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사람들이 싫다고 그만두면 바보죠?
마흔 중반 세후 400
일의 강도는 20년 해오던 일이고 첫 직장이라 살짝 널널
이젠 직원들과 나이 차이가 띠동갑은 오래전 이야기고, 두 바퀴 도네요 직원들과 같은 사무실에 있을 뿐, 할말도 없고 하고 싶은 열정도 없네요. 입사 동기들 복작거리던 시절이 그리워요
일 말곤 공허한 회사 이런 문제로 그만 두면 저 바보죠
55세 정년인데 그냥 꾹 참고 다녀야겠죠? 졸업 4학년 때 입사한 회사라 애착이 가면서도 좀 쉬고 싶다는 생각에 내 자신에게 핑계거리를 찾나봅니다
1. ...
'19.1.22 7:0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네 진짜 바보죠.. 세후 400만원 벌기가 뭐 쉬운가요..?? 님 거기나오면 400만원 벌기 쉽지 않아요... 절대로 나오지 마세요... 55세까지 정말 잘 버티세요...
2. ..
'19.1.22 7:01 PM (175.113.xxx.252)네 진짜 바보죠.. 세후 400만원 벌기가 뭐 쉬운가요..?? 님 거기나오면 400만원 벌기 쉽지 않아요... 나오는 순간 원글님 스스로 미쳤지 할거예요..?? 동료들이 죽도록 괴롭히는거 아니라면 절대로 나오지 마세요... 55세까지 정말 잘 버티세요...
3. 돈이
'19.1.22 7:02 PM (59.28.xxx.92)필요없으면 나오시고 다른 사람에게 일자리 양보 하심이
4. 55세까지
'19.1.22 7:13 PM (223.62.xxx.102)다녀야죠 무조건
5. 때인뜨
'19.1.22 7:14 PM (118.222.xxx.75) - 삭제된댓글왜 정년이 55세인가요?
6. 정년
'19.1.22 7:18 PM (76.14.xxx.92)욕심내지 말고 통장잔고랑 현재재산 계산기
뚜드려 보시고 다녀야 하면 냉정하게 마음먹고 다니세요.
재정상태가 그만둬도 괜찮다면 돈욕심내지 마시고
그만두기를 바랍니다.7. 법적으로
'19.1.22 7:24 PM (135.23.xxx.42)정년이 55세가 아닌 만 60세입니다.
8. .....
'19.1.22 7:28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올해 제 나이 오십초반.
이십대 때 상사가 기분나쁘게 한다고
사표 던졌었어요. 중간 관리자가 중재해서
사표는 반려됐어요.
그 후 몇 년 뒤
애 봐줄 사람이 없어서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곳을
결국엔 퇴직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
젊은 혈기로 사표 던졌던 것
애 때문에 결국 사표낸 것
후회 되네요. 많이...9. ..
'19.1.22 8:49 PM (222.107.xxx.170)힘드시죠? 다들 나가고 나 혼자만 남은 느낌.
저도 너무나 비슷한 상황이라 공감이 갑니다.
저도 매일매일 그만두고 싶어요.
제가 회사에 헌신한 것 만큼 알아주지도
않고 소외되는 기분이라 많이 속상합니다.
하지만 이제 제가 회사를 이용하려구요.
저도 한 직장 오래 다녔어요.
젊었을 때는 아이디어 뽑아 먹더니 이제는
그냥 저냥 대해요.
의리, 인정, 보상 이런 거는 회사에 아예 기대하지
않는게 맞는거 같아요. 자꾸 상처 받으니까요.
그냥 돈만 보세요. 그 돈 어디서 벌려면 무지
힘든거 아시죠? 저도 제 또래도 없고. 후배들과는
나이 차이 많이 나고 외톨이에요.
그냥 내 자리가 있고. 내 텀블러가 있고.
유명한 커피숍이 있으니 커피 마시러 간다
생각하고 나갑니다. 일이야 익숙하니까 하면 하는 거죠.
우리 나이에 단 돈 백만원 버는 것도 힘드니까
그냥 행운아다 하고 다니자구요.
쓰다 보니 슬프네요. 추운 날씨에 출근 지겹죠.
그래도 힘 내세요. 이 돈 더 모아서 노후 자금에
보태면 나중에는 웃을 날 오지 않을까요?
전 이 저녁 맥주 한 캔 마시며 그냥 버티는 걸로 마음 다잡았습니다.
원글님도 그렇게 마음 다잡으시길 바래요.10. 음
'19.1.22 9:09 PM (125.142.xxx.167)얻는 게 있으면 잃는 게 있고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게 있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수입은 얻겠지만 대신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은 잃겠죠.
스트레스와 정신건강을 얻으면 수입은 줄겠죠.
그 중에 더 가치있는 걸 선택하는 거죠. 모든 일이 다 그래요.
자기에게 더 나은 걸 선택하는 거예요.
그 선택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고.11. 눈물
'19.1.22 9:10 PM (58.121.xxx.201)댓글 읽는데 옆에서 언니가 위로 해 주는 느낌에 눈시울이 붉어졌어요
정성어린 댓글 감사드려요
며칠 지나면 월급이네요 다시금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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