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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한테 쉽게 서운해하고 정떨어져요 (인간관계 고민)

...... 조회수 : 7,760
작성일 : 2019-02-07 14:45:46
저는 진심과 마음으로 다가가고 대하는데
상처 안주려고 하고요

그런데 사람들 대부분 개인적,이기적이고 자기중심적이더라구요
그래서 쉽게 마음이 다치고 상처입고 그러네요

어찌되었든 날 생각해주는 마음이 있다거나하면 서운해하지않고
정떨어지지도 않을텐데

그런데 날 소중하게 생각하거나 나를 생각해주는 그런 마음이 느껴지지않으면 사소한 일도 크게 서운하고 그냥 쉽게 넘어가지지않고
사람에게 정떨어지고 꼴보기싫기까지해요
그런 마음들을 느꼈다면서 심한 죄책감도 갖고요
멘탈도 엄청 약합니다

제가 많이 문제인가요?ㅠㅠ
왜그런거고 어찌해요?
IP : 114.200.xxx.153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19.2.7 2:47 PM (121.165.xxx.46)

    소심해서 그래요.
    그리고 인간에대한 기대치가 높아서고요.
    사람 다 거기서 거기다 생각하시고
    기대치 낮추시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 2. ...
    '19.2.7 2:49 PM (211.36.xxx.103)

    맞아요 그게 결국 나한테 독이예요.
    누군가한테 기대를 하면 안되요
    잘해주고 상대방의 행동이나 마음이 내 기대치에 못미치면 실망하는
    패턴이 나쁜 인간 관계의 악순환이더라고요

    마음을 비우고 만나보세요.

  • 3. 남이
    '19.2.7 2:49 PM (220.120.xxx.204)

    날 소중히 여겨주고 생각해줬으면 한다. 라는 욕심을 버리세요. 나는 "내가" 소중히 여겨주면 됩니다. 모든 마음고생은 욕심에서 시작됩니다.

  • 4. ㅡㅡ
    '19.2.7 2:49 PM (125.177.xxx.144)

    진심으로 다가가도
    내가 기대치가 있어서 그래요.
    그냥 일회성만남이라 생각하시고
    미련을 두지 마세요.
    맘에 맞으면 거르고 걸러서
    맞는 사람만 남아요.
    님이 착해서도 아니고
    상대가 나뻐서도 아니에요.

  • 5. 기대가
    '19.2.7 2:49 PM (182.216.xxx.30) - 삭제된댓글

    기대가 있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저는 사람 이기적이라고 생각해요. 그게 당연한 거죠.
    저 자신도 그런걸요. 너무 적나라하게 드러내지 않을뿐 사람 마음이 다 그래요.

  • 6. 내공
    '19.2.7 2:50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상처받지 마세요
    오히려 내가 베풀고 잘해준게 뿌듯하지 않나요?
    저는 상대가 서운하게 하거나 말거나
    제 자신을 위해 누군든 최선을 다해 잘해줍니다
    상대가 미안하고 속상할일이지
    저는 오히려 기분 좋아요

  • 7. 복이한가득
    '19.2.7 2:51 PM (223.39.xxx.7)

    저는..그래서 저한테 너무 급히 다가오는 사람들 경계해요.

    그런 사람은 갑자기 맘을 줬다가
    어느날 사소한 일로 불같이 화를 내고는 인연을 끊더군요.

    솔직히 그런분들은 자기만족이지
    상대를 진짜 알아가고 신뢰를 쌓아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본인 맘이 주고 싶을때 퍼부어주다가
    본인 맘이 식어서 거두어 가는 것일뿐

  • 8. 내공
    '19.2.7 2:51 PM (175.223.xxx.1) - 삭제된댓글

    그리고
    서운해 한다는건
    나는 이렇게 너에게 잘했으니 너도 잘하라는
    무언의 보상심리죠
    그냥 내 갈길 간다 생각하고 사세요

  • 9. 님은
    '19.2.7 2:55 PM (124.53.xxx.131)

    많이 의존적인가요?
    기대를 빼버리세요.
    대신 내가 좋은사라이 되어 주면
    겉모습이 쌀쌀맞다 못되보인다 어쩌고 해도
    우연히 인관관계 맺어지면 다들 친해지려 해요.
    특별히 반갑지도 않고 시쿤둥하거나 귀찮을때도 많지만
    일단 내가 상대에게 좋은사람일수 있다면 뒷모습 볼 일 별로 없어요.
    좋은사람은 돈을 호구같이 쓰는것도,겉치레 말리 화려한 것도 아니예요.
    그냥 편하고 가식적이지 않고 적당한 유머 센스있고 만나면 반갑게 최선을 다하면 되어요.

