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아휴직 1년 무엇을 하고 지내야 후회가 없을까요?

육아휴직 조회수 : 1,959
작성일 : 2019-01-21 09:45:11

1월달부터 육아휴직중입니다. (아이는 초딩 ^^)

육아휴직 중이지만 후임자분이 전화도 종종하고 또 전화로 처리하기 힘든일이면 제가 잠깐씩 회사에 나가서

업무처리도 하고 해서 실감이 안났어요.

오늘 아침에 회사 다닐때처랑 똑같이 일어나서 커피 한잔 마시면서 무심코 시계를 보니

이미 9시가 넘었네요 ^^

그동안은 9시 땡하고부터 업무물어보는 전화가 왔었는데 후임자분도 이제 업무가 손에 잡혔나봐요 ^^ 


사정상 아이낳고 딱 한달반부터 출근하였고 또 대학교 졸업반 2학기에 취업을 해서 제 인생에 이런 휴식시간이 없었어요.

물론 주는 그동안 충분하지 못했던 엄마역할이겠지만  저를 위해서도 무엇을 해야 나중에 후회가 없을까요?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방학때 외국 한달살기 이런것도 하는데 혹시 다녀오신 나라중 정말 좋았다고 생각하는곳이 있으셨나요?


외국에서 한달살기 이런거 말고도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


IP : 221.146.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댕댕
    '19.1.21 9:55 AM (210.204.xxx.254)

    운동하는 습관 들이셔서 몸에 근육 유지하시면 좋겠고요
    그 외에 본인이 재밌고 즐거운 거 하세요, 의무감으로 해야하는 재미없는 것들도 중요하지만...
    그리고 아이를 위해서는 공부하는 습관,
    제가 제대로 습관 잡는 것 못도와줘서 미안해요. ㅜㅜ 얼래벌래 하다가 육아휴직 쓸 수 있는 기간이 지나가버렸어요 ㅎㅎㅎ 축하드려요, 값진 시간 되시길

  • 2. 저도
    '19.1.21 11:17 AM (74.75.xxx.126)

    육아 휴직 일년 반이나 썼는데 못한 일이 너무 많아서 후회가 커요.
    일단 육아 휴직이니까 아이랑 시간도 많이 보내시고 사진 비디오 많이 남기시고요. 이 소중한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니까요. 이 참에 사진 정리하고 저장하고 편집하고 그런 가벼운 업무 정리하는 계기로 삼는 것도 좋아요.

    저는 어쩌다가 외국 살기 하게 되어서 외국어에 올인하기로 했었는데 공부가 제일 쉬웠던 저같은 사람도 도저히 공부를 못하겠더라고요. 세 시간에 한 번 씩 유축하고 쪽잠 자면서 책을 보니 아무것도 머릿속에 남지를 않더라고요. 차라리 다른 일을 할 걸. 읽겠다고 쌓아둔 책도 먼지만 쌓였고요.

    운동은 제 생각엔 좀 이른 것 같고 (어차피 모유수유 길게 하면 몸매는 저절로 다듬어지고요) 아주 구체적인 프로젝트 근데 공부같이 추상적인 거 말고 결과가 구체적으로 나올 일, 하루에 삼십분이나 한 시간 정도 투자하면 되는 일을 정해서 해보세요. 제 직장 동료는 600개의 커리인가 뭐 그런 요리책을 선물 받아서 육아휴직 하는 동안 하나씩 만들어 봤대요. 재료도 제대로 구하고 난 만드는 것부터 아주 본격적으로요. 복직하면서 동료들 초대해서 인도식 코스 요리로 대접했는데 너무 멋있더라고요. 어느 레스토랑 요리보다도 훌륭했고 앞으로 하나의 자산을 얻은 것 같아서 아이디어가 좋다 싶더라고요. 덕분에 아기도 커리로 이유식 ㅋㅋㅋ

