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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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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호텔 뷔페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거의 젊은이들이네요

이브 조회수 : 12,191
작성일 : 2018-12-25 10:50:13
저는 그날 항상 부부동반 모임이 정해져있는데
한정식집등을 가다가 처음으로 호텔 뷔페에 갔어요

1인 13만원이 넘는데도 사람이 많으니
1.2부로 나누고
거기다 자리도 다닥다닥 붙여놨는데
무엇보다 내년부턴 안가야지했던게
정말 저희 자리와 가족모임 두자리빼고는
죄다 젊은커플이더군요

직장인정도면 특별한 날이니 싶은데
보기에 완전 고등학생처럼 보이는 대학생인지 직장인인지
진짜 뽀송뽀송한 애들커플도 많고..

그리고 나와서 객실 올라가는 엘리베이터에도 복작복작..

저런 좋은 시절보내는거보니 내 젊었을때는 뭐했나
부럽기조차 합니다

IP : 182.224.xxx.120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25 10:53 AM (223.38.xxx.123)

    요즘 세대는 금수저들이 많은가보네요

  • 2. ...
    '18.12.25 10:54 AM (122.38.xxx.110) - 삭제된댓글

    어떤 기분인지 알것같아요.
    저는 다시 태어나면 유치원때 부터 연애할겁니다.

  • 3. ㅎㅎ
    '18.12.25 10:54 AM (39.7.xxx.144)

    이제는 추워서 나가기 싫어서 집에서 놀았어요
    젊을때 좋은거 먹어보고 놀아보고 해서 이젠 집 okay

  • 4. 크리스마스데이트
    '18.12.25 10:57 AM (223.62.xxx.130)

    분위기좀좋다싶은 식당들은음식값이두배가돼요 차라리호텔부페가싸요

  • 5. ...
    '18.12.25 10:58 AM (119.64.xxx.178) - 삭제된댓글

    전 미혼일적에 뻑저지근하게 놀아서
    부럽진 않아요

  • 6. ㅇㅇ
    '18.12.25 10:58 AM (58.140.xxx.126)

    동양의 크리스마스는 젊은사람들 발렌타인데이같은 날이죠.ㅋ
    인파몰리는곳은 어딜가나 젊은 커플천국이라
    이젠 힘들어 크리스마스때 집에 있습니다.
    젊음이 부럽네요.

  • 7. ...
    '18.12.25 11:01 AM (119.64.xxx.178)

    저는 젊었을때 뻑적지근하게 놀아봐서
    실컷놀아라해요 속으로 ㅎㅎ
    젊음은 원래 낭비해야 하는겨
    저희 딸도 나간다고 친구들끼리 드레스코드가
    크리스마스룩이라며 제가 아끼는 빨간 캐시미어니트를 빌려달라네요

  • 8. ...
    '18.12.25 11:02 AM (125.183.xxx.157)

    월급 100ㅡ200 받는 젊은이들도 그런날엔 호텔 가든데요

  • 9. 호텔뷔페든
    '18.12.25 11:05 AM (182.224.xxx.120)

    스타벅스든 이래저래하면 더 저렴하게 살수있는법을
    젊은 사람들 잘 알아서 알뜰하게 다니더군요
    맞아요
    크리스마스 이브엔 뭐든 두배라 호텔 뷔페가 나을지도..

  • 10. ...
    '18.12.25 11:18 AM (65.189.xxx.173)

    크리스마스는 연인들의 날이죠...호텔뷔페 먹고 객실도 잡으면 돈은 꽤 들었겠네요. 아~ 옛날 생각나네요 ㅎㅎ

  • 11. 그런걸
    '18.12.25 11:35 AM (203.228.xxx.72)

    부러워 하시다뇨...

  • 12. ...
    '18.12.25 11:53 AM (210.205.xxx.114)

    작년에 발마사지하는 곳에 갔다가 어느 젊은 커플이 계산하는 장면을 봤어요. 남자가 카드를 내밀며 8만원인가 하는 비용을 5개월 할부하는데 제가 다 눈물 나더라구요. 그 돈을 그렇게 할부로 나눌 정도면 안 오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것이... 그런데 여자는 5만원짜리 남자는 3만원짜리 라는거... ㅜ.ㅜ

  • 13. ..
    '18.12.25 12:11 PM (223.54.xxx.166)

    무이자 할부면 그냥 재태크 때문에 할부할 수도 있지 않나요?

