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사립이 좋을까요? 아니면 집앞 공립?
저희 아파트 단지가 언덕을 따라 길게 있고... 언덕 꼭대기에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있어요.. 저희집은 언덕 꼭대기.. 학교 바로 앞 동이구요..
그냥 공립초 배정받으면 가깝고 좋긴 한데.. 이 지역이 학군은 그저 그래요... 차로 5분거리 공립초 하나만 학업성취도가 좋아서 거기는 과밀학급에 반 수도 많은데.. (학생수 1000명) 저희집 앞 공립은 한학년에 반도 3개밖에 없는것도 맘에 걸리구요...(학생수 400명)
여기서 보낼 수 있는 사립초가 중대부초가 있는데... 경쟁률은 둘째치고라도 7시반 정도에 단지입구로 셔틀이 와서... 거기를 간다면 7분 정도 언덕을 내려가서 셔틀을 타야해요.. 시간도 이르거니와 눈비오는날에는 더 힘들겠죠 아이가...
등하교 생각하면 집앞 학교가 좋은데... 너무 작은 학교보다 이것저것 많이 시키는 사립 보내고싶기도 하고... (영유도 다니고 있어요) 초딩때 힘빼지 말고 중고등 사교육비로 아껴두자 싶기도 하구요...
반면 제 세대 사립 다닌 아이들의 풍부한 경험을 들어보면(저는 정작 공립... 화장실도 남녀공용이었던 오래된 초등학교 나왔어요^^; 물론 행복하게 학교생활 했어요..) 돈으로 경험 - 악기나 운동같은거 사는거 초딩때 아니면 시간없어서 못하니 여력만 되면 해주는게 맞나 싶기도 하구요...
어차피 제가 직장맘이라 학원 보내야하는데 공립초 보내면서 학원으로 보충해줘도 되나 생각도 들고.. 갈팡질팡 하네요...
선배 어머님들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물론... 중대부초 경쟁률이 5대1이라 쓸데없는 고민 같기도 합니다... 어차피 안될텐데...^^;;
1. ...
'19.2.8 5:25 PM (115.90.xxx.19)전 꽤 유명하다는 사립초 출신 30대고 이제 막 아들 하나 낳았는데 제 아들도 사립 꼭 보내려구요
공립도 물론 좋은데 많겠지만, 저는 학군이 별로 안좋은 변두리 동네 살았거든요
스쿨버스 타고 학교 다녔어요. 어릴땐 전혀 몰랐는데 오히려 커보니 그때 친구들이 대부분 나름 좋은 배경에서 잘 자라서 그런지 하나의 인맥이 되고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2. ㅇㅇ
'19.2.8 5:35 PM (210.177.xxx.97)전 외국이라 초등아이 국제학교보내는데, 영국계 국제학교라 국제학교중에서 제일 비싼 학교중 하나예요.
그 비싼 등록금내고 다니면서도 따로 테니스 골프 축구 배우고 만다린과 불어 개인교습하고 있어요.
울아이만 수학 영어과외 안하고 있구요, 다른 애들은 대부분 수학, 영어 등 따로 과외하더라구요.
사립보낸다고 학원안다니는건 아닌듯해요...3. ...
'19.2.8 5:44 PM (180.69.xxx.115)우리애 사립초 보낸거 후회안해요. 악기기본(집에서 레슨도 하지만 학교에서 매일 하는거가 플러스 되서 더 잘해요.)
학교에 수영장도 있어서 수영도 너무 잘해요.(당연히 외부레슨도 하지만 학교에서 하는거에 플러스되서 더더 잘해요. 서울시대표로 매달도 많이 땄어요.)
영어 학원 다니지만 (학교에서 많이 푸쉬하기에 더 잘하죠.)
사립 보내는거에 학원 또 다니는거 당연한데...
중간고사,기말고사,수행평가가 모두 있어서 진짜 공부 열심히 해요.
이렇게 6년 했는데...어느 중학교 가도 잘할것 같아요. 예체능이던 공부던...
그런데 진짜 돈은 많이 드네요.
학비가 월 백정도 예상하시고 그이상일수도...
그거에 플러스 학원,과외,레슨비 똑같이 드니....허리가 휘네요.4. ???
'19.2.8 6:0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중대부초 별로에요.
5. 중학교
'19.2.8 6:04 PM (115.140.xxx.16)가면 사립 출신들이 학업성취도가 더 높더군요
길게 보면 어느게 더 나을지는 모르겠지만6. ..
'19.2.8 6:50 PM (122.35.xxx.84)커리큘럼은 좋았지만 교사들의 실력이 공립에 비해 뛰어난건 아니라봐요
그리고 스쿨버스 편도 40분씩 타고다녔는데 너무많이 피곤했는데
엄마한테 제대로 표현을 못해서 힘들었어요
많은 아이들이 자차 등하교 하긴 했어요
저는 경험은 아주 다양한데 인생의 행복이랑은 별 관련 없었어요
동창들이 잘된것도 집안의 꾸준한 관리와 투자일뿐 사립초 가격대비 별로인것 같아요7. ㅇㅇ
'19.2.8 8:04 PM (1.239.xxx.79)무엇보다 보통 학교들은, 아침 8시30~40분에 집에서 나가는데 사립은 거의 한시간 일찍 나가죠. 겨울엔 깜깜할때...부모가 출근하면서 같이 나가는거라면 뭐 상관없겠지만, 아침잠 많은 아이는 아침마다 힘들어하더라구요.
8. 공립교사
'19.2.8 9:00 PM (39.7.xxx.251)제 친구 몇이 공립 초등교사인데 사립학교 탑 몇개 말고는 보내지 말라 하더라구요 돈아깝다고요
9. 공립교사
'19.2.8 10:38 PM (124.111.xxx.42)공립교사가 돈 아깝다구요?
돈이 없다고 사실대로 말하라 해요.. ㅋ
당연히 사립초가 좋죠~ 근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그 무리에 끼워서 놀려면, 대화통하고, 돈 없으면, 못 보내죠10. 당연
'19.2.8 11:44 PM (220.72.xxx.151) - 삭제된댓글사립이요~
11. ㅇㅇ
'19.2.9 1:38 AM (125.137.xxx.55)사립도 학원 다 보내고 등교에 너무 많은 시간 들이지 마세요.
12. 일단
'19.2.9 3:52 AM (86.245.xxx.73)고민은그만하시고
추첨을 넣으십시오 어머님ㅋㅋ
고민은 추첨이 된 후에 하셔도 늦지않습니다.13. 아마
'19.2.9 10:29 AM (175.223.xxx.248) - 삭제된댓글등록 고민인거 같아요~ 추첨은 다 발표났고~~~ 중대부초 좋아요^^ 저 아는 분은 두분다 교수부부 거기 보내고 계시는데 만족도 높으셔요~ 그 부부는 예체능만 따로(그래봤자 태권도 피아노)보내고 나머지는 학교에서 해결하세요ㅡ 학교 믿고 보내심 어디든 만족도높을거예요. 저도 첫 아이 덜 유명한 다른 사립 보내고 있는데 역시 잘 보낸거 같아요~ 저랑 동생도 사립나왔고~ 주변에 사립초 출신 많은데 이야기하면 다들 초등 시절 즐거웠고 부모님께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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