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가 암에걸리셨다는데..

...... 조회수 : 6,412
작성일 : 2019-01-01 21:04:42
올해 72세 되셨는데

40대후반이된 자식들 나이가 아깝다시는 착한우리엄마
너무너무넘치는 사랑을주신엄마

고생 많이하셨는데...
평생 속썩이는 아빠..지금은 오만가지병에..
엄마손길하나없이는 아무것도 못하는아빠를 두고가면
내새끼들 힘들어어쩌냐고..

치료잘받으면된다해도 걱정이많은엄마

지난번어느글에 자식이 추합된다면 본인목숨20년을 주어도된다시는 어느어머님..

저도 저도 ....엄마 미안해
나도 내자식들있으니까
20년은 말고 내목숨 10년은 엄마줄께
부디..부디..엄마 힘내자..



IP : 58.237.xxx.5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
    '19.1.1 9:06 PM (220.85.xxx.184)

    이겨내시길 기도할게요....그렇게 될 겁니다.

  • 2.
    '19.1.1 9:06 PM (223.38.xxx.207)

    부모님의
    쾌유를빕니다

  • 3. ㅇㅇ
    '19.1.1 9:08 PM (117.111.xxx.240)

    요즘은 병원에서 다 살려냅니다.

    암카페 글 읽고
    수술실 진행상황도 다섯부 출력해서
    가족이 다같이 읽고 그랬어요.

  • 4. 호랭연고
    '19.1.1 9:18 PM (110.46.xxx.166)

    잘하실꺼예요. 새해복 많이 받으시고 힘내세요. 가족들의 힘이 무엇보다 중요하더라구요.. 어머님께서 의지도 있으시니 좋은결과있으실꺼예요

  • 5. 저런엄마
    '19.1.1 9:18 PM (211.219.xxx.227)

    드물어요 엄마도 엄마나름

  • 6. .....
    '19.1.1 9:41 PM (221.157.xxx.127)

    나이드시면 암진행이 느려 젊은사람보다 예후가 덜 나쁠 수도 있어요 기운내세요

  • 7. 겨울다음봄
    '19.1.2 12:34 AM (180.71.xxx.26)

    항암치료는 매우 신중하셨으면 좋겠어요.
    저의 엄마도 같은 72세에 발명하시고, 짧으면 6개월, 길면 9개월의 향후 수명 예측받으셨어요.
    이모, 삼촌이 발이 넓어 주변의 나이드신 분들 암에 걸리시고 항암하신 케이스들 많이 참고가 되어 항암에 대해 고민 많이 했어요.
    그러나 아빠나 저희 자식들이 엄마의 생명에 대한 결정을 내려줄 수 있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매우 조심스러웠죠. 다만 저희가 고민하고 생각하는 바에 대해 조심스럽게 말씀드렸고, 엄마가 스스로 비치료를 결정하셨어요.
    진통제 외엔 어떠한 화학적 요법이든, 방사능 요법이든 어떠한 항암치료도 하지 않았습니다. 주기적으로 병원 방문 시기에 엑스레이 찍고, 상황만 체크했어요.
    그렇게 5년을 견디시고, 올해 여름 하늘로 가셨습니다.
    항암하면 면역력이 떨어져서 1년도 힘들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항암을 함으로써 암이 완치될 수 있는가, 아님, 암의 확산을 막고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며 수명 연장인가, 그렇다면 항암을 함으로써 기대되는 수명연장은 얼마나 더 가능한가, 또 항암을 했을 때의 삶의 질과 하지 않았을 때의 삶의 질을 두루 고민하고 조언하시기를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7893 남대문 칼국수 맛있어요? 15 ... 2019/01/01 3,633
887892 강북삼성병원 사건이요, 그 상황이 이해가 안갑니다 52 이해불가 2019/01/01 22,251
887891 새해 아침부터 딸아이와 싸웠어요.에혀~ 24 .. 2019/01/01 5,490
887890 시골개 추운데 뭘 넣어주면 좋나요? 14 ㅇㅇ 2019/01/01 2,971
887889 대학생 딸과 여행하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17 2019/01/01 3,995
887888 공부가 목적이면 사이버대학이나 방송통신대학 갈 만 한가요? 4 .. 2019/01/01 2,425
887887 베스트글 4시간만에 백화점출차 무슨내용예요? 8 궁금 2019/01/01 3,789
887886 기레기들 조국 임종석 물어 뜯더니 잠수탔네요 10 mango 2019/01/01 3,790
887885 태국은 어떤 매력으로 가시는지요? 47 2019/01/01 7,742
887884 군인들 계란후라이 못먹었군요.. 21 ... 2019/01/01 6,720
887883 백수 비슷한 공시생 아들이랑 여행 왔는데 3 매진 2019/01/01 4,555
887882 연말 방송국 시상식 참.. 13 .. 2019/01/01 5,005
887881 부쩍 제 앞에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이 많아요 2 da 2019/01/01 1,681
887880 에이형독감걸렸는데요 며칠이나걸리나요 8 독감 2019/01/01 2,874
887879 세종 미용실 이야기 읽다보니 대전 코스트코 여인이 떠올라요. 4 데자뷰 2019/01/01 3,106
887878 콜센터 관리직은 어떤 대학 학과랑 연관이 있나요? 23 .. 2019/01/01 3,210
887877 남자들도 처갓집 가는거 싫어하나요? 23 2019/01/01 6,530
887876 에어프라이어에 만두 구울때 기름 전혀 안넣으시나요? 6 만두 2019/01/01 2,686
887875 문파 송구영신 스케쥴 4 ㅇㅇ 2019/01/01 835
887874 적폐 이수만) 하재근 문화평론가의 팩트폭격 8 파국이다 2019/01/01 2,148
887873 비밀의 숲에서 배두나가 선물받은 빨간지갑 2 ... 2019/01/01 2,146
887872 흉부외과에서 고수 어땠나요? 3 ㅇㅇ 2019/01/01 1,111
887871 아 소고기국밥먹고싶어요 황보라먹은곳 1 소고기국밥 2019/01/01 1,302
887870 택배)어제 오후 5시에 전라도에서 출발하면 내일 서울에 배송 될.. 6 택배 2019/01/01 1,157
887869 분당 수내 아파트 질문이요. 7 수내 2019/01/01 3,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