  • 10.
    '19.2.7 2:56 PM (121.152.xxx.132) - 삭제된댓글

    상대에게 어떤 바라는 마음이 있는건 아닌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바라는게 없고 해주는 행위 자체에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이라면 서운할일도 없고요.
    또 계속 잘해만주는 일은 없어야하고요. 세상만사 기브앤테이크이니..
    사람 가려서 사귈 필요도 있고요.

    제 주변에 또라이또라이 타령하는 여자 한 명 있는데..
    마치 본인이 또라이라는걸 인지하고 싶어하지 않으려 발악하는것처럼 보여요. 모든걸 상대탓..
    원글님이 그러하다는게 아니라..
    생각보다 우리는 본인에 대해 왜곡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는것같다는걸.. 얘기하고싶었는데.. 좀 극단적인 케이스긴하네요
    원래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거같아요.

  • 11. wii
    '19.2.7 2:57 PM (220.127.xxx.18) - 삭제된댓글

    진심으로 대할 때 상대가 진심이 아니어도 상처받지 않을 만큼만 기대해야죠.
    그들이 자기를 우선하고 자기만을 생각하면 원글님도 그리하면 됩니다.
    댓글님들 말씀처럼 상대가 어쩌든 나는 내 교양을 지킨다 정도면 충분하죠.
    그리고 나는 내가 생각해주고 진심으로 대하면 됩니다.

  • 12. 글쓴
    '19.2.7 2:58 PM (175.223.xxx.209)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이 오히려 인간관계 안좋은 사람같이 느껴져요
    보통은 평이하게 지내는데
    마음속으로 꽁하고 이런데 감정배설 하잖아요

  • 13. 저기
    '19.2.7 2:58 PM (223.38.xxx.140)

    급하게 다가오는 거랑은 상관없는데요.
    전혀 엉뚱한 걸 써놓은 사람이있네요.
    그건 그사람이 인간관계를 미성숙하게 맺는거구요.;;

  • 14. 복이한가득
    '19.2.7 3:03 PM (223.39.xxx.7)

    음 ..왜 급하게 다가가는 얘길 썼냐면요..

    진심으로 다가간다고 본문에 적혀있잖아요.

    보통은 진심으로 아낌없이 다가가는 사이는
    서로 오랜 시간 만나오면서 정이 쌓이고 신뢰가 쌓이고
    그런사이에서 진심과 마음으로 다가가잖아요.

    비지니스적인 관계는 일로써 정확하고 신뢰있게 하면 되는거고

    그런데 원글님은 본인은 진심으로 마음으로 다가가는데
    사람들은 이기적이다

    라고만 써놔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제가 추측하기로는
    상대방과 주고받는 마음이 아니라

    본인만 마구 진심을 퍼주거나
    아무에게나 만나는 사람마다 다 퍼주거나
    그런걸로 추측이 되어서 그런 댓글을 썼어요.

    대부분 그런분들은
    아무에게나 급하게 진심을 퍼붓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사랑도 그렇잖아요.
    일방적인 짝사랑을 하고는
    내가 얼마나 잘해줬는데 너는 왜 날 안사랑해?
    라고 하는 ;;

  • 15. 복이한가득
    '19.2.7 3:04 PM (223.39.xxx.7)

    이어서 씁니다.

    쉽게 정떨어지고 그런다고 원글님이 쓰셨으니
    거기에서 판단을 한겁니다

  • 16. ㅁㅁㅁㅁ
    '19.2.7 3:09 PM (119.70.xxx.213)

    당연한거 같은데요

  • 17. ...
    '19.2.7 3:11 PM (125.177.xxx.61)

    남에게 뭘바래요.
    나한테 해만 안끼치면 고마운게 남이에요.

