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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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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좀 작작 부칩시다~~

이제그만 조회수 : 8,600
작성일 : 2019-02-02 22:56:26
산더미같이 ...전 좀 그만 부칩시다,

전의 칼로리 살인적이구요,

기름 고소하게 부친 전이 한나절 지나면 산패를 시작합니다.
산패는 유식한 표현이고 썩는거에요...흠냐...
전을 들었다 놨다 그릇 옮기고
상에 내었던 것 손 안댔다고 다시 제자리,
다음 끼니에 또 후라이팬에 지지고

남은건 바리바리 싸고 ...휴...

따뜻한 집에서 추운 밖으로 이동시키고
다시 차타서 히터에 데우고
다시 밖으로 꺼내서 집으로 와서
소분한다고 다 펼쳐 조물락 만져서
마지막 냉동실에 넣어 미라를 만들죠.

덕장의 황태도 아니고 ..걔네들이 어찌 온전하겠어요.

명절 끝나고 전으로 찌개를 끓이라는 사람들 보면
너나 드세요~~소리가 절로 나요

견과류 유통기한 지나면 독성으로 암을 발생시키는거 아시죠,

그 독성이 산패된 지방이에요,

부디 재료 준비해 두고 식사 전에 조금씩 부쳐드십쇼!

그래도 산처럼 전부쳐서 많이 많이 싸주심...아...난 몰라요!!!


IP : 122.37.xxx.188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
    '19.2.2 10:58 PM (222.118.xxx.71)

    이거 방송에서 캠페인 좀 해주세요
    잠깐만~~ 우~~~리이제~~~~한번해봐요~~전작작부쳐요!

  • 2. 냅~
    '19.2.2 10:59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

    저희는 전 안붙여요.
    제사도 없고 그냥 기분내기위해 ㅎㅎ

    연휴 식구들 먹을거
    평상시 비싸서 자주 못먹던 간식 주전부리
    잔뜩 쟁여 놨어요^^

  • 3. zzz
    '19.2.2 11:00 PM (119.70.xxx.175)

    덕장의 황태도 아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 ...
    '19.2.2 11:00 PM (125.134.xxx.228)

    전도 그렇고
    제사도 누가 좀 말려줘요
    캠페인이라도~~~

  • 5. 냅~
    '19.2.2 11:00 PM (223.62.xxx.19)

    저희는 전 안부쳐요.ㅎ
    제사도 없고 그냥 기분내기위해 ㅎㅎ

    연휴 식구들 먹을거
    평상시 비싸서 자주 못먹던 간식 주전부리
    잔뜩 쟁여 놨어요^^

  • 6. . . .
    '19.2.2 11:01 PM (121.132.xxx.12)

    ㅎㅎ 노래가 입에 착착 붙네요

  • 7. .....
    '19.2.2 11:01 PM (122.34.xxx.61)

    과일에다가 절하는 무식한 짓 언제까지 할껀지..

  • 8. 증말
    '19.2.2 11:01 PM (122.37.xxx.188)

    진짜로 생각했었어요

    전부치고 나서 산패도 실험해서 방송에서 몇 번만 이야기 해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 9. ...
    '19.2.2 11:04 PM (125.134.xxx.228) - 삭제된댓글

    과일에다가 절하는 ㅋㅋㅋㅋㅋㅋ
    조상들이 전생에 과일이고 조기고 밤 대추였나부죠...ㅋㅋㅋ

  • 10. 맞아요
    '19.2.2 11:15 PM (125.142.xxx.145)

    전이 옛날 못먹고 못입을 때나 기름진 음식이 귀해서
    차려낸거지,, 어차피 명절을 계속 할거면 현실에 맞게
    음식도 손 덜가면서 건강한 음식들로 바꿔서 올리면
    집집마다 여자들 원성도 덜할텐데.. 암튼 앞으로 같이
    고민해 봐야할 문제에요.

  • 11. 양쪽
    '19.2.2 11:16 PM (49.161.xxx.193)

    부모님들 돌아가시면 전 안부치고 평소 좋아하던 음식 좀 사다가 올려놓기로 합의봤어요.
    지금도 명절때 전을 한가득 부치는거 보면 짜증이 확...
    그게 효의 강약의 척도라 생각하는 건지....에구...

  • 12. ㅡㅡ
    '19.2.2 11:21 PM (27.35.xxx.162)

    과일에다 절하는 ㅋㅋㅋㅋ
    진짜 원숭이 미췬 직들이에요.
    참고로 저는 절안해요.
    절받는 음식을 먼들 따름 @

  • 13. 조상님들이
    '19.2.2 11:24 PM (125.142.xxx.145) - 삭제된댓글

    전만 드립다 먹는 법이 어디 있나요? 조상들이 인상 팍팍
    써가면서 지진 전을 퍽이나 고맙다고 생각할까요?
    보여지는 것 보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전 보다 좋은 음식이
    있으면 그것을 올리면 되는데 그걸 모르겠으니 집집마다
    드립다 전만 부쳐 대는 거죠

  • 14. 스피릿이
    '19.2.2 11:25 PM (218.53.xxx.187)

    필력이 너무 재밌으시네요. 동감하지만 내일 가서 전부치고 있을 듯...

