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하고 가족애도 없는 집안의 우울한 연휴
긴 연휴에 없는 집안에서 분위기는 무겁고..
울화통 터지고 답답한 나머지ㅜㅜ 우는소리 좀 할게요.
(읽는사람 고구마 멕이는 답답한 글이니까
욕하실꺼면 댓글 달지말아주세요)
저희집이 하루벌어 하루 먹고사는..생존에 급급한 가난한 집인데요.
오래전부터 공휴일이나 명절, 크리스마스부터 새해, 연휴 분위기가 하나도 안났어요.
경기침체에 부모님 나이들고 아프신 탓도 있지만,
돈이 없어서 친척모임이라던지 친척 애들 용돈줄 엄두도 못내고요..
전 나이많은 미혼인데..에너지가 많아 밖에 나돌아다녀야 속이 시원한 성격인데
이 분들은 원래부터 콧바람쐬러 나가는 성격들도 아니시고,(정반대 성격)
스트레스쌓여요.
주고받는 대화도 안되고 뭐든 안된다,,안된다 너무 완고해서
속이 답답..저절로 울화통이 터져요.
제가 의존적이고 느리기도 한데.. 예전부터 조금만 실수해도 짜증내고 몰아부치고 여유가 없어요
대화하고 싶어서 말 걸면 이해 지지 대신 늘 설교하면서 지적질..상처ㅜㅜ
제가 병신이 된거 같아요ㅜㅜ
집에 있으면서 엄마랑 둘이 있을때 말하면서 리액션 바라고 관심바라면, 뭘 자꾸 먹이려고만 해요.
밥먹었냐? 과일먹을래? 이런식으로 들이밀어 아예 생각이나 불만을 못갖게 막는..ㅜㅜ
그러면서 동네이웃인 아저씨나 큰이모(언니)가 오면 태도가 백팔십도 달라집니다.
반가워하며 웃고 계속 말걸고 관심가지고.. 살뜰하게 대하고..손
저는 아무것도 몰랐던 어린 시절부터 학교에 갔다와도 환영하거나 반기거나 웃어준 적이 거의 없고요.
늘 외롭고 싫었어요
집에서 책임전가나 질책도 수도 없이 당해서 그냥 사람이고 가족이고 자체가 싫어요. 진 ..
사회성에 커뮤니케이션 능력도 낮고..밖에 나가면 함부로 대하는 사람만 만나요.
예전부터 그렇게 바랬던 살가운 가족문화??따윈 옛날부터 꿈도 못꿨구요ㅜ
실망스러운 분위기는 그렇다쳐도 웃을일이 정말 하나도 없고,
받은 사랑이나 신뢰따윈 애저녁에 버렸으니 가족간에 이렇다할 애정도 없고..
불만 부정적인 에너지만 가득ㅜㅜ
저도 안그러고싶은데 짜증만 가득.. 사는게 왜 이러나 싶어요.
집안분위기가 말로만 듣던 역기능 가정 같아요. 문제많은..
이런 거대한 분위기에서 힘없는 제가 뭘 어떻게 할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말 시키는거에 대답하기도 싫고(무관심에 그동안 제가 말걸다가 많이 씹힘ㅜㅜ)
그냥 가만히만 서 있어도 힘없어 기대고싶고 고꾸라질꺼 같아요.
몸이 무거워요.
씻거나 청소니 뭐니도 손대기 싫어 좌절해서 누워만 있네요.
오래된 긴 연휴도..하루하루 숨막히고..
가족도 지긋지긋하고 답답해 미칠듯해요.
(말만 하면 틀렸다하고 까내리니..대화가안되고 남보다 못해요)
혼자 다니는것도 해볼만큼 해봤는데, 가족들끼리 모여다니는 이런때
여자 혼자라니 수치스럽고 시선모으니 싫구요ㅜㅜ
예전부터 친척끼리도 모이면 서로에 대한 얘기 따윈없이..티비만 보면서 정치욕하거나 누가 옳네 따지고..
예능(남의 일)만 보고 겨우 하하 웃고있는데... 저도 사람인데
가족이라고 같이 있으면서도 서로에 대한 인간적인 교류나
대화따윈 없이 항상 별다를것도 없이 공허하게 티비나 보고있고..
살아있다는게 비참해요.
저도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떨어지고 눈치가 둔해서 남친도 그렇고..
그리고 연휴에 잠시 불러낼 뜻이 통하는 친구??조차 없어요.
왠간해선 사람을 반가워하거나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게 연장선상이 되는건지, 정서가 늘 바닥에 있는거마냥 비참하고 우울해요.
공부고 노력이고 암껏도 하고싶지않아요ㅜㅜ
스트레스는 쌓이고 열불나서..알바해서 돈 버는대로 족족 쇼핑하고
먹을거리 사 먹었더니 남 은돈도 없고 독립도 생각 못하겠어요.
그냥 순간순간 열폭하게되고 화딱지가 나요.
좋은거 진짜 1도 없고ㅜㅜ
저두 중2병 걸린채로 정신성장이 멈췄는지..나이 30이 훌쩍넘었어도
매사에 의욕없고 자포자기...기운빠져서..
사는게 구리고 비참하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기 힘드네요..
그냥 그렇다구요.
1. ㅜㅡ
'19.2.6 3:21 PM (222.235.xxx.13)번 돈을 다 써버리지 말고 좀 모아보세요..저도 명절이면 평소보다 몇배로 더 힘든데..몇달 전 실직까지해서..넘 우울불안해요..돈이 없음 고통이 차원이 달라요..
2. ㅇㅇ
'19.2.6 3:24 PM (175.223.xxx.45)제가 경제개념이 없고 바보스러워 소비성향만 강해요.
평소 먹고싶은거 못챙겨받았는데 욕망은 강하고
절제를 못해서 더 이러네요.
실직해서 고통받는 분도 계시군요. 저도 겪어봐서 그 심정을
이해할거 같습니다. 징징거리면 안되는건 머리로 아는데 돈이없는게 고통스럽죠ㅜㅜ
댓글 님~명절 끝나고는 일자리 구하실꺼예요. 그럴수 있길 빌어요.
님도 힘내세요.3. 흠
'19.2.6 3:26 PM (218.238.xxx.44)불만이 있다면 바꾸셔야죠
4. ..
'19.2.6 3:2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마트 갔었는데 사람 많던데요.
전 우유만 사가지구 나왔어요.
