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간호사에요 출산후 복직했는데 너무힘드네요

지봉 조회수 : 7,339
작성일 : 2019-01-18 18:46:49
여차저차 출산하고 복직한지 한달이에요
복직하고 새로운 부서로 왔는데
중환자실 이고요
첨 배정받은 부서라
일도 참 모르겠고
쉬다와서 그런지 일도 느려요
그런데 일도 일인데
사람들이 참 힘들어요
저보다 후배인데도 다들 저보다
잘하니 뒤에서 무시하는게 다 느껴져요
위에선 대놓고 무시하고 욕도 하고요....
맞벌이를 안할순없어서 겨우겨우
한달은 하고있는데 이렇게 계속 일이 안되는데
저도 저사람들처럼 잘할수있을지
아니면 그냥 시간만 보내고 일은 안늘고
그런건 아닌지 걱정이 되요
40명이나 되는 부서원 속에 제가 외톨이인것도
힘들고 일 안되서 욕먹는것도 힘들고
일 하다보니 오해받는 상황도 생기고
이래저래 힘드네요
다들 시간이 해결해 준다는데
진짜 시간이 답일지 아니면 사직해야 할지 고민됩니다..
방금도 퇴근후 전화받고 다시 사죄 문자 드렸는데
답장 안주시네요 마음이 힘들어요
IP : 220.122.xxx.9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9.1.18 6:49 PM (221.157.xxx.127)

    두어달만버티면 일 손에 익고 괜찮아지실겁니다 힘네세요

  • 2. 어디나
    '19.1.18 6:50 PM (49.161.xxx.193)

    그렇지만 병원이 텃새가 심한것 같아요.
    여자들이 많아서 그런가...
    성격 쎈 사람도 많고 상식이하의 행동하는 사람들이 꽤 있더라구요.
    간호일 하는 간호사 혹은 간호조무사가 맞나 의심이 들 정도.....

  • 3. ...
    '19.1.18 6:50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학교 졸업하고 처음 들어갔을때 보다 두배 더 힘들죠.
    체력도 딸리구요.
    그래도 버티시면 조금씩 나아질거구요.
    자격증 있는 직업이라 엄청 부럽네요

  • 4. ㅇㅇ
    '19.1.18 6:52 PM (49.142.xxx.181)

    병원이야 뭐 다른 곳으로 얼마든지 옮길수 있죠.
    출산전 있던 부서는 어디셨나요
    희망부서로 옮겨달라 하세요 근데 중환자실 수술실 응급실 등은 간호사 선호부서에요.
    병동보단 나으니깐요.
    간호업무는 절반은 눈치껏입니다. 힘든거야 어쩔수 없는거고 일을 잘못해서 욕먹는건 감수하셔야 해요.
    말 그대로 중환자가 있는 곳이잖아요.
    중환자실은 팀간호로 하지 않나요? 팀간호로 할때 자신의 간호업무를 무조건 숙지하세요.

  • 5. 아유
    '19.1.18 6:52 PM (122.34.xxx.137) - 삭제된댓글

    사죄 따위 하지 마요.
    차라리 난 개념도 없고 생각도 없소,
    하고 멀뚱멀뚱 있어요.
    꼭 되먹지 못한 것들이 시비 걸어 와요.
    암만 어리버리해도 석 달 지나면 배테랑.
    그래서 수습기간이 3개월이죠.

  • 6. 어느
    '19.1.18 6:53 PM (211.206.xxx.180)

    직장이나 일 못하는 걸 가장 싫어합니다.
    분위기 파악하고 빨리 배우셔야 해요

  • 7. ㅁㅁ
    '19.1.18 6:5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당연 나아집니다
    맛난거 드시고 힘 비축
    아자 !!!

  • 8. 에구
    '19.1.18 6:55 PM (203.226.xxx.225)

    애는 돌봐줄 사람 있나봐요. 그래도 힘들텐데..잘은 모르지만 힘내세요~~ 이왕 일해야하면 일해서 좋은 점을 쭉 써보시고 안좋은 점을 상쇄할만 한지 견뎌낼만 한지 숫자로 한번 써 보세요. 중요한 건 나 자신을 보호하는거예요. 육체적 정신적으로. 내가 있고 세상도 있어요. 그리고 내가 세상인 아이가 있잖아요. 제가 아는 사람은 버텨서 중대형병원 수간호사로 있는데 자기 사무실도 있고 의사 못지 않은 존재감 있더라구요.

