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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군인들 계란후라이 못먹었군요..

... 조회수 : 6,720
작성일 : 2019-01-01 11:37:06
뉴스보고 알았어요. 단체배식에서 후라이같은거는 손이가서 비효율적인건 알아요. 그래도 비빔밥에 삶은 계란은 너무하고 한편으로는 계란후라이때문에 취사병 힘들어진다는 반론도 많고 하네요.

작년에 군대간 사촌동생이 이번에 휴가나와서 놀러왔는데 아직도 애기같았거든요. 군대 월급가지고 px에서 달팽이크림 선물로 사왔어요.
명절에 쓰는 큰 전기후라이팬 두세개 꺼내서 시어머니랑 2인1조로 전부치듯 하면 금새 다 부칠것같은데 비빔밥하기 전날밤에 부쳐서 갖다주고싶네요. 군대에도 홈쇼핑 대형전기팬 구비하면 안되려나요.
사촌동생 용돈 더챙겨줄걸..
IP : 175.192.xxx.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삶은달걀
    '19.1.1 11:39 AM (118.223.xxx.155)

    그냥 주나요?껍질 까는 거면 후라이가 손이 덜 갈 거 같은데..
    암튼 저도 첨 알았네요

  • 2. ㅇㅇ
    '19.1.1 11:41 AM (59.17.xxx.94)

    작은 부대에서는 많이 먹어요

  • 3. 큰부대는
    '19.1.1 11:44 AM (211.210.xxx.20)

    좀 힘들지 않을까요. 한 번에 할 수 있는 양이

  • 4. ...
    '19.1.1 11:46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부대에 호떡굽는판만한 후라이팬있어요.
    큰부대는 고등학교 만해요.
    그걸 취사병 몇명이 해야 되는데 손이 딸릴거에요

  • 5. ....
    '19.1.1 11:46 AM (112.186.xxx.8) - 삭제된댓글

    그래서 아들이 휴가나오면 계란후라이 해달라고 한거네요.

  • 6. 플럼스카페
    '19.1.1 11:50 AM (220.79.xxx.41)

    새로 들어가는게 계란말이 반찬으로 알고 있었는데요.
    달걀부침도 없었나보군요.

  • 7. ㅇㅇㅇ
    '19.1.1 11:51 AM (58.237.xxx.216)

    다 그런건 아니고 부대마다 달라요
    후라이 해주는 군대도 많아고 들었어요
    물론 힘들다고 안하는 군대도 있지만

  • 8. ㅂㅂㅂ
    '19.1.1 11:53 AM (180.81.xxx.136)

    달걀 후라이 못해먹어요. 급식에서도 잘안나오잖아요. 달걀찜 같은건 대량 가능하지만

  • 9. ssss
    '19.1.1 11:54 AM (116.126.xxx.90)

    30대 까지는 군인들 보면 '군인아저씨'였는데
    40대 중반이 되고 보니 내 아들 같아서..
    군인아이들 보면 잘해 주고 싶더라구요.

    20대 남자들 힘내시오!

  • 10. ...
    '19.1.1 12:08 PM (175.192.xxx.5)

    지금 늦잠자고 일어난 남편이 제육볶음이랑 북어떡국 밥상 차리니 계란후프라이도 해달라고하는데 아유 귀찮아 그냥 좀 먹지 싶네요. ㅋㅋ 여긴 군대아니니까 두개 부쳐줍니다.

  • 11. ...
    '19.1.1 12:18 PM (220.84.xxx.102)

    근데
    그 후라이 만들어야하는것도
    같은 군병사 아닌가요?
    ㅡ ㅡ

  • 12. ...
    '19.1.1 12:23 PM (175.192.xxx.5)

    네. 같은 병사라서 논란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차라리 성당에서 반찬봉사하듯 내가 부쳐서 가져다주고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취사병 착취하는 방법말고는 부대 식사를 개선할 방법이 없나봐요.. 주한 미군은 어찌하는지 궁금하네요.

  • 13. 아들들~
    '19.1.1 12:24 PM (117.111.xxx.118)

    우리 군인 아들들~~
    새해도 모두 건강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복무하길...

