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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도 못해먹겠네요 ㅎ

ㅡㅡ 조회수 : 18,412
작성일 : 2018-12-06 17:03:38
연말이고 연애를 안하니 쓸쓸해서
소개 받기로 하고 상대남 톡아이디 받았어요.
제가 두살 연상으로 알고 소개 받았다길래
다시 체크하니 네살 연상이라 미안하다 하고
접으려는데 궁합도 안보는 네살차이라며 괜찮대요 ㅎ
제가 170 넘는 글래머라 사진 보고 맘에 들어하더라고요.

며칠간 톡 대화 간간이 하고는 전화 통화
드디어 하기로 한 날...
몇시쯤 한다고 톡 보냈고 전화하니 신호만 가고 안받아요.
두번이나 그러고 접었죠.
톡으로 전화 안받으신다고 했더니 지금 하래요.
그러더니 전화 안왔다고 ㅎ
캡쳐해서 발신내역 보내주니까
전화번호 잘못 기입했네요 제가 ㅠㅠ

그래서 11시에나 통화를 하니 시끌시끌
업체분이랑 얘기중이라고 밖에서..
급무안해서 담에 통화하자니 또 서운해하는듯
해서 통화하려 나왔다길래 십분쯤 통화하고
손님 기다리시는데 들어가시고 담에 또
통화하자니 괜찮대요 ㅎ
그래도 밖이라 추울거 같아 인사하고 끊었죠.
통화는 첨 안같게 즐겁고 웃으며 잘 했어요.

자고 있는데 좀 있다 새벽 두시 넘어서 톡이 왔어요.
보고팡~이모티콘이요.
뭐 답 안했죠 늦어서...사실 읽진 않고 미리보기로 본거예요.
근데 좀 있다 전화왔더라고요.
안받았어요 자야죠.

그리곤 다음날 종일 연락이 없어요.
밤11시쯤 갑분싸? 하고 보냈어요.
답신...?
종일 연락이 없어서요 그랬더니
그랬군요 ㅎ...
안자요? 물으니
자야죠....끝

그리곤 오늘 종일 또 연락 없어요.
황당
모르겠어서 눈치 보는 스탈도 아니라
바쁘세요 하고 오후에 보냈더니
퇴근 준비중 ㅎ 왔길래
혹시 뭐 삐졌어요?
아님 연락 접으시려는 건지 알수가 없어 직구 던져요.
의견수렴 해드리게요.
그랬더니 답신이 지금
아니요 ㅎ

아이고...마 돼쓰요.
답답하니 왜 연애 못했나 알겠네요.
다른 분들 보기에 저도 뭐 잘못했나요?
이거 뭐 연애도 못해먹겠다 싶고 즐겁지가 않네요.
이사람 어째요?
삐질게 뭐 있었냐고 톡이 또 와있는데
날더러 어쩌란건지 ㅎ


IP : 115.161.xxx.254
8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속터져라
    '18.12.6 5:09 PM (183.98.xxx.142)

    님 잘못한거 없는데요?
    남자 좀 속터지는 스탈

  • 2. ...
    '18.12.6 5:12 PM (59.29.xxx.42)

    그냥 빨리 한번 만나보고 결정하세용

  • 3. ..
    '18.12.6 5:14 PM (68.106.xxx.129)

    안 맞으면 그냥 접어요. 근데, 나이도 있으신데 연애만 하는 게 서로 맞는 지 부터 확인하셔야 할듯.

  • 4. 원글
    '18.12.6 5:15 PM (115.161.xxx.254)

    연락을 해야 보죠.
    안그래도 주말엔 볼랬더니
    저렇게 감감무소식
    아이고 속터져 죽어요

  • 5. 근데
    '18.12.6 5:17 PM (124.53.xxx.190)

    전 왜 이렇게 님이 사이다 같이
    션하고 멋지게 느껴질까요?
    유머도 있으시고 활기찬 기운이 느껴져요.
    이렇게 매력적인 분인데 왜 옆에 아무도
    없나 못 믿겠을 지경이네요.
    꼭 좋은 분 만나실꼬야요^^
    따순 겨울 되시와요~~

  • 6. ...
    '18.12.6 5:17 PM (211.177.xxx.181)

    요즘은 얼굴도 보기전에 톡을 너무 많이 해요.
    만나서 얼굴을 한 번은 보고, 결정을 내려야지 톡으로
    백 날, 천 날 얘기해 봤자 잘 해야 본전이고, 자칫하면 서로
    오해만 생겨 그냥 흐지부지 되는데.
    처음 자리에 자존심이고 뭐고 오히려 필요 없잖아요.
    날 잡아서 얼른 얼굴 한 번 보자 해야 하는데..!
    요기까지가 일반적인 얘기고, 통화 좀 하고서, 새벽 두 시에
    보고싶다고 톡을 보내는 남자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사람인가요?
    상식선에서 이해해 줄 수가 없어요.
    고로 이 남자를 얼굴 볼 필요는 없을 듯.
    참 이래 저래 가만 보면 평범한 사람도 드문 것 같아요.

