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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초에서~~만석닭강정 드셔보셨던분들~!!

속초에서 조회수 : 3,934
작성일 : 2011-09-21 18:58:16

맛이 어떻던가요?

 

맛있다는분들도 계시고 별로라고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요즘 아침에 가면 줄 안서고 먹을수 있다는데, 그럼 기대치가 낮아서 맛있을라나요? ^^

 

블로거들 보다는 82님들의 조언을 믿을수 있어..의견 부탁드려요~!

IP : 221.165.xxx.2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ueen2
    '11.9.21 7:01 PM (211.246.xxx.158)

    양 많고 맛있어요 시장구경도 하고 괜찮았어요. 시장닭집도 맛있구요

  • 2. 네네
    '11.9.21 7:03 PM (175.118.xxx.67)

    저희 남편 식어도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양 많아요

  • 3. 각자
    '11.9.21 7:05 PM (211.214.xxx.95)

    의 입맛이 제각각 인지라... 추천은 좀 그렇습니다만,
    저희 가족 입맛엔 나름 괜찮았습니다.

  • 4.
    '11.9.21 7:11 PM (110.14.xxx.167)

    가서 한 번 사오고..택배로 한 번 주문했었고..
    재구매 의사도 있어요..이제 날 선선해졌으니 택배 되겠네요..여름엔 안되거든요..
    달콤하고 살짝 매콤해서 좋던데요..
    칼로리 생각하면 못먹겠지마는 ㅡㅡ;
    자주는 아니고 가끔은 먹을만하다고 생각해요..

  • 5. 올봄에
    '11.9.21 7:26 PM (119.192.xxx.21)

    속초여행 갔다가
    인터넷에 아주 유명한 집이라고 남편을 꼬드겨 사봤습니다.
    두상자 샀어요. 하나는 여행하며 저희가 먹고, 하나는 시댁에 공수 했습니다.
    반응은 그냥 그래요.

    솔직히 한번쯤 먹어볼만은 한데...
    친정동네 시장닭집 닭강정이 더 맛있는것 같아요.

  • 6. ^^
    '11.9.21 7:37 PM (125.181.xxx.153)

    다른건 몰라도 칼로리는 엄청난듯^^많이 달지않고 별로였습니다. 생각보다는...

  • 7. ..
    '11.9.21 7:45 PM (116.34.xxx.222)

    저도 올 6월말 속초여행 갔다가.. 속초 시장 간김에 한상자 샀어요..
    평일이라 그런지 두분이 앞에 대기하고 있었지만..
    워낙에 십여개 정도의 가마솥 같은데서 계속 튀겨 나와서..포장하느라..기다리진 않았네요.
    콘도와서 먹어보니.. 기대가 너무 컸나..? 저희도 그냥 그랬어요..
    양이 무지 많아서..여자 3명이 먹다가 조금 남았는데..담날 먹으니 더 못먹겠고..
    생선,젓갈류사러 속초시장 간김에 산거라 그랬지..닭강정만 사러 일부러 가기엔..T.T::

    여튼...다시 또 일부러 사먹으러 가지는 않을것 같음..
    대명 콘도 묵는 3일동안 엘리베이터 앞에서 만석닭강정 박스는 무수히 봤네요..^^
    (그근처서 파는 인터넷서 유명한 800원짜린가? 호떡이 더 맛있었어요..줄도 엄청나게 길고..)

  • 8. 비추에요.
    '11.9.21 7:58 PM (110.14.xxx.203)

    정말 맛없어요.
    금방 한걸 먹으면 어떨지 모르지만, 택배로 받는건 정말 아니올시다 입니다.
    딱딱하고 맛없고ᆞᆢ
    친정엄마가 닭강정을 무척 좋아하셨는데
    단골집이 없어져서 인터넷에서 유명하길래
    택배로 3상자나 시켜서 온식구들 먹였는데
    에구 돈쓰고 욕먹고ᆞᆢ
    정말 비추에요.
    걍 동네에서 금방 한걸로 시켜드세요.
    지역의 맛있다고 소문난 속초 만석닭강정, 통영 오미사꿀빵ᆢ
    다들직접 맛보면 인터넷의 맛있다고 추천의 글들 믿을게 못된다는걸
    알게됩니다.

