
옛날부터 마음이 심란하고 불안정할 때가 많았는데..
불교의 종교이론이라도 배우면,
저의 뿌리깊은 집착과 미련을 떨치는데 도움이 될까요?
(P.s 관련 책이라도 추천해주신다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내용이 복잡하거나 어렵지 않은 것으로 부탁드려요)
1. ..
'19.2.11 12:15 AM (121.125.xxx.242) - 삭제된댓글정신과에 가서 약물치료를 받아야 돼요.
인지치료도 같이 받으면 좋고요.2. 나우
'19.2.11 12:16 AM (49.196.xxx.91)에카하르트 톨레 - 더 나우
라고 책 있습니다. 집중이 힘드시면 오메가3, 은행 등등 뇌에 보조제 같은 거 및 빈혈나지 않게 철분 엽산 골고루 잘 드시고요. 유투브 가면 메디테이션 명상 음악 많아요 틀고 주무셔도 좋고 마음에 쌓인 쓰레기들은 바로 바로 버리는 연습을 하세요. 일분 일초가 아까운 데 잡생각 덜 해야죠. 내 시간은 소중해요3. ....
'19.2.11 12:18 AM (211.44.xxx.160)전 일이 잘 안 풀리고 마음이 힘든 일이 생기니까 그렇게 되더라구요...
명상,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현재에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몸이 힘들기도 해서 한약까지 지었는데,
현실에 집중하도록 훈련해야 겠어요.
원글님도 힘내시길4. 자유인
'19.2.11 12:21 AM (220.88.xxx.28)나이들어서 더해지는거 아닌가요?
저는 안좋은 생각에 빠져들어 우울해지려고 하면 스스로 "그만" 하고 생각을 멈춰요^^ 내가 아무리 실수를 하고 불이익을 당했어도 세상을 박살난
것도 아닌데 뭘~~ 그럴수도 있지~~ 하고 생각에서 빠져나와요5. 힘내세욕
'19.2.11 12:21 AM (14.39.xxx.237)과거의 내가 현재의 나를 만들고 고통을 준다면...
지금의 나를 좀 더 행복하게 만들면 미래가 더 나이지지 않을까요?
너무 과거에 매몰되지 마시고...과거는 어차피 바꿀 수 없잖아요. 내일 아침에 기분좋게 일어나서 좋은 하루 만들어보세요! 힘내세요6. ....
'19.2.11 12:24 AM (1.235.xxx.53) - 삭제된댓글아하하....저만 할까요.....저는 무지로 가족의 인생에 의도치않게 해를 끼쳤고 그결과를 죽을때까지 꼼짝없이 겪어내야되는 입장이라 ....내가 그냥 죽을병에 걸려도 되려 맘편할수있겠다고 매일 지옥불에 튀겨지고 있어요....
7. ㅇㅇ
'19.2.11 12:27 AM (175.223.xxx.14)자의로는 돌려지질 않으니..꺼려하던 약물이라도
써야하나 싶어요.
나이들수록 인상도 더 굳어지고있으니ㅜㅜ
에카르트 톨레의 더 나우,,고맙습니다. 책내용의 지적수준이 저보다 높지않았으면 좋겠네요..ㅜㅜ
계속해서 스트레스로 등과 어깨가 뻐근한데..메디테이션 음악도 들어볼게요. 긴장풀기에 좋겠어요^^8. ㅇㅇ
'19.2.11 12:29 AM (182.216.xxx.132)생각끊기 전현수 유튜브 좋아요
9. ...
'19.2.11 12:30 AM (1.235.xxx.53) - 삭제된댓글죄책감이 아니라면....걍 몸을 빡세게 굴리면= 운동하면, 머리가 맑아진데요 ..
10. ㅇㅇ
'19.2.11 12:33 AM (175.223.xxx.14)강박증, 신경우울이 심해서 더 고통스럽네요
저를 옥죄는 기분..눈빛이고 인상이고 갈수록 울상이 되어요~
영양제는 비타민 b.c에 유산균, 넛츠 챙겨먹고있는데
또다른게 필요할까요? 지출이 참..ㅜㅜ
요즘 집안에 가만히 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불안해서..
스트레스라도 풀려고 운동을 장시간 하긴해요..;;;
끝나고 나서는 몸이 아파서 뻗을 정도...ㅜㅜ11. ha
'19.2.11 12:34 AM (110.12.xxx.140)전현수 추천 감사합니다!
12. ...