  • 7.
    '18.12.6 5:18 PM (110.12.xxx.4)

    멋있어요.
    그냥 주말에 보자고 돌직구 날리시고 계속 빼시면 접는다고 선전포고하세요.

  • 8. 원글
    '18.12.6 5:22 PM (115.161.xxx.254)

    전 사람 사이 머리 굴리는 거 싫어해요.
    여기 고구마글들 보다 열받아 쓰러지겠던데
    사람이 말을 해야 알죠 신도 아니고
    이유 없다면서 연락 안하는 남자 첨이라
    꼬박 답신은 또 저리 하는데 갑갑하네요.
    주말에 볼 거냐 톡 넣고 딴소리하면 접게요 ㅎ

  • 9. ..
    '18.12.6 5:23 PM (211.36.xxx.228)

    그남자 별로네요

  • 10.
    '18.12.6 5:25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접어요. 저 정도면 별 뜻이 없는거예요. 술 취해서 오밤중에 전화하고..그 다음 날은 감감 무소식이고..이상해요..

  • 11.
    '18.12.6 5:26 PM (110.14.xxx.175)

    제대로 한번 만나지도 않은거맞죠
    그런 사이에 새벽에 보고파 이모티콘 뭔가요
    남자가 너무 깃털같고
    만나보기도전에 밀당인지 간보는건지 도통 알수가없네요

  • 12. 원글
    '18.12.6 5:26 PM (115.161.xxx.254)

    연애 초자면 통화하고 좋은 맘에
    귀가해서 전화할 수도 있겠다 봐요.
    문제는 안받아서 삐진건지 연락을 안하잖아요 ㅎ
    삐졌냐니 아니라고만 하고
    속을 모르겠어요.

  • 13. ㅇㅇ
    '18.12.6 5:30 PM (49.142.xxx.181)

    만나자니 귀찮고, 뭐 할까말까 하고있나봐요... 심심하니 어장관리쯤 하고있다가.... 더 좋은 자리 나면 보고...
    사실 제가 예전에 그랬던 기억이 있어서 ㅎㅎ

  • 14. 나이도
    '18.12.6 5:32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4살이나 많으신데..접어요. 문자 더 주고 받고 그러면 웃기게 되니까..문자 보내지 마시고..만나는 약속 아니면 무시하세요. 저 남자는 지가 심심하게 오늘 갑자기 보자고 할 수도 있는데..그건 아니잖아요. 직구도 더 이상 보내지 마시고..내버려 두세요.

  • 15. 원글
    '18.12.6 5:33 PM (115.161.xxx.254)

    아~~~~저 실시간 욕 좀 할께요
    ㄷㅂㄴㄷㄴㅂ득ᆞㅇ
    ㅜㅇㄱ
    ㅜㅇㅂㄷㄴㄱㅂㄷᆢㄱ두

    행동패턴이 객관적으로 이해가 안가잖냐고.
    주말에 보려고 했는데 안내키시면 그냥 접게요
    이리 보냈더니만
    주말이면 무슨 요일요~^-^
    전화도 안하시고선~~^^-^
    이래 답신합니다요 아이고

    뭐 이거 여자 남자 바뀐거 아녜요?

  • 16. 자잘한
    '18.12.6 5:36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톡말고 그냥 만날 약속을 하고 그날 만나는게 어떤가요.
    만나기전에 아무리 다정한 톡으로 친한척해도 만나서 싫어질수도 있는데

  • 17. 저 남자
    '18.12.6 5:36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이상합니다. 더 이상 톡 하지 마세요.

  • 18. 원글
    '18.12.6 5:37 PM (115.161.xxx.254)

    이남자 이상하죠?
    볼지 말지 급 고민 되네요.
    어쩐다죠?

  • 19. 연애를
    '18.12.6 5:38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거의 안해보셨나봐요?

  • 20. 지금부터
    '18.12.6 5:39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톡 먼저 보내지 마시고.. 약속시간 정하는 톡 아니면 차단하세요. 아직까지 약속 시간도 안 정할 정도면 아닌거예요.

