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사 한끼에 그릇 몇개나 쓰세요?

설거지 조회수 : 1,899
작성일 : 2011-09-22 00:55:37

많이 읽은 글에 설거지 얘기가 나와서 생각해보니

 

전 설거지가 너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아침에 4식구 밥,국그릇, 반찬그릇4~5개, 컵 4개, 한끼식사용 국만 하므로 냄비랑 조리기구 여러개, 후라이팬등등.

 

저녁은 아침보다 조금 더 나오구요. 뭐라도 할려면 냄비 2~3개와 반찬 준비용 그릇(스뎅이라고 해야하나요?)까지..

 

점심이야 저혼자 간단히 해결하니 설거지 안나오게 하구요

 

게다가 중간중간 애들 간식준비한다고 빵이나 분식종류만들면

 

하루에 3번을 몽땅 설거지에 투자하고 있는것 같아요.

 

손은 매번 쭈글쭈글(탕에 오래 들어간것처럼요),거칠거칠하구.. 하... 주방구조상 절대 식기세척기 못들여놓구요.

 

저만 이러고 사나요?

 

좀더 효율적으로 식사준비를 어찌 해야할지....

 

IP : 86.9.xxx.1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거지귀찮아ㅜㅜ
    '11.9.22 12:59 AM (203.238.xxx.158)

    밥.국그릇은 따로써야겠지만 반찬그릇은 칸 나눠져있는 접시같은거 쓰시면 어떨까요?

  • 2. ㅇㅇㅇ
    '11.9.22 1:05 AM (121.130.xxx.78)

    전 그래서 식기세척기를 씁니다.
    손설거지 할 때는 그릇 가급적 덜 꺼내쓰려고 했는데
    식기세척기 쓰니 좋네요.
    근데 주방구조상 안된다 하시지만 6인용 올려놓고 쓰는 것도 못놓나요?
    전 전에는 6인용 건조대 놓을 위치에 놓고 썼거든요.

  • 3. steal
    '11.9.22 1:17 AM (58.141.xxx.75)

    저도 그릇 열 개 이상, 냄비나 후라이팬 꼭 하나 있고요. 컵도 4~5개. 설거지 하루 두 번 해요.

  • 4. ..
    '11.9.22 1:28 AM (116.39.xxx.119)

    저도 그래요. 입력솥에 가스로 밥하니 냄비도 2개이상 후라이팬에 물컵도 각자 쓰니 설거지가 어마어마하게 나와요.
    설거지가 너무 힘들어서 식기세척기도 들였었는데....제 성격에 안 맞아서 치웠어요
    성격 까탈스러워서 고무장갑도 끼기 싫어해서 손이 엉망진창이에요.

  • 5. ..
    '11.9.22 8:03 AM (203.241.xxx.42)

    저도 그릇엄청 나옵니다.
    셋이 먹은 그릇이 싱크대 가득~~~
    반찬통 그대로 꺼내 먹는게 싫어서 항상 반찬수대로 접시 나오구요.
    딱 한번 먹을꺼 남았어도 역시 접시에 예쁘게 담아서 먹어요. 일회용 도시락 김도 역시 접시에...
    또 큰통에 있던 반찬들 양 줄어들면 작은통으로 옮겨놓고.. 국냄비도 작은 냄비로 옮겨놓고 하다보면
    어후... 장난 아닙니다.
    혼자먹어도 같은 패턴이구요.
    주말에 세끼 매번 새밥먹고, 새국 끊어 먹기때문에 아침준비해서 먹고 설거지하면, 또 점심 준비해야 하지만
    늘 어디가서 대접받고 먹는 것처럼 먹고 싶기 때문에 포기할수 없네요.

  • 6. ..
    '11.9.22 12:26 PM (110.14.xxx.164)

    저도 컵은 하루에 10여게 나오고
    같이 못먹는경우도 많아서 좀 많아요
    혼자 먹을땐 가능한 줄이죠 ...
    꼭 장갑 끼고 설거지 하시고 로션 잘 바르면 손은 안 거칠어져요
    그리고 그릇 하나에 파트 나눠진 접시 쓰심 되게 편해요

  • 7. 식기 세척기 이후의 인생
    '11.9.22 8:22 PM (58.225.xxx.84)

    그릇 우아하게 많이 쓰게 되었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201 한명숙씨의 저 음흉한 표정좀 보세요 5 세상에 2011/10/11 1,875
22200 2008년 촛불집회 나오셨던 김윤희, 박은주 씨 찾아요. 2 혼자 나온 .. 2011/10/11 1,574
22199 윗집 아닌 층간소음 @@ 2011/10/11 1,307
22198 등산복 뭐 입으세요.. 11 비싼건 못사.. 2011/10/11 3,341
22197 구들장 매트 추천좀 부탁드려요 거북맘 2011/10/11 1,191
22196 나꼼수에 헌정된 만평. 3 오늘도 즐겁.. 2011/10/11 2,114
22195 칠순 글 지웠습니다.. 칠순 2011/10/11 1,412
22194 박원순 살아온 행적이네요. 14 엘가 2011/10/11 2,263
22193 길리안 쵸코렛 가장싸게 구입할수있는방법좀 가르쳐주세요.. 1 궁금맘 2011/10/11 1,318
22192 시누이를 1년째 데리고 살고있습니다. 29 치카치카 2011/10/11 10,012
22191 아직도...회사~ㅠ.ㅠ..울애 책읽혀줄 시간도 없네요 3 라플란드 2011/10/11 1,495
22190 비발디의 사계 중, 겨울(Four Seasons Op 8 No... 3 바람처럼 2011/10/11 2,998
22189 새삼 깨닫습니다. 놀라운 82님들의 수준 정말...갑이네요. 21 햐~ 2011/10/11 6,985
22188 한나라당과 수구친일세력이 급했나봅니다. 8 .. 2011/10/11 1,823
22187 종영된 드라마 줄거리 요약해서 해주는 프로그램 이름이 뭔가요? 4 아마폴라 2011/10/11 1,863
22186 토론 내용의 진위 여부를 떠나서 나경원이 호소력이 있다 20 객관적눈 2011/10/11 2,099
22185 청와대, 비난 화살 돌리려 봉하마을 경호부지 ‘뻥튀기’ 11 가지가지한다.. 2011/10/11 1,679
22184 박원순 도대체 상대가 안되네요. 가는 귀를 먹은 듯... 32 토론회.. 2011/10/11 11,881
22183 매실 엑기스 담고 남은 매실 잼 만들면? 3 매실 2011/10/11 3,405
22182 어제 박원순의 천안함 발언은 아무래도 그냥 넘어가기 힘듭니다 6 운덩어리 2011/10/11 1,661
22181 나경원 밀리네요. 25 ... 2011/10/11 3,500
22180 나경원 공약, 청년 사업 공간?? 4 경기시민 2011/10/11 1,275
22179 리딩북(an I can read book) 시리즈 레벨 2 2 해석안되는부.. 2011/10/11 1,538
22178 이혼후 남편이위자료 안주려고 해요 도와주세요 1 ... 2011/10/11 1,918
22177 저인간들과 똑같은 수준으로 상대하면 게시판 개판됩니다. 5 보세요. 2011/10/11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