'19.2.11 12:36 AM (183.96.xxx.94) - 삭제된댓글무슨 큰일이 있어 일시적으로 그리 사신게 아니라면 이삼년 넘게 같은 패턴속에 빠져있다면 타인의 도움이 필요할수도 있어요. 습관이 정말 무섭거든요. 혼자 고치기 힘들어요. 습관적 무기력일땐 외부적인 자극도 필요한것같아요. 의사든 상담가든 나를 잘아는 지인이든 어떤 쪽이든 제삼자를 찾아 이야기 해보시는것도 권하고싶어요. 저도 큰일을 겪고 빠져나오는데 삼년 걸렸어요.
13. ㅇㅇ
'19.2.11 12:38 AM (175.223.xxx.14)지금을 행복하게 하려고 용쓰는데...저도요..
자아가 강해서 그런지 저를 둘러싼 일체의 환경과 사람에,
도저히 적응이 안되고 힘이들어요ㅜㅜ
닥쳐올 가난도 큰 문제고....
외부에 관심갖고 에너지를 쓸 힘도 없어요.
가벼운게 좋아도 대수롭게 생각하긴 어려울듯 해요..14. ㅇㅇ
'19.2.11 12:39 AM (175.223.xxx.14)뇌시스템 고장인지..
잡생각이 좀처럼 멈춰지거나 돌려지질 않아요
살려줘요 ㅜㅜㅜㅜ15. ㅇㅇ
'19.2.11 12:40 AM (175.223.xxx.14)전현수박사님 영상추천도 고맙습니다..ㅜ^^
16. 저도그랬어요
'19.2.11 12:45 AM (1.240.xxx.14)저도 그런적이 있는데 누군가에게 고백했더니 심리상담을 권하더라고요.
심리상담 부부상담 받았고요
끊임없이 자존감높이기 노력했어요
몇년지난 지금
저는 매우 행복해요
일단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고
삶을 받아들이면
다른 문이 열리더라고요.
자존감높이기 꼭 열심히 해보세요~~~
됩니다.
된다고요^^
겉으로 달라진건 없어요
근데 지금의 내가 감사하고 좋고 행복해요17. 나우
'19.2.11 12:47 AM (49.196.xxx.91)우울증 일 수도 있으니 = 좌뇌 우뇌 중에 감정적 부분이 과잉된 상태라서 이성적 사고를 맡은 부분은 쫄아있는 형태
병원가서 처방약 받아보세요 전 졸로프트 50mg 복용합니다18. ha
'19.2.11 12:48 AM (110.12.xxx.140)비타민군과 견과류 챙겨드시는거 잘 하셨구요
마그네슘이 신경이완되게 해줘서 불면에 좋아요
비타민디도 요즘은 유용할 거예요
법륜스님 유튜브나 팟캐스트도 좋아요
저는 한참 불면때 법륜 팟캐스트 틀어놓고 잤어요..
걷기 30분부터 시작해 한시간씩 하는데
이것도 효과 좋았어요19. ....
'19.2.11 12:50 AM (1.235.xxx.53) - 삭제된댓글비폭력대화 직접가서 훈련받아보세요.
20. 강박증이
'19.2.11 12:52 AM (199.66.xxx.95)님처럼 안좋은 생각의 반복ㅇ
라는 형태로도 오기도 하더군요.
명상, 운동하시면서 약 드시면 도움됩니다21. 님은
'19.2.11 12:56 AM (93.82.xxx.105)꼭 심리상담을 받으세요.
혼자서 관리할 수준이 아니고 한계가 있어요.
꼭 좋은 선생님 만나서 상담 받으세요.22. 저도
'19.2.11 1:03 AM (110.70.xxx.73)그래요.
게다가 전 우울증이
너무나 극심한데
이것저것 알아봤지만
약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고요.
방법이 없을까...ㅠㅜㄴ23. ...
'19.2.11 1:17 AM (211.36.xxx.9)저와 비슷한분이 계셔서 놀랐어요
제거 그랬거든요 과거에 한 실수나행동들을 끊임없이 생각하고 자책하고 괴로워하고... 온평생을 그래서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이었어요 자아비판 스트레스가 심할땐 하혈도 했었어요
뒤돌아보면 가정환경도 온전치못하고 불안하고 초등때 공황장애도 걸릴정도 였음
사랑도 많이 못받았고 학대도 많이 받았었어요 님의가정환경은 어땠는지 모르지만요 ...
저는 좋은분만나 조금 나아졌다가 또다시 나빠졌다가 기복이 있었는데 현재는 그래도 그나마 제인생에서 제일 괜찮은 상태에요 우울증은 달고삽니다
제가 생각하는 원인은 자존감부족과 어렸을적 불안한가정과
학대입니다24. 마음의쓰레기
'19.2.11 1:23 AM (211.36.xxx.196)바로바로 없애라는글 너무 좋네요 표현이..
25. ...