집에만 있으면 쳐저서 그냥 다녀온거거든요.
밖에 나가는거 좋아하시면 가까운 마트 가서 죽 돌아보고 오세요.
아님 운동복입고 산책 겸 운동 나가시구요.
그런건 혼자 다녀도 눈치 안 보이는데요5. ㅇㅇ
'19.2.6 3:31 PM (110.70.xxx.59)불만있음 바꾸라..남얘긴 정말 쉽죠.
갈데가 없어 혼자 마트도 다녀왔는데
명절이라고 남들 가족끼리온거보니 기운빠지고 더 소외감느껴졌어요.
나가서 잠시 돌아다니는건 하는데 별 의미가 없어요.
연휴는 끝나가지만 근본적인 원인은 바뀐게 없고..
또 이런일상이 반복될테니까요.6. 재미있는
'19.2.6 3:31 P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뭔가 하나에 꼭 생산력있는 일에 집중해보세요.하다못해 연애라도 외모 가꾸기라도요.
여기 언니들은 나이가 많아 딸린 식구 들이 있어 새로 시작도 못해요. 30대에 홀몸에 못할게 뭐가 있어요. 가족들이 무슨 상관입니까.
근데 한국은 너무 가족중심이에요. 비정상적이죠. 독립을 못하고 이런 분위기가 젊은 사람들한테 죄책감만 심어주고요. 빨리 가족과 분리 될수록 힘을 얻어요. 5년안에 전세라도 독립할 목표 잡으세요.7. 첫댓글
'19.2.6 3:33 PM (222.235.xxx.13)저도 스트레스 받으니 뭐라도..자질구레헌거를 자꾸 사게되더라구요. 잠깐의 스트레스해소법이랄까..ㅜㅡ 근본적인 해결이 안되니 죽을 맛 전 기혼에 아이까지 있는데 넘 우울불안모드..오죽하면 어제 시댁겄다오는 차안에서도 자꾸만 죽어버리고 싶었어요. 옆에 자고 있는 딸보면 안쓰럽고 내가 정신차려야하는데 맘처럼 쉽지않아요.
님은 나이도 30초반... 부럽네요.전 낼모래 오십인데 이래요.덕담 감사해요 님도 좋은 날 오길 바래요 ^^8. 나가세요...
'19.2.6 3:36 PM (58.230.xxx.110)산책로를 힘차게 걷다오면
나아질거에요.9. moo
'19.2.6 3:37 PM (1.236.xxx.145) - 삭제된댓글원글님 가정이면 보통은 되요.
더 엉망인 가정도 많아요.
길거리 가족끼리 다니는 사람들도 다
아픔있고 사연있어요.
예능보고 웃는거 ..우리집 낙인데...
우리 자식들도 원글님처럼 생각할수도 있겠네요.
정신적으로 독립하세요.
적금들어 조금씩이라도 모으세요
부모와 상관없이 내 인생을 계획하고
실현해 가세요.
그래야 나중에 지금과는 다른 인생이 펼쳐지지요.
젊음이 아까우니 해보세요.10. ㅇㅇ
'19.2.6 3:39 P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전 그래도 82분들의 고학력 학벌이나 전문직업,
스펙 같은것들이 부러워요. 일부 과장은 있다지만
서울권에서 바쁘게 사는 모습이 동경도 되고 대리만족 되어서요ㅜ
확실히 한국은 가족중심이고 자기세력이 없으면 치이고 따 당하네요ㅜㅜ
제가 돈 벌어봤자 최저임금선? 다 그돈이 그돈이다 싶고
노화가 코앞인듯해 기운이 안났어요.
근데 제가 살기위해서라도, 가족과 분리되도록 다시 되새겨야겠어요.
무력하고 손에 잡히는것도 없어..하소연할 사람이 필요했는데
기운불어넣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안되도 노력해볼게요ㅠ11. ㅇㅇ
'19.2.6 3:40 PM (175.223.xxx.222)그래도 82분들의 고학력 학벌이나 전문직업,
스펙 같은것들이 부러워요. 일부 과장은 있다지만
서울권에서 바쁘게 사는 모습이 동경도 되고 대리만족 되어서요ㅜ
확실히 한국은 가족중심이고 자기세력이 없으면 치이고 따 당하네요ㅜㅜ
제가 돈 벌어봤자 최저임금선? 다 그돈이 그돈이다 싶고
아직도 애기 같기만 한데, 곧 40목전이고 노화가 코앞인듯해 기운이 안났어요.
근데 제가 살기위해서라도, 가족과 분리되도록 다시 되새겨야겠어요.
무력하고 손에 잡히는것도 없어..하소연할 사람이 필요했는데
기운불어넣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잘안되도 노력해볼게요12. ㅇㅇ
'19.2.6 3:41 PM (175.223.xxx.222)기운이 딸려서 하나하나 댓글은 못달지만..
관심가져주고 댓글 나눠주신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남은 연휴동안 평안하세요 다들13. ....
'19.2.6 3:44 PM (211.44.xxx.160)참을 건 참고 지를 건 지르세요....
집에 있는 고통이 쇼핑참는 고통보다 더 크면 나오게 될 겁니다.
외로우냐 괴로우냐.... 님에게 유리한 쪽으로 결판 내시길14. 음음
'19.2.6 3:44 PM (61.98.xxx.246) - 삭제된댓글원글님 생활을 좀 더 간편히 해보세요.
원래 사는게 다들 그렇게 재밌지않은 일상에 반복이에요.
아침 눈뜨면 세수하고 방정리하고.
식사하고. 양치하고. 일하러가고.
형편이 안 된다고 돈을 안 모으고 쇼핑을 더 하는 건
자신의 행복에 플러스가 아니라 마이너스에요.
쇼핑한 물건을 즐겁게 사용하는 것이 아니면 미래의 쓰레기를 돈들여 사오는 거죠. 돈이 없는 여가 생활. 도서관. 서점. 가면 거의 혼자 오죠..
혼자인 님이 소소한 행복에 빠져 남을 의식하지 않을때 비로소 남과 함께 할 수 있어요.
