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주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저희 남편 어떻게 될까요

부탁 조회수 : 2,991
작성일 : 2018-12-08 08:36:08
너무 답답해서 염치 불구하고 글 올립니다.
해외이주를 계획했는데 뜻하지 않게 어그러지고
이제는 한국에서 기반잡고 살 생각을 하고 있어요.
몇 달간 마음 고생이 너무 심했는데, 남편이 다시 직장잡고 살 수 있을지 궁금해서요.

능력이 없는 사람도 아닌데
올해는 참 어이없게 보냈어요..
정말 운명이란 게 있나 싶을만큼 뜻대로 안 되는 한 해였습니다
얼른 재취업하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말씀 듣고 싶어요.

남편이 대운이 바뀌는 시점이라고 알고 있는데, 이번 대운이 지난 대운보다 안 좋다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합니다..

(생일은 아무래도 부담스러워 나중에 지울 것 같습니다. 양해 부탁합니다..)

IP : 210.96.xxx.22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ㅂ
    '18.12.8 8:43 AM (39.7.xxx.42)

    가족이 객관적으로 못 보죠.. 사주어플많은데 왜

  • 2. non
    '18.12.8 9:05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2017년 가을부터 2018년 자체가 아주 안 좋은 운이었어요. (편인운)
    점차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3. non
    '18.12.8 9:14 A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

    2017년 가을부터 2018년 자체가 아주 안 좋은 운이었어요. (편인운)
    누구에게 제안 받는 일은 조심 하셨어야 합니다.
    점차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4. 입시
    '18.12.8 9:26 AM (175.223.xxx.146)

    non님 혹시 아이 입시 운 좀 봐 주실 수 있는지요?

  • 5. 19년
    '18.12.8 9:27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부터 10년을 관할할 대운이 바뀌는 싯점이라 이민등 여러 살궁리를 바꾸려고하신듯 합니다.
    대운 바뀌기 싯점엔 사람들이 이제껏 살아온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을 생각하고 바꿔보는 체인지를 하려는 모습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남편분은 직업에 변동이 많은 분으로 한우물을 파지 않아요.그런 현상이 더 드러날 것이니 부인이 옆에서 항상 한우물을 파자고 잔소리가 아닌 조용한 조언을 늘 해줘야 합니다.
    자칫 사업체라도 차렸다간 손실이 있을 수 있으니 작은 회사라도 급여가 나오면 그것에 만족 하셨으면 합니다.
    운전 조심은 필수고요.

  • 6. 취업
    '18.12.8 9:33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하고 잘 사실겁니다.
    19년부터 10년 운이 바껴요.
    대운 바뀌기 싯점엔 사람들이 이제껏 살아온 방식이 아닌 다른 방식을 생각하고 바꿔보는 체인지를 하려는 모습들이
    많이 나타납니다.

  • 7. 19년
    '18.12.8 9:48 AM (210.219.xxx.8) - 삭제된댓글

    부턴 괜찮아요....이분은 욕심도 많고
    성격이 절대 손해볼 타입이 아니니 믿고 맡기세요.

  • 8. 인터넷사주
    '18.12.8 11:47 AM (183.104.xxx.27) - 삭제된댓글

    인터넷 사주 보세요.괜히 점집가서 돈쓰지 마시고요.사주에는 대운이 바뀐 시점이라던가 입시운이라던가 그런것 자체가 없어요.괜한 말장난이예요.참고로 사주보니까 토끼띠라 파가 들어있네요.천복도 들고 액운도 들고 외로운 사주로 나왔는데 그뿐이예요..참고로 토끼띠 가지신 모든분들은 사주에 파부터 가지고 태어나신것 아시죠.사주에서 '파'는 하는일마다 깨진다는거죠.얼마나 억울해요.저는 돼지띠라 장수한답니다.모든 돼지띠해에 태어나신 분들 장수하시는것은 아니잖아요.제 친구중에 단명한 사람도 많아요.뱀띠는 공부하는쪽으로 가야 성공하고,말띠는 태어날때부터 천복을 타고 났고요.호랑이띠는 태어날때부터 천하를 호령하는데 토끼띠나 소띠나 원숭이띠 양띠 닭띠는 태어날때부터 사주가 안좋아요^^