'19.2.11 1:23 AM (175.223.xxx.226)제가 쓴 줄 알었어요;;
그 정도로 저랑 똑같으시네요..
안 그래도 자아 성찰하느라 오늘 하루 다 날렸거든요
기분 더럽고 찝찝하고..26. 저도 같아요..
'19.2.11 1:28 AM (218.156.xxx.234)저도 예전에 이거와 비슷한 내용으로 글남긴적있네여..
그냥 일상자체가 매일 우울 고독 공허 깊은 어두움으로 점철 되요. 이게 베이스고 윗분처럼 또 괜찮은날도 있고 기복이 있네요. 지금은 그냥 이게 숙명이구나 하고 살아요.
우울증 같은 정신병이 불치병이란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이게 맞는거같아요. 그냥 평생 가지고 가야할 나의 한부분.
괜찮아 졌다는건 다만 발현되지않고 잠재되어있을뿐..
언제 갑자기 또 심하게 발현되냐 되지 않는냐의 차이일뿐.
항상 사막한가운데 혼자 덩그러니 서있는기분입니다..27. ........
'19.2.11 1:31 AM (110.35.xxx.2)전현수 유튭 도움 얻을 사람 저도 추가 합니다.
여러가지 영양제 권해주신 것도 감사하고...
넘 오래 지속되어 와서 이젠 크게 고쳐볼 마음도 사실 잘 일어나지 않는다는게 고민이기도 해요.28. 저도
'19.2.11 4:36 AM (211.215.xxx.130)댓글에서 많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원글님도 빨리 미련등 에서 벗어나시기 바랄께요
29. ㅇㅇ
'19.2.11 7:34 AM (175.223.xxx.14)저도 불안정한 상태에서 정신적인 학대를 지속적으로 받아 정신적인 타격이 큰것 같습니다. .
부모들은 별거 아니라며 인정안하는 부분이지만요..
그덕에 인간관계가 안되고 사람을 귀찮아하고 혐오하네요.
기본적으로 세상을 살면서 혼자라는 생각이 들 뿐이고..
좌절? 트라우마에 가까운..깊은 우울이 있습니다.
운동이나 다른 여타방법으로 극복이 된 분들은 아마
증상이 가벼우신 분들같고요.
그런 분들과는 달리, 아마도 갖은 방법을 다 쓰더라도..
이 상태가 호전되긴 어려울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우울을 받아들이고 살아야할듯..30. ㅇㅇ
'19.2.11 7:37 AM (175.223.xxx.14) - 삭제된댓글사실은 이렇게 글 남겼지만 극복할수 있다는 엄두가 안나요..
증상이 거대한데다 부모와 가족에게서 느낀게
엄청난 불신과 적대감, 실망, 어색함. 우울 등이라
고쳐질꺼라고 크게 기대조차 안들어요
저 자체가 이미 거대한 문제? 염증덩어리같습니다.
도저히 헤어날수가 없어요..
내게 상처준 부모는 마주하면 마주할수록 생채기만 덧나는거 같구요..31. ㅇㅇ
'19.2.11 7:39 AM (175.223.xxx.14)사실은 이렇게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남겼지만
극복할수 있다는 엄두가 안나요..
증상이 뿌리가 깊고 거대한데다 근본적으로
부모와 가족에게서 느낀게 엄청난 불신과 적대감,
실망, 어색함. 우울 등이라
고쳐질꺼라고 크게 기대조차 안들어요
저 자체가 이미 거대한 문제? 염증? 덩어리같습니다.
도저히 헤어날수가 없어요..
내게 상처준 부모는 마주하면 마주할수록 생채기만 덧나는거 같구요..막막할뿐..32. ᆢ
'19.2.11 8:06 AM (49.161.xxx.21)마음치료ᆢ
33. 지우지 마시고
'19.2.11 8:19 AM (219.254.xxx.99)이 원글 지우지 마시고, 다른 분들에게도 널리 도움되게 두시길 바랍니다.
님의 이야긴 곧 많은 사람들이 처한 상황과 비슷할 지도 모릅니다.
저는 님에게 불교의 수행법을 추천하고 싶은데, 많은 종교단체가 있을 듯 합니다. 저의 경우는 명상을 통해 수행과 인간 수양을 절대 가치로 여기는 불교에서 가장 잘 헤아려 준다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불교에 수행하러 발 들였다가 오히려 님처럼 생각의 우물에 더 깊이 깊이 빠져서 오히려 잠식 당할 수도 있습니다, 생각이란 것이 그러하더군요...아픔이 많을 수록, 지난 날들이 파란만장할수록...사회적 성취가 많은데 롤러코스터같이 기복이 심한 인생을 산 사람일수록... 수행의 경지가 높은 스님들도 다 거치는 과정입니다.