솔직히 나이들어 홀로서기도 안 된 가족. 너무 부담스러워요. 한다고 해줘도 그건 당연한 거고. 과거 잘 못은 가족탓이고요.15. 00
'19.2.6 3:52 PM (223.62.xxx.46) - 삭제된댓글지금 출발선에서 현재 가진것부터 시작하세요. 오로지 자신만 고학력 재산 ... 있으면 좋겠지만 그냥 죽을수만은 없잖아요. 인정하고 작은거에서 물꼬를 터보세요. 비행기값만 모아 외국가서 살자 이런 목표라도 잡아보세요. 그런데 명심할건 남자 잘만나야 한다는거 인생 후반전 결정은 결혼이라는거요. 곧 죽어도 남잔 나보다 나은 남자 연애를 하더라도 꼭요.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르고 캥거루 주머니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그게 자기 세상이라고 믿고 사는 사람 많데요. 캥거루 주머니에서 나오세요. 고 주변에서 맴돌다보니 그것만 보이는거예요.작은거 하나를 이루면 그 성취감에 계속할 에너지를 얻을 수 있어요. 하다못해 외국 남자랑 결혼하자라는 목표를 잡아보세요. 그럼 지긋지긋한 통채로 가족으로부터 벗어날 기회가 오잖아요. 하다못해 외국어라도 배울거 아니에요. 꼭 모든일에 작은거라도 생산력을 내고 남자 잘만나자 두가지 명심하세요.
16. su
'19.2.6 4:00 PM (116.34.xxx.138)몇살이세요? 그래도 싱글에 아직 30대니 뭔가 오래할수 있는 일을 생각해보시고 독립이 시급해보여요
17. 흠
'19.2.6 4:05 PM (218.238.xxx.44)말만 쉽다하셔서 덧붙여요
저도 30대 중반인데 가난하고 형제 많아서 우유도 못 마셨어요
소고기는 구워먹어본 적 없고 소고기들어간 국조차 명절때만 먹었죠
삼겹살도 고등학생때 처음 먹어봤어요
당연히 학원한번 못 다녔죠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어찌어찌 돌아가서라도, 늦게라도 다들 안정적인 직업(원글님이 부러워하는 고스펙은 아닐지라도) 갖고 살아요
교사 한의사 공무원 공사니까 살만해요
다들 서른전후에 취직했구요
돈이 없어서 돌아가야했거든요18. 흠
'19.2.6 4:07 PM (218.238.xxx.44)집안분위기 당근 안좋았죠
매일 싸우고 날선 말하고..
근데 다들 취직하고나니 이제 싸울일이 하나도 없더라구요
정말 늘 화기애애해요
힘내서 뭐라도 햅느세요19. 그래요
'19.2.6 4:17 PM (124.53.xxx.131)나를 둘러싼 환경이 참 중요하긴 하더라고요.
의욕은 충만하나 좌절되어 제대로 날개를 펼치지 못하는군요.
독립못하고 집이니 어쩔수 없이 영향 받을수밖에 없고...
님..
돈이 조금씩 모아지면 우선 벽지를 바꾸고 패인트칠을하고
부엌 잡동사니 울긋불긋한것들 다 내다버리고 조금씩 바꿔보세요.
내방 내공간 엄마의부엌만이라도 산뜻하게..
그리고 소품들도 알록달록이들 내다버리고 방부터 차분하고 내맘에 들게
바꿔보세요.부모는 어렵지만 공간이 산듯해지면 좀 더 나을거에요.
그리고 나선 님에게 집중하세요 하나씩 하나씩...
안타까워 별거 아니지만 길게 써봤네요.
난 기혼녀지만 내가 날 위하고 싶을때 주로 주변정리에 힘써요.20. 원가족
'19.2.6 4:17 PM (112.169.xxx.184)가족에 왜 연연하세요? 기존 가족이 마음에 안 들면 가급적 멀리 하고 내 인생을 사세요. 내 가족을 꾸리시고요. 미혼이신데 명절에 왜 싫은 가족들과 함께 있는지요? 건강과 직업으로 연결된 기술을 배워서 얼른 독립하세요. 건투를 빕니다~
21. 가족을떠나
'19.2.6 4:37 PM (112.140.xxx.69)본인이 문제네요
가족탓하지마시고 본인 인생에 신경쓰세요22. 나가서
'19.2.6 4:39 PM (121.154.xxx.40)돌아 다니세요
종교도 하나 갖어 보시고23. 돈이 없으면
'19.2.6 4:40 PM (14.41.xxx.158)무기력하거든 님아
보폭이 작아지고 그안에 갇혀지기 쉽고 나이들수록 그게 환경 틀이 되버리셈 그러기에 님 부모는 걍 어쩔수 없고 좀더 젊은 님이나 나이 더 들기 전에 그 환경에서 벗어나는게 시급한거
님이 벌써 30후반인가 본데 어떻게보면 환경변화를 모색할 긍정적인 나이대를 놓치지 않았나 하는 아쉬움이 큰데
님 나이에 대학 졸업하고 직장생활해 1달에 830000씩 일년 천만원씩만 저축했어도 지금 님손에 1억원이라도 쥐고 있어야 하는데 그돈이면 원룸 전세도 가능하구만 독립 못하고 있는게 이건 님탓을 해야
솔까 150만원 월급이라도 알뜰한 사람이였음 70%저축해 30대후반에 2룸 빌라 자기집 장만하고 예쁘게 자기식으로 꾸미고 깔끔하게 잘살기도 할터인데
인생을 부모탓 해봐야 하나 달라지는거 없거든 달라지려면 거길 벗어나려면 내가 그들과 다른 길을 걸어야지 변화를 모색하지
남은 생을 위해서라도 님은 악착같이 벌고 모아야 됨 종자돈이 있어야 움직이지 이게 팩트임24. 09
'19.2.6 4:41 PM (113.130.xxx.48)지금부터라도 맘을 다잡고 먹거리에 쓰는 돈 줄여서 돈을 차곡차곡 모아요.
최저임금 올해 174니까 정말 알뜰하게 1년 모으면 7-800은 모을거에요.
그럼 500은 방 보증금하고 나머지 돈으로 필요한 거 사는거에요.
이쁜 이불 , 이쁜 식기 ...
이렇게 조금씩 바꿔가야죠. 힘내요.25. 님정도면
'19.2.6 4:47 PM (175.223.xxx.72)그래도 양호해요.
우리집도 극빈층에다
가족들이 다 아파요.
저포함 다 아파요.
