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염정아친정

스카이캐슬 조회수 : 7,834
작성일 : 2018-12-09 20:56:14
스카이캐슬 염정아네 친정 속이는것
예전에 그런여자하나 있었어요. 친정아버지는 직업은 모르지만 기사딸린차탄다. 친정엄마는 무슨 리틀엔젤스출신에 무용과 나왔는데 가야금 켠다고
카스에 관리안된 가야금 올리고 친정엔 안가고 그 주변 호텔서 명절서 잔다고 그런가보다했는데 한번은 친정엄마가 왔는데 음....앞 이가 없었더라는요.
제대로 웃지도 못하고...
시댁은 판교전원주택으로 이사간다나그러더니 그냥 수도권외곽 2억도안되는 아파트...소문은 돌고도는데 쯧
IP : 39.117.xxx.16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12.9 8:58 PM (122.35.xxx.170)

    그 허세가 다른 사람 눈에 안 보인다고 생각하나보네요.

  • 2. ㅇㅇ
    '18.12.9 9:04 PM (210.96.xxx.117)

    그런경우 너무 많아요

    서울 강북쪽 변두리에서 나고 자랐는데 어디가면 자꾸 자기 잠실출신이라고 너무 대놓고 속이는 친구가 있는데
    왜그러나 싶어요

    친한 친구라 그냥 뭐라 못하지만요.

  • 3. 그러게요
    '18.12.9 9:06 PM (110.70.xxx.55)

    직장동료중에 팔았다고 하는 집을 매년 또 파는 사람도 있어요~

  • 4. ..
    '18.12.9 9:18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저 초등학교 때 자기집에 그랜드피아노 있다고 하던 친구가 있었는데 어느날 그 친구가 저를 집으로 초대했어요. 친구 집 가는 길에 그 친구 엄마를 만났는데 큰가방을 들고 어디 가고 있었어요. 친구 집에 가보니까 그랜드피아노가 없길래 물어보니 아까 자기네 엄마가 들고가던 큰 가방 안에 그랜드피아노가 들었다고 ㅋㅋ 고장나서 엄마가 고치러 가는 길이라고 ㅋㅋ 그친구가 그런 거짓말을 진짜 많이 했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뭐하고 있나 모르겠네요. 커서는 그런 쓸데없는 거짓말 안하고 자존감 높은 사람으로 잘 살고 있으면 좋겠어요.

  • 5.
    '18.12.9 9:23 PM (106.102.xxx.168) - 삭제된댓글

    예전 저희애 같은반 엄마도 자기친정 넘사벽이라고 얘기하고 다녔었죠.

    올케도 중국 유명대학 총장 딸이고, 자기 오빤지 동생만나 한국들어와 살면서 우리나라 **그룹 자녀들 영어 가르치고있다던ㅎㅎㅎ

    들으면 들을수록 뭥믜?스러웠는데 아직도 여전히 그러고 다니시더라구요~ㅎ

  • 6. ..님
    '18.12.9 9:24 PM (58.121.xxx.179)

    친구대박~~
    어찌 저리 거짓말을 ㅋㅋ

  • 7. ,,,
    '18.12.9 9:49 PM (183.96.xxx.146)

    그랜드피아노 정말 웃기네요
    전 그런애가 하나 있었어요. 아버지가 대기업 임원 운전기사 하는데
    아예 대기업 임원이라고 거짓말하던-.-
    거짓말도 좀 살짝살짝 해야지
    어쩜 그리 대놓고 거짓말을 하는거지 간도 크다 생각했던

  • 8. 영통 사는 그녀.
    '18.12.9 9:52 PM (211.243.xxx.80)

    친정 시댁 부자다~~라고 자랑하고 다녔는데..
    동네 아줌마가 본 친정 아버지는 용달차를 모셨다고...
    집에 있는 피아노도 시누것 가져와 놓고 자기것인냥..거짓말 하고 다니고..
    거짓말도 일관되게 하든가.. 누구에겐 진실을 누구에겐 거짓말을.. 이런 경우는 하수인거죠..?

  • 9. .....
    '18.12.9 10:45 PM (223.63.xxx.200) - 삭제된댓글

    진짜그런사람들 있더라고요
    약간 허풍떠는수준도 아니고
    진짜 망상수준으로 거짓말하는거
    리플리증후군인가 그렇다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2219 약이요 인터넷 파는 약과 약국 다른가요? 2 마그네슘 2018/12/09 902
882218 코성형후 실리콘이랑 제거가 더 위험한가요? 7 겨울 2018/12/09 3,603
882217 육아선배님들...저 상담 받고 싶어요ㅠㅠ 15 4세맘 2018/12/09 2,906
882216 위기의주부들 넷플릭스에서 못보나요? 2 영어 2018/12/09 8,886
882215 티빙 무제한 결제 여쭙니다. 3 결제 2018/12/09 1,321
882214 스카이캐슬서 윤세아는 염정아... 16 캐슬아~~ 2018/12/09 17,316
882213 염정아친정 7 스카이캐슬 2018/12/09 7,834
882212 음식물쓰레기 더럽게 버리는 집들 ........ 2018/12/09 1,960
882211 오늘 스파5 패딩 하나 샀는데요 7 고민하다지름.. 2018/12/09 2,522
882210 대파 냉장고에서 오래보관하려면 15 ㅇㅁ 2018/12/09 4,605
882209 마그네슘 꾸준히 드시는 분들 12 ㅇㅇ 2018/12/09 8,791
882208 재수학원 4 아~~머리야.. 2018/12/09 1,161
882207 관리비 오납부당이익반환 청구? 해보신 분 계세요? 살다살다 2018/12/09 789
882206 스마트폰을 잘못눌렀는지 기프티콘같은거 다 날라갔는데...혹시 이.. 2 ... 2018/12/09 1,092
882205 사회생활할때 조직 안의 정보나 뒷담화를 모르면 불안하지 않나요?.. 3 ㅇㅇ 2018/12/09 2,078
882204 이사가야하는데 집이 안빠지네요ㅠ 13 . 2018/12/09 5,422
882203 센스없는 식당 4 ... 2018/12/09 2,873
882202 지금 제주도 예멘 난민들은 어디 있는 거죠? 6 궁금 2018/12/09 2,573
882201 아이와 엄마가 독감.. 1 Dd 2018/12/09 1,361
882200 여러분들 살아보니 어떠신가요? 1 .. 2018/12/09 1,931
882199 독일어 질문이에요. 3 급질 2018/12/09 1,007
882198 다이어트에 홈메이드 요거트가 안좋을까요? 5 ㅇㅇ 2018/12/09 2,320
882197 필라테스 복장 문의드려요^^ 12 ... 2018/12/09 4,492
882196 경주소고기 1 경주 2018/12/09 1,684
882195 롱패딩 싫어하시는분 27 모여봐요 2018/12/09 6,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