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ㅇㅇ
1. 00
'18.12.7 2:30 PM (223.62.xxx.162)그 시기는 정말 잠깐이에요 힘내세요 ㅎㅎ
2. ...
'18.12.7 2:30 PM (58.143.xxx.21)그런종류의 훈육은 집에서 하셔야죠
3. 애엄마
'18.12.7 2:30 PM (223.62.xxx.229)애가 사람다니는길에 누워있는데
남들에게 피해주는거면 얼른 일으켜
조용한데 가서 훈육하세요.
방치가 훈육은 아니잖아요?
나한테도 ㅈㄹ이라고 할거같다는.4. 두세요
'18.12.7 2:31 PM (61.109.xxx.171)그쪽 애기나 잘 보시라고 하세요.
한국 사람들이 그래서 음주가무에 목숨 거나봐요.
에너지가 넘쳐서 그렇게라도 소진해야 하나 봅니다.5. ..
'18.12.7 2:33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그런 훈육은 집에서 하셔야죠..
남들에게 피해주잖아요6. ㅇㅇ
'18.12.7 2:3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밖에서 훈육 하는거 아니에요
얼른 안고 사람들 잘 없는 데 데리고 가서 따끔하게 주의 줘야 해요7. ..
'18.12.7 2:33 PM (84.106.xxx.219)사람들 있는 데선 내비두지 마세요...
일단 아이한테 단호히 그만하면 좋겠다 하시고
그래도 멈추지 않으면 조용한 곳으로 데리고 가셔서 2차 얘기하세요.(22개월이라도 말귀는 알아들을거에요)
그리고 다음부턴 외출 전에 아이한테 니 꺼 사러가는 거 아니라고 끄덕끄덕 대답 받고 나가보세요.
뭘하든 떼를 쓰면 올스탑하고 집으로 들어올 수 밖에 없단 얘기도 아이에게 해주세요...8. 00
'18.12.7 2:34 PM (223.62.xxx.162)조용히누워있는건괜찮지않나요?
조용히 누워있대잖아요 ㅋㅋ9. ...
'18.12.7 2:35 PM (221.157.xxx.183)드러눕는 방법은 안 된다고 가르쳐셔야 할 것 같아요.
드러 눕는다고 원하는것을 받아주면
그 방법을 고수하니
절대 원하는 것을 허용하지 마시고요.10. ..
'18.12.7 2:36 PM (175.223.xxx.176)저도 밖에서 훈육했는데 그냥 드러누워서 안일어남 ㅋㅋ 제가 챙피해서 졌어요 저는 사람 안다니는 길이라 시도해봤는데 골목으로 가서 숨어있는데도 안일어남 -.-;; 부끄러움은 제몫이고 애는 뭐 개의치 않네요. 22개월이면 저희애기보다 훨씬 어리네요 잘 도닥여보세뇨
11. ㅇ
'18.12.7 2:36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공공장소에서는 남불편하지 않게해야지요
오지랍이라니요
피해주는건 없다해도 아이를 조용히 안고가서 훈욕을해야지요
아이들훈육은 그때그때하는법이어요
집에가서 훈육한다는사람있는데
아이는 이게뭥미 ㅇ할거에요
잊어버리거든요
그때지나면 괜찮다고요?
떼쓰는방법이 바뀌겠지요12. ...........
'18.12.7 2:36 PM (119.196.xxx.179)훈육인지 학대인지 걱정되는게 당연하지 않나요?
제 3자가 어떻게 알겠어요13. 오지랍X
'18.12.7 2:40 PM (144.59.xxx.226)에궁,
오지랍이라고 표현하기 보다는,
원글님 잘못이 더 큽니다.
안에서 세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센다고.
아이 훈육은 집안에서 하셔야지요.
하면 되는 것! 하고,
하면 안되는 것! 을 구별하고
상.벌이 집안에서 명확했으면
밖에서 저렇게 행동 안 합니다.
아이가 사람 다니는 길에 누워 있는데,
그러다 제대로 못 본 사람으로 인하여
아이는 다치고,
그 상대는 본의 아닌 실수를 저지르게 되고....