돈없고 큰병걸리니
진짜 삶이 버겁습니다.26. 님정도면
'19.2.6 4:48 PM (175.223.xxx.72)게다가 가족들이 다 일을 못하고
저혼자 아픈몸 이끌고 돈 버는데
너무나 버거워서
그냥 다 버리고
죽어버리고 싶네요.27. 힘내세요
'19.2.6 4:53 PM (175.113.xxx.77)30대에 어디 아픈데 없고 돌아다니는거 좋아할 정도로 외향성도 있는 성격이고
밥과 잠자리 제공되는 집이 아직 있고..
훨훨 날 수 있는 시기입니다. 뭐라도 할 수 있어요
돈 시간 다 있지만 주렁주렁 애들에 노부모에 어깨에 지워진 짐무게에 숨막히는 40대 후반 되어보세요
연휴가 연휴가 아니라 지옥 고통이에요28. ㅇㅇ
'19.2.6 4:54 PM (39.7.xxx.155)죄송합니다 175.223님..
님앞보다는 편히 사는건 맞아요.정신적으론 공황이라
생각했는데 그냥 사치일수도 있겠어요ㅜㅜ
제가 아는건 없지만 주민센터에서 저소득층 지원한다고
하니 혜택받으실수 있는건 꼭 받으세요.29. 생각을바꾸세요.
'19.2.6 4:56 PM (61.255.xxx.77) - 삭제된댓글혹시 남탓 많이 하지 않나요?
제가 그랬어요
가난한 부모탓 하고 남탓하고...
그런데요,내 인생의 리더는 나입니다.
아무도 날 대신해 살아주지 않아요.
나에게 오는 좋은일도 내것, 나쁜일도 내것
결국은 내가 해결하고 처리하며 내 인생을 만들어 가는건데..다 내탓입니다!!
오늘 하루가 기회란 생각으로 하루하루에 최선을 다해보세요.
제가 그렇게 살지 못하고 늘 남탓하며 살아온 지난날들이 참 후회스러워..지금은 내탓이다!!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님은 젊으니 얼마나 다행인지요!!30. ㆍㆍㆍ
'19.2.6 5:00 PM (58.226.xxx.131)저도 비슷해요. 집안환경,분위기 엉망이고.. 저 자신도 잘난거 하나 없고 나이만 잔뜩 먹었고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이게 내 현실인데. 예전엔 저도 불만많고 우울했는데 이제는 제가 벌어서 가족부양 안해도 된다는데 감사하고 있어요. 별볼일 없는 집이고 나지만, 가족들은 각자 자기 생계 책임지고있고 나도 나 하나만 챙기면 되는 상황이거든요. 이게 내 현실이니 현실직시하고, 여기서 장점을 찾고, 살길 도모하려고요
31. ㅇㅇ
'19.2.6 5:01 PM (39.7.xxx.155)변명같지만 생활감각, 현실감각도 없이 평생 인터넷에만
몰두하며 되는대로 살았어요.
겁이 많고 인간관계는안되니 더 심적 안정이 안돼서
가족한테 관심받고 지지받는게 우선이라 늘 바랬는데..
그냥 복잡한 것도 싫고 냉정한 현실도 다 받아들이기 싫었던거 같아요.
조금만 복잡한 것이나 세금이나 전세, 회계 이런쪽으로는 무지하고
일 잘리고 충격받고 우울증에 빠지고
돈쓰면 뭐라도 된거같아 거기서 보람을 찾고
기본적으로 생활이나 능력면에서 자포자기라 돈 모을 생각도 못해봤네요32. ㅇㅇ
'19.2.6 5:09 PM (39.7.xxx.155) - 삭제된댓글나이젊지않아요. 지방인데 겁먹고 기죽고 쭈글하니 치여사니
다들 불쌍하게보는 내일 40될 사람이네요.
남탓많이하는건 맞아요.근데 저희 부모들도 뭐만 의논하거나 하면 그랬는데 책임전가당한 저만 책임지고 살아야하나요.
솔직히 저항감에 오래전에 에라모르겠다 손놔버린것도 있어요.자부심? 자신감 그딴거 없을수밖에요.
오래 무너지듯 좌절하고 부정적으로 살아서 하루하루가 기회다,
최선 이런 생각은 앞으로도 안들거같아요.
예전부터 제 곁엔 사람없이 외롭기만 하고 죄다 싫었거든요.
못되먹었다 하셔도 어쩔수 없어요. 앞으로 살아남으려면
용쓰고 사는수밖엔 없겠죠.
뭘하든 늦었다, 잘못살아왔다,내탓이다 하는 자책은 항상 따라다닐거 같아요.33. ㅇㅇ
'19.2.6 5:10 PM (39.7.xxx.155)나이 더이상 젊지않아요. 겁먹고 기죽고 쭈글하니 치여사니
다들 불쌍하게보는..내일 모레40될 사람이네요.
남탓많이하는건 맞아요.근데 저희 부모들도 뭐만 의논하거나 하면 그랬는데 책임전가당한 저만 책임지고 살아야하나요.
솔직히 저항감에 오래전에 에라모르겠다 손놔버린것도 있어요.자부심? 자신감 그딴거 없을수밖에요.
오래 무너지듯 좌절하고 부정적으로 살아서 하루하루가 기회다,
최선 이런 생각은 앞으로도 안들거같아요.
예전부터 제 곁엔 사람없이 외롭기만 하고 죄다 싫었거든요.
못되먹었다 하셔도 어쩔수 없어요. 앞으로 살아남으려면
용쓰고 사는수밖엔 없겠죠.
뭘하든 늦었다, 잘못살아왔다,내탓이다 하는 자책은 항상 따라다닐거 같아요.34. ..
'19.2.6 5:28 PM (118.222.xxx.21)다들 그렇게 살아요.그런가정 만드려면 노력이 얼마나 필요한대요. 부모랑 대화되는 사람 얼마나 있을까요? 부부끼리도 대화안되서 입닫고 사는데요. 쓰지말고 돈 모아서 독립하세요. 그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요. 그리고 현재에 만족하기요. 남들도 그리사는거 알게되면 불만이 덜 할거예요.
