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해안되는 시어머니 말

조회수 : 3,629
작성일 : 2019-01-21 14:19:21
제 아이둘이 있는데
큰애는 책도 좋아하고 똑똑한반면
둘째는 반대성향이에요..

그래도 둘째도 마음은 여리고 남들이 길건너도 신호등 꼭 지키려하는 바른마음 가지고 있어요..

그런데 책이나 공부는 전혀 안하려해서
제가 걱정하면
나중에 형한테 붙어 산다길래

제가 자기인생은 자기가 노력하는거다 누누히 말하다가

애들 공부물어보는 시어머니한테 어쩌다 말이 나왔는데,
아버님한테 붙어 작은 아버지도 그러더니 욕을 하더군요..

그럼서
저한테는 막내시누 앞으로 사는데 도와주래요.
제가 만나면 애들 용돈 주면 되죠했더니..
그게 아니라 살림에 도움을 주래요..

그게 무슨소리인지..

자기 인생 각자 사는거지
뭘 바라고 저런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시누가 결혼전에도 사치하느라 3천이나 빚지고
아직도 씀씀이가 헤푼데
평생 누구보고 뒷치닥거리하라는건지
본인 딸은 늘 안쓰럽나봐요..


IP : 112.148.xxx.8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9.1.21 2:20 PM (180.69.xxx.167)

    씹으시면 됩니다..ㅋ

  • 2. ...
    '19.1.21 2:23 PM (112.220.xxx.102)

    이글이 뭔소린지 모르겠음 -_-

  • 3. ...
    '19.1.21 2:24 PM (59.15.xxx.61)

    되도록이면 시어머니와 말 섞지마세요.
    애들 교육문제나 뭐나
    시대 뒤떨어지고
    의식도 뒤지는 늙은이에게 뭘 묻고 상의하나요?
    그냥 뭐든지 잘하고 있다, 별 문제없다고만 하심이...

  • 4. 기존회원
    '19.1.21 2:27 PM (117.111.xxx.110)

    작은 아버지랑 막내시누랑 뭐가 다른지 물어보고 싶어요
    저도 못하지만 물어보면 사이다 일것 같아요~

  • 5. wisdomH
    '19.1.21 2:55 PM (116.40.xxx.43)

    시가 사람들 말을 이해되고 안 되고 따지면
    나만 힘들고 미쳐가더군요.
    그냥 그들의 언어를 사용했구나.
    외계어..로 듣고 해석할려는 생각을 할 필요 없음

  • 6. ㅁㅁㅁㅁ
    '19.1.21 2:59 PM (39.7.xxx.213)

    시가와는 말을 섞으면 안된다는 좋은 예네요

  • 7. ....
    '19.1.21 3:26 PM (110.11.xxx.8)

    그렇게 되면 작은아버지랑 시누이랑 똑같지 않냐고 청순한척 한번
    말대답 해보지 그러셨어요....ㅡㅡ;;;

    이놈의 대한민국 시어미들은 죄다 단체로 어디가서 교육받고 오나..

  • 8. ㅋㅋ집안내력인듯
    '19.1.21 4:01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작은애 걱정이 많겠어요

  • 9. 어머니 저희도
    '19.1.21 5:09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돌봐주세요.
    어머니집 담보잡혀서 팔천만원만 빌려주세요.
    해보세요.
    영원히 안만나고 살 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6610 시가일은 시누이 남편 본인자시들이 해야하는게 맞자만.... 3 ... 2019/01/22 2,021
896609 포장이사할때 드럼세탁기와 건조기 직렬연결해주나요? 2 이사 2019/01/22 8,100
896608 생일이 다가와요. 1 갱년기우울 2019/01/22 823
896607 오늘 새로운 유행어를 배웠어요 ㅎㅎ 14 신종유행어 .. 2019/01/22 5,724
896606 대학생딸 혼자서 성형수술하러간다는데.... 23 딸딸 2019/01/22 8,958
896605 ‘손혜원’엔 영부인까지 엮더니 ‘서영교’엔 침묵하는 한국당 3 ㅋㅋ 2019/01/22 1,890
896604 아파트 관리소장님의 취향... 8 깍뚜기 2019/01/22 3,504
896603 태아보험..어린이보험말이에요 4 질문좀 2019/01/22 1,159
896602 대학생 딸이 아직도 집에 안들어오고 있는데 16 통금.. 2019/01/22 6,421
896601 김용민 오뚜기 불매운동 제안 SNS 반응 54 ... 2019/01/22 15,977
896600 커피머신 처음 살 때 어느 제품이 좋은가요? 5 영이사랑 2019/01/21 2,814
896599 천장형에어컨 설치하신분들께 여쭙니다. 8 천장 2019/01/21 3,920
896598 목포mbc,"손혜원타운, 손혜원랜드"말이 되나.. 14 .... 2019/01/21 2,556
896597 베이지색 무스탕에는 어떤 코디가 어울리나요? 5 M누룽지 치.. 2019/01/21 1,955
896596 피부과다님 싼화장품 써도되나요? 1 랑사 2019/01/21 1,200
896595 소개팅 하기전에 연락 징하게 하는 남자치고 제대로된 남자 있나요.. 14 ... 2019/01/21 19,487
896594 침대 옆에 의자놓고 앉아서 잠들기까지만 기다려주면 되는 단계면 3 아싸 2019/01/21 2,333
896593 수입 대충 아는데 왜 부풀려서 얘기 할까요? 7 고추맛 2019/01/21 2,995
896592 예체능 취미 비용 120만원이면 5 2019/01/21 3,302
896591 동원만두 맛있단 글 삭제하섰어요? 8 만두 2019/01/21 2,350
896590 코드제로 A9 써보신분 23 모모 2019/01/21 6,073
896589 와라와라 병 아셔요? 9 ㅋㅋ 2019/01/21 6,098
896588 대,소변 못가리면 치매인가요? 10 힘들다 2019/01/21 4,668
896587 휴대폰) 새 메시지가 와도 알람도 없고 숫자 1 도 안 떠요 ㅠ.. 5 난감 2019/01/21 2,605
896586 93년생 MMR1차만 접종 9 비포 2019/01/21 2,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