  • 9.
    '18.12.8 12:06 PM (125.130.xxx.189)

    윗 댓글님 사주가 참 허무맹랑한걸 역설적으로
    표현한건가요? 띠로 그 해에 태어난 사람들을
    단순하게 인생을 특징화하다니! 놀랄 놀자예요

  • 10. 인생을 특징화
    '18.12.8 12:48 PM (183.104.xxx.27) - 삭제된댓글

    인생을 특징화한게 아니라 원래 사주가 12가지로 딱 정해져있어서 그안에서 생년월일태어난 시간놓고 장난하는거라구요.12가지중 파나 액운이나 역마살이나 외로운 사주나 몸에 흉있는것과 같이 재수없는 사주라도 한개라도 걸리면 점집에서는 부적이나 다른돈드는걸 추천하죠.그런거에 현혹되지 말라고 쓴거예요.말띠나 개띠 뱀띠 호랑이띠등 좋은띠가 있어서 태어날때부터 먹고 들어가는 띠가 있어요

  • 11. 원글
    '18.12.8 1:04 PM (210.96.xxx.228)

    계속 댓글이 올라왔다 지워지네요. ㅜ 아까 좋은 말도 있어서 잠시 힘을 얻었는데 지워져서 ㅜㅜ 위에 non님 답변 감사하구요. 내년은 어떨지 잘 회복될지 궁금합니다.

  • 12. 종이학
    '18.12.8 2:29 PM (211.244.xxx.50)

    올해 운이 묘술 해 라서 그래요.
    19년도는 좋아 질거에요.

  • 13. 관음자비
    '18.12.8 3:37 PM (175.223.xxx.86)

    외국 보다 한국이 사주랑 어울립니다.
    어느나라를 목표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이 신랑에게는 맞는, 즉, 용신의 나라입니다.
    내년이 올해 보다 좋쿠요, 44, 45세 부터의 대운이 상당 좋은 대운이구요, 54, 55세 부터의 10년 대운이 좀... 걱정이 되는, 힘들지 않겠나... 싶습니다.
    이번 대운 10년간 바짝... 많이 벌어 놓으세요, 돈이 용신이라 돈을 향해 바로 달려 들수 있는 사주이기도 하구요...

  • 14. 관음자비
    '18.12.8 3:41 PM (175.223.xxx.86)

    지난 대운... 좋은 대운 맞구요,
    지금 시작되는 대운 또한 상당 좋은 대운입니다.
    굳이 따진다면 지난 대운이 좀 더 좋지 않나? 싶긴합니다만, 지금 대운 또한 상당한 운입니다. 흉운은 절대 아니구요...

  • 15. 원글
    '18.12.8 4:04 PM (210.96.xxx.228)

    관음자비님.. 내심 관음자비님 글 기다렸는데 직접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남편이 목표로 했던 나라는 미국입니다. 여건상 힘들 거 같아서 접고 있는 중이고요.. ㅜ
    남편이 지난 대운 때 큰 수술도 받고 몸이 계속 안 좋아서 제가 심적으로 우울하고 많이 힘들었어요. 다행히 지금은 많이 호전된 상태고요..
    내년부터 나아진다니 너무 힘이 됩니다. 대운은 생일이 지나면 바뀐다고 보면 될까요..? 2018년 참 힘들었는데 희망이 생깁니다..