35. 음
'19.2.6 6:08 PM (125.132.xxx.156)지금부터 돈을 모아 보증금 몇백에 월세 얼마, 이런곳으로 독립하시기 바래요 작은 공간이라도 내맘대로 예쁘게 꾸미고 심난한 사람들 안보고살면 정신건강에 좋을거에요
36. ㅡㅡ
'19.2.6 6:41 PM (119.70.xxx.204)성인되면 부모영향받는거 그만해야죠 내가부모선택한거아니니 더이상 부모형제에게 연연하지말고 자기들팔자대로살게냅두고 어디 고시원이라도얻어서 나가세요 연휴에
커피숍으로라도 도망가세요 집에있지말고
성인되면 솔직히 그냥 어디론가떠나도돼요 몇십년후에돌아왔더니 부모님다돌아가시고 없더라 이런거 소설영화에많죠
과거엔 그랬어요 어른되면 떠나는게 집이예요37. 일단
'19.2.6 9:47 PM (61.74.xxx.177)규칙적으로 운동부터 하세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 당신이 깃들고 기분도 좋아질 뿐 아니라 자제력도 생기더군요.
그리고 계획을 세워 독립하세요. 인터넷말고 다른 취미를 만드시면 좋겠네요.
부디 내년 이맘 때는 좋은 시간 보내고 계시길 기원합니다!38. ???
'19.2.6 11:2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지금부터 악착같이 돈모으세요.
5일이나 되는 황금연휴
그렇게 보내느니 차라리 알바해서
돈버세요.
몸이 바쁘면 잡생각도 덜 들고,
잠도 푹 자고.
저라면 돈모으는데 재미를 붙여 보겠어요.39. 동생나이
'19.2.7 12:15 AM (103.252.xxx.236)님보다 더 가난하고 외롭고 힘든 오십된 아줌마에요. 님! 오늘은 댓글들 읽고서 생각 정리하고 내일부터 인터넷 키고 무료로 하는 기초 영어부터 시작해 보세요. 아직 30초반이죠? 제 남편이 현재 56세요. 전문대 나와 32세 부터 혼자 영어공부 해서 작게 무역 시작해 살았답니다. 중간에 사업하다 망하고 택시운전 2년하다 17년에 해외에 나와 있습니다. 영어가 우리 가족을 다시 살게끔 해주었습니다. 명절인데도 떡국 한그릇도 못먹고 있습니다. 화이팅!
40. 동생나이
'19.2.7 12:36 AM (103.252.xxx.236)이어서, 해외 나와보니 미혼 여자들 40대도 많더라구요. 현지에서 한인들이 하는 게스트하우스, 식당등 일자리가 많아요. 일하다 긴휴가 받아 주변국가 여행도 가고요. 저도 결혼 안했으면 여러나라 다니면서 살고 싶어요. 꼭 영어 공부 하세요.
41. ..
'19.2.7 1:50 AM (222.232.xxx.87)근본적으로 외로와서 그런거예요
그 외로움은 불안감을 만들죠.
일시적인 아픔으로 지나가길 바라겠습니다42. 외면하고
'19.2.7 4:12 AM (211.206.xxx.180)덮어두면 절대 나아지지 않아요.
인정하고 변화해야 달라집니다.
매일 등산이라도 하시고 도서관에서 자기계발서나 심리 관련 책을 선택해 매일 읽고 귀가하세요.
딱 2가지만 하세요. 등산과 도서관.43. ㅇ
'19.2.7 4:15 AM (125.183.xxx.190)요즘 청년층에게 주는 복지 혜택도 많은데 우선 그런거부터 알아보세요
꼭!!!
그리고 조금만 농촌지역에 관심가지면 살길이 많더라구요
부모님과 떨어지는 계기도 되구요44. 00000
'19.2.7 4:32 AM (39.117.xxx.148)나이많은 미혼이시면 독립하세요.
일단 독립하고 취업해서 살아보시면 식구들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을거예요.45. 00000
'19.2.7 4:36 AM (39.117.xxx.148)제가 젊은 시절을 돌이켜볼 때 젤 후회스러운 것중 하나가 구질구질 우울한 집안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속 같이 우울해하다 결혼한 거랍니다.
그 시절은 지금처럼 일자리도 많지 않아 직장 구하기가 어려웠어요.
지금같으면 어디 식당 알바자리라도 다니면서 독립해서 살았을건데...46. 음.....
'19.2.7 4:50 AM (98.227.xxx.202)바쁜데 일부러 로긴 했습니다.
저는 좀 다른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부모님께 뭔가 불만을 얘기하면, 뭔가 자꾸 음식을 먹이려고 한다고 불평하시는데,
님보다 열살 정도 많은 선배가 보기에는
그건 부모님으로서는 최선을 다하시는 것입니다.
어렵게 사셔서 부모님도, 감정적으로 어떻게 서포트 해야하는지 모르고 자라셨을것이고, 그러니 또 자식을 키우면서도 어떻게 서포트해야 하는지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고,
힘들고 사신 님 부보님에게는 그게 바로 할 수 있는 최선의 자식 서포트인 것입니다.
그러니 그 부분은 성인으로 이미 큰 님이 부모님을 이해해 드리세요. 그분들로서는 그게 최선인 겁니다.
왜 그러냐고 소리지르고 하는 것보다는 백번 나은 것 아닐까요?
그리고 본인이 30세가 넘어서도 환경탓 부모탓만 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있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계속 이러고 살고 싶으면, 그냥 계속 하던대로 하는것이구요,
뭔가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살고 싶으면 뭔가 더 획기적으로 본인이 달라져야지요.
사람은 살아온대로 배운대로 살아가게 되어 있어서, 그걸 박차고 나오려면 본인의 확고한 의지가 중요합니다.
우선 돈을 아끼세요, 그 다음에 님의 발전에 쓰도록 하세요.47. ....
'19.2.7 5:37 AM (223.38.xxx.224)독립하세요. 가까운사이에서 늘 책망듣고 비난듣는다면 의존적이고 굼뜰수밖에 없어요. 그게 가스라이팅이라는건데 함부로 하는 양육자들의 특징이 먹는걸로 아이를 길들여요. 생색내기 편하니까요. 독립해서 스스로를 격려해야 삶이 바뀌어요
48. 행복한라이프
'19.2.7 5:38 AM (110.70.xxx.177)벌써 3년전이네요. 이곳에 글을 썻죠. 가난이 챙피하다 30대 중반이었는데 근처가 직장인데 직장근처 안좋은 빌라에 사는게 나무 챙피하다 이런글이었어요ㅡ ㅡ 멀리이사가자는 제 말 무시하고 부모님과 대화도 안되고 ㄱ 맨날 싸우거있다 어렸을 때부터 가족끼리 여행한 본 못다녀봤다 이런글이엇고 이곳에서 저 욕 댓글도 많이 받았져 ㅡㅡ 그렇게 아버지 원망했는데 한달도 안되서 아빠가 갑자기 돌아셨어요 ㅠㅠ 지금상황 원망하지마시고 기냥 더 진취작으로 사시는 쪽으로요. 돈을 더 벌어서 모르려고 하시고요 직장도 좀 거 안정된 쪽으로 갖으시고 아직미혼이시니 결혼해서 새 가족 꾸리세요ㅡㅡ
49. 새벽
'19.2.7 5:48 AM (222.234.xxx.8)답글 다 좋은 의견들 이시네요!