  • 15. 조상님들이
    '19.2.2 11:26 PM (125.142.xxx.145)

    전만 드립다 먹는다는 법이 어디 있나요? 조상들이 인상
    팍팍 써가면서 지진 전을 퍽이나 고맙다고 생각할까요?
    보여지는 것 보다 마음이 중요합니다. 전 보다 좋은 음식이
    있으면 그걸 올리면 되는데 그걸 모르겠으니 집집마다
    드립다 전만 부쳐 대는 거죠@@

  • 16. 개굴굴
    '19.2.2 11:27 PM (223.62.xxx.96)

    이거 베스트 보냅시다. 덕장의 황태! 과일에 절!
    아, 착착 붙어요~

  • 17. ..
    '19.2.2 11:31 PM (125.177.xxx.43)

    제사좀 없애자고요
    살아서나 잘 하지

  • 18. ..
    '19.2.2 11:33 PM (117.111.xxx.71)

    과일에다가 절하는 무식한 짓 언제까지 할껀지..22222

  • 19. ㅇㅇ
    '19.2.2 11:34 PM (61.80.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40대 초중반인데 제 세대가 노인층이 되면 그때쯤은 제사 없어지지 않을까요 ..

  • 20. 그것아
    '19.2.2 11:57 PM (211.48.xxx.93)

    여자들이 못 한다, 안 한다 선언해야 해요.
    너무너무너무 제사 지내고 싶은 사람은 지내야죠.
    그런 사람 빼고.
    저는 선언했습니다.
    올해를 시작으로...

  • 21. 제발좀
    '19.2.2 11:59 PM (121.139.xxx.72)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발바닥이 아플정도로 앉아서 허리가 펴지지지도 않게
    굽어 앉아서는 도대체 왜 그 전을 부쳐대는지
    먹고 싶은 사람이 좀 부치지 아주 전 부치느라
    냄새에 질려서 정작 먹지도 못하고
    그 전 또 먹으라고 대령하고 휴.....

    저도 제 선에서 다 끝내버리고 싶어요.
    친정도 간소하게 끝내는 마당에 시집에서 뭔 전이며
    고기며 나물이며 잔뜩 해놓고
    정작 집이 멀어서 가져가지도 못하는거
    나중에 다 먹지도 못할거...

  • 22. ㅂㅅㅈㅇ
    '19.2.3 12:41 AM (114.204.xxx.21)

    진짜 글 잘쓰시네요 넘 웃겨요~~ㅎㅎ 성격 좋아보이셔요

  • 23. 그니까요..
    '19.2.3 1:06 AM (115.137.xxx.89)

    제사가 무쉰 전통인줄 아는 구시대 사람들이 아직도 많아요
    잘 봐봐요.
    제사는 남존여비 그자체를 보여주는 단면.
    여자들이 죽어라 준비해서 차려놓으면
    그 앞에 떡하니 서있는건 누규??
    아니 그리고 왜 음식들한테 절을 하냐 진짜 웈껴

  • 24. ..
    '19.2.3 1:12 AM (175.198.xxx.94)

    방송이나 캠페인으로 이런거 알려줄것같나요?
    알려주면 명절에 점점 음식 안하게 될까봐 이런건 쉿쉿
    어차피 고생하는건 여자들인데 남자들이 뭐하러 나설까요
    앉아서 받아먹고 시키는 입장들이 뭐가 아쉬워서
    현재 이 구식 명절문화를 바꾸려하겠냐구요

    요즘 미투로 난린데 여가부에서라도 헛돈쓰지말고
    이런것도 좀 바꾸자고 했으면 좋겠어요

  • 25. 와~~
    '19.2.3 1:17 AM (58.123.xxx.199)

    영상 자동재생 됩니다.

  • 26. 딱 시댁
    '19.2.3 1:55 AM (59.28.xxx.164)

    이 그래요 바그네 칭송만 열라하고

  • 27. ㄴㄷ
    '19.2.3 5:54 AM (116.127.xxx.212) - 삭제된댓글

    대박글이네요
    저렇게 싸 온 전 맛있다고 데워먹고 끓여먹기 좋아하는 인간 여기 있습니다만 ~
    과일에 절하는 거 진짜 웃기네요 ㅋㅋㅋ

  • 28. 과일에다만
    '19.2.3 6:35 AM (58.148.xxx.66)

    절하나요?
    김에다가도 절해요ㅋㅋ
    진짜 우리나라 너무 무식해요.
    명절에 온국민이 대이동~~~
    몇시간씩 고속도로에서 졸음운전하고
    그와중에 휴게소 맛집만들고~

  • 29. 흠냐
    '19.2.3 7:47 AM (211.107.xxx.150)

    고소한 전 먹고 싶다

  • 30. ......
    '19.2.3 8:52 AM (220.72.xxx.120) - 삭제된댓글

    저도 음식 잔뜩 쌓아놓고 그 상에다 절하는거 보면
    정말 코메디가 따로 없다~ 싶으면서 한심해보여요.
    도대체 그게 뭔짓인지......

  • 31. ..
    '19.2.3 11:46 A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견과류 독성의 갑은 아플라톡신같은 곰팡이독입니다.
    산패된 지방은 그 다음이구요.

  • 32. ..
    '19.2.3 11:46 AM (223.62.xxx.212)

    견과류 독성의 갑은 아플라톡신같은 곰팡이독소입니다.
    산패된 지방은 그 다음이구요.

  • 33. 산사람이
    '19.2.3 3:19 PM (122.37.xxx.124)

    먹으려고 하는거잖아요.
    생전 좋아하시던것 올려놓고 추모하는세 이성적이지,
    뭔짓인지 ???

  • 34. ???
    '19.2.4 2:2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맛난 전이 뭔 죄에요?
    전이 지가 부쳐달라 하나요?
    사람이 덜 부치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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