  • 9. 주눅
    '19.1.18 6:57 PM (122.47.xxx.231)

    주눅 들지 마세요 ..
    일도 일이지만 사람 때문이란 말에 짠해지네요
    하던일 해오던 사람이랑 복직해서 어리벙한
    시람이랑 같을 수 없는데 참 사람들 야속하네요
    그런데 버텨야지 않을까요?
    40명 중에 딱 한사람만 원글님 맘 알아주고
    옆에서 토닥여 주면 좋겠구만 ..에고

  • 10. 82
    '19.1.18 6:57 PM (218.153.xxx.137)

    위 댓글 중에
    여자들이 많아서그렇다는 표현보고 답글 답니다
    간호업무라는게 일을 내일로 미룰 수 있는 곳이 아니잖아요
    한치의 오차도 허용이 안되게 약물투여나 검사의뢰 해야하니까
    내 전시간 근무자가 하나라도 빠트리면 바로 난리가 나죠
    여자들만 모여서 그런게 아니고
    너무 인력이 모자라고 힘드니까 다들 여유가 없는 거예요
    누구라도 우아하게 웃는 모습 모이고 싶지
    화내고 싶은사람 누가있나요

    원글님도 힘내세요
    두어달 지나면 훨씬 나아지시겠죠

  • 11. ㅁㅁ
    '19.1.18 7:01 PM (125.129.xxx.173)

    차음은 늘 어렵지요.. 익숙치 않으니 좀 지나면 나아질거에요 참 참어보시고 무슨과인지 모르지만 그 과에 맞는 공부도 꾸준히 하시구요.저도 신규때 중환자실 발령받아 근무해 봤는데 그리 어렵지 않아요 근데 중간에 경력자로 오거나 원글님처럼 오신 분들이 적응하기 힘들어 하시드라구요.대체로 친절하지 않아요
    그런거 신경쓰지말고 내 일에 집중하시고 혹시라도 인계했는데도?갑자기 단어가 생각안나네 내 일이 끝나지 않았다면 그거 다 마치고 퇴근하세요 얼마나 힘드실지 그 맘 알거 같아요
    남는자가 이기는거에요^^

  • 12. ....
    '19.1.18 7:17 PM (1.242.xxx.191)

    쉬었다 복직하는데 편한곳이 어디 있겠어요?
    먹을거라도 사서 돌리고
    빨리 적응해야죠.
    나가도 일지리는 얼마든지 많으니까 힘드시면
    편한곳으로 옮기세요.

  • 13.
    '19.1.18 7:18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복직이시니 더 힘들거예요
    감도 떨어지고 몸도 힘들고 일도 사람도
    다 낯설잖아요
    세달만 참으세요
    신규다 생각하시고 힘내세요
    중환자실 간호사분들 진심 존경스러워요

  • 14. ..
    '19.1.18 7:26 PM (120.142.xxx.96)

    힘내세요,
    중요한일 하시네요
    내일 을 묵묵히 열심히한다면 누가 뭐라하겠어요
    달인이 되려며 시간이 필요하잖아요,
    아이를 위해서도 꾹참고 힘내세요
    원래 사회생활하다보면 외톨이같고 힘든거 이겨내면서 하는거니 그러려니 하시고 이겨내세요

  • 15. 중환자실은
    '19.1.18 7:41 PM (211.210.xxx.20)

    그만 두실거 아니면 이겨내셔야죠. 아님 다른곳을 알아보시던가.

  • 16.
    '19.1.18 7:41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퇴직하라는 댓글을 바라는거죠 별로 간절해보이지 않은데 그냥 사직서 쓰세요

  • 17.
    '19.1.18 8:51 PM (223.39.xxx.147)

    궁금한게 있는데
    일반 개인병원은 월급이 낮아서 선호하지 않는 건가요?

