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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교사 월급 200만원인데 막상 해보니 중노동이네요
보육교사 조회수 : 7,406
작성일 : 2018-12-06 21:15:04
대체교사제도라는 게 있어요. 보육교사 연차나 중대한 사유가 있을때 그 교사 대신 일해주는 거에요. 전공하고 다른 대학 가서 공부한 쪽으로 일하다가 아파서 쉬던 중에 하고 있는데 극한 직업이네요. 물론 제대로 다시 시작할건데요. 아으~;; 안 아픈데가 없어요. 찜질방 가서 지지고싶은데 기어갈 기운도 없어요. 왜 젊은 교사 찾는지 알것 같아요. 유치원은 여전히 비리의 온상이지만 어린이집도 그닥 다르진않아요. 그런데 애들이 참 예뻐요. 몸만 따라주면 계속 하고 싶네요.
IP : 175.223.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2.6 9:2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국공립 어린이집 증설한다니까
이상한 글이 올라 오네요.2. 음
'18.12.6 9:28 PM (45.64.xxx.125)극한직업일것같아요
제 아기 1명보기도 힘든걸요3. ...
'18.12.6 9:34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중노동은 중노동이죠.
몸 힘든건 둘째치고 아이들한테 눈뗄수 없고 일일이 반응해줘야하는 정신적인 피로가 큰 것 같아요,
옛말에 애볼래, 밭맬래 하면 밭맨다잖아요.
제가 주 6 때로는 7일 일하는데요. 저희 4살 아들 하나 보는 것보다 일하는게 편해요. 진심.
토, 일요일이 제일 힘들고 월요일은 날라다니네요 ㅎ4. ??
'18.12.7 3:54 AM (175.223.xxx.55)교사가 힘들면 거기 돌보미로 일하시는분들이 더힘들거같은데요??
선생들200받지만 기간제 는 칠십받고 주방까지 하라하고
선생들 쉴시간에 뒤치다커리다하고 퇴근시간눈치주며
오후간식까지 얘기하는 원장들 심하던데요5. ᆢ
'18.12.7 10:19 AM (175.117.xxx.158)교사는 명칭고 ᆢ하는일은 보모 죠 여자가 하는 노가다 라 생각해요
원장이나좋을까 먹을것하나 개판인곳 너무많고
강사 밥없는곳도 허다해요 애들 먹고 그거 나눠먹어야하니ᆢ6. Dd
'18.12.7 6:03 PM (119.192.xxx.251) - 삭제된댓글애 보는거 힘들어도 자부심 가지고 할 수 있어요
제일 함든건 원장 갑질이죠
몇명 되지도 않은 곳에서 정부 지원 받아가며 더욱 이익 챙길려고
먹는거 제대로 안해먹이고 조리사 보조비는 챙기고 원장이 조리하며
질도 떨어지는 급식 주는 곳 많아요..
애들도 보육교사도 불쌍하죠..블랙리스트 오를까봐 항의도 못하고
정말 손봐야 할 곳이 가정어린이집 입니다7. Dd
'18.12.7 6:15 PM (119.192.xxx.251) - 삭제된댓글정부에서 가정어린이집 조리사 채용 의무화 하지 않으면 애들 선생
질적으로 개선 시키기 힘들어요..구조상.....반드시 가정어린이집
조리사 근무 의무화 시켜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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