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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장원에서 있었던 일..

머리 조회수 : 5,298
작성일 : 2019-02-02 20:56:40

낮에 설 앞두고 있고 그래서


머리 좀 자르려고 작은 동네 미용실에 갔어요.


거기서 머리 좀 다듬고 있는데


먼저 와 있던 손님은 유치원생 정도 손자와 시어머니(60대 후반정도)가 머리 손질 중이었어요.

나중에 뭐 사러 나갔던 며느리가 들어왔는데..

암튼..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너 오늘 집에가서 혼좀 나야겠다!!

이러는 거예요.


전 졸다가 그 소릴 듣고 깜짝 깼는데 머리 만지던 원장도 좀 그랬는지..

(원래 다 알고 지내던 사이인가봐요)

부부 싸움하셨어요?? 뭐 이렇게 묻더라구요.


시어머니가 부부 싸움은 무슨 .. 이러면서 부인하고..


며느리는 당황해서 왜요??  무슨 일 있었어요? 그러니..


시어머니 다시 니가 뭘 잘못했는지 생각해봐!! 이렇게 대꾸를 하대요.


아직도 저런 시어머니가 있나봐요. ㅠㅠ

원장한테는 다정하게 안부묻고 그러던데...


암튼 전 놀랬어요.

저도 시댁 갈 예정인데 우리 시어머니 80 넘으셨는데  저 연세때도 저러진 않았던 거 같은데..

갑자기 우리 시어머니가 다시 보여요. ㅠㅠ.

IP : 222.234.xxx.4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19.2.2 8:59 PM (223.62.xxx.69)

    뭐지...

  • 2. ...
    '19.2.2 8:59 PM (117.123.xxx.185) - 삭제된댓글

    제생각엔 나 며느리 이렇게 호령하고 사는 시어머니야 하면서 보여줄려고 저 쑈하는것같음. 보통 쩌리들이 저렇게 남들앞에서 으시대려고 저런 거 하잖아요.

  • 3. 미친
    '19.2.2 9:01 PM (125.176.xxx.243)

    할망구
    요양병원에서 혼구녕이 나도 때는 늦어리

  • 4.
    '19.2.2 9:05 PM (58.126.xxx.52)

    저러다 며느리가 참다참다 같이 싸우고 발길 끊는거죠 뭐.
    저도 결혼후 1년동안 별일 다한 아이 할머니 덕에 전화로 같이 싸우고 전화도 안받게 되었네요. 안봐요..
    연끊고 싶어서 용쓰는 시어머니죠 뭐

  • 5. 그냥
    '19.2.2 9:05 PM (222.234.xxx.44)

    저 성정을 그대로 다 보여주고 살면 자신도 참 힘들텐데.. 이생각도 들고..

    우리 시어머니 명절 때보면 시어머니 동네 친구분 중에 며느리 두번이나 내쫓고 으시대는 어떤 할머니 이야기 맨날 하시는데 그거 생각났어요.

  • 6.
    '19.2.2 9:11 PM (116.45.xxx.45)

    손자도 있는데...
    손자가 할머니 싫어하겠네요.

  • 7. ...
    '19.2.2 9:26 PM (117.111.xxx.71)

    그 시모 제정신이 아니네요
    조만간 인연끊기고 손주 못 보겠네요

  • 8. 미친
    '19.2.2 9:56 PM (223.62.xxx.211)

    늙은이.
    옆에 누가있으니 괜히 며늘에게 한마디
    둘이 있음 눈도 못맞출거면서~

  • 9. 정신이
    '19.2.2 10:14 PM (211.108.xxx.228)

    온전치 못한분 아닌가요.
    요즘 세상에 저런말을 하다니

  • 10. ..
    '19.2.2 10:17 PM (125.177.xxx.43)

    노망인가 ..며느리가 속으로 얼마나 무시할까요

  • 11.
    '19.2.2 10:40 PM (223.62.xxx.241)

    저러니 나중에 버림받죠.
    자기랑 미용실씩이나 와준 젊은며느리 고마운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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