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탄으로 회원님들의 날씬한 몸매유지비결은 뭔가요?

비법공유 조회수 : 4,668
작성일 : 2011-09-21 08:32:14

어제의 글.. 예뻐지기 위해 날마다 하는 노력!

그글을 읽다가 저는 날씬한 몸매유지비결이 궁금하네요.

 

날씬한 사람들 보면 그렇더라구요.

어떤사람은 정말 많이 먹는 것 같은데.. 살이 안찌는 사람도 있었구요?(극소수)

어떤사람은 만나서 커피샵가면 아메리카노만 고집하고 케익을 시켜도 절대 먹지 않더라구요~

제 친구들 중에 마른 얘들을 보면  항상 적게 먹고 관리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은 관리다!!라는 결론을 내렸는데..

방법을 잘모르겠어요.

운동하고 소식하고.. 결국 그것이겠지만.. 구체적으로 날씬한 회원님들 어떤 식습관을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우리 공유해봐요..

IP : 59.4.xxx.6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9.21 8:33 AM (203.142.xxx.231) - 삭제된댓글

    기사꺼리 모으는 분위기~

  • ㅎㅎ
    '11.9.21 8:36 AM (125.185.xxx.147)

    설마요^^ 저도 완전 궁금합니다.

  • '11.9.21 8:51 AM (203.241.xxx.40)

    생각도 못했는데
    예리하신데요?

    아, 그렇다고 이글의 의도를 의심하진 않아요~

  • 2. ..
    '11.9.21 8:44 AM (1.225.xxx.11)

    많이 안먹고 많이 움직이는거 이상은 없습니다.
    우리집은 남자 성인도 라면 1개면 끝!
    밥 말아먹고 그런거 없어요.
    식당가에 셋이가면 2인분 시켜놓고 다 못먹습니다.
    우리집 여자 둘이가면 1인분을 둘이 나눠먹고도 배불러요.

  • 왠지..
    '11.9.21 8:52 AM (203.241.xxx.40)

    뒷말 나올것 같은데요?
    식당에 셋이가서 2인분 둘이가서 1인분..

  • ..
    '11.9.21 8:58 AM (1.225.xxx.11)

    걱정마세요.
    미리 1인분은 싸달라고 하든지 알아서 뒷 말 나올 짓은 안합니다.

  • 3. dd
    '11.9.21 8:46 AM (121.130.xxx.78)

    내 몸이 원하는 걸 맛있게 즐기며 먹어요.
    먹고 싶은 걸 체중조절 때문에 안먹는다면
    강박증이 생겨 나중에 폭식하게 되거든요.

    물론 가급적 건강 생각해서 좋은 걸 먹으려고 노력하는 거지
    먹고 싶은 걸 억지로 참지는 않아요.
    다 아는 상식이지만 끼니를 거르거나 양을 너무 줄이면
    조금만 먹어도 우리 몸은 그걸 지방세포로 축적하잖아요.
    늘 맛있게 즐기며 먹고 다이어트에 대한 강박이 없으니 오히려 날씬해요.

  • 동감
    '11.9.21 8:58 AM (112.218.xxx.187)

    저도 dd님 의견에 동감!
    먹는 것에 강박을 갖지 않고 먹고싶은 것을 먹고싶은 만큼 먹으니 오히려 음식에 대한 집착이 사라집니다.
    음식을 즐기니 오히려 더 날씬해졌어요

  • 4. 원글이
    '11.9.21 8:58 AM (59.4.xxx.61)

    비법공유해서 서로 실천하면 좋을 것 같아서 올린건데^^;;;
    저 평범한 삼십대 주부예요.

  • 5. ..........
    '11.9.21 9:01 AM (121.151.xxx.197)

    누구나 다아는 만고의진리...적게먹고 운동하고............다른건 없다.......................

  • 6. ..
    '11.9.21 9:10 AM (125.128.xxx.172)

    울 회사 여직원이 연예인 몸무게 45kg예요
    같이 식사를 해도.. 배부르다고 남기는 경우가 태반이예요
    조금만 달아도 달다고 안먹고 탄산음료니 쥬스니 냉장고에 쌓여 있어도 절대 안먹어요
    원래 생활습관이 그런가봐요 집에 탄산음료와 쥬스가 없대요

    배부르면 더 이상 안먹고, 단거 안먹고 군것질 안하고 그거예요
    참. 밥 먹을때 늦게 먹구요.. 많이 씹어요..

  • 7. 자기전에
    '11.9.21 9:18 AM (99.187.xxx.8)

    4시간 전에만 안먹으면 살은 안쪄요.
    근데 전 날씬하진 않아요.
    167에 57kg 인데요.
    처녀적에 47kg 였는데 지금이 더 좋아요.
    한국이 요즘 너무 마른걸 선호하는거 같은데
    저희 남편도 지금의 저가 훨씬 더 이쁘데요.
    조금 살집이 있으면서요.