수행의 길을 들어선 것만 해도 오히려 지옥으로 가는 급행열차에서 내렸다 생각해서 전 안심입니다.
마음의 깊은 병...저는 님처럼 가족관계에서 오는 게 아니라 사회에서 겪은 숱한 파란이 직간접적인 원인인데요.
아무튼 제가 자신할 수 있는 건 님이 그 어떤 고초를 겪고 고통의 가시밭길을 걸어왔다해도 , 그 제자리걸음을 되풀이하는 악순환을 끊고, 가난의 해결까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자신의 인간 자존을 지킬 수 있는 길을 발견할 수 있다 자신합니다.
동등비교가 되겠습니까만은, 님의 자책이나 후회, 미련같은 것은 아마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험한 사회에서 악전고투를 했다 자부하는데, 아주 가까운 친구에게 살아온 이야길 하면, 제 친구는 믿질 못합니다.
그리고 말하는 저도 회상해보면 그 때 당시 상황들이 믿기질 않아 벌린 입을 다물지 못할 정도구요.
한참 일을 하고 할 때에는 일년에 한 번씩 병원에 실려갈 정도로 마음고생을 심하게 했습니다.
그게 다 몸과 마음에 나이테처럼 기억으로 남아 지금도 절 우울의 늪으로 이끌곤 하는데요.
님이 가진 고통이 얼마나 현재의 질량으로 가늠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요.
저는 금강경 공부와 수행 추천합니다
불교라는 게 너무 친근하지만 너무 전통적이고 또 미신이나 무속적인 요소의 이미지가 강해서 오히려 정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스님들의 높은 도력이 속세의 나와는 너무 거리감 있다 싶으시면,
김원수 법사가 강설하시는 금강경 동영상 강의 부터 시작해보세요...
쉽지는 않지만, 깊이있는 해설과 곡절많은 인생사가 많은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그저 절간에 보시용으로 수북히 쌓인 경전 집어오는 것에서 저와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이해하지 못할 추상성, 그리고 한국불교에서 곧곧 드러나던 권력투쟁이나 많은 스님들의 기행이나 몇몇 행태들이 또 벽으로 자리하겠지만, 추천해봅니다.
금강경 공부...를 추천드려요34. 글쓰기
'19.2.11 9:03 AM (68.172.xxx.20)나를 객관화 시켜서 글쓰기를 해 보세요.
하루 하루 적어 가다 보면 뭐지? 인생 뭐 별거?아니네
생각이 들고 마음 상태가 안정되는거 느낄거예요.
저는 외국에서 오랜 이방인의 삶을 견디다
극심한 공황장애를 겪었는데요...
이 방법으로 많이
극복했어요. 날씨 좋을땐 운동화 신고 자연을 느끼면서
호흡하고 매일 매일 노트에 친구한테 애인한테
투정 부리듯 끄적거린 글쓰기가 정말 효과적이어서
꼭 권해 드립니다.35. ㅅ
'19.2.11 9:26 AM (175.120.xxx.219)혼자서는 힘들고 오래 걸리고 헤맵니다요. 자동사고 전환을 연습을통해 바꿀 수 있어요. 심리상담은 정신질환이 있는 분들만 받는 것이 아니예요. 살면서 불편함이 있으면 수정하면 되거든요.
두려워 마시고 전문가를 찾으셔요. 인지행동치료쪽으로 알아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비용 아깝다 생각지 마시고요.
내 인생의 퀄리티가 달라지는걸요.36. 호러
'19.2.11 10:33 AM (112.154.xxx.180)마음수행 불교공부 저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7. ...
'19.2.11 1:56 PM (222.239.xxx.231)후회.. 도움되는 방법이네요
38. 마음
'19.2.11 4:35 PM (39.117.xxx.192)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힘든적 있었는데요
운동과 생각이 몸을 지배하지않게 바쁘게 움직이는것으로 극복했어요. 만나면 편한사람들위주로 자주만나 웃으려고 노력했고요..
좋은댓글들 많네요. 덕분에 공감되고 정보도 얻었습니다.
글 지우지 말아주세요^^
그리고 꼭 극복하시길 바랍니다.39. ...
'19.2.12 2:32 AM (175.115.xxx.174)마음치료..
40. 마노
'19.2.12 8:06 PM (178.247.xxx.46)불안 마음치료 ..
댓글들 넘 좋네요41. ...
'19.2.21 9:10 PM (211.36.xxx.30)전현수 유투브 찾아볼게요
42. ...
'20.2.18 9:33 PM (58.238.xxx.221)저도 마찬가지..
이생망이네요...
뭐하나 마음들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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