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이가 미국대학으로 편입하고 싶어하는데요.

... 조회수 : 4,903
작성일 : 2019-01-31 17:01:23
올해 대학교 입학하는 여학생이에요. 실력보다 훨씬 시험을 못봐서
정말 마음에 안드는 학교 컴공으로 가게 되었어요.
근데 재수하긴 싫은가봐요. 왜냐면 재수해도 올릴 자신이 없대요.
국어가 3년내내 3등급 이상이 나온적이 없어요.
만약 재수해서 성공한다면 건대나 홍대 아주대 정도면 성공한 거고
좀 올리면 가천대나 경기대 정도 갈 수 있을 지도 몰라요.
올해 갈 대학은 서한삼 그  정도에요.
아이가 그래서 그냥 올해 들어가고 3학년 때 미국대학으로 편입을
하고 싶어하는데, 제 생각은 미국대학 학비가 너무 비싸고 애가 
독립심이 없어서 가려면 차라리 한국에서 실력을 빡세게 쌓고
미국에 취업하는 걸 권하거든요.
근데 아이는 그럼 미국 취업이 늦어지고 거기 학교를 나와야
미국 취업에 있어 유리하지 않을까 하네요.
초등학교 때 필리핀 어학연수 3개월 보냈더니 엄마 보고 싶다고
내내 울던 아이인데 한국학교에 실패해서 도피처로 생각하는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미국으로 편입하게 되면 수업료가 세내배 여기보다 비싸다고 하던데
싸게 갈 방법은 없나요?
현실적인 조언 해주실 분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124.50.xxx.21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31 5:0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미국 취업이 목적이면 비자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실력이 엄청나야 하죠
    비자 문제 없는 현지인 두고 뭐하러 외국인을 고용하겠나요
    미국 대학 나온다고 거기 취업할 거라고 생각하는 건 그야말로 나이브한 거죠

  • 2. ...
    '19.1.31 5:06 PM (211.36.xxx.183) - 삭제된댓글

    미국에서 중고등 졸업하고 대학 졸업해도
    미국 내 취업이 쉬운 게 아닌데...
    편입해서 미국 대학교 들어간 후 현지 취업이요?
    여기서도 썩 우수하지 않은 학생을 어디서 받아줘요..
    돈 걱정할 상황이 아닌 것 같은데요..

  • 3. ㅂㅂ
    '19.1.31 5:10 PM (220.89.xxx.153)

    생활비도 들건데 감당가능하실까요

  • 4. 수백억 부자면
    '19.1.31 5:10 PM (90.204.xxx.91)

    하세요.
    편입 한다는 거 자체가 부모 돈발로 거기서 컴칼 하고
    또 준비 하고 대학 가서 수업 따라가기나 하면 다행이지만.

    그게 아니면 4 년 빡세게 영어 준비 하고 학과 성적 잘 받고
    대학원을 미국으로 가라 하시는 게 나아요.

    지금 저 실력으론 편입 해도 졸업은 어려워요

  • 5. ..
    '19.1.31 5:12 PM (122.35.xxx.84)

    영어어느정도 해도 수업 따라가는거 전공으로 배우는거 힘들어 못해서 돌아오기도 한대요

  • 6. 허풍
    '19.1.31 5:14 PM (223.39.xxx.140)

    머리에 거품이 너무 끼였어요
    이럴 땐 엄마라도 정신 차려야죠
    구구절절 말 하자면 너무 길고
    안 된다 하세요
    차라리 그 돈 있으시면 프렌차이즈 카페 라도 차려 주세요

  • 7. ...
    '19.1.31 5:17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어릴 때 유학 가서 현지인 뺨치게 영어하고 학벌 엄청나도 미국 취업 못 해서 한국 와 영어 강사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그 정도 실력으로 미국대학 편입해서 미국 취업이요?
    정신차리라고 하세요

  • 8. ??
    '19.1.31 5:17 PM (175.223.xxx.121)

    학비에 생활비까지 연 7000-1억 댈 자신 있으면 보내세요

  • 9. .....
    '19.1.31 5:20 PM (1.209.xxx.249)