  • 16. 관음자비
    '18.12.8 4:18 PM (175.223.xxx.108)

    미국은 나쁘지도 좋지도 않쿠요,
    대운... 몇 월 몇 일 날짜 계산도 가능은 한데, 생일 자나고 좀 있다 바뀐다 보면 됩니다.
    18년, 용신이 무덤에 빠지는 점 또한 있구요, 저 위에.. 묘술의 해, 라고 적은 분이 계셨는데, 묘술... 이것도 문제이니, 흉의 해 맞구요, 흉의 해는 다들 힘드느냐?... 그렇지 않고 슬렁 슬렁 넘기는 사람도 많은데... 유독 신랑에겐 재수 없었다, 보셔도 되구요...
    최고, 최상의 사주는 아니지만, 상당히 좋은 사주이오니..
    좋은 사주는 흉운에도 크게 타격 받지 않고 슬슬 넘기기도 하니, 다음 흉운엔 그리 되시고, 좋은 사주.... 좋은 삶 될 겁니다.

  • 17. 원글
    '18.12.8 4:27 PM (210.96.xxx.228)

    관음자비님.. 너무 감사합니다! ㅜㅜ 앞으로도 여쭐 일 있으면 게시판에 올려도 될까요..? 아님 개인 메일이나 연락처로 연락드려도 될까요..? 날씨가 추운데 건강하게 지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734 혜경궁 오리발 내미니 어쩔 수 없나보네요 5 55 2018/12/08 2,180
881733 스카이캐슬.. 어제 설정 저는 진부했어요 10 Sky 2018/12/08 5,101
881732 김장무가 너무 맛있네요 6 과일같음 2018/12/08 1,904
881731 영리병원 생기면 내국인 진료도 하게될거고 미국처럼 되는건데 5 ㅇㄹ 2018/12/08 989
881730 성당에서 알게된 분 병간호를 하게됐는데 17 ㅇㅇㅇㅇ 2018/12/08 6,582
881729 김치 관련해서 질문있어요. 3 묵은지 2018/12/08 865
881728 mbc 곰 다큐 보세요!!! 3 엠비씨 2018/12/08 2,617
881727 자한당 의원들의 반환 1 돌발영상 2018/12/08 654
881726 60대 여자분 4-5이 모임 있는데 메뉴는 뭐가 좋을까요? 11 ,, 2018/12/08 2,092
881725 '유치원 3법' 여야 합의 실패…정기국회 내 처리 무산 2 자한당탓! 2018/12/08 558
881724 김제동씨 얼굴이 기상자체가 변했네요 20 ... 2018/12/08 17,719
881723 "시급 만원에 나라 망한다더니".. 국회의원 .. 4 ㅁㅁ 2018/12/08 1,591
881722 갑자기 쓰레기글들이 올라오네요 7 뭔일있나 2018/12/08 1,378
881721 중년 주부님들 파운데이션 어떤 제품 쓰고 계시나요? 6 2018/12/08 5,279
881720 사주 잘 아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저희 남편 어떻게 될까요 11 부탁 2018/12/08 2,991
881719 파파괴 대마왕, 정말 파도파도 끝이 없네요 2 이재명아웃 2018/12/08 1,169
881718 박병대, 고영한 영장 기각은 법원의 자충수 4 이젠자유 2018/12/08 992
881717 카카오페이를 상대방에게 줬는데... 7 카뱅초보 2018/12/08 2,370
881716 혹시 이 와인잔 아시는 분 계신가요? 12 .. 2018/12/08 2,855
881715 유아미술퍼포먼스 강사인데요. 12년째 일하는 중인데 그만두고 싶.. 22 ... 2018/12/08 7,201
881714 김장김치가 무른경우? 7 또나 2018/12/08 5,007
881713 초등 여아 졸업선물 1 지인 2018/12/08 1,512
881712 같은 일을 두 번 실패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3 2018/12/08 1,300
881711 친일음악가상을 거절한 작곡가와 친일문학가상의 후보를 거절한 시인.. 4 크롬 2018/12/08 1,407
881710 유백이 웃음과 감동 최고네요. 3 와우 2018/12/08 2,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