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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장갑을 자주 잃어버리는 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2,400
작성일 : 2019-02-09 20:16:40

제가 장갑을 잃어버리기로 유명한 사람이라서요.
성향이 꼼꼼하지 못해선지..겨울에 손시럼 방지용 장갑을 사면 꼭~~ 한 짝씩은 잃어버려요 ㅠ


한번은 가격대가 높은 모직 장갑을 거금주고 사서 잘쓰다가,
교외로 놀러 갔을때 잃어버렸어요.
그때 마침 시외버스를 타고있어서 버스회사에까지 전화할 정도였는데..결국은 못 찾았어요.
(따뜻하고 디자인도 예뻐서 맘에 들어했는데요..ㅜ)


겨울에도 밖으로 다니는 편이라 그런지, 손이 시려우면 신경이 곤두설 정도라...
이후에도 여러번씩 장갑을 샀지만 자꾸만 잃어버리기 일쑤였어요.
매번 신경 쓴다고 쓰는데도, 산만하고 제꺼를 잘 못챙겨서
사고 나면 매년 꼭 한 짝씩 잃어버리네요ㅜ
(각자 색깔 다른 색깔의 장갑이 한짝씩 남아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어흑ㅜㅜ)


그러던 올해 겨울...손은 시러웠지만 왠지 장갑을 샀다가는 백퍼 잃어버릴 것 같아서,
집에 있던 낡은 벙어리장갑이나 끼며 참았어요ㅜㅜ
벼르고 벼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이마트에서 저렴이 모직을 구입했죠.


근데 아니나 다를까, 얼마전 바쁘게 출근하다가 한 짝을 잃어버렸네요.
산지 한달도 안 되었는데 말이죠..에휴


이런 일이 한두 번 있는 것도 아니고 속상합니다..ㅜㅜ
혹시 무슨 묘책은 없을까요?
목에 거는 벙어리장갑 같은 것 말고..다른 장갑을 잃어버리지 않는법은 없을까 싶네요.
(장갑을 한짝씩만 파는 쇼핑몰이 있다거나 하는;;)
지혜로운 답변.. 기대할게요~

IP : 175.223.xxx.8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9.2.9 8:18 PM (122.35.xxx.170)

    아주 맘에 드는 디자인의 같은 장갑을 여러벌 사세요. 한쪽 잃어버려도 대체할 수 있게끔.

  • 2. ㅇㅇ
    '19.2.9 8:21 PM (175.223.xxx.89)

    아 그런 방법도 있었네요.
    흔히 구할수 있는 검은 모직이나 가죽장갑을
    사는 편이 좋을까..싶어요.
    이때까진 디자인이 색다르고 이쁜것만 샀거든요.

  • 3. . .
    '19.2.9 8:21 PM (175.119.xxx.68)

    색상 모양 똑같은거 많이 구입하면 되는데
    오른손만 잘 잃어버리거나 아님 왼손만..
    이런 경우는 아니겠죠

  • 4. ...
    '19.2.9 8:22 PM (211.178.xxx.204) - 삭제된댓글

    장갑,우산, 시계 단골 분실 물품입니다
    모두 끈을 달아서 매달고 다녀야 하나봐요 ㅠㅠㅠ

  • 5. ㅇㅇ
    '19.2.9 8:25 PM (175.223.xxx.89)

    색상 모양 같은 흔한 디자인으로 구매해야겠어요.
    회색, 갈색 등 다양하게 샀더니만
    재구입할때마다 남은 한짝이 재활용?도 안되어요ㅜ

  • 6.
    '19.2.9 8:27 PM (223.62.xxx.17)

    털머플러를 2개나 ㅠ ㅠ

  • 7. ...
    '19.2.9 8:27 PM (180.229.xxx.94)

    저는 그냥 문방구에서 파는 저렴이로 사는데 잘 안잃러버리네요 ㅎㅎ 오늘도 길에 떨어진 장갑한짝들 많이 봤어요

  • 8. ㅇㅇ
    '19.2.9 8:28 PM (175.223.xxx.89)

    음~ 우산, 시계는 잃어버리는 일이 거의 없는데요..
    장갑은 바닥에 떨어져도 소리가 안나선지
    잃어버리기 대마왕이예요.