  • 8. 반짝반짝
    '11.9.21 9:23 AM (125.185.xxx.58)

    투기로 보이는게 아니라 100% 투기임.

    강호동 세금이야 실수했을수도 있으니 걍 넘어가겠지만(그래서 사실은 본인은 별 말 안했음)
    저건 정말 비난받아야 마땅함

  • 9. 미미
    '11.9.21 9:23 AM (220.73.xxx.208)

    평생 46키로 고수하고 있는 주위분들이 다 부러워하는 몸매의 주부인데요.
    몸매 유지 비결이요? 다른거 없어요. 남들보다 안먹습니다.
    천성적으로 귀차니즘이라 처녀땐 밥 같은거 찾아먹기도 귀찮아서 안 먹다보니 살 안쪘구요
    애들 낳고 나서는 애들이나 겨우 밥 해주지 나 먹을게 없어서 안 먹다보니 또 살 안찌더라구요.
    적당히 드시고 운동하시고 그러면서 좋은 몸매 유지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어쨌든 살 안찌고 싶으면 안먹는게 장땡입니다. 근데 이렇게 해서 살 안찌는게 좋은건진 잘 모르겠어요.
    하여튼, 아침엔 밥 없어서 안먹고, 점심땐 밥 반공기, 저녁땐 또 밥 반공기.. 그사이 간식달다구리 이런건 입에 안 맞아서 전혀 안먹고요.
    그럼 살 안쪄요.

  • 10. ..
    '11.9.21 9:25 AM (110.14.xxx.164)

    마른 사람보니 매일 몸무게 재서 오버되면 굶는대요
    운동 필수에

  • 11. 제이엘
    '11.9.21 9:34 AM (203.247.xxx.6)

    날씬하고 속칭 잘빠졌다... 라는 의미가 '말랐다' 라는 쪽으로 치우치는거 같아 개인적으로 좀 안타깝네요.
    마른 몸매에 온갖 살들이 덜렁거리는것보단, 마르지 않더라도 탄력있고 비율이 좋은 몸매가
    보기에도 훨씬 이쁜데 말이죠.

  • 12. 항상 움직여요..
    '11.9.21 9:37 AM (14.47.xxx.160)

    직장을 다니고 있어 바쁘기도 하지만 항상 쉬지않고 몸을 움직입니다.
    제 몸이 주인 잘못만나 고생이 많아요..

    밥 세끼 꼬박꼬박 먹지만 반공기이상은 못먹구요..
    주전부리 안하고, 약간 싱겁게 먹고, 음식 조리할때 기름은 가급적 사용안하려고
    합니다.

    배부르다 느낄정도로 먹는게 아니고(배부르면 짜증나요)
    약간 부족하다 싶게 먹어요.

  • 13. 167 / 50
    '11.9.21 9:39 AM (218.238.xxx.171)

    키와 몸무게는 이렇구요..
    전 모르겠지만 주변사람들은 말랐다고 하네요. 심하게 말랐다는데
    전 별로 동의하지 않구요... 그냥 군살 없고 날씬(?)한 정도? 라고 생각하고 살아요^^;;;
    전 먹는 건 잘 먹어요.
    먹을 걸 달고 살거나, 무지하게 많이 먹진 않는데
    남들 먹는 만큼..먹습니다.
    밤에도 배고프면 뭐 먹어요...ㅡㅜ
    근데, 전 가만히 있는 시간이 별로 없어요.
    집에 있어도 계속 뭘 정리하거나, 치우거나, 애들이랑 놀아주거나 공부하는 거 봐주거나...하고
    가만히 딱 앉아있는 시간은 거의 없습니다.

  • 14. 원글이
    '11.9.21 9:46 AM (59.4.xxx.61)

    결국은 적게 먹는 방법밖에 없네요.
    저는 많이 먹은 날은 저녁을 안먹거나(배가불러서 먹고 싶지 않은게 아니라 억지로 굶음.)
    많이 먹은 저녁 다음날에는 아침에 굶어요.
    안그러면 찌더라구요.