    너무 제얘기 같아요. 17년전 제얘기
    전 유학 갔어요. 커뮤니티컬리지에서 부터 다시 시작해서 모두가 아는 학교로 편입하고 취업하고
    지금은 그때 그 선택이 아니었다면 전 분명히 많이 후회했을거 같아요.
    공부에 뜻이 있는 아이라면 보내세요. 공대라면 훨씬 더 승산 있어요.
    상담해드리고 싶네요 ㅠㅠ

  • 10.
    '19.1.31 5:20 PM (14.187.xxx.167)

    미국대학 입학은 비교적! 쉽다해도 졸업하기가 쉽지않아요
    한국대학과는 정말 달라요.
    그리고 수업료뿐아니라 생활비는 어쩔껀데요.
    작년에 캐나다, 미국대학 심각하게 고려해보다가 년간 최소6만불이상 든다고 해서 포기했어요.

  • 11. 원글
    '19.1.31 5:21 PM (124.50.xxx.215)

    그럼 미국으로 대학원 가는 건 어떤가요? 이것도 비용이 꽤 들까요? 일단 실력부터 쌓는 게 맞는 거지만 미리 계획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서요.

  • 12. ㅇㅇ
    '19.1.31 5:21 PM (117.111.xxx.29)

    산업인력관리 공단에서 주최하는 해외 인턴제가 있어요.
    제 딸아이가 지금 교육받고 있습니다.
    미국인턴 취업이 목적이고 비행기값 정착지원금 나온다고 합니다
    알아보셔요

  • 13. ...
    '19.1.31 5:24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미국 대학원 진학은 애가 알아보게 하세요
    장학금 생활비 진로 등등

  • 14. ㅁㅁ
    '19.1.31 5:24 PM (175.223.xxx.121)

    보통은 돈때문에 장학금받아서 대학원을 가죠

  • 15. 돈이문제
    '19.1.31 5:28 PM (122.36.xxx.22)

    내 친구 언니,,
    거의 6년간 학비 따로 매월 400-500만원 보내주던데요.
    그러고도 취업 못하고 있다 어찌어찌 결혼해서 자리잡고 사나봐요.
    한국서 부모님은 자식들 결혼 시키고 은퇴후 빌라 한채 끼고 근근히 사세요.
    무엇보다 경제력이 문제더라구요.

  • 16. 대학원
    '19.1.31 5:30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공부 진짜 잘했으면 대학원은 전액 장학금에 생활비까지 지원받으며 다닐 수도 있긴 해요 이대학 저대학에서 사로 조간 제시하며 오라고 하더라고요 제동생이야긴데요
    그대신 진짜 진짜 잘해야 해요 그래도 가서 공부할 땐 한국에서 할 때가 좋았다 탄식해요

  • 17. 조건
    '19.1.31 5:34 PM (182.225.xxx.233) - 삭제된댓글

    조건을 다세요 한국에서 학교다니는 동안 전학기 성적장학금 받고 영어점수 얼마이상 받아내고 프리 컨버세이션 가능하게 하라고요 그럼 엄마도 돕겠다고요
    그정도 못하면 미국가서도 어림없는거 알 거에요
    미국 가서는 한국에서 노력한 두 배 해도 따라갈까 말까에요

  • 18. ...
    '19.1.31 5:36 PM (1.243.xxx.9)

    서한삼이 어디예요?

