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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힘들 때 일상의 일들 다하고사나요

고요 조회수 : 3,322
작성일 : 2019-02-08 02:08:55
마음이 힘들 때 밖으로 나다녀야 숨통이
튀인다는 사람도 있던데
저는 반대로 동굴속으로 들어간듯
은둔생활하게 되네요.
집안일 최소화하고 운동이나 배우던거
다 중단하고 누구 마주치지 않게 칩거에 들어가야 서서히
회복되거든요.
훌훌 털고 차라리 밖에서 에너지 얻고 힘내면
좋을텐데 그것도 성격탓인지 변하지
않네요
동굴로 칩거타입이 좋은 점은 별로 없는거 같아요
IP : 223.38.xxx.9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8 2:12 AM (14.36.xxx.190)

    어릴때 저도 엄청 심했는데 나이들수록 칩거기간이 점점
    짧아지고 가벼워지고 있어요.

  • 2. ...
    '19.2.8 2:18 AM (223.62.xxx.15)

    잘안되고 엄청루즈해져요. 다행인건 경험이 쌓이니까 마음 힘들게하는 원인을 찾아서 바로 처내요. 그러니까 좀 괜찮네요

  • 3. ...
    '19.2.8 2:22 AM (211.44.xxx.160)

    저도 칩거하면서 계속 생각속으로 빠져 들어서 악순환이 된다는 걸 알고
    억지로 억지로 기어 나와요....
    순간 잊어버리기도 하지만 계속 마음은 힘들고 때로 곱절로 힘들어요. 참아야 하니까.... 그래서 심장도 막 쪼이고 아프네요...ㅜㅜ
    진심으로 정신이 강해서 금방 회복 되고, 일상으로 쉽게 돌아오면 좋겠어요

  • 4.
    '19.2.8 2:28 AM (114.129.xxx.105)

    정말 다 다른 것 같아요
    원인이 각종의 일이고 무게였을땐 아무것도 안하고 나를 들여다보는 것도 필요하고
    스스로 생각했을 때 단지 그건 핑계이고 새로운 바람이나 에너지가 필요한 거면
    기본적인 일을 해내고 밖으로 다니는 것도 필요해지죠.
    단 원칙이 있다면 내가 무엇에 기분이 나빠지는지 왜 이러는지 빨리 점검해보는 것 같아요
    기본적인 일상이 안 지켜지면 그것에 중첩되는 어려움이 커진다면 기본적인 일은 하고 고민하고
    기본적인 일상마저도 할 수가 없다면 그대로 시간을 보내야죠.
    꼭 외부에너지가 걸어다니는 밖일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내가 생각해왔지만 깨닫지 못한 것이나 미처 알아내지 못한 것이나
    그래도 보고 듣고 해야해요. 그 당시 어두운 마음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가 않으니까요
    무작정 걷는 것도 도움이 돼요. 바람은 매일 달라지니까요.

  • 5. ㄴ2222
    '19.2.8 2:29 AM (223.62.xxx.15)

    걷는거 정말 좋아요

  • 6. ...
    '19.2.8 2:31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일 최소로 하고
    마음 회복하는거에 집중해요

  • 7.
    '19.2.8 4:54 AM (84.156.xxx.196)

    남들에게 내색도 안하고
    그동안 해온대로 일상을 그대로 유지하는 편이예요.
    나는 나일 뿐, 내 생활이 변하거나 흐트러지는게 싫어요.
    이 또한 지나가리라.. 대수롭지 않은듯 넘기려하다보면 다 지나가더라구요.

  • 8. ㅇㅎ
    '19.2.8 7:46 AM (222.234.xxx.8)

    글쓴분들 인내심 평정심이 대단하세요

    저는 만사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싫은데

    남편 자식 강아지.. 챙겨야할 내 몫을 내팽겨칠수 없으니
    (뛰쳐나가고 연락다끊고 조용히 며칠 지내고싶은데)

    인상 찌뿌리며 어거지로 할일을 대충 해요

  • 9. sstt
    '19.2.8 10:18 AM (182.210.xxx.191)

    운동같은건 중단하게 되고 집안일 최소로해요. 밖에 안나가고 많이 자요. 생각하고 자고 컴퓨터하고 그러다보면 회복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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