  • 9. 그냥 그랬어요
    '11.9.21 8:01 PM (211.110.xxx.168)

    전에도 누가 물어보길래 답변 달았었는데...
    전 놀러갔다가 호텔 주차장에 남편 차세우는동안 기다리고 서있는데
    다들 닭강정 박스를 두박스, 세박스씩 들고 들어가길래
    당장 검색해서 다음날 줄서서 사다가 먹었었는데요.
    금방 사와서 따뜻할때는 그럭저럭 먹을만 한데,
    식으니까 맛 없더라구요.... 더맛있기는...흥~
    그냥 놀러갔던길에 한번 먹어보는것 괜찮겠지만, 일부러 주문해서까지 먹을음식은 아닌것 같아요.

  • 10. 닭은 없고
    '11.9.21 8:02 PM (112.169.xxx.27)

    튀김옷만 가득,,달달해서 양념이 맛없는건 아닌데 간김에 먹으면 모를까 일부러 먹으러 갈 정도는 전혀 아니고 윗님 말씀하신 오미사꿀빵도 택배로 받으니 이빨이 안 들어가더군요.
    그냥 지역먹거리중의 갑은 황남빵 정도 아닌가 몰라요

  • 11. ...
    '11.9.21 8:09 PM (121.167.xxx.142)

    오늘은 그래도 맛있다는 분 계시네요. 예전에도 몇 번 물어보는 글 올라왔는데 대부분 별로라고 했어요. 속초 자주 들락거려서 한 번 가볼까 하다가 그만 뒀어요. 오미사 꿀빵도 진짜 별로였구요..(이것도 예전에 출장 가시는 분이 십 몇 만원 어치 사왔다던가 하는 글이 있었어요.)
    전 충무김밥이 지역 먹거리 중 갑이었어요.

  • 12. ...............
    '11.9.21 9:07 PM (14.32.xxx.144)

    오미사 꿀빵은 정말 아닙니다.

  • ㅇㅇ
    '11.9.21 9:44 PM (58.227.xxx.121)

    오미사 꿀빵 내내 못사다가 여행 마지막날 급하게 사느라 맛도 못보고 선물 줄거에 우리 두고 먹을것까지 여러박스 사왔는데
    오는길에 먹어보고는 완전 후회했어요.
    차라리 숙소 근처 빵집에서 사먹었던 짝퉁 꿀빵이 훨씬 낫더라고요. ㅠㅠ

  • 13. 추석
    '11.9.21 9:26 PM (111.118.xxx.35)

    연휴에 속초 갔었는데 시장 놀러 갔다가 깜짝 놀랬어요... 웬 줄이 이리도 긴지.. 연휴에 시장 다른 집은 다 닫앗는데 닭강정 집들하고 젓갈가게만 열려 있더라구요,, 사람도 너무 많고 그얖에서 기름냄새 맡고 있으려니 멀미가 나서 그냥 안사고 나왔어요.. 별로 후회는 없구요.. 그래봤자 양념치킨인데요.. 양은 많더이다. 보통 여기서 먹는 양의 두배는 되는듯.. .그대신 호떡 두개 사려고 30분 기다리다 겨우 사서 먹어보니 이거 원... 완전 별로... 인터넷 블로그나 맛집 사이트 못 믿겠어요..

  • 14. 별로
    '11.9.21 10:39 PM (211.186.xxx.95)

    맛 없었어요.
    기름맛이 너무 나서 느끼하고 양념도 뭐 특이한 맛도 아니구요. 양만 많아요.
    속초가도 다시 안 사먹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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