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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유학가서 잘된 케이스도 있나요?

ㅇㅇ 조회수 : 4,895
작성일 : 2018-12-21 22:55:58

중3조카가 있는데 사춘기를 심하게 겪고있고,, 
공부를 잘못해요 
어릴땐 많이들 그랬겠지만 영재소리 듣고 수학경시대회 상많이 타고 
똑똑하고 순하고 착한아이였는데
사춘기되면서 성격자체가 완전 변한것 같더라구요
다시 돌아올까 싶을정도로 순하던 성격이 강하게 바뀌었어요 
친구들하고 어울려노는거에 빠져서 엄마말은 그냥 무시에요
공부시키는게 엄마밖에 없으니까 엄마를 적대시하고 공부를 더안해요
형부가 돈을 엄청잘버는 재력가라서 형부는 그냥 유학보내자고 하는데
유학가기 싫어하고... 
이런상황에서 유학 억지로 보내면 잘될 수도 있을까요?

저도 첫조카라 엄청이뻐했는데 커서 변한거보면 참 아이키우는게 뭔가 싶어요
참 자식은 마음대로 되는게 아니라더니 조카보면 넘맘아프네요
IP : 176.113.xxx.16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라이
    '18.12.21 10:58 PM (218.146.xxx.65)

    절대 억지로 보내지 마세요 ㅠ
    가기 싫은 데 간 아이들 치고 잘된 애들 본적이 없고요
    저도 유학생 출신인데 한국에서도 공부 잘 하고 유학도 자기 의지와 목표로 온 애들이 잘되요.
    외국에선 외로움과 부모의 보호가 없으니 착하고 성실한 애들도 슬럼프 때문에 수업 못 따라가서 다시 한국 돌아가는 경우도 커요.
    엄청난 재력가이시라면... 차라리 공부 말고 적성을 찾아주시면 어떨까요?
    노는 거 좋아하면 끼 있을 확률도 크고 예체능 시켜서 즐거워하거나 좋아한다면 그때 유학 보내시면 되겠네요

  • 2. ——
    '18.12.21 10:58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저런 케이스는 유학가면 유흥 마약 빠지고 진짜 망해요

  • 3. ——
    '18.12.21 11:00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예체능은 특히 예체능 영재라 시킨게 아니라 공부 안되서 기킨거면 더 망해요. 예체능은 공부 못하는것보다 재능 엄청 있는 애들 아니면 해도 어느이상 안올라가는데 전공 후에 탈출도 못하고 배운덕도 없고 자존감 더 하락하고 애들이 진짜 망가지기 쉬움

  • 4. ...
    '18.12.21 11:00 PM (39.115.xxx.147)

    엄마가 오죽 공부로 애를 잡았으면 그러겠어요? 안봐도 뻔하구만. 말이 유학이지 꼴보기 싫은 딸 유학 핑계로 눈 앞에서 치워버리면 나중에 어찌 감당할려구요. 부모도 아니고 님이 나설 일 아니에요.

  • 5. ..
    '18.12.21 11:00 PM (222.237.xxx.88)

    공부 하기싫어하고 유학 안가겠다는 아이 보내면
    100% 어긋나요.
    '한국식 교육이 안맞으니 일단 가볼까?' '가면 새 마음으로 해야지' 하는 스스로 동기가 있어야 뭐라도 건지죠.

  • 6. 다라이
    '18.12.21 11:02 PM (218.146.xxx.65)

    그런가요. ㅠ 유학생 출신인 제 친구중에 공부에 관심 없고 탈선하던 친구가 나름 잘 되었는데
    감성적이고 감각 있어서 고등학교 내내 놀다가 포트폴리오 준비하고 사진 찍어서 유명대학교 사진학과 들어갔어요. 그리고 나서 늘 열심히 사진 찍으면서 여행 다니고 그렇게 살다가..... 부모님이 재력이 되시니 강남에 스튜디오 하나 차려서 지금 30인데 사장님 소리 들으며 돈 제일 잘 번다는 ㅠ

  • 7. ——
    '18.12.21 11:04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윗님 그 친구는 재능도 있고 사업수완도 있는거에요. 제가 사진전공한 최고학교 국내외 사람들 정말 많이 아는데 거의 망하고 살아남은 사람들 소수에요. 그 사람은 재능 수완 있지만 아무나 보내면 그렇게 되나요?

  • 8. ——
    '18.12.21 11:06 P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사진 스튜디오 몇살까지 할수있을지. 다들 핸드폰으로 다 사진작가고 사진으로 인스타 하는 세상에서요.

  • 9. 호주에서
    '18.12.21 11:08 PM (218.50.xxx.118)

    유학원 근무하고 가디언 생활 하면서 학습 코디도 여러해 해 보았는데요,,솔직히 한국에서 말썽피워 도피유학 온 아이들 치고 잘 된 경우 못봤어요 ㅠ 뒤늦게 운동이나 미술 같은 예체능에 흥미를 느끼게 되어 그쪽으로 진로를 희망하나 한국에서 내신,입시,파벌 등등의 장벽이 많아 다른 환경에서 새 기회를 잡으려는 경우 잘 풀리는 경우는 몇 있긴 하지만,, 엄격한 보호자는 여전히 있어야 합니다 ㅠ

  • 10. 이런 경우
    '18.12.21 11:08 PM (222.106.xxx.68)

    공부를 못하고 싫어하는 남자 애를 고등학교 1학년때
    기숙사 생활하는 카톨릭계통 학교에 조기유학 보냈어요.
    아시아 학생들끼리 어울려 다니니까 신부님들이 혹시 갱단에 속한 게 아닐까 의심하더래요.
    공부를 못하는 애들이라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이 기분이 더러워져 공부를 열심히 하기 시작했대요.
    괜찮은 주립대학에 입학해 공부 재미에 빠져 MBA 학위까지 받고
    글로벌 기업에서 일하다 지금은 자기 사업합니다.