  • 21. 원글
    '18.12.6 5:39 PM (115.161.xxx.254)

    윗님 뭔얘긴지 알게 쓰셔야죠.
    연애해도 이런 경우는 첨이죠.
    관심 없고 어장이라기에도 이제 막 연락한지
    일주일째라 판단도 안서네요.

  • 22.
    '18.12.6 5:40 PM (59.14.xxx.69)

    봐요 답 나왔는데 ㅜㅜㅠ
    연애하려다 목맥혀 죽겠네요.
    뭐가 아쉬워서 ㅜ

  • 23. 햇살
    '18.12.6 5:41 PM (211.172.xxx.154)

    바꼈네..남녀가..

  • 24. 원글
    '18.12.6 5:43 PM (115.161.xxx.254)

    댓글들 왜 감정만 쓰세요들? ㅜㅜ
    주말 언제 보냐고 묻는 건
    저남자 입장선 당연하죠.
    내의견 묻지도 않고 언제 어디 이리
    답신 안오면 보지 마라고요?
    뭐 연애를 하란겁니까 망치려고 하시는 겁니까요? ㅎ

  • 25. 하하하네
    '18.12.6 5:43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글보다가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남자 이상해요 ㅡㅡ. 만나지 마세요. 답답해서 속 터져요.
    원글님. 시원시원하고 멋지신데, 좋은 남자 만나세요

  • 26. 톡은되고
    '18.12.6 5:44 PM (203.81.xxx.98) - 삭제된댓글

    전화는 안되는건가요?
    처음에 전번을 잘못 입력했다며요

  • 27. 이 여자분도
    '18.12.6 5:45 PM (122.38.xxx.224) - 삭제된댓글

    좀 이상하네..

  • 28. 원글
    '18.12.6 5:45 PM (115.161.xxx.254)

    통화는 그날 잠깐하고
    이틀간 저렇게 선톡도 안왔어요.
    오늘 접으려고 직구 던지니
    저리 답신 온거고요.
    퇴근중이니 있다 전화하라고 할까봐요.
    속터져요.

  • 29. 원글
    '18.12.6 5:49 PM (115.161.xxx.254)

    뭔 속인지 얘기나 들어보고 접더라도
    덜 찜찜하지 싶고
    내가 이상한 여자라니 윗댓글은 왠 시비? ㅎ

  • 30. 댓글
    '18.12.6 5:52 PM (117.111.xxx.49)

    보니까..갑자기 저 남자분이 이해가 되네요..

  • 31. ㅋㅋㅋㅋ
    '18.12.6 5:53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이상한 건 아니고 님을 맘에 들어 한건 맞아요
    근데 자기 딴에 밀땅한 듯 ㅋㅋㅋㅋ
    남자 좀 찌질한 스탈이네요 ㅋㅋ

  • 32. 조윤
    '18.12.6 5:56 P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

    이거 성공확률 높은 신비주의 스킬인데 여자가 많이 쓰는

  • 33. ...
    '18.12.6 6:00 PM (112.140.xxx.70) - 삭제된댓글

    밀당은 절대 아닌것같은데요.ㅋㅋ
    누구라고말은 못하겠지만 이상하네요..

  • 34.
    '18.12.6 6:02 PM (110.14.xxx.175)

    남자 이상한 성격이에요
    아직 한번도안본 사이에 뭘언제봤다고 새벽에
    보고프대요
    그리고는 만날 약속잡으려고하는거 뻔히 알면서
    이상한 소리하잖아요
    토요일이든 일요일이든 언제가좋다
    안되면 담주에봤으면한다
    이게 정상이에요
    죄송하지만 제가 보기에
    원글님이 적극적이니 이쁜 글래머 누나 한명 알고지내며
    다리한짝 걸치고싶은걸로보여요

  • 35. 웃겨요
    '18.12.6 6:16 PM (223.62.xxx.168)

    남자 디게 웃기네요. 만나지마세요. 간보면서 즐기는 듯. 별로 안아쉬운거죠. 적극적이고 의사표현 분명한 남자 만나세요.

  • 36. .....
    '18.12.6 6:21 PM (211.177.xxx.181)

    만났던 사이라도 정 떼야될 것 같은데 뭘 고민해요?
    이런 남자 만나서 멀쩡해 보여 사귀게 되더라도 언제
    또 또라*짓 할 지 모르는 스타일이에요.
    딴 남자 만납시다!!

    근데 진짜 소개 받은 거 맞아요?
    지인 끼고 하는 소개팅에 요즘은 매너가 이래요?
    꼭 하는 짓이 어플에서 만난 사이 같은데.