  • 14. 요새는
    '18.12.25 12:15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레스토랑 크리스마스 특별가들이 다들 맛은 거지같은데 콧대만 높아서
    신라호텔 부페가 훨씬 싸요.

  • 15. 지금
    '18.12.25 12:23 PM (202.86.xxx.251)

    마카오 리츠칼튼서 묵고있는데 엘리베이터에서 가끔 한국사람들이랑 마주치거든요
    여자들은 대부분 쇼핑몰 모델같이 생겼고 남자들도 젊은...
    마카오에서 리츠칼튼은 꽤 비싼호텔인데 보면서 이십대 젊은 친구들 돈들이 많은가부다싶고 젊음도 여유도 부럽더군요

  • 16. 우리나라
    '18.12.25 12:41 PM (125.184.xxx.67)

    좋은 식당 어디 가나 그래요.
    나이든 사람들과 젊은 세대와 문화적 니즈 차이가 크죠.

  • 17. hwisdom
    '18.12.25 12:44 PM (116.40.xxx.43)

    나도 한 때 곤궁할 때
    돈 안 쓰다가 뷔페 등. 한 번 크게 기분내고 했어요.
    자존감을 부여 잡고 싶었어요.
    이탈리아 서민들이 한 번 파티복 입고 오페라를 본다는데
    그 기분이죠.
    지금은 그 곤궁 때가 아닌데 오히러 외식 별로 안해요.
    젊은 애들 기분 내고 싶을 때입니다.
    나이 들면 더 부페 먹기 싫어집니다.

  • 18. ....
    '18.12.25 1:12 PM (125.186.xxx.159)

    그렇게 쓰다가 진짜 힘들어지면 나라탓 기성세대탓...
    능력도 없는데 하룻밤 노는데 몇십만원씩 쓰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마인드가 정상인가요?
    그걸 부럽다는 어른들...........
    이나라 망하기를 바라는 일본우익쪽 알바들?

  • 19. 평소에도 한국
    '18.12.25 1:14 PM (125.184.xxx.67)

    파인 다이닝 가서 보면 거의 20대 후반 정도?
    나이든 사람들은 가끔 모임이나 행사로 오는 사람들이지 ㅎㅎ 40대 중후반 이후는 없어요.
    특히 50대 이후는 전멸인 듯 하더군요.
    경제력 있는 나이든 사람들이 부부끼리 저런데 가서 외식 좀 많이 해서 좋은 레스토랑 저변 좀 넓힙시다.

  • 20. ...
    '18.12.25 1:14 PM (125.186.xxx.159) - 삭제된댓글

    13만원짜리 부페먹는게 자존감 살리는 거라니.,.

  • 21. 커플들
    '18.12.25 1:28 PM (180.224.xxx.141)

    본인들이 돈벌어 쓰니까요
    누구 부양할 세대가 아닌거죠
    해외여행많이 해보고 좋은거
    많이 접한세대고요
    기분내고 돈 쓸줄알죠
    40,50대는 자식부양하느라(교육비)
    네가족 외식도 부담스러운 세대죠
    그리고 나이드니 부페에서 움직이는것도 싫어요

  • 22. ㅇㅇ
    '18.12.25 1:42 PM (119.204.xxx.146)

    어후 저는 사람치이는거싫어서 그런날 어디안가요
    젊을때 그런날 마니가봐야 별거없다는거 알죠
    부페도 이젠 그닥이요

  • 23. 정작
    '18.12.25 1:47 PM (119.70.xxx.204)

    돈버는사람들은 그런데잘못가요 얻어타쓰는애들이 가는거지

  • 24. 한때죠
    '18.12.25 3:47 PM (210.95.xxx.48)

    저도 20년전쯤 젊을때는 이브날 평소 가보고 싶었던 레스토랑이랑 호텔부페 예약해서 갔었어요. 하얏트 부페인지 레스토랑인지 갔다가 찬구네 커플도 우연히 만나고 다 한때죠 ...
    어제는 고딩아이 학원가고 남편도 늦어서 김치찌개로 혼자 저녁먹고 오늘도 아이가 낼 시험이라 집에서 에어 프라이어에 닭이나 구워먹으려고요.
    그땐 좋은데서 밥도 먹고 옷도 백화점서 사입고 했는데
    아까 아이 학원 데려다주고 10연된 패딩입고 잠깐 동네 백화점 들어갔다가 맘에 드는 코트 (30만원대) 봤는데 선뜻 못 사겠더라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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