    아마 저를 따라올자가 없을껀데..
    전국 상위 10프로 안에 들지싶어요ㅜㅜ

  • 9. ㅇㅇ
    '19.2.9 8:31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그밖에도 새로산 머플러들 두어 번 잃어버렸고..
    카드도 자주 잃어버려서 재발급받기 일쑤고
    아예 카드지갑을 목에 걸고 다닐 지경이예요ㅜㅜ

    아악...적다보니까 모지리 대회하는거 같으네요..
    (넘 짜증이 나서요, 표현이 격하다면 죄송ㅠ)

  • 10. ㅇㅇ
    '19.2.9 8:34 PM (175.223.xxx.89)

    넵.,저렴이는 저렴이대로 잘 잃어버려서..
    그것마저도 신경질이 나네요ㅜㅜ

    하기는...길에 다니다보면 누가 흘려놓은 장갑 한짝씩이
    자주 보이더라구요. 이게 참 잃어버리기 쉬운 아이템이긴 하죵..

  • 11. 09
    '19.2.9 8:38 PM (113.130.xxx.48)

    잘 잃어버리는 것 같은데욤
    항상 2번 챙기기하세요
    장갑만 들어갈 작은 종이백을 따로 들고다니면서
    장갑벗는즉시 가방에 넣는다던가...

  • 12. ㅠ ㅠ
    '19.2.9 8:40 PM (223.62.xxx.17)

    비싼 귀걸이도 한짝
    이번겨울 왜이런데유~

  • 13. ㅎㅋ
    '19.2.9 8:48 PM (219.250.xxx.4)

    장갑을 빼지마요
    필요에 의해 뺏다가 얼른 끼세요
    실내에서는 빼면 가방에 넣어요
    지하철이나 교통수단에서는 빼지마요
    무좀 생겨도 빼지마요 절대

  • 14. ㅇㅇ
    '19.2.9 8:54 P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

    장갑을 안 빼고싶은데..제뜻대로 안될듯 합니다.
    제가 휴대폰 중독이라 카톡이나 82를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힐 정도예요.
    심심해서 못견디겠고 불안해서 못 참겠어서요ㅜㅜ

    의견을 종합해보니까 제 생각엔 미니백 같은 곳에 수시로 챙겨넣는게 낫겠어요.

  • 15. ㅇㅇ
    '19.2.9 8:56 PM (175.223.xxx.89)

    장갑을 안 빼고싶어도..제 뜻대로 안될듯 합니다.
    휴대폰 중독이라서, 카톡이나 82를 안하면
    입안에 가시가 돋힐 정도거든요.
    (심심해서 못 견디겠고 불안해서 못 참을 지경..ㅜㅜ)

    의견을 종합해보니까 제 생각엔 미니백 같은 곳에 수시로 챙겨넣는게 낫겠어요.

  • 16. 장갑쯤이야
    '19.2.9 9:22 PM (119.196.xxx.125)

    반대로 자랑해 봅니다.
    30년전 그것도 남대문시장에서 산
    자주색 가죽장갑
    유학가서도 쓰고
    결국 이제는 운전할 때 써요
    제가 생각해도 신통방통
    이 기운을 불어넣어드립니다
    원글님 평생 잃어버리지마라, 얍!

  • 17. 저도
    '19.2.9 9:37 PM (211.48.xxx.93)

    해마다 장갑을 최소한 두 켤레 정도 잃어 버리는 사람인데
    물론 한 쪽만 잃어 버립니다.
    저의 초등 1학년 고객님께서 좋은 생각이 있다며
    장갑에 끈을 달으라고 ....ㅎㅎㅎ
    가죽 장갑에 끈을 달수도 없고 그러다가 또 두 켤레를 한 쪽씩 잃어버린
    불상사가.
    2마트에 가서 패딩이나 가죽장갑을 사려고 물색하다가
    고개님의 조언이 생각나 찾아 보니 끈 달린 벙어리 장갑이 있길래
    과감하게 한 켤레 샀습니다.
    아직 안 잃어 버리고 잘 쓰고 있습니다.^^
    다들 벙어리 장갑을 끼는 행태에 의아해 하는데 그러거나 말거나 안 잃어버리니 좋기만 합니다.