    기숙사 생활하는 사립학교에 보내보세요. 통제를 받기 때문에 탈선하지 않을 겁니다.
    홈스테이는 절대로 하지 마시고요. 라이드 때문에 방과후 활동을 많이 못해 영어도 안 는대요.

  • 11. ㅇㅇ
    '18.12.21 11:17 PM (212.103.xxx.114)

    댓글들 감사합니다ㅜ 저도 억지로 보내는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근데 위...님 잘못짚으셨어요 저희언니 오히려
    얘를 못잡아서 그렇게 된거에요 그리고 딸이 아니라 아들이구요

  • 12. ㅇㅇㅇ
    '18.12.21 11:28 PM (220.89.xxx.124)

    사춘기 때문에 꼬라지 보기싫으니까 눈앞에서 치우는건가요;

  • 13. 39.115님
    '18.12.21 11:30 PM (218.52.xxx.160)

    진짜 무례하시네요.남의자식 조언구하는 글에
    무슨 악담인가요?
    자식이 당신맘대로 되던가요?
    참 무례하고 배려없는 분이네요

  • 14. 이 글 읽어보세요
    '18.12.21 11:41 PM (183.103.xxx.15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4966

  • 15.
    '18.12.21 11:42 PM (112.153.xxx.100)

    억지로 보낼순 없죠.
    유학 성공 여부는 본인 마음과 영어가 관건인데..영어는 현지 수업 받을 정도일까요? 사춘기 지나면, 아이도 생각이 달라지고, 외국은 늘 세컨 찬스도 있으니..일단은 엄마와 관계 회복이 중요할듯 하네요.

  • 16. 아니요
    '18.12.21 11:45 PM (211.109.xxx.76)

    유학보내서 잘되는경우는 여기서도 성실한데 엄청 잘하는거는 아닌 경우 조기유학보내서 잘되는거 봤구요. 약간 도피성유학인 경우 그냥 돈이 엄청엄청 아까운게 대부분인것같아요ㅡㅜ 이상한데 안빠지기나 하면 다행이구요.. 엄마가 따라가면 혹시 모를까요

  • 17. ..
    '18.12.21 11:57 PM (110.70.xxx.58)

    이런 케이스는 외국 내보내면 고삐풀린 망아지되기 쉽상이에요. 한국은 그나마 탈선하는 정도가 친구들하고 술 마시고 여자랑 노는 정도라면, 외국 보내면 술, 여자, 도박, 마약, 범죄까지 스케일이 어마어마하게 커집니다. 유학 성공은 아이가 외국나가 공부하려는 의지가 제일 중요해요. 안 그럼 유혹이 너무 많아요.

  • 18. 보딩은
    '18.12.22 12:38 AM (112.153.xxx.100)

    술.담배.커닝.폭력등 단 1번이라도 적발되면 텨학이고..마약은 비자박탈에 추방감이에요. 이런 간큰 짓 하는 조기 유학생 없고, 마약을 어떻게 구해요? 기침약등 거담제조차 만 21세이하는 사기도 어려워요.

    본인에게 잘 맞는 보딩고르고, 영어를 잘 하면
    아이가 수학을 잘 하니, 좀 수월하게 적응하며 지낼수도 있답니다.
    활발한 성격에 스포츠나 악기 좋아하면, 더 적응하기 좋고요.

    일단 아이가 유학가는에 동의하는게 중요하죠.

  • 19. ....
    '18.12.22 2:38 AM (14.52.xxx.71) - 삭제된댓글

    안된 애들도 잇지만 잘된애들도 많아요
    한국처럼 학원 시험에 시달리지 않으니 맘편히 즐겁게 다니기도 하고요
    또 미국가면 환경좋은데 학비 너무 비싸죠
    비싼학비인데 보내주니 고마워서 열심히 다니듼데요
    일년다니고 귀국후 다시보내달라해서 가면 본인선택이니 더 잘다녀요 이건 홈스테이도 가능
    그게 아니면 보통은 엄마가 같이 가고
    아님 비싼 기숙형 다니고요
    홈스테이는 적응이 어렵더라구요

  • 20. 모모
    '18.12.22 10:11 AM (24.102.xxx.13)

    한국에서 넘 방황해서 인문계도 못 보낼 정도면 유학이리도 보내 학벌 세탁 하더라마는.. 근데 주변 친구들이랑 너무 놀아서 문제면 유학ㅇ라도 보내서 떼어 놓는 수 밖에요

  • 21. 미 동부쪽
    '18.12.22 12:15 PM (112.153.xxx.100)

    보딩은 산악지대에 있어 일단 핸드폰 잘 안터집니다. 술.담배는 당연 못하고..할게 공부와 독서..운동정도일거예요. 걸어서 40분쯤 가야 작은 마트하나 나오는 정도의 환경이 많거든요. 지각만 3회 이상이 되면 학교에서 부모에게 이메일 날라오고, 밤에 10시 이후 소등있는 학교가 대부분이어 숙제도 다 낮에 해두어야 해요. 컴퓨터도 못쓰는걸요. 미국 보딩은 규율이 많이 엄격한 곳이 대부분입니다.

    그냥 사춘기와서 애가 공부안하고 엄마에게 대드는 정도인듯 한데
    수학도 잘 한다니..유학원 통해 분위기 좋은 너무 랭킹 높지 않은 중간정도 보딩알아보세요. 어짜피 미들스쿨이니까 나중에 성적 잘 나옴 랭킹 좋은 고등 보딩 진학하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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