  • 37. 아니
    '18.12.6 6:21 PM (121.136.xxx.51)

    사귀는 사이도 아닌데 뜬금없이 새벽에 톡은 왜 보내는지;;;
    수면방해 짜증나네요
    무슨 용건이 있는 경우도 아니고...그런건 가책느끼지 마시고 씹어주세요
    그냥 다음날에 어제 자느라 연락 못 받았다고 하면 끝...

  • 38. 피곤해
    '18.12.6 6:24 PM (211.179.xxx.12)

    남자 피곤한 스탈 이네요. 찌질함ㅎ

  • 39. ...
    '18.12.6 6:29 PM (119.192.xxx.122)

    한 번도 안 만난 사이에 새벽2시 넘어 전화한 대목에서 아웃
    서로 학생 때도 아니고 기본 매너도 없는 사람한테 뭘 기대하죠?

  • 40. 아 미췬새끠
    '18.12.6 6:36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짜증나 짜증나

  • 41. 아 미췬새끠
    '18.12.6 6:37 PM (39.118.xxx.150)

    아 맞다
    새벽 2시 뜬금없는 톡은 다른여자에게 보낸게
    님에게 잘못 간것 같아요
    의시에 흐름상 원글님에 새벽에 보고퐝 할 리가 없잖아요

  • 42. ...
    '18.12.6 7:15 PM (211.177.xxx.181) - 삭제된댓글

    아~~윗님!!! 천재!!!!!

  • 43. ....
    '18.12.6 7:20 PM (211.177.xxx.181)

    헐~~~~!!!!윗님 천재!!!!!!!!!!!!!!

  • 44. ....
    '18.12.6 7:21 PM (211.177.xxx.181)

    아무리 봐도 어플 만남...
    영양가 없이..

  • 45. ..
    '18.12.6 7:48 PM (211.246.xxx.54)

    새벽 2시에 보낸 거 딱 맘에 걸리네요
    다른 여자에게 보낸 거 아니라해도 문제, 보냈대도 문제.

    저 같으면 그냥 아웃이에요.

  • 46. 대따케라
    '18.12.6 8:02 PM (211.51.xxx.158)

    남자 별루인 듯. 새벽에 그렇게 보낸거 다른 사람한테 갈거 잘 못 보낸 것 맞는것 같아요. 양다리 걸치려는데 미적미적거리는 듯. 사연 보기만 해도 짜증나네요. 이상하고 찌질한 남자 같음요.

  • 47. 참마음이
    '18.12.6 8:14 PM (117.111.xxx.233) - 삭제된댓글

    남자 이상한 성격이에요
    아직 한번도안본 사이에 뭘언제봤다고 새벽에
    보고프대요
    그리고는 만날 약속잡으려고하는거 뻔히 알면서
    이상한 소리하잖아요2222222222

    사귀는 사이도 새벽2시에 보고팡 보내기 쉽지 않은데
    구면도 아닌 사람이 왜 저래요.제 정신 아닌것 같아요

  • 48. 때려치세요
    '18.12.6 8:17 PM (117.111.xxx.199) - 삭제된댓글

    남자 이상한 성격이에요
    아직 한번도안본 사이에 뭘언제봤다고 새벽에
    보고프대요
    그리고는 만날 약속잡으려고하는거 뻔히 알면서
    이상한 소리하잖아요222222

    사귀는 사이에도 새벽2시에 보고팡 보내기 쉽지 않아요.
    구면도 아닌 사람이 왜 저런대요.
    삐지고 자시고 할것도 없는 사이구만. 남자가 제 정신이 아닌듯

  • 49. ...
    '18.12.6 8:53 PM (115.23.xxx.69)

    남자가 보고팡~ 이모티콘 보낸거
    가볍고 비호감스러워요 언제봤다고 윀

    근데 원글님도 이모티콘.전화 다 패스했으면
    다음날 일어나서라도 자느라 못 봤어요라고
    톡이라도 보내주는게 일반적인 태도 아닌가요?
    남자 입장에선 오글거리는 이모티콘 보내놓고
    원글쪽에서 아무 반응이 없으니
    하루종일 민망하고 자괴감 느끼고 있었을지도 모르는데
    거기다대고 뜬금없이 갑분싸는 또 뭐에요
    너무 예의없고 본인 위주로 생각하는거 같아요

  • 50. 원글
    '18.12.6 8:58 PM (115.161.xxx.254)

    네에 그냥 서로 뭔가 싸이클이 안맞는 걸로...
    톡보냈어요 접자고 ㅎ
    에혀 뭐 쉬운게 없네요.