무슨 재미! 목표! 를 만드시고 힘내세요
45세인 제가 봤을때 서른후반 부럽네요
저는 돈을 못모았지만 돈 모으는 재미 예뻐지는 재미 ..
미혼 친구가 쌓여가는 재산으로 안정감과 힘이 솟는다 그럽디다50. 저는 낼모레50
'19.2.7 7:01 AM (210.219.xxx.178)10년전에 지금 알게된걸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 자주 해요. 님 나이 안 많아요. 지금부터 변화하면 10년후 멋진 모습으로 살고 있을 꺼예요. 부모님집에 있으면서 악착같이 저축하고 실력과 외모도 가꾸세요. 유튜브에자기개발 동영상 많아요. 김수영작가 동영상 추천해요~ 님 할 수있어요. 힘내세요!
51. 동생나이님
'19.2.7 7:06 AM (175.113.xxx.77)동생나이님의 인생이 너무 감탄스럽네요
그럴 용기와 도전정신이오.. 어느 나라에서 새로 시작하신건지.. 궁금하고
원글님도 화이팅하세요52. ㅇㅇ
'19.2.7 7:42 AM (223.62.xxx.232)외울 정도로 봤는데 아직도 모르는 분이 이렇게 많으시네요.
모르세요...??? 똑같은 글을 한 5년 간 봤는데.
독립하라고 하지 마라
기운 안 난다 기운 내라고 하지 마라
좋은 댓글들에 대꾸가 이래요. 댓글이 아깝지만-
원글님.
이대로라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똑같은 글 쓰고 있을 거예요.
오 년 전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아까운 시간이에요.
몇 년 뒤에도 똑같이 살지 않기 위해 이번에는 행동을 하세요.
벌어서, 모으고, 나오세요.
마흔에도 똑같이 살지 않기 위해서요.53. ..
'19.2.7 9:30 AM (211.205.xxx.62)그밥에 그나물..
벌써 30후반이면 뛰쳐나오기 힘들나이
게다가 부정적
부모랑 그렇게 죽은듯이 살기에는 많이 아깝지만
본인이 가만있겠다는데 뭘요.
그렇게 40후반 되서 또 불만섞인 글이나 쓰는거죠.54. satirev
'19.2.7 9:47 AM (223.62.xxx.194)원글님 저세요? 나이대나 성격까지 똑같...
저는 다 받아들였어요 다만 돈은 모으려규요55. ㅇㅇ
'19.2.7 9:55 AM (175.223.xxx.222)한심하다는분들도 계시는데 안겪어봐서 그러시겠죠.
외로움이 커서 불안을 만들어내는거 맞구요,
전에 알바일 할때도 그렇고, 혼자있을때도 불안이 심해선지
채머리를 덜덜덜 떨고있어요.
어릴때부터 자다가 엄마찾고 이미 이런증세가 있었는데
주변친척이나 가까운 누구도 관심을 안써주셔서 헤어날수는 없었어요. 아는 친척한테도 정신적 학대 당한거
호소했더니 아는체도 안하더라구요.
남들은 저더러 변명이라할지 모르지만 지금도 심적으로
불안하고 두려워서 큰인형 꼭 껴안고 자는데 안심이 안되고
숨을 잘 못쉬어요.
평소 강자한테 약하고 도움되고 강한 사람들한테는 살갑게 대하던 엄마라 미움만 큽니다.
나르시스트 학대관련 동영상이나, 불안한 부모가 약하고
만만한 자식을 불안으로 학대하고 괴롭혀 힘들게 한다는
내용의 영상 틀어놓으면 듣기싫다고 짜증내고 나가버리거나 움찔하세요.
가까이있는 저는 본체만체해도 이득되는 사람에겐 전화통화시 목소리까지 달라질 정도로 가식적이라 느꼈고 미움만가득했던 엄마..
저는 어려서부터 약자로서 무시 외면 책임전가 화풀이,
각종 학대를 다 당하고 좌절해 뻗어있었구요,
알아주는 이 없이 쌓여온 그 무게가 너무 무거워 억울하고 답답합니다. 이해안가거나 이해하기 싫으면 하지마세요.
대신 남의 사정도 모르면서 쉬운 책임전가도 말고요.56. ㅇㅇ
'19.2.7 10:07 AM (175.223.xxx.222)밖에서 나가서도 사회기술 못 익히고 눈치없어
따 당하고 아싸 인데 무슨 친구를 사귀겠어요.
집에 엄마부터 제가 대인관계의 기본도 모르느냐고
꾸짖고 지적하고 무시해요
남의 사정모르면 말이야 쉽지, 유대관계나 인맥만들기,
그게 되었으면 진작에 집을 뛰쳐나왔을거예요
세상속에 공격당하고 치이며 저 혼자이고, 그나마 이런
가족도 아니면 최소한의 보루도 없이. 불안불안한데 일이 제대로 될까요?
엄마는 정작 대인관계나 도움은 주지않고..여자들관계에서친하는 법이라던지 하지말아야할것을 물어보면 언급을 회피하면서 안가르쳐줘요.
그러면서 저한테 무슨일이 있을때 도와주고 힘이될껀 가족뿐이랩니다ㅡㅡ
저도 친하고싶은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봤어요. 찐따, 왕따로 여기는지 외면하고 거절하고 부담스러워하더라구요.
저 자신에게도 실력이나 믿을구석이 없었구요.
그래서 독립했다 실패하고 이러고삽니다.
등뒤에서 들으란듯이 사람 비웃고, 무시하는말하고
지적해대는 사람들이 무서워요. 제 인생에서 저희 부모
같은 학대자가 끊임없이 나타나서 질리고 지치고..