  • 18.
    '19.1.18 9:02 PM (211.36.xxx.124)

    서울의료원 사건도 부서가 바뀌고 한두달뒤 였던것 같아요 제 친구도 아이 낳고 자기가 원티드 해서 중환자실 가서 매일 울면서 하소연 했었어요
    아무것도 모르겠고 신규가 아니라서 누구하나 붙잡고 물고 늘어질 수도 없어 답답하다고요
    6개월 지나고 1년 지나니 중환자실이 적성에 맞다고 하대요 원글님은 신규가 아니라 더 힘드실거에요
    집에 가면 쉬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고 아이랑 눈 맞추고 교감해야 하는데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오는데 아이한테도 미안할 거고요
    견디면 좋아질거에요

  • 19. .....
    '19.1.18 10:14 PM (118.176.xxx.128)

    존버라고 하나요?
    존나게 버티라는 말일거에요. 조금만 더 버텨 보세요. 바닥을 치면 올라갈 수 밖에 없습니다.

  • 20. ...
    '19.1.19 12:37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버텨 보시고
    정 힘들면 규모가 작더라도
    좀 수월한 곳으로
    옮기시면 될텐데요.
    일단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94644 시집선물 받았는데 책속에 7 Q편한세상 .. 2019/01/19 2,621
894643 입시 해보니, 이과 가세요...꼭이요..문과는 점점 ㅠㅠ 23 ㅠㅠㅠ 2019/01/19 7,578
894642 엄마가 왜 내 성공에 안기뻐하는줄 알았어오. 45 2019/01/19 14,160
894641 오메가 3-6-9 가 뭔지요? 1 영양 2019/01/19 1,089
894640 문이과 선택기준 2 중2맘 2019/01/19 884
894639 가장 궁금한건 김주영이 왜 그랬냐는 이유 1 궁금 2019/01/19 828
894638 성북동에 유명한 맛집들은 어디인가요? 16 맛집 2019/01/19 3,249
894637 솔직히 강남사람들 세금 가장 많이 내야해요 20 ..... 2019/01/19 2,283
894636 손혜원이라는 인간의 민낯-열정페이 24 괴물 2019/01/19 1,713
894635 무우말랭이 3 무우말랭이 2019/01/19 1,215
894634 박그네 풍자 그림 부순 60대 예비역....벌금에 손해배상까지 2 파이낸셜 2019/01/19 720
894633 스카이캐슬 한번도 안봤는데 .. 20 ㅇㅇ 2019/01/19 2,745
894632 안느끼한 만두 추천부탁드려요 14 ㅌㅌ 2019/01/19 2,917
894631 저도스콘먹고파요 인터넷장보는중인데 버터뭐사요? 2 ..... 2019/01/19 1,210
894630 패딩 좀 찾아주세요. 패딩 2019/01/19 510
894629 (또 선동실패) 손혜원 집 ~채하는 기레기 보도의 현실 38 ... 2019/01/19 1,286
894628 축제에 가고싶은데 같이 갈 사람은 없을때... 15 ㅇㅇ 2019/01/19 2,333
894627 대입) 작년,올해 대입 치루신 분, 시대** 써바이벌 도움 되셨.. 6 대입 2019/01/19 1,543
894626 대문글 교수와 학생간 교제보고..내가 겪은 대부분의 교수 28 업무 2019/01/19 5,973
894625 공기 좋은곳으로 이민가려면 7 이민 2019/01/19 2,249
894624 며칠 전 스콘레시피 올려주신 원글님^^ 4 쓸개코 2019/01/19 2,724
894623 일흔 넘어도 어리광은 없어지지 않는 것 같아요 3 참참 2019/01/19 2,253
894622 미니 공기청정기 1 청정 2019/01/19 895
894621 스카이캐슬 혜나가 죽지 않고 살아서 모든 걸 진술할 수 있었다면.. 5 스카이캐슬 2019/01/19 4,574
894620 전두환씨에게 마지막으로 충고, 아니 강력히 권고한다. 꺾은붓 2019/01/19 6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