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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봉사 활동이라 볼수 있을까

저희 동네에 조회수 : 1,026
작성일 : 2019-01-02 11:05:39
교사로 퇴직한 여자가 봉사 활동 한다고 맨날 자랑을 하고 다녀요
오늘은 어디 가서 어떤 장애인을 돌봤다
또 노인네들 대변을 손으로 파냈다등
만날 때마다 지니가는 사람 붙들어 놓고 자기 얘기를 늘어 놓는데
처음엔 참 대단한 일을 하는구나 생각하며 들어 줬죠
그런데 듣다 보면 항상 그 장애인에 대한 집안 이야기
부모가 직업이 뭐고 부부 사이가 어떻고
결론은 그런 장애 자식을 키우는게 부모들은 얼마나 싫을까
어떻게 그런 자식을 키우는지 모르겠다고
차라리 죽는게 낫겠더만
이런투로 자신은 봉사활동을 할수 있어서 행복 하다는 결론인 거예요

어느날 제가 한마디 했어요
장애 자식을 키우는 부모 입장이 돼 봤냐고
병들어 누워계신 부모님 수발 드는 자식들 입장이 되어 봤냐고

물론 힘든곳 찾아서 봉사 하는건 좋은 일이지만
겨우 몇시간 봉사활동 한답시고  하고와서
그 집안 얘기까지 모르는 사람에게 까발리는게 옳은 일일까요



IP : 121.154.xxx.4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봉사란게
    '19.1.2 11:08 AM (223.62.xxx.178)

    정말 그래요.. 장애인들 있는곳 고아들 있는곳 아픈사람들 있는곳 가서 봉사 몇시간 하고 와서 나는 그렇지않아서 감사해~ 하며 정신승리하자는거.. 그런거 없이 묵묵히 봉사해야하는게 진정한 봉사정신인데 그러자면 거의 성인급이 되어야 하는듯요.

  • 2. .....
    '19.1.2 11:13 AM (122.34.xxx.61)

    그런봉사 계속하면서 인성이 좋아지겠죠..
    그런봉사 쉽지 않은데 뭔 뒷말을 하던 대단하네요..

  • 3. 지나다
    '19.1.2 11:13 AM (119.203.xxx.70)

    묵묵히 봉사해야 하는게 봉사정신이지만 인간이 그렇나요?

    봉사활동 해보고 난 뒤 스스로의 가족에게 고마움이나 행복감 느끼기에 더 봉사하러 다니지 않을까요?

    그렇게라도 봉사활동이 연결되었으면하네요

  • 4. ....
    '19.1.2 11:26 AM (221.157.xxx.127)

    봉사실컷하고 입으로 구업쌓고있는거라고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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