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을 좋아합니다.
꽃꽂이도 몇 년 배웠고 국가공인자격증도 있어요.
더 배우고 싶지만.. 꽃수업이란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꽃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습니다.
요즘.. 보타니컬 유행이고 문센에서도 저렴이 수업이 있더군요
민화에도 관심이 많구요..
헌데..
노안이 와서 돋보기 없이는 글을 못 읽어요.
일반시력은 1.2이상이구요..
노안이 온 시력으로
그림 수업 시작 가능할까요?
세밀한 그림을 그리면서 눈이 더 나빠질까 걱정되서요..
꽃을 좋아합니다.
꽃꽂이도 몇 년 배웠고 국가공인자격증도 있어요.
더 배우고 싶지만.. 꽃수업이란게..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꽃을 그림으로 그리고 싶습니다.
요즘.. 보타니컬 유행이고 문센에서도 저렴이 수업이 있더군요
민화에도 관심이 많구요..
헌데..
노안이 와서 돋보기 없이는 글을 못 읽어요.
일반시력은 1.2이상이구요..
노안이 온 시력으로
그림 수업 시작 가능할까요?
세밀한 그림을 그리면서 눈이 더 나빠질까 걱정되서요..
시작해 보세요. 어떻게든...
저희 엄마 65세부터 붓글씨배우고 70세부터 민화 배우고 계세요. 터고난 재능도 있으셔서 자식과 친지분들 친구들에이 그림 병풍등 만들어달라고 떼쓰구요. 혼자 사시지만 그람그리는 재미에 외로울 틈이 없으시대요. 82세되시니 집중력이 떨어져 세밀한 그림은 힘들다하시더군요. 도전하세요. ~~~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도 나안 1.2에 노안인데
바느질 할 때 돋보기 끼면 문제 없거든요.
보태니컬은 모르겠고 민화는생각보다 연세 있으신 분들 많아요
그분들이 좋은 본보기가 되어주시기도 하시구요
동양화나 민화 하시는 분들 성향이 그러신지 조용하고
모임,파벌만들기..이런 것 보다는 조용히 본인 작업에
열중하곤 합니다
노안이 오면 확실히 정밀 작업이 힘들어지긴 해도
집중하며 좋아하는 일 하는데서 오는 만족도는 높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