무섭고 사람들에 화가 나요.57. ㅇㅇ
'19.2.7 10:14 AM (175.223.xxx.222)독립하세요. 가까운사이에서 늘 책망듣고 비난듣는다면 의존적이고 굼뜰수밖에 없어요. 그게 가스라이팅이라는건데 함부로 하는 양육자들의 특징이 먹는걸로 아이를 길들여요. 생색내기 편하니까요. 독립해서 스스로를 격려해야 삶이 바뀌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 글에 격하게 공감해요ㅜㅜ
평생을 옆에두고 후려치기 하는 셈인데..아무 힘이 안나요.
너무 몰아붙여져서 부정적이고 분노가 많고요, 갈 곳도 없고
남들과 비교 차별당하고..용쓰고 살아도 일이 안되고
멘탈 망가지고..집안도 꼴보면 개판이고 제 상태도 개판이네요. 일어나 움직이기라도 하는게 용하지ㅜㅜ
어디서 보니 저같이 학대당한 사람은 평생 트라우마에
사달리며 가난하게 산다는데...거의 기정사실화 되는거 같아 무섭고 겁나요.58. ..
'19.2.7 10:24 AM (211.205.xxx.62)방구석에서 인터넷만 하면 님처럼 그렇게 되요.
글은 정상적으로 잘 쓰시네요.
기회는 지금밖에 없어 보여요.
탈출할 기회.
40이 넘어가면 부모님과 함께 조용히 늙어죽겠죠.
빨리 나가요. 안얼어 죽어요.59. ..
'19.2.7 10:30 AM (211.205.xxx.62)거기서 부모님과 평생 그렇게 사는게 밖에 나가 받을 스트레스보다 10배는 더 무섭구만.
60. .........
'19.2.7 11:13 AM (119.193.xxx.119)취직이나 독립이나 사람 사귀는거나 그게 쉽게 안되요.
이미 잘하고 있는 사람들은 그게 당연한거지만 없는 사람한테는 그거보다 어려운게 없는거지요.
너무 자책도 하지말고 세상을 원망하지도 말고 그냥 할수 있는 작은거부터 실천하는거 추천드려요.
주변 여건이 되면 자전거 같은거 사서 주변으로 멀리 타고 운동할수도 있고 안되면 걷기운동이라도 하세요.
책 좋아하시면 요즘 전자책 읽어주는 어플같은거 많으니까 들으시면서 운동도 하시고 울화가 치밀땐 좀 시끄러운 음악도 듣고 그러면 좋습니다.
한두번만 하고 무기력증에 끌려들어가지 말고 꾸준히 하시길 권해드려요.
꾸준히 열심히 하면 나 스스로에게 대견한 감정도 들고 몸도 건강해집니다.
자존감 깍아먹는 부모님과의 대화는 될수있는데로 하지 마시거나 흘려들으세요.
가족이 저러는거 정말 힘든일이고 저런 패턴은 그냥 독립하고 가끔 보는게 제일 낫지만 여건이 안되면
스스로 조심하고 거리를 두는수밖에 없어요.61. 과거만
'19.2.7 12:58 PM (115.140.xxx.66)돌아보면서도 변화는 싫어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미래도 달라지는건 조금도 없어요
아니 더 악화될겁니다. 과거를 털어버리고 뭐든 새롭게 다르게 시작하세요.62. 나비
'19.2.7 1:48 PM (115.136.xxx.88) - 삭제된댓글님. 안타깝네요. 글에서 원글님의 자존감이 너무 바닥이 아닌가 느껴져요,
누구든 그런 환경에서 살면 힘들지요. 원글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데 그건 내가 그것을 어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인생도 내 자산도 달라지는 거에요.
못생겨도 뚱뚱해도 자신감 하나로 유튜브에서 뷰티유튜버로 돈 엄청 벌고 인기 많은 사람도 있더군요.
나는 왜 이런곳에서 이렇게 살까.. 언제까지 그렇게 있으면 안돼요.
일단 원룸이라도 본인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스스로 뭐든해 헤쳐나가 보세요.
그리고 남대문시장이든 동대문시장이든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내 스스로 쎄져야 살아갈수 있는 곳에서 일해보세요.
머리를 많이 쓰는 직장을 다니지 못하면 몸을 많이 쓰는 직장에서 정신없이 일해보세요.
다양한 사람들 만나고 살아가는 모습 보고, 길거리의 노숙자들이 어떤 자신감과 뻔뻔함으로 그들만의 문화대로 사는지도 보세요.
님은 가족이나 가정의 불만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 보다 그것을 깨고 앞으로 살아나갈일을 짜야해요.
요즘은 초산이 40대가 많아요. 님은 얼마든지 일하고 연애하고 결혼해서 아이도 낳아 이 나라의 50프로 이상의 사람들처럼 소시민으로 살아갈수 있어요.63. 나비
'19.2.7 1:50 PM (115.136.xxx.88) - 삭제된댓글님. 안타깝네요. 글에서 원글님의 자존감이 너무 바닥이 아닌가 느껴져요,
누구든 그런 환경에서 살면 힘들지요. 원글님보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사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런데 그건 내가 그것을 어찌 받아들이냐에 따라서 인생도 내 자산도 달라지는 거에요.
못생겨도 뚱뚱해도 자신감 하나로 유튜브에서 뷰티유튜버로 돈 엄청 벌고 인기 많은 사람도 있더군요.
나는 왜 이런곳에서 이렇게 살까.. 언제까지 그렇게 있으면 안돼요.
일단 원룸이라도 본인만의 독립된 공간에서 스스로 뭐든해 헤쳐나가 보세요.
그리고 남대문시장이든 동대문시장이든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내 스스로 쎄져야 살아갈수 있는 곳에서 일해보세요.
머리를 많이 쓰는 직장을 다니지 못하면 몸을 많이 쓰는 직장에서 정신없이 일해보세요.
다양한 사람들 만나고 살아가는 모습 보고, 길거리의 노숙자들이 어떤 자신감과 뻔뻔함으로 그들만의 문화대로 사는지도 보세요.
님은 가족이나 가정의 불만만을 생각하며 살아가는 것 보다 그것을 깨고 앞으로 살아나갈일을 짜야해요.
요즘은 초산이 40대가 많아요. 님은 얼마든지 일하고 연애하고 결혼해서 아이도 낳아 이 나라의 50프로 이상의 사람들처럼 소시민으로 살아갈수 있어요. 아니 그 이상으로 중산층으로도 갈 수도 있어요.64. ...