외국, 외국 하는 요즈음의 젊은 세대의 생각처럼,
외국에서 저렇게 부모가 아이를 방치하면,
운이 나뻐서 다치기라도 했던가,
오지랍 넒은 사람이 신고라도 하면,
아~~주 운이 나쁜 경우에는,
아이를 그날 이후로 얼마동안 엄마로써 볼 수 없는 황당한 상황이 생길 수도 있어요.
울 삼실에 있는 미국여자,
원글님처럼 행동하다가
오지랖넓은 사람의 신고로
아이를 6개월동안 못보는 상황는 실제상황이 있었습니다.14. 내비도
'18.12.7 2:40 PM (121.133.xxx.138)공공장소에서 드러누웠는데, 피해를 안주다뇨 ㅎㅎㅎㅎ
15. ㅎㅎㅎ
'18.12.7 2:41 PM (220.123.xxx.111)그런 훈육은 집에서 하셔야죠..
남들에게 피해주잖아요22222216. ㅠ
'18.12.7 2:41 PM (39.7.xxx.140)옆에서 기다리지마서고 아이가 안보이는곳으로ㅈ가보세요. 바로 따라올껄요. 들어주는 사람이 없으니
17. 왜케웃겨
'18.12.7 2:4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다시 보니 쪼끄만한 애가 사람들 지나다니는 데서 조용히 누워 있었다니까 왜케 웃기고 귀여운지 ㅋㅋㅋ
18. ....
'18.12.7 2:44 PM (182.222.xxx.106)밖에서 훈육하는 거 아니에요
남들한테 피해주는 겁니다19. 에궁
'18.12.7 2:45 PM (210.103.xxx.30)순한아이만 키워봐서 잘모르겠지만
누워있는 아가한테
안일어나면 엄마는 집에 간다~~~하면
얼른 따라오지 않을까요?
이런 방법은 벌써 하셨겠죠?
어쩐대요 차가운 바닥에20. ..
'18.12.7 2:45 PM (112.222.xxx.94) - 삭제된댓글감당이 안되시면 아이랑 백화점에를 가지마시고 대충 인터넷에서 구매하세요
왜 사서 고생을 하시나요.. 님 아이는 성향이 그렇게 태어나서 훈육으로 힘들어요
그냥 받아들이고 아이랑 즐거운 활동을 하세요.
에너지가 많은 아이면 놀이터를 가신다던지.. 그렇게요
그러다 보면 어느정도 시간 지나서 괜찮아져요21. ..
'18.12.7 2:46 PM (210.90.xxx.137)애 드러누워있을 땐 모른척해주는거 아닌가요?
마트에 누워있는 아이 다들 빙둘러 지나가니 (무반응)
애가 엉덩이 털고 엄마한테 가더라고요.
티비에서 훈육프로해줘서 국민교육이 됐나봐..
남편하고 그런 이야기 한 기억이 있는데..22. 그게 오히려
'18.12.7 2:46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대로변에서 공공장소에서 내 성질대로 드러눕고 이용해도 된다는 걸 무의식중에 인식시키는 셈도
될 것 같은데요? 물건 못사게 하는것만 훈육이 아니라
할 짓 안 할짓 가르치는게 더 중요한 훈윤이 아닐까요.
너 여기가 어딘데 이렇게 길에 드러눕냐고. 또 사람들 신경쓰는거 안보이냐고 한쪽으로 데려가서 혼내고
이럴수록 엄마는 너 못사준다. 절대 고집에 안넘어가고 안 사주고.
집에와서 잘못 일깨우고 힘들지만 말을 많이해서 가르치고 그래야 맞겠죠.
니 풀에 지칠때까지 냅둔다...는 더군다나 집 밖에서는 훈육이라기 보단 방치에 가깝잖아요.23. 22개월이면
'18.12.7 2:47 PM (61.74.xxx.243)번쩍 들어서 버둥거리건 말건 그냥 조용한곳으로 들고 가세요.
엄마가 30키로정도 나가고 애가 천하장사가 아닌이상
아직까진 엄마가 제압할수 있는 상황인데..