  • 19. ㅇㅇㅇ
    '19.1.31 5:39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지인이 그렇게 ㅇㅇㅇ주립대갔는데
    한국 미국 취직어럽다고 했어요
    미국 비자 안되고 되는자리는 페이가 작고
    한국도 의외로 외국대학 나와도 취직어렵다고
    지금은 취직해서 회사다님

  • 20. ㅇㅇ
    '19.1.31 5:40 PM (211.178.xxx.204)

    의지가 있으면 본인이 알아서 할겁니다
    어느 지역에 따른건지 경제적 지원도
    조금 달라질수있으니 그때가서 결정

  • 21. 저희 조카
    '19.1.31 5:41 PM (93.202.xxx.4) - 삭제된댓글

    뉴욕에 있는데
    생활비에 학비 일년에 1억 든대요.
    미국에서 취직은 못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 22. ..
    '19.1.31 5:45 PM (1.209.xxx.249)

    혹시 쪽지기능을 어떻게 쓰나요. 제 얘기 해드리고 싶네요

  • 23.
    '19.1.31 5:45 PM (223.38.xxx.182)

    미국에서 공부한다를 가정했을 때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음악, 미술, 체육 등의 모든 과목을 전문용어로 이해하고 말하고 쓸 수 있어야 돼요.
    간혹 한국에서 못한 아이가 미국에서 좋은 대학 들어갔다더라는 이야기는 한국에서 전교 1등한 아이가 교과서만 보고 공부했어요하는 인터뷰처럼 터무니없을 정도로 어려운 케이스예요. 미국에서 학교 공부 못 따라가고 친구들 사이에서 적응 못해서 몰려다니면서 마약하고 허송세월 보내는 한국애들도 많아요.

    결론은 한국에서 잘 해낼 애들이 외국에서도 잘 해내더라는 겁니다. 미국 대학 공부 수많은 전문용어를 자유자재로 사용해서 해내야 할 공부량이 엄청 납니다. 미국에서 그렇게 해 낼 노력이면 한국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겁니다.

  • 24. 컴공은 석사로
    '19.1.31 5:51 PM (223.62.xxx.170) - 삭제된댓글

    울나라에서 학부 마치고
    미국에 관련 여러 교수에게 이메일 보내서
    장학금 줄수있는지 알아보고 보내세요
    컴공은 장학금 받기 쉬워요.
    그리고 윗분 말씀처럼
    미국서 대학나와야 취업이 쉬운것보다
    비자의 문제라고 저도 생각됩니당

  • 25. 뭔말인지..
    '19.1.31 5:51 PM (223.62.xxx.71)

    서한삼 으로 검색해도 안나와요.;;;
    서한삼이 뭔가요?

  • 26. ...
    '19.1.31 5:55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서경대 한성대 삼육대

  • 27.
    '19.1.31 5:55 PM (125.132.xxx.156)

    어디든 합격한 대학 빡세게 열심히 다녀 스펙 쌓고 미국 대학원으로가는게 좋겠어요
    공대 대학원은 합격이냐 불합격이냐지 합격하기만 하면 장학금이랑 생활비 나와요
    미국에서 석사할 꿈으로 열심히 대학생활 하라고 하세요
    편입은 돈 많은 집에서 그냥 돈으로 발르는 거에요

  • 28. 원글
    '19.1.31 5:56 PM (124.50.xxx.215)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아이한테 읽으라고 했습니다. 댓글 더 달아주실 분들 계시면 감사히 읽겠습니다.서한삼(서경대 한성대 삼육대)입니다.

  • 29.
    '19.1.31 5:56 PM (66.27.xxx.3)

    돈은 엄청 많으신 모양이니 그 문제는 논외로 하고
    아이에게 스스로 알아서 대학편입이든 대학원이든 합격증 가져오라고 하세요.
    엄마가 대신 알아봐 줄 일이 아닙니다.
    아이가 혼자 그 정도 해결능력이 안되면 미국 대학, 대학원, 취업 그 어떤 것도 불가능합니다

  • 30.
    '19.1.31 5:58 PM (218.50.xxx.174)

    서경대 한성대 삼육대 입니다.
    한서삼이라고들 했는데 서한삼 됐군요.

  • 31.
    '19.1.31 5:59 PM (66.27.xxx.3)

    물론 미국학교 중에는 신애라 다니는 그런 종류도 있으니까
    어떤 학교를 목표로 하는지 그것도 분명히 해야하고요

  • 32. 그렇군
    '19.1.31 6:00 PM (116.120.xxx.101) - 삭제된댓글

    학점관리 잘하라고 하세요.
    한국에 어떤 대학을 다녔는지가 중요한게 아니고 학점 얼마 받았는지로 합격 유무가 결정되니
    대학가서 학점 관리 잘하라고 하세요.

