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풀리지가 않아요..
묻어두자니
가끔 울컥울컥 떠올르고 눈물이 나고 괴롭습니다..
명절때 엄마에게 상처를 받고 왔어요...
그 이후로 엄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대하시는데...
제가 전화해서 이러이러해서 서운하다..혹은 문자로..
그러면 엄마는..뭐 그런것같고 그러냐고 화내고 소리지를게 분명해요..
제가 서른이 넘었어도 엄마는 절 초등학생, 중학생 처럼 혼내키세요..
제가 말씀드려도 고칠수있는 문제는 아니고..
휴...
자꾸...명절때 일이나..상처줬떤 일들이 머릿속에서 리플레이되면서..
일도 손에 안잡히고 힘듭니다.
언니한테말해도 저만 또 상처일것같고..
여기에말해도 그뿐..
더 힘든건 앞으로 그런일들이 또 있을것같다는 생각...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