  • 15. ㅇㅇㅇ
    '11.9.21 9:49 AM (211.40.xxx.140)

    저는 예전에는 많이 먹든, 적게먹든 항상 몸무게가 똑같았는데, 요즘은 좀만 먹으면 바로 1,2kg 찌네요 ㅠ

  • 16. tt
    '11.9.21 10:45 AM (222.109.xxx.202) - 삭제된댓글

    173/56 인데..
    3끼는 먹는 편인데 양이 남들보다 좀 적어요.
    음료도 블랙커피 정도만 마시고 설탕 들어간 음료 싫어해요.
    과자, 빵, 달달구리들 싫어하고.. 사실 간식은 커피 말고는 안먹어요.
    밖에서 밥먹을때도 남들보다 빨리 젓가락 내려놔요. 일부러가 아니라 배불러서..
    아.. 술은 엄청 좋아하고 자주 마시는데..
    안주는 거의 손 안대요. ㅎㅎ

  • 17. 딱 하나
    '11.9.21 11:19 AM (122.46.xxx.33)

    배부르면 더 먹지 않아요

  • 18. ---
    '11.9.21 3:52 PM (94.218.xxx.97)

    배불러 터질 때까지 먹지 않아요. 먹고 싶은데 참는게 아니라 먹기 싫어요.
    천성적으로 음식 천천히 먹구요.
    커피, 케익 좋아해서 자주 먹는데요. 먹고 싶은 음식은 기본적으로 안 가리고 다 먹습니다.
    대신 콜라, 탄산음료 기타 군것질은 안해요. 과자 안 먹어요. 맛 없어서 안 먹어요.
    밤늦게 안 먹어요. 8시 이후..
    몸매 위해서 댄스 or 요가 합니다.

  • 19. **
    '12.6.17 9:46 AM (165.132.xxx.47)

    천성적으로 음식 천천히 먹고 배부르게 먹지 않고 적당히 80% 먹고 심심하다 싶을때 먹을것 챙겨놓고.. 4시간전 먹지 않고 오일로 뽈링하고.. 물 많이 마시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3245 우연찮게 올리브TV에서 김치크로니클을 보는데.. 7 웃음조각*^.. 2011/12/30 1,902
53244 실제 경험담이에요.^^ 28 실화에요 2011/12/30 15,340
53243 여자들도 직장생활 해보고 남의돈 받아먹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아야.. 28 work 2011/12/30 4,380
53242 1983년에 이산가족찾기도 왜 그때 하고 자빠졌었을까요? 6 .... 2011/12/30 1,647
53241 헤어진 사람에게 새해문자를 보내도 괜찮을까요? 10 론리맨 2011/12/30 4,409
53240 김근태의장 부인이신 인재근 여사가 이번 선거에 나오셨으면 좋겠어.. 8 사랑빛 2011/12/30 1,816
53239 고 김근태선생 사이버분향소가 마련되었습니다. 장길산 2011/12/30 566
53238 김치부침개..등..부침개류를 포장해서 여행갈때나 다른집에 드릴때.. 1 도시락 2011/12/30 2,014
53237 셀프인테리어 고수님..기존에 포인트벽지 훼손않고 벽을 가리려면 .. 2 스끼다시내인.. 2011/12/30 1,204
53236 정신 나간 mbc 9시뉴스 예고.. 4 기막힌뉴스 2011/12/30 5,042
53235 아이튠즈에서 나꼼수 다운받으면 일반 mp3로 재생할수 있나요? 2 콩고기 2011/12/30 727
53234 유치원으로 잘못 입금했다는 사연-그 후기 4 후기 올려요.. 2011/12/30 2,997
53233 15세 영화요? 영화 2011/12/30 463
53232 질문)내일 아침에도 건강검진 받을 수 있을까요? 5 우물쭈물하다.. 2011/12/30 1,051
53231 요즘 세상에도 양말 기워 싣는 분 계세요? 34 절약 2011/12/30 4,960
53230 잠실 아시아선수촌과 트리지움/리센츠 중 어디가 좋을까요 3 잠실추천 2011/12/30 3,921
53229 퍼머가 너무 맘에 안들어 집에와서 싹뚝~~~~~~~ 4 아침 2011/12/30 2,370
53228 센 수학은 단계가가 없나요? 6 질문 2011/12/30 1,744
53227 (급질)고등어무조림했는데 이상해요..제발 답변좀.. 12 2011/12/30 2,975
53226 세수할 때 감식초 물로 헹구는 거요 1 피부피부 2011/12/30 2,940
53225 꼼수의 화신, 공공의 적들 깨어있는시민.. 2011/12/30 508
53224 요즘 20대들은.. 4 2011/12/30 1,889
53223 남녀아나운서 깔깔거리는 소리가 그땐 그렇게 듣기 싫었다구요? .. 3 호박덩쿨 2011/12/30 1,489
53222 남자개그맨들 여자보는눈은 좀 있는것 같아요. 6 ... 2011/12/30 3,605
53221 광주에서 중학생이 학교폭력으로 또 자살했군요. 2 학부모 2011/12/30 1,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