  • 33. ..
    '19.1.31 6:51 PM (49.169.xxx.133)

    저도 관심있어 댓글 저장합니다.

  • 34. 우리 아들
    '19.1.31 8:23 PM (125.132.xxx.207)

    주립대학으로 편입 했습니다.
    2학년까지 장학금 받으면 생각해 보겠다 하니 열심히 공부하고 2학년 마치고 유학 갔어요.

    한국에서나 미국에서나 좋은 대학은 아니었구요.
    영어도 엄청 못 해서 졸업이나 하면 다행이다 생각했는데,가서 엄청 열심히 공부하여 교수들이 감탄할 정도로 질문 해대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 했어요.

    졸업후 임시직만 좀 하다가
    또 대학원을 간다하여 속 좀 썩였어요.

    하지만 대학원 다니는중 시민권자와 결혼 하고,
    졸업후 아주 좋은 회사에 높은 연봉으로 취직 했어요.
    졸업생중 최고로 잘 취직 했답니다.

    근데 결혼으로 비자가 해결 되지 않았다면 힘들었을 듯 해요.
    돈은 편입후 3년, 그리고 대학원까지 4-5억 정도 들은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9052 사람처럼 주인을 챙기는 강아지 18 사랑스런강쥐.. 2019/01/31 4,933
899051 대치동 고등수학학원에 대해 잘 아시는 분 12 문의 2019/01/31 3,702
899050 월천들의 형편좋은 푸념글을 보고 있으면 19 월천 2019/01/31 5,332
899049 손석희 설 앞두고 국회 과방위에 선물 돌려 32 2019/01/31 10,596
899048 강남클럽 생태계에 대한 글이에요 9 ... 2019/01/31 4,788
899047 日여당 의원, 韓에 "도둑이 거짓말" 망언.... 4 뉴스 2019/01/31 742
899046 김지사재판 뭐뭐로보인다만 81번 ㅎ ㅎ 2 ㄱㄴ 2019/01/31 659
899045 김서형씨 참 따뜻한 분이네요 3 돌돌 2019/01/31 3,725
899044 진짜 현명한 부자는 자랑하지 않는것 같아요 23 Dd 2019/01/31 17,841
899043 황후의 품격.. 질문이에요. 6 도티 2019/01/31 2,953
899042 이런신발..안불편한가요?? 7 zz 2019/01/31 2,398
899041 '김경수 법정구속' 끌어낸 허익범 특별검사 누구? 6 2019/01/31 1,949
899040 패딩 목둘레 화운데이션 얼룩 어떻게 해요? 7 ㅜㅜ 2019/01/31 3,070
899039 자식이 싫어 이혼하고싶어요 116 .. 2019/01/31 36,203
899038 신사동 김성완 피부과 아시는 분? 7 눈밑지방 2019/01/31 3,568
899037 왜 여긴 형편 좋은 글엔 악담을 해요? 29 ........ 2019/01/31 3,884
899036 강북쪽 골반교정 도수치료하는곳 추천 좀 부탁드릴게요 1 허리 2019/01/31 859
899035 자식을 형제나 자매로 낳아야지 12 .. 2019/01/31 5,851
899034 양승태 성창호 거의 매주 함께 등산.jpg 11 ... 2019/01/31 2,657
899033 tree1...제 글의 어떤 점이 답답한가요 44 tree1 2019/01/31 4,439
899032 연봉이 세전 3500이면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7 궁금 2019/01/31 5,588
899031 현금인출기에서 잔액 숫자앞에 마이너스(-)표시가 8 마이너스 통.. 2019/01/31 2,380
899030 통영 여행 가보신 분? 9 Dd 2019/01/31 3,249
899029 20만 넘었어요 31 리턴 2019/01/31 3,232
899028 중국 심천(선전) 살고 있는분 계신가요? 2 Naples.. 2019/01/31 2,2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