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들면서 화분이나 꽃 이런것들도 좋아지던가요..?? 갑자기 제마음속에 변화가.

... 조회수 : 1,676
작성일 : 2019-02-10 14:08:21
저는 원래 꽃이나 화분 같은거 그렇게 관심이 없었던거든요...
지금은 돌아가신 엄마가  화분가꾸기  그런거 참 좋아하셨거든요 
그때는  그냥 엄마 취미이니까 그런가보다 하고 말았거든요..ㅋㅋ
근데 제가 이젠 나이들면서 엄마랑 비슷해지는것 같아요 
꽃가게를 그냥 못지나치고 그래도 저렴하면서 키우기 쉬운건 하나둘씩 사모으기 시작하는거예요..ㅋㅋ
공기 정화 된다는 그런 화분들 주로 구입해서 방에도 가져도 놓구요.. 
좀 있으면 벚꽃도 필텐데 아마 ㅋㅋ 올해도 벚꽃 구경 갈듯 싶구요.. 이게 30대 되면서 그렇게 꽃구경이 
좋더라구요.. 이쁜꽃들 보고 오면 기분이 좋아지고 그렇더라구요.. 
근데 이게 나이들면서...  예전에 엄마가 하던 행동을 그대로 하고 있는 내자신을 보니까 신기해서요...
화분 가꾸기 좋아하시던분들  20대때도 그렇게 좋아하셨나요..?? 
지금 30대 후반 들면서 그렇게 꽃은 이쁜데 빨리 시들어지니까 사고 싶은마음은 딱히 없는데 
화분은 사게 되는것 같아요..

 
IP : 175.113.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10 2:23 PM (121.167.xxx.120)

    나이에 상관없이 꽃은 좋아 하는 사람이 좋아 해요.
    저도 친정 어머니가 꽃을 좋아해서 같이 키우면서 들여다 보다가
    꽃 화분을 아파트에서 50개 가까이 키웠어요.
    나이가 들어서 분갈이 하는것도 흙사러 다니는 것도 귀찮아서 서너개만
    남기고 없앴어요. 아들이 집에서 클때 꽃이 피면 관심없어 해도 부러서
    꽃 핀거 보여주고 했었는데 결혼 하니 직장 다니면서 화분을 들이더니
    한 20개 정도 키워요. 며느리는 신경 안쓰고 아들이 관리하고 키우더군요.
    아주 잘 키워서 배우지도 않고 관심도 없었는데 신기 해요.
    아마 원글님도 어머님이 꽃 키우는 환경에서 자라서 무의식중에 좋아 하시게
    된것 같아요. 남편이 퇴직하면서 집에다 화분을 들이더니 이젠 60개까지 늘었어요.
    식물이 자라고 싹이 돋고 꽃이 피면 마음이 즐겁고 행복해져요.

  • 2. ...
    '19.2.10 2:33 PM (175.113.xxx.252)

    화분 키우면서 우리 엄마가 이래서 그렇게 화분좋아하고 꽃좋아했구나 싶어요.. 자라서 싹돋고하는거 보면 진짜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 3. .....
    '19.2.10 2:37 PM (221.157.xxx.127)

    자식 다 키우고나니 뭔가 애정 줄데 필요한참에 꽃 화분 키우며 뿌듯함이 생김

  • 4. 저요
    '19.2.10 3:51 PM (58.226.xxx.131)

    집에 화분 놓는거 싫어하고(이건 지금도 싫어해요) 밖에 피어있는 꽃에도 관심 없었거든요. 꽃다발 예쁜줄도 몰랐어요. 진짜 무관심. 근데 삼십대 중반쯤부터 꽃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길 가다가도 꽃 피어있으면 멈춰서서 한참 쳐다보고 냄새 맡고요, 봄만되면 공원으로 고궁으로 얼굴 탈 정도로 꽃구경 다녀요 ㅎㅎ

  • 5.
    '19.2.10 6:10 PM (118.222.xxx.21)

    구경만 좋고 집에 들이는건 싫어요. 물주고 물받이 비우고 그것도 일이더라구요.

  • 6. 저요
    '19.2.10 6:20 PM (211.218.xxx.183)

    마흔 넘어서 꽃 사고 화분사고
    가드닝배우고 있어요

  • 7. 나옹
    '19.2.10 7:41 PM (39.117.xxx.181)

    마음이 너무 힘들 때 채소씨를 뿌리고 키웠어요. 식물도 어릴 때가 참 예뻐요.

    흙을 뚫고 솟아난 새싹이 한 잎 두잎 이파리를 더해가고 매일 쑥쑥 자라나는게 저에게도 힘이 되더라구요. 식물 키우는게 정신건강에 좋다는게 무슨 말인지 그 때 알았어요.

  • 8. ...
    '19.2.10 11:50 PM (61.73.xxx.87)

    곧 이사 갈 예정인데
    이사한 후에는 화분 좀 잘 키워 보고 싶어요.

    초록빛 이파리들만 봐도 기분이 상큼해지는 느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1931 사우나탕속 다녀와서 약한방광염?? 4 대중탕다녀와.. 2019/02/10 3,357
901930 팬질이란 그 드라마를 일부 이해하는 것 4 tree1 2019/02/10 719
901929 추합 전화 일본에서도 받으려면 5 전화 찬스 2019/02/10 2,121
901928 복수전공 3 .. 2019/02/10 1,085
901927 어제 그알에 대한 청원도 있어요 8 점명이 2019/02/10 1,044
901926 다이어트하는데 얼굴산 안빠지려면 5 D d 2019/02/10 2,671
901925 급히 은행 관련 여쭙니다 5 싱글이 2019/02/10 1,458
901924 거실 앞뒤간격 5m면 몇인치 TV적당할까요. 8 ... 2019/02/10 2,492
901923 시인 박인환 아시나요 33 daian 2019/02/10 3,095
901922 누구나 자기 인생의 드라마를 갖는다 4 tree1 2019/02/10 2,180
901921 워킹데드 시즌3 보려는데 2019/02/10 517
901920 일리 로션 좋은거 맞나요? 8 ... 2019/02/10 2,500
901919 뒤늦게 비밀의 숲 보는데요 5 비밀 2019/02/10 1,790
901918 사운드 오브 뮤직 같은 음악영화 또 뭐가 있나요? 7 영화 2019/02/10 877
901917 여배우들 목 늙은 사람 은근 믾은듯. 20 유난히 2019/02/10 8,784
901916 대구 와인바추천요.. 와이너리 2019/02/10 615
901915 2012년도에 산 WHY시리스 50권, 얼마 받을수 있나요, 3 dma 2019/02/10 1,224
901914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8 싱글이 2019/02/10 2,738
901913 한국에도 가드닝있어요. 8 ... 2019/02/10 1,973
901912 비리 수사관인지 경찰인지 참말로 역겹네요 1 햇살 2019/02/10 836
901911 나물반찬 파는 곳(온라인) 아실까요 1 ~~ 2019/02/10 1,256
901910 미드서 언급된 文대통령 SNS서 화제..靑도 나중에 알아 2 뉴스 2019/02/10 2,006
901909 빌클린턴 자서전이있는데 8 tree1 2019/02/10 1,456
901908 대학선택을 아이가 못하고 있어요 51 모니타 2019/02/10 8,166
901907 귀가 일정하게 한달에 한 번정도씩 간지러워요 2 청각 2019/02/10 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