  • 14. ..
    '19.1.1 12:30 PM (222.238.xxx.121) - 삭제된댓글

    취사병이 얼마나 힘든 보직인데 다른 개선안이 있으면 모를까 같은 병사에게 일을 더 주는 구조로 달걀프라이는 곤란하죠.

  • 15. 우유
    '19.1.1 12:37 PM (220.118.xxx.188)

    군 출신 조카 말이 후라이가 손이 삶는것 보다 많이 간대요
    까고 뒤집고 담고

  • 16. ㅇㅇ
    '19.1.1 12:38 PM (175.223.xxx.62)

    이번에 달걀프라이 주기로 한건 취사병이 직접 하는게 아니라
    조리되서 포장된 계란후라이랍니다

  • 17. ..
    '19.1.1 12:42 PM (175.192.xxx.5)

    어머 잘되었네요. 근데 왜 논란이 있을까요. 이렇게 외주주거나 외부용역도 쓰고 예산도 높여야지 취사병만 고생시키면 안되겠죠.

  • 18. 삶은
    '19.1.1 12:49 PM (122.38.xxx.224)

    계란 비빔밥이 담백하고 더 맛있어요.

  • 19. ...
    '19.1.1 1:05 PM (1.224.xxx.197)

    급식도 계란후라이는 거의 안나와요.특히 큰규모의 학교는 더더욱...영양사님이 조리사분들께 비빔밥에 계란후라이 얘기했다가 몇날며칠 분란났더라는;;;;;조리사분들이 제일 좋아하시는건 대량으로 할수있는거...계란부침은 후라이보다 낫지만 그것도 썩 좋아하지 않습니다.

  • 20. 로봇 이 부치면
    '19.1.1 1:49 PM (221.165.xxx.61)

    일본같은 경우 로봇 이 부치더군요 손많이가고 단순한일은
    앞으로 로봇이 대체해야 해요

  • 21. 에휴
    '19.1.1 3:29 PM (119.70.xxx.55)

    계란후라이 먹고 싶어하는 군인 얘기들으니 짜안하네요. 집에선 쉽게 흔하게 해먹는 반찬인데...정말 한달에 한번이라도 가서 계란후라이, 계란말이 해주고 싶네요. 군대라는게 별것 아닌 일상생활에도 제약 받는 저런 상황들 때문에 더 힘든듯해요

  • 22. 손많이가요
    '19.1.1 3:53 PM (121.174.xxx.55)

    저 중학교에서 급식일 해요
    저희는 인원이 800명 정도 되는데 비빔밥 나오면 계란 후라이 합니다
    그런데 그날은 죽음이죠
    나물손질하고 볶고 계란후라이까지 하려면 장난 아닙니다
    전판에 굽는데 힘들어요
    그게 한 두개 굽는건 일도 아니지만 몇백명 되면 얘기가 달라지죠

  • 23. ...
    '19.1.1 4:37 PM (222.111.xxx.15)

    글쎄요 저도 먹는 거 좋아하고 외식도 좋아하지만 집밥도 잘 해먹어요
    하지만 요즘 풍요롭다 못해 넘치는 게 먹거리고 일년 한 번 휴가 나오는 것도 아닌데 그깟 계란 후라이에 이리 애닳아하시다니... 너무 과몰입하시는 건 아닌지...

    가서 해주고 싶다 하셨는데 그 맘은 알겠지만 실제 가서 하신다면 시간 내 얼마나 하실 수 있으세요? 그걸 위해 고생하는 취사병 생각하면 전 기꺼이 휴가 때까지 달걀 후라이 미룰 수 있어요

    감성 자극하는 기사에 누가 휘둘리나 했더만 의외로 여기 분들 은근 있으시네요

    물론 고생하는 거 알아요 저희 아이도 쟤가 과연 무사히 사고 치지 않고 재대할 수 있을까 간절히 바랬었구요 자기 규칙도 강하고 고집세고 탄력성도 떨어지거든요. 음식도 참... 근데 휴가 나와 하는 말이 입에 안 맞다고 그대로 버리고 px 가서 사먹는 애들 보면 짜증난다 해요
    님처럼 너무 안쓰러워하는 분들이 애들 나약하게 만듭니다. 잇그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상황에 어느 정도 맞춰가며 살아갈 수 있게 믿어주시고 좀 냅두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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