  • 18. ㅇㅇ
    '19.2.9 10:01 PM (175.223.xxx.89)

    윗 댓글님의 마음씀씀이에 감동했습니다.
    부러운 자랑하신 끝에 긍정 기운까지 불어넣어주시네요^^
    (제가 이 맛에 82를 하는가봐요ㅜㅎㅎ)

    30년된 장갑이 님과 오래도록 함께 하기를 빌게요~

  • 19. ㅇㅇ
    '19.2.9 10:07 PM (175.223.xxx.89)

    아 고민되네요끈 달린 벙어리장갑도 방법이긴 한데..
    나이는 성인이 쓰기에는 애들 장난 같고
    모양이 빠져서요. 아흑~
    벙어리 장갑이 충분히 따뜻하긴 한가요?

    정방법이 없겠다 싶으면 눈치 보지 말고
    벙어리장갑이라도 쓸게요ㅜㅜ 별수 없죠 모~

  • 20. 저도
    '19.2.9 10:09 PM (182.226.xxx.200)

    비싼 모직장갑은 두해를 못 쓰구요
    애들이 선물로 사준 비싼 장갑을 두번씩이나 ㅠ
    올해는 완전 싸구려에 겨우 손가락만 겨우 끼워지는
    가죽장갑을 쓰는데 이건 안잃어버려요 ㅎㅎㅎ
    운전하다 차에서 내릴때 아마 소리없이 죄다 빠지는 듯요 ㅠ
    정말 애들이 사준 거는 가끔 물어보는데
    미안스러 죽겠어요 ㅠㅠ

  • 21.
    '19.2.9 10:14 PM (84.156.xxx.141) - 삭제된댓글

    집안 정리할 때 물건을 제자리에 두듯 장갑도 손에서 벗자마자 들고 있는 가방에 바로 넣으세요.
    외출할 때 가방에서 꺼내서 끼시구요. 벗을 때는 바로 가방에..
    계절이 바뀌어 안쓸 때는 장갑, 모자, 머플러 등 겨울용품만 따로 보관하는 서랍에 넣어두시구요.
    장갑 안 잃어버리고 쓰는 저의 비법입니다.

  • 22. 장갑벗지마세요
    '19.2.9 10:16 PM (211.36.xxx.204) - 삭제된댓글

    스마트폰 장갑 터치용 실 팔아요.
    저도 비싼 장갑 샀는데 손가락 한개에만 터치용 실이 꼬매져있어서 넘 불편해서 엄지 랑 중지 까지 손가락 끝을 실로 제가 살짝 꼬맸어요. 그래서 장갑 안 벗어요.

  • 23. ....
    '19.2.9 10:27 PM (219.249.xxx.47)

    안 잃어 버렸지만 3년 째 잘 간수해서 못 쓰고 있는
    장갑은 어디 갔을까요?
    화장대 서랍에다 두고 잘 썼는데
    못 찾겠어요.
    가방마다 없고.....
    나중에 이사 가면 어디서 나올 듯....

  • 24. 장갑 마주보는 부분
    '19.2.10 3:18 AM (182.212.xxx.146)

    똑딱후크 꿰매세요. 장갑 벗으편 두짝을 똑딱이로 붙여 놓으면 한 짝 분실안해서 좋아요.

    아이들도 어른들도 꼭 필요해요.

  • 25. 곰실린
    '19.2.10 3:22 AM (122.43.xxx.46)

    원글님에게 과연 도움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루이까또즈 가죽 장갑 중에 작은 자석이 칩처럼 들어간 제품이 있어요.
    저는 손에서 장갑을 벗으면 자동으로 붙여 놓거든요.
    두 짝이 붙어 중량감이 있으니 장갑의 존재를 더 느끼지 않을까요?

  • 26. 새것두고
    '19.2.10 11:06 AM (58.120.xxx.74)

    짝짝이 검은가죽 2개 끼고다녀요. 뭔짓인가 싶어도 매번잃어버리니 아까워서 다행히 왼.오른 한짝씩 잃어버린것남아 끼네요. 같은가죽에 검정이라 자세히보지않음 몰라요. 어차피 실내에서는 안끼니... 요것 잃어버리면 댓글님들 알려주신 방법 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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