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모르겠다고 성질 내는 초등학생.

모름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19-01-24 11:51:10
학원 학생인데
개수를 구하시오. 라는 문제에' 가'를 써놓거나
분수인데 숫자만 써놓거나 누가봐도 찍었어요.

근데 박박 모른다고 우겨요. 이거 못 풀었어? 이러면 문제 보지도 않고 몰라서요. 그러다 결국 설명해줘도 성질 내고.


잘하는 아이 칭찬하고 못 해서 본인 혼나면 집에 가서 차별한다 대성 통곡.
부모는 애 컨트롤 전혀 못 하고 집에서 동생(영재원다님)과 비교하며 맨날 혼 내며 저한텐 칭찬만 해주래요.
결과 안나오면 시무룩해하시면서.


그만둘 예정이였는데..
저희학원 영어샘이 이 지역 초등영어에선 유명하신지라
어머님이 애 설득해서 다시 다니기로..ㅠㅠ
수학만 그만둬도 되는데ㅠㅠ



하루 하루 미치겠어요.
어머님 숙제 검사라도 해주세요.
이런식으로 숙제 해오면 진도 못 나갑니다.
이랬는데도 봐줄 시간없다 애가 못 보게 한다.
매일 매일 애는 점점 더 개판되고
집에서 혼만 났다는데 보니까 공부론 혼나니 다른걸론
오냐오냐해서 애가 버릇은 엄청 없고..
진짜 힘드네요.
IP : 223.38.xxx.12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24 11:59 AM (112.154.xxx.139) - 삭제된댓글

    ㅁㅊ 지들도 칭찬거리없어 못해주는 칭찬을해주라니...
    저같으면 솔직히 이야기하고 성격까지 봐주지못하겠다하고 다른학원가라고 하겠어요
    입소문 무서워서 말못하고 속앓이 하는 경우 많이 봤는데
    학부모 입장에서는 걔가 어떤앤지 다알아요
    버르장머리 없는애랑 방과후도 같이 시키기싫어요
    과감히 쳐내셔도 될듯

  • 2. 과외
    '19.1.24 12:37 PM (223.33.xxx.7)

    과외도 아니고 학원인 데
    뭘 그래요
    그냥 냅둬요
    하든 말든
    지 풀에 지가 지쳐 그만 두든 하겠죠

  • 3. 과외
    '19.1.24 12:38 PM (223.33.xxx.7)

    원래 학원은 성실한 30프로 위해서
    존재 하는 거예요
    나머지 학생들은 월세 전기세 내 주러 다니는 거고

  • 4. 저도
    '19.1.24 1:04 PM (118.222.xxx.105)

    저도 학원 그만 두었으면 하는 아이들 몇 명 있어요.
    어디가서 내 아이가 이런 대접받으면 속상하겠지 하는 마음에 오늘은 조금만 더 마음을 열고 잘 해보자 하는데 수업 들어가면 정말 진이 빠지고 힘드네요.
    그만 두었으면 하는 이유는 그 아이가 미워서가 아니라 정말 열심히 하는 아이들한테 방해가 되기 때문이예요.
    솔직히 학원비도 아깝고요.

  • 5. 그냥
    '19.1.24 1:12 PM (59.5.xxx.32)

    혼내지 마시고 영혼없는 그래 잘했다 ㅋ
    열정있는 좋은 선생님이시군요 ㅠ
    너무 진빼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541 진심 궁금한데요 정년이후 삶~ 10 하바나 2019/01/24 5,471
896540 아버지의 묘비명 2 ㅇㅇ 2019/01/24 1,586
896539 지금 현재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 뭐세요? 2 2019/01/24 923
896538 시니어 분유 어떤가요? 2 분유 2019/01/24 1,697
896537 스카이캐슬 성대모사 3탄 죽여줍니다 8 스캐 굿 2019/01/24 2,692
896536 스트레칭용 라텍스밴드 고르는 법 좀 알려주세요 9 ........ 2019/01/24 1,557
896535 쌍꺼풀 수술은 코도 같이 올린다고 4 ,,, 2019/01/24 2,614
896534 평창 1박 2일 가족여행 코스로 꼭 가보면 좋은 곳들 알려주세요.. 2 강원도 2019/01/24 1,355
896533 내 기준 갑자기 주연급으로 나오는 게 이상하던 배우들 35 .... 2019/01/24 8,601
896532 강서 화곡동서 일가족 4명 숨진 채 발견…"외상 없어&.. 11 괴로움 2019/01/24 7,153
896531 생일 맞은 문대통령, 대전 빵집서 '깜짝' 생일케이크 선물 받아.. 26 사랑합니다 2019/01/24 4,248
896530 지방에 살면서 대기업에 근무할 수 있어 감사하네요 9 ..... 2019/01/24 3,003
896529 경기도시공사 사장에 이헌욱 내정 1 이헌욱 2019/01/24 1,029
896528 하나뿐인 내편같은 신파드라마.... 4 ㅇㅇ 2019/01/24 1,803
896527 알함브라는 끝났지만 궁금한거 하나요... 7 현빈최고 2019/01/24 2,711
896526 사람마다 생각과 의미가 다르군요..난감... 4 ... 2019/01/24 2,222
896525 KBS와 나경원은 이미 손혜원의 진정성을 알고 있었다 7 ㄱㄴㄷ 2019/01/24 2,917
896524 나는 왜 눈치를 보는가 10 oo 2019/01/24 3,371
896523 돌아가는 꼴이 정말 2 아 진짜 2019/01/24 1,182
896522 열등감과 분노를 댓글로 해소하려는거 테나요. 본인만 모를까요? 4 ..... 2019/01/24 904
896521 2년전 손혜원 '기부'말하자 나경원 '대단하다' 6 ... 2019/01/24 2,090
896520 축구 질문)아시안컵이랑 아시안게임 이랑 어느게 더 큰 대회인가요.. 5 ㅇㅇ 2019/01/24 971
896519 소변보고 팬티 올리고나면..... 8 ... 2019/01/24 9,531
896518 손석희사장 입장나왔어요. -입장전문- 54 손석희화이팅.. 2019/01/24 20,680
896517 (소근소근) 소금병이 사라졌어요. 15 ... 2019/01/24 4,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