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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양천-노원등 진학률, 최고 11.5배

학군 조회수 : 1,987
작성일 : 2019-01-21 09:06:06

http://naver.me/G73W4GwH

분석 결과 이른바 강남, 목동 등 교육특구와 다른 지역 간의 격차가 최대 11.5배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교육계에서는 “중학교의 공교육이 대동소이한 상황에서 지역별 격차가 이 정도로 나타난 것은 과학고·영재학교 진학에 사교육이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는 방증”이란 평가가 나왔다.

○ 강남구-중구 진학 실적 격차 11.5배 

지난 5년간 서울에서 중학교를 졸업한 46만3319명의 고교 진학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 가운데 2574명(0.56%)이 과학고·영재학교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고·영재학교에 가장 많이 진학한 곳은 졸업생 3만246명 중 382명이 진학한 강남구였다. 1만 명당 126명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서초구로 1만 명당 99명이 과학고·영재학교에 진학했다. 3위 양천구는 1만 명당 81명이 진학했다. 5년간 200명 넘는 학생이 과학고·영재학교에 진학한 서울지역 자치구는 강남구 외에 양천구(286명) 노원구(285명) 송파구(255명) 서초구(216명) 등 5곳뿐이었다. 5년간 가장 많은 과학고·영재학교 진학자가 나온 상위 20개교를 뽑아본 결과 절반이 강남·양천구에 속했다.

반면 과학고·영재학교 진학생이 가장 적은 곳은 중구로 졸업생 5268명 중 단 6명(1만 명당 으로 환산한 경우 11명 진학)만이 합격했다. 1위인 강남구와 1만 명당 합격자 비율로는 11.5배, 절대 수치로는 64배 차이가 났다. 중구 다음으로 진학생 비율이 낮은 곳은 동대문구(1만 명당 20명 진학), 중랑구(1만 명당 21명 진학), 금천구(1만 명당 22명 진학) 순이었다.

IP : 39.7.xxx.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과고가
    '19.1.21 9:08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과고가 사교육 원흉이죠.
    학종을 없애면 덜할텐데..,

  • 2. 과고가
    '19.1.21 9:10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과고가 사교육 원흉이죠.
    의대 못 가게 막아도 저래요.
    학종을 없애면 덜할텐데...
    예서 숙명 쌍둥이도 학종으로 가려고 했던거죠?

  • 3. 고교평준화
    '19.1.21 9:33 AM (211.36.xxx.71)

    상황에서 과고,외고 만들면 어쩌자는건지
    설립취지대로 과고는 졸업후 상당기간동안 기초과학전공, 외고는 어학전공만하게 법으로 못을 박던지해야해요
    사교육잡는건 이게 시작이예요

  • 4. 이런
    '19.1.21 10:56 AM (223.62.xxx.174)

    과고 영재교는 절대 안건드리는게 또 교육부죠.. 그들이 원하는게 진정 평등한 공교육이라고 생각하세요? 절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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