  • 18. .....
    '19.2.7 3:17 PM (27.176.xxx.143)

    ㅠㅠ 이러면서 우울해하지 않기로 저번에 그랬잖아요.....
    에휴.
    사람 쉽게 안 바뀐다지만.

    저기 베스트글에
    우울한 연휴 글 원글님과 만나서
    서로 좋은 친구가 되어 주어도 좋겠네요.
    둘 다 스스로를 착하고 남에게 상처 안 주고 자기는 상처만 입는다고 하니... 적어도 서로 상처 주진 않을 것 같네요.

  • 19. 기본전제
    '19.2.7 3:18 PM (223.62.xxx.26) - 삭제된댓글

    내가 잘하면 남들도 잘해야한다. 이런 마인드를 버리세요.
    남들은 님이 어떻게 대하든 그렇게 생각 안해요.
    자기들 사는대로 사는거예요.
    잘하면 너도 잘해야지 님도 목적을 가지고 대하는거니 저쪽에서 순수하게 받아들이지도 자연스럽지 않으니 불편하죠.
    왜 내가 귀한시간 정성뻗쳐 남한테 잘해야 하는지 이것도 잘 생각해보세요.
    보상심리겠죠. 근데 그렇게 친절하고 배려심있는 사람 많지 않아요. 감옥안갈 정도만 하고 사세요.

    어디서 보니
    타인은 외모부터보고 현재 뭐하는지 수준 보고 그사람의 과거ㅡ정확하지도 않은 소문 같은걸로 판단한데요.
    그 얼마나 피상적입니까...
    누가 내자신에 대해 잘 알겠어요.
    자기에게 이용가치가 있을때 사람은 들러 붙어요.

    너무 연연하지 말고 남에게 불친절하고 못돼먹은 사람들 구질한 인생 과제를/ 쓰레기를 내 삶에 끌어 들여 고민하지 마세요.
    외로워도 비굴하게 사랑 팔지 맙시다.

  • 20. 댓글
    '19.2.7 4:00 PM (124.50.xxx.94)

    배울게 많네요

  • 21. 인간관계
    '19.2.7 4:04 PM (183.98.xxx.206)

    저도 배워가요.

  • 22. . .
    '19.2.7 6:21 PM (211.188.xxx.105)

    먼저 정을 주지 말고 천천히 나눠 주세요. 그리고 시절인연이에요. 관계는 서로 좋았다가도 어느 순간 끝나요. 한쪽만으로는 안됩니다. 아주 절친했다가도 끝나요. 쉽게 상처받고 정 떼고는 본인 생각이지 타인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어요. 자기 본위니까 쉽게 정 떼는거 아니냐고. 그냥 본인 편한대로 하면 됩니다. 그리고 사람한테 정 쉽게 줬다 쉽게 떼면 본인만 소모적이에요. 인간관계든 뭐든 느긋한게 결국 좋더군요. 저도 그런 타입이 아니긴 해요. 조급한게 다 망치더군요.

  • 23. 음,,,,
    '19.2.7 8:34 PM (59.6.xxx.151)

    저도 윗님과 비슷한 의견^^

    날 소중히 대해줬으면
    은 내 마음인 거지, 상대 의사는 아니잖습니까

    서운은 하겠지만 내 뜻대로 상대 의사도 따라주길 바란다면
    나도 나만 중심인 거죠
    님 잘못도 상대 잘못도 아니고
    때론 누군가 날 좋아하고 때론 내가 날 좋아하고
    그중에 그 마음이 만나면 인연인 거
    이성에만 해당하는 건 아니라 봅니다

  • 24. 원글이
    '19.2.7 9:24 PM (114.200.xxx.153) - 삭제된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25. 청평사
    '19.2.7 9:49 PM (119.205.xxx.234)

    보석같은 댓글이 많네요 저장하고 저도 노력해야겠네요

  • 26. 원글이
    '19.2.7 10:11 PM (114.200.xxx.153)

    모두 감사합니다.


    그런데 인간관계에서 뭘 기대하고 그런것보다 서로에게 마음으로 대해고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관계가 되고 싶은 그런거였어요


    댓글 모두 감사합니다

  • 27. belief
    '19.2.20 9:41 AM (125.178.xxx.82)

    혹시 내맘대로 되지 않은면 속상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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