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저는 왜 그랬을까요

나는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18-12-10 14:06:03
올해 전문대를 쓰려고 보니 작년에도 다 갈 수 있는 곳이 많았어요.
작년에 아이가 미대만 간다고 고집해서 학원에서 써주는데로 쓰고 정신없이 원서 넣고 아이 실기 따라다니고 바빴고 전문대는 여러곳을 무한정 넣을수 있다는것도 몰랐어요. 실기를 자주 볼 수 없다. 고만 생각해 실기 능력 최대한 넣은것이죠. 그냥 일반과를 갈 거 같으면 작년에도 갈수 있었다 생각하니 머릿솓이 무너지는거 같아요.
왜 유연하게 생각하지 못했을까요.
아이가 이제 미술 절대 안한다고 할지도 몰랐고 붙어놓고 반수의 방법도 있었는데요.
매번 이런식으로 판단 미스가 생기네요.
언제쯤 저는 현명하게 아이를 키울수 있을까요 ㅜㅜ

가뜩이나 아픈 아이를.
너무 고생시켜서 미안한 마음이고
학교를 진학해도 저 아이가 적응을 잘 할지 고민이고
고민을 하는 와중에 저 생각이 벌컥 들어 아프고 괴롭습니다.

예전엔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저도 약을 먹고 인지능력이 안좋아지다보니 서류를 보는것도 무섭고 뭔가를 읽으면 그걸 이해할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먼저 오고 아주 간단한 4컷 만화 이외엔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두뇌에 좋은 약을 먹으면 조금 나아질까요.
오메가 쓰리는 이미 먹고 있구요.
IP : 223.62.xxx.6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10 2:09 PM (220.85.xxx.168)

    작년에 일반과 갔으면 왜 미대도전을 한번 더 안했나 후회했을 거에요. 일년 더 하며 깨달음이 생겨 후회 없이 후련하게 진로를 바꾸게 됐다고 보시면 마음이 편하실듯..

  • 2. 아유
    '18.12.10 2:10 PM (220.126.xxx.56)

    아이가 미술하고 싶어했다면서요
    그때는 그런과밖에는 다 눈에 안들어왔을건데 일반과 붙여놓을 생각을 누군들 했겠어요
    게다가 붙여놓는다고 해도 과연 갔을지도 의문이고요
    보통 입시마친 애들도 한두해는 대학교며 학과때문에 맘고생들 하고 때려치우고 난리도 아니니까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 3. ..
    '18.12.10 2:16 PM (106.102.xxx.90) - 삭제된댓글

    맞아요. 작년에 미대만 고집했으니 다른 과 못 넣은 거 당연해요. 그 상태에서 다른 과 돼서 간들 아이 마음이 저절로 포기되고 적응되지 않고 미련과 원망이 남았을 거예요. 자책하지 마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156 제주감귤 이렇게 싸게 팔아도 되나요? 11 ㅡ.ㅡ;; 2018/12/10 4,261
882155 미우새 배정남 5 ........ 2018/12/10 5,353
882154 영화추천좀해주세요 3 .... 2018/12/10 849
882153 인간관계에 서툰데, 스피치학원에서 대화법과 스피치를 익히는 것 3 ㅇㅇ 2018/12/10 1,707
882152 저는 왜 그랬을까요 2 나는 2018/12/10 1,271
882151 J 저널리즘 토크쇼 어제방송 함 보세요 8 기레기아웃 2018/12/10 1,368
882150 전현무 결별아니라고하네요 25 궁금 2018/12/10 18,869
882149 남자들은 결혼하면 8 098ㄷ 2018/12/10 3,274
882148 뮤직뱅크 같은 프로 방청신청해서 가보신분 계신가요? 4 ........ 2018/12/10 686
882147 알함브라에서 차대표가 과다출혈로 10 .. 2018/12/10 4,543
882146 자한당이 가로막은 유치원 공공성 강화 ㅇㅇ 2018/12/10 329
882145 방탄이 부른 크리스마스 캐롤....but 5 .... 2018/12/10 2,151
882144 손톱 밑에 사마귀땜에 손톱을 뽑자하는데요 3 김ㅇㄹ 2018/12/10 1,871
882143 스마일카드(현대카드)만들어보신분 1 aaa 2018/12/10 1,001
882142 치즈가 이상한데 먹는 방법 좀 ㅠ 2 급질 2018/12/10 818
882141 털 빠지는 패딩 해결 방법 없을까요? 6 내가 오리냐.. 2018/12/10 1,714
882140 마스크팩 하고나서 스킨로션 바르시나요? 1 왕초보 2018/12/10 3,120
882139 튀김기름 남은거 어떻게보관하나요 7 눈사람 2018/12/10 1,564
882138 저희 부모는 희한하게 원망을 안하시더라구요 10 ㅇㅇ 2018/12/10 3,643
882137 패딩 깃에 묻은 자외선차단제 흰 얼룩 어떻게 지우나요? 4 패딩 2018/12/10 1,724
882136 요즘 30 40대들 자식 결혼하면 미저리 되는 시어머니 1 2018/12/10 3,298
882135 게시판생활하며 정말 기억에 남는 글 하나 2 그분 2018/12/10 1,426
882134 아니 커플이 사귀다 헤어질수도 있지 왜이리 난리들?? 19 어이가.. 2018/12/10 4,142
882133 공복 따뜻한물마시기 질문ㅡ 지혜좀나눠주세요 2 .. 2018/12/10 2,187
882132 갤럭시 S8,S9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법 있나요? 2 ㅇㅇ 2018/12/10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