'19.2.7 2:00 PM (119.64.xxx.92)연휴에 연휴특수알바(?) 같은거라도 구해서 밖으로 나오세요.
독립할 돈도 벌고, 바람도 쐬고(?)65. ...
'19.2.7 2:21 PM (221.148.xxx.49)ㅡ힘이 안나요ㅡ
힘이 안나도 그걸 뛰어넘어 억지로 버티며 움직이라구요!
님과 남이 다른건 그거 하나예요.
그렇게 힘 낼일을 스스로 만들어야지.
힘 안나는 온갖이유 가져다 붙이며
기운 안난다 힘안난다 그냥 평생 그리 절망우울하게
살아요.
아직 버틸만하나보네요66. ....
'19.2.7 3:14 PM (27.176.xxx.143)세상속에 공격당하고 치이며 저 혼자이고, 그나마 이런
가족도 아니면 최소한의 보루도 없이. 불안불안한데 일이 제대로 될까요?
—-
그런 가족 때문에 우울하다고 계속 그러면서
그 가족이 최소한의 (?) 보루라는 거예요?
최후의 보루이긴 한 건지, 아니면 정말 나쁜 영향을 주는 가족인지부터 결론 내리세요.
본인 필요에 따라
탓하고 싶을 때는 나쁘다고 하고
그렇게 나쁘면 독립하라니까
독립 못할 핑계가 필요할 땐 이런 가족이라도 필요하다는 식으로 편의에 따라 생각하지 말구요.
다른 사람과 원글님 차이는 그거예요.
핑계를 대느냐 안 대느냐
결단하느냐 안 하느냐.
엄마는 정작 대인관계나 도움은 주지않고..여자들관계에서친하는 법이라던지 하지말아야할것을 물어보면 언급을 회피하면서 안가르쳐줘요.
—- 이러셨는데......
대인관계에 도움 주는 엄마, 천 명에 한 명도 없어요.
주려고 해도 사춘기부터 독립하려고 발버둥인 자식들이 거부하고 뛰쳐나가죠. 그게 인간의 발달 속도예요.
여자들 관계 같은 걸 누가 엄마한테 물어봅니까...... 스스로 부딪치고 깨지고 배워 나가는 거죠.
그리고 이건 삼십대 후반 여자가 할 소린 아니죠;;;;; 나이가 몇인데 자기 인간관계를 엄마 탓하고 엄마가 안 가르쳐 준다고 하고ㅠㅠㅠㅠ
고아도 살아요.
부모에게서 지지와 애정은커녕 버림받고
원글님이 받은 숙식제공도 못 받고
세상에서 버림받은 고아들도 산다구요.
마흔에도 그렇게 살기 싫다면 이제 그만 결정하세요.
몇달 고시원 살아 본 거 가지고 독립했었지만 안 맞는다고 하지 말구요67. ㅇㅇ
'19.2.7 3:25 PM (175.223.xxx.92)나이서른 훌쩍 넘겨서도 관계에서 항상 약자에
치이고 따돌림 당하니까 어쩔수없이 엄마한테 스킬이라도 물어본거예요. 갑분싸 스타일이라 중딩때도 물어봤는데 습득을 못했구요.
나중에 물어보니 저더러 남의 심정을 헤아리라고, 연구해보라시더군요. (지금 생각하니..)
오래전부터 가족안에서도 회사에서도 몇없던 친구와도
소속돼있다는 안정감, 편안함은 없었고..
저한테 악영향줘도 최후의 보루는 집 뿐이었죠.
주위에선 저를 못나게 보는데다, 물가에 내놓은 애보듯이
항상 우려하고 걱정했어요.
그래서 외부에서 들리는 말만 믿고 나가면 죽을까봐, 당할까 겁나던데요
힘이 없는데 억지로 힘내서 살라니..그게 가능한가 싶어요.
못버텨내고 굶어죽을까봐, 외로워미칠까봐 나가길 두려워한 제 나약함도 문제긴 문제겠죠. 모르겠어요
저는 너무 작아져있고, 세상은 너무 크고 복잡하고..
피할수 있담 피하고 싶어요ㅜㅡㅡ68. ㅇㅇ
'19.2.7 3:28 PM (175.223.xxx.92)친화력도 없고..성격이 폐쇄적이라
집나오면 아는 사람이 1도 없게돼요.
이 막막한 세상에 저혼자 던져졌다는걸 뼈저리게 실감하면
살아갈수있을지 모르겠어요. 두려워서ㅜㅜ69. 알고보면
'19.2.7 5:37 PM (211.205.xxx.62)다들 님과 똑같아요.
친구들 다 소용없고 직장에선 살얼음판 걷듯이 살아요.
다들 최후의 보루는 가족뿐이에요.
집나오면 아는사람이 누가 있어요. 요즘세상에.
서로 환영하지 않아요. 필요에 의해 관계를 맺을뿐이죠.
그래도 이악물고 나와서 돈벌어요.
나이가 아깝네요.
이불밖은 위험해 하고 그좋은 시절을 흘려보내네요.
수영장에 갈 힘이 있다면
가서 수영을 배워봐요.
사람을 만나라는게 아니라요.
살아갈 힘이 생겨요.70. ..
'19.2.7 5:38 PM (211.205.xxx.62)내년에는 이런글 쓰지마요.
71. .....
'19.2.7 7:20 PM (115.93.xxx.203) - 삭제된댓글다른 사람들도 힘을 내,
는 거예요.
힘이 나, 는 게 아니에요.
힘이 안 나는데 안 나는데......
힘 안 납니다, 다른 사람도. 그래도 억지로 힘내고 일어나서 살아요.
그게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감이니까요.
그냥 쭈그러져 있으면 한심하니까 최소한 한심해지진 말자 하고 기운 내는 거에요.72. ㅐㅐㅐ
'19.2.7 7:22 PM (115.93.xxx.203)다른 사람들도 힘을 내,
는 거예요.
힘이 나, 는 게 아니에요.
힘이 안 나는데 안 나는데......
힘 안 납니다, 다른 사람도. 그래도 억지로 힘내고 일어나서 살아요.
그게 자기 인생에 대한 책임감이니까요.
그냥 쭈그러져 있으면 한심하니까 최소한 한심해지진 말자 하고 기운 내는 거에요.
내년에는 이런 글 쓰지 마요. 22
아니 이제 이런 글 쓰지 마요. 자기 책임이에요. 남탓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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