  • 3. 나야나
    '19.1.21 11:32 AM (59.7.xxx.89)

    저는 일년이면 진짜 나한테 딱 맞는 운동 찾을것 같아요..병원 투어도 좀 하고요..진짜 나이 먹을 수록 아파지더라고요..미리 운동을 한가지 마스터 하는게 젤로 좋은 것 같아요..물론 아이하고 할 수 있는 모든것을 해야하고요~ 초딩이면 파자마 파티도 한번 해주고~ 체험학습도 주구장창 다녀보고~

  • 4. 나옹
    '19.1.21 11:42 AM (223.62.xxx.101)

    아이 초딩이면 같이 여행 많이 다니셔요.

    그리고 운동이요. 운동 꼭 하셔야 해요. 복직하면 신입때보다 더 힘드니 그걸 이겨낼 체력이 있어 합니다. 복직하고서도 계속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나 만들어서 가세요.

  • 5. 와우
    '19.1.21 1:52 PM (128.134.xxx.85)

    댓글님들 감사합니다. 원글자님께도 감사드리고, 좋은 육아휴직 되시기를 바랍니다.

  • 6. ㅇㅇ
    '19.1.21 4:16 PM (116.40.xxx.217)

    저는 자격증땄어요 한국어 한국사 사회복지사 따고
    공부해둔게 아이 가르칠 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근데 애가 이미 초딩이면 어쩌면 이 시험과목은 쓰일 일이 없을수도...
    아이 낳고 보니 공부할 기회가 잘 없더라구요. 본인에게 맞는 공부 추천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5418 샤오* 가습기 문의 6 건조한 날 2019/01/21 1,009
895417 강남 지역 2시간 걸어보니.. 17 서울의 재발.. 2019/01/21 6,358
895416 호일 한지 어느쪽에 음식을? 3 궁금 2019/01/21 2,100
895415 독서실 도난문제????? 9 음... 2019/01/21 1,690
895414 저도 샤넬질문이요~ 5 중년 2019/01/21 2,810
895413 제주도 특파원 여러분~ 2 제주날씨 2019/01/21 924
895412 (대기중)저녁거리 장 뭐 봐요? 7 .. 2019/01/21 1,645
895411 병원 원무실장님(?)께 감사해서 뭐라도 선물드리고 싶은데요. 3 감사 2019/01/21 910
895410 간이사업자2 2 깡통 2019/01/21 778
895409 황교안, 朴 국정농단 실질책임 47% vs 책임없어 20% 5 리얼미터 2019/01/21 1,084
895408 TV 고민 2 ~~ 2019/01/21 945
895407 가족이 독감 걸렸는데 7 ... 2019/01/21 1,281
895406 한국당, 다음달 10∼11 방미.."북미정상회담 입장 .. 11 뉴스 2019/01/21 968
895405 손혜원 사태는 한마디로 27 .. 2019/01/21 2,648
895404 스카이캐슬PPL 19 흠흠 2019/01/21 5,247
895403 볼만한 웹툰 뭐가있죠? 18 요즘은 2019/01/21 3,060
895402 안정된 직장이란게 환상일까요 14 ㅇㅇ 2019/01/21 4,381
895401 전명규 아직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하네요. 9 .. 2019/01/21 1,527
895400 대학병원 비급여 1 실비 2019/01/21 1,249
895399 후라이드 치킨 해먹으려고 했더니 재료값 비싸서 5 2019/01/21 2,580
895398 이거 참 아들 녀석.. 4 알량하다 2019/01/21 2,079
895397 전병규 기자회견. 끝까지 관둔다는 말은 안하네요 8 와우 2019/01/21 2,048
895396 고구마 피자 어디가 맛있나요 8 피자 2019/01/21 1,651
895395 목포로 여행가고 싶네요 16 ... 2019/01/21 2,155
895394 [펌]최근 손혜원의원 사건을 보고 10 공감 2019/01/21 1,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