난 쟤랑 모르는 사이.. 인척 고상하게 가만 있을 상황이 아닌데..24. ㅇㅇ
'18.12.7 2:49 PM (119.204.xxx.146)이 버릇이 최근에 생겼구요
제가 뭔짓을 안했겠어요 안고 데리고가고 혼도내고 누워있는 애앞에서 구슬려보고 ..
댓글이 이리많을줄 몰랐네요
안고가려니 소리지르고 울고 난리더라고요 솔직히 시끄러운거보단 난것같아서 그냥 둔거에요
댓글 참고할게요25. 드러누우면
'18.12.7 2:49 PM (39.113.xxx.112)단호하게 데리고 집으로 가야 한데요 그냥 두는게 아니라
26. 무명
'18.12.7 2:50 PM (211.177.xxx.33)ㅎㅎ 우리애도 엎드려서 뻣댕겼던 아이라....
저도 귀엽기도 하고 그냥 제풀에 꺽일때까지 뒀거든요.
그게 벌써 10년전인데.. 그때도 주변에서 안절부절 못하더라고요. 우리나라든 외국이든.
그게 당연한 반응이고요...
어찌보면 고마운 반응이죠.
만약 아이에게 정말로 문제가 발생했을때 도와주려는 사람들이니까요.27. 음
'18.12.7 2:52 PM (116.36.xxx.197)드러누우면 바로 집으로 갔어요.
출발전에 미리 이야기했고요.28. ^^
'18.12.7 2:53 PM (220.116.xxx.35)백화점 바닥에 조용히 누워 있는 조그만 사람.
너무너무 귀엽고 또 재 고집 피울 시기이죠.
이 또한 지나가는 과정이니 잘못했을 땐 야단도 치고
잘하면 폭풍 칭찬 해주고 즐거운 육아 하세요.
아직 말도 못하는 조그만 사람이잖아요.29. 음
'18.12.7 2:53 PM (116.36.xxx.197)드러누워서 소리지르고 울고 난리일건데
그냥 두는건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잖아요.
우리 애가 남에게 욕 듣는건 싢거든요.30. 그게
'18.12.7 2:53 PM (203.81.xxx.98) - 삭제된댓글혹시 쇼핑하시느라고 힘들어 들어누우신것 같습니다
울지도 않고 드러눕는 경우는 못봤어요
크게 될 인물이라 조용히 몸으로 시위중이신가....31. ㅇㅇ
'18.12.7 2:59 PM (119.204.xxx.146)그냥 몸으로 시위요..
울고불고하면 혼날거아니까 조용히 눕는방법을 택한듯요32. 전
'18.12.7 2:59 PM (118.220.xxx.22)땡깡부리면서 들어누우면 일어나라고 이야기한 후에 말 안들으면 번쩍 들어서 어깨에 들처메고 나왔습니다. 애는 어깨에서 악쓰고 울고 사람들 다 쳐다보고.. "죄송합니다~" 방글방글 웃으면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집으로 가버렸어요. 그 짓 6개월 하니 더 이상 안하던데요.
33. 레이디
'18.12.7 3:00 PM (223.38.xxx.104)후딱 안고 조용한 곳으로 데려가 팔다리 꽉 붙들고 엄하게 훈육해야 합니다.
한 번 두 번 하다보면 멀 들어요.
귀한 자식 욕 먹이지 마시고 꼭 조용한 곡으로 데려가세요
다행인건 최근에 생긴 버릇이라니 초장에 잡으세요.
제3자의 입장에선 "이해는 되지만 시끄럽고 싫다"에요.
님이 도움을 청하면 기꺼이 돕겠지만 그냥 두는건 교육이 아니라 방치입니다34. ㅇㅇ
'18.12.7 3:05 PM (118.176.xxx.138) - 삭제된댓글우리아이 그러면 집에가서 반쯤 혼이 나가게 야단을 쳤어요
그리고 외출할때 다짐을 해요.
우리애는 주로 로보트나 미니카 같은 장난감 사달라고
떼 썼는데 집에서 외출하기 전에 단단히
다짐받고 약속하고 나가면 조용히 따라 다니더라구요.
몇번만에 그 버릇 고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