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82쿡님들도 살던 동네.. 또 쓰던 전자제품이런것에도 정드세요...???

... 조회수 : 1,348
작성일 : 2019-02-07 17:19:04
살던 동네는 정드는 분들은 많을것 같구요..
저는 저희동네에서 7살때부터 지금 30대 후반까지 살았거든요..제가 미혼이라서.
그냥 쭉 한동네에서 이사를 가더라도 이동네에서만 왔다갔다 했으니까 
이동네가 걍 저희집 안방같거든요.. 뭔가 마음이 엄청 편안한 느낌요..ㅋㅋ
근데 결혼했더라도 그냥 한동네에 정착하면 그냥 그동네에서만 계속 살았을것 같아요... 
저는 이상하게 낯선환경보다는 익숙한 환경이 마음이 편안하네요.. 
그리고 전자제품이나 옷같은것도 고장나거나 옷도 어디 도저히 못입을정도 아닌이상은 
잘 안버리거든요.. 뭔가 그런 제품 하나하나에도 정이 드나봐요...
82쿡님들도 그런 사물에 정이 많이 드는편인가요..??? 

IP : 175.113.xxx.25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2.7 5:22 PM (119.69.xxx.115)

    사물에 정이 엄청 많으신 시부모님댁과 시누이 집에가면 정말 발디딜틈없이 물건 쌓아놓고 살아요. 다 의미가 있어서 하나도 멋못 버려요.ㅜㅜ . 일종의 강박증이죠. 병에 가까워요. 진심 티비에 나오는 쓰레기집같다고 남편이 갈때마다 울면서 소리질러요. 제발 적당히버리고 살라고.

  • 2. 추억여행
    '19.2.7 5:22 P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예전에 살던 동네가 그리워서 가끔
    놀러가요.
    산책도 하고 그 시절이 그리운 거라 예전에 갔던 곳들도
    가보고 그래요

  • 3. 정이 들어요
    '19.2.7 5:23 PM (118.221.xxx.161)

    결혼하고 살던곳이 재개발 예정지라서 허름한 동네였는데도 이사갈때 마음이 아리더군요
    그 허름한 동네에서 소꿉장난 같은 살림을 차리고 아이가 그곳에서 태어나고, 애기랑 동네 구멍가게 가던것도 추억으로 남고요,,,
    물건도 마찬가지에요, 냉장고를 새로 사고 헌 냉장고를 짐짝처럼 끌고가는 걸 보니 ;;; 가슴이 아프더군요
    결혼생활 가전 1호로 들어와서 그 냉장고 붙잡고 아이가 걸음마 하던거 생각나고요, 살다보면 물건이라도 추억이 있는 물건은 소소하더라도 정이 듭니다

  • 4. ...
    '19.2.7 5:27 PM (175.113.xxx.252)

    이사갈떄도 그래요... . 집도 정이 들어서 전에 나혼자산다에서 이시언이 이사갈때 우는거 좀 이해가 가고....냉장고.세탁기 뭐 이런제품들 다 그래요..ㅋㅋ 새제품 집에 들어오면 좀 낯설고.. 버려야 되는 물건 나갈때 진짜 118님 말씀대로 가슴 아프고 그래요.. 잘가라..그런 느낌마져두요...

  • 5. 병인건지
    '19.2.7 5:27 PM (61.82.xxx.218)

    20년도 지난 자동차가 아직도 잘 굴러가요.
    남들은 그만 폐차시키라는데, 외관도 사실 관리를 안해서 말이 아니거든요.
    이제와 돈 들이자니 아깝고, 전 제차가 너무 편하고 좋아서 겉모습은 완전 똥차인데
    이십년 넘어 30년까지 끌고 다닐거 같아요.
    주변 사람들 정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네요

  • 6. 새차 계약하고
    '19.2.7 5:2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타던 차를 마지막으로 주차하던 날, 발걸음이 안 떼어졌어요. 내일이면 남편이 몰고 가서 새 차를 데려온다고 생각하니 그간 저 차 타고 방방곡곡 누볐던 장면이 영화처럼 지나가데요.
    기념사진 찍고 그동안 고마웠다고 한참을 쓰담쓰담 해줬어요.

  • 7. ...
    '19.2.7 5:48 PM (223.39.xxx.224)

    전엔 그랬는데 하도 힘들었어서 그런가 후딱후딱 버리고 깨끗이 살고싶은데 일년넘게 걸릴것 같아요

  • 8. 근데요
    '19.2.7 6:53 PM (14.39.xxx.40) - 삭제된댓글

    또 웃긴건
    새동네가면 마음을 주고,
    예전동네는 그저 추억거리일뿐이 됩니다.
    물건도 마찬가지.
    그 추억을 가슴에 담은거지
    물건을 끝까지가질필요는 없는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900930 대법, 박그네 前대통령 마지막 구속기간 연장…4월16일까지 2 ㅁㅁ 2019/02/07 1,457
900929 이번 설에 받은 선물 중 가장 마음에 든 것과 반대 뭐예요? 23 2019/02/07 6,592
900928 에어프라이어 사고 싶은데 드롱기 미니오븐 있어요 10 보름달 2019/02/07 3,443
900927 김경수지사 무죄탄원 적절...여론조사 21 ㅂㄷㄱ 2019/02/07 1,693
900926 g7커피 왜 맛이 3 ... 2019/02/07 3,205
900925 쿠쿠 전기압력밥솥 올 스텐으로 추천해주세요~ 1 쿠쿠 2019/02/07 2,148
900924 남자 대학생이 사용할 침대를 1 고민 2019/02/07 990
900923 과거 직장에서 들었던 폭언이 몇년째 잊혀지지 않아요 3 2019/02/07 2,052
900922 엄마가 용종 제거 수술 받으셨는데 뭐 해다 드리면 될까요? 6 ..... 2019/02/07 2,212
900921 김태희는 비 어디가 맘에 들었을까요... 88 2019/02/07 32,557
900920 빕스 점심 메뉴 폭립 있나요? 5 빕스 2019/02/07 1,835
900919 아픈 아빠 원망스럽네요 9 제목없음 2019/02/07 4,912
900918 최지우 이정현 이병헌 안늙네요 16 == 2019/02/07 5,154
900917 이 수달은 얼어붙은 강 위에 눈이 쌓인 게 좋았다(동영상) ..... 2019/02/07 1,079
900916 다리꼬고 앉아서 발을 까딱거리는게 아니라 휘두르네요 8 전철 2019/02/07 1,640
900915 아르마니 or 라메르 쿠션 써보신 분 후기 부탁요 2 궁금이 2019/02/07 2,064
900914 아파트 택배분실 사고 9 ㅠㅠ 2019/02/07 3,842
900913 우씨 주식좀 주워놓을걸요 1 주식 2019/02/07 4,726
900912 찹쌀로만 만든 부각 어찌 만드는지 아시는분계요? 먹고싶어요 2019/02/07 530
900911 옷살때 점원이 다림질해서 줬는데 옷감이 울퉁불퉁해졌어요 3 원글이 2019/02/07 1,987
900910 당뇨진단을 받았습니다 16 한숨 2019/02/07 6,195
900909 아이허브 최종 결제액.. 원화로 표시되나요? 9 ? 2019/02/07 1,131
900908 혹시 고3에 주재원 나가신 분들 있나요? 10 주재원 2019/02/07 2,963
900907 비타민 1 밍키 2019/02/07 611
900906 82쿡님들도 살던 동네.. 또 쓰던 전자제품이런것에도 정드세요... 5 ... 2019/02/07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