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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캐슬의 염정아와 영화 마더의 김혜자

스캐 마더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9-01-27 13:45:13
전 스카이캐슬의 곽미향을 보면서 영화 마더가 생각나더라구요. 

김주영이 범인임을 밝히면
그동안의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고 예서의 앞날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 
예서에게 너랑 나 4시간 이상 자본 적이 없다며 6개월만 버티자는 곽미향

진범인 아들 대신 동팔이가 잡혀가지만 마더 김혜자는 아들을 위해 진실을 묻을 수밖에 없는 상황. 
마더 김혜자는 억울하게 잡혀간 지적장애인 동팔을 찾아가 너는 엄마가 없냐고 물어보며 오열하죠. 

곽미향과 김혜자의 행동을 범죄적 관점에서 보면 둘다 무죄입니다. 
하지만 비틀리고 어긋난 모성애를 본다는 건 언제나 섬뜩하고 오싹하네요. 


IP : 125.177.xxx.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더의 섬뜩한
    '19.1.27 1:51 PM (117.111.xxx.89)

    살해 장면
    다른 사람에게 비뚤어진 모성의 가장 집약된 모습으로 봉준호감독이 보여주고 싶었나봐요.
    모성 - 무섭고 잔인하고 부도덕하고 어마어마한 힘

  • 2.
    '19.1.27 2:00 PM (223.62.xxx.64)

    마더에서 아들이 진범이었어요? 아니지않나요

  • 3. 영화 마더 쪽이
    '19.1.27 2:02 PM (125.177.xxx.11)

    훨씬 음울하고 섬뜩하죠.
    김혜자 처럼 자식을 위해 살인까지 저지를 부모는 많지 않겠지만
    자식을 위해 진실을 은폐할 부모는 많을 것 같아요.

  • 4. 원빈이
    '19.1.27 2:03 PM (125.177.xxx.11)

    진범이었어요.

  • 5. ㅇㅇ
    '19.1.27 2:10 PM (175.223.xxx.78)

    원빈이 진범 맞아요.

  • 6. 스앵님
    '19.1.27 2:10 PM (27.100.xxx.60)

    스앵님 어제 말했죠, 자식있는 엄마만큼 이기적이고 주무르기 쉬운 존재가 없다고

  • 7. 햇살
    '19.1.27 2:10 PM (175.116.xxx.93)

    마더 진짜 섬뜩... 김혜자 연기 끝장.

  • 8. 그래서
    '19.1.27 2:16 PM (125.177.xxx.11) - 삭제된댓글

    엄마 없는 혜나가 안쓰럽더라구요.
    병들고 보잘 것없는 엄마였지만
    엄마가 살아있었다면
    혜나는 죽지않았을지도.
    어제 예고에서 열에 들뜬 혜나가 곽미향에게 엄마..하고 부르는 장면 너무 가슴 아팠어요.
    혜나가 아무리 독한 구석이 있어도 아이는 아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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