  • 51. 알만함
    '18.12.6 9:02 PM (182.222.xxx.106)

    님도 이상한데요
    새벽 두시넘어 연락왔으면 당연히 아웃이지
    그걸잡고 뭘 물어봐요

  • 52. ....
    '18.12.6 10:14 PM (112.154.xxx.109)

    남자도 원글도 전 쫌 일반적이지 않네요.
    남자는 극소심에 답답스타일
    여자는 너무 터프하며 일방적이네요.

  • 53. 새벽 두시
    '18.12.6 11:23 PM (223.33.xxx.99)

    보고팡

    아웃

  • 54. 둘다 이상
    '18.12.7 12:34 AM (182.227.xxx.216)

    남자는 잔머리 굴리는 가벼운 스타일이고 님은 일방적인 막가파 스타일이네요.
    결론은 둘다 완전 정반대 스타일의 정상범주는 아닌 성격들
    시작도 마세요.걍...

  • 55. ㅇㅇㅇ
    '18.12.7 7:33 AM (58.237.xxx.129)

    그냥 못난 남자
    속좁은 남자

  • 56. ...
    '18.12.7 7:54 AM (221.165.xxx.155)

    남자가 네살 차이 연상 몸매보고 빠져서 새벽두시에 보고퐝했다가 답변없다고 씹을 정도면 여자를 어떤식으로 생각하는지 견적나오는거죠. 그냥 외로우니까 좀 가볍게 놀여자 구한 거 같은데요

  • 57. ㅇㅇ
    '18.12.7 8:01 AM (61.106.xxx.237)

    원글님 즐톡 하지마세요
    엇그제도 살인사건 났잖아요
    즐톡인거 티나는구만

  • 58. 호호맘
    '18.12.7 8:35 AM (61.78.xxx.73)

    남자가 네살 차이 연상 몸매보고 빠져서 새벽두시에 보고퐝했다가 답변없다고 씹을 정도면 여자를 어떤식으로 생각하는지 견적나오는거죠. 그냥 외로우니까 좀 가볍게 놀여자 구한 거 같은데요
    2222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 59. ㅡㅡ
    '18.12.7 8:57 AM (1.237.xxx.57)

    될 사람은 기분좋게 진행되지요
    저리 신경 쓰이게 하는 남자 뭐하러 만나요
    찌질남 같아요

  • 60. 전 둘다
    '18.12.7 9:35 AM (221.141.xxx.186)

    전 둘다 이상해요
    밤11시에 사람만나고 통화했으면
    12시 넘어 톡 보낼수도 있죠
    술기운에 용기를 냈었나보네요
    그리고 그게 이해가 됐으니 다음날 전화 기다린거잖아요?
    그렇담
    밤에 온거 못봤으니 먼저 전화를 하셨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한사람이 한번씩 용기내는걸로...
    근데 난데없이 내내 기다리다가
    밤 11시에 갑분싸? 라고 보내시면
    어떡하라구요
    연애를 잘 시작해보겠다는건지
    끝낼 빌미를 찾고 있다는건지 원
    그냥 끝내세요
    처음 만남에 여자가 용기가 필요한것처럼
    남자도 용기가 필요한데
    상남자스타일도 아닌 남자에게
    남성성만 너무 요구하는것 아닌가 싶네요

  • 61. ...
    '18.12.7 9:36 AM (173.63.xxx.127)

    절대 아님. 지금까지 저런 종류 남자들 실제로 봐도 저질류. 별루였어요.
    어떤 미친넘은 욕도 하는 경우도 가끔 있던데... 문자나 카톡 만나기전 많이 하고
    이모티콘 날리는 넘들은 실제로 만나보면 지금까지 죄다 별루였음요.

  • 62. 딱 보니
    '18.12.7 9:37 A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부담없는 연상 누나 갖고 노는 놈이구만. 이리저리 실속없이 다리 걸쳐놓기도 했고.
    얼굴도 모르는 여자인데 나이는 많지만 글래머라 괜찮다는 놈, 견적 바로 나오지 않나요?
    그런 놈때문에 마음 졸이고 받아주며 자신의 가치를 떨어뜨리지 말아요,제발.
    82명언 꼭 명심하세요 "배고프다고 흙 먹는 것 아니다"

  • 63. 원글도 잘못
    '18.12.7 10:02 A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남자 태도도 썩 맘에는 안들어요. 약속도 확 안잡고 새벽전화 ㄷㄷㄷ
    다만 그 전에 통화가 있었다면 쪼금 이해.

    저는 무엇보다
    새벽에 문자 전화 들어왔는데 담날 아무 답도 안하고.
    안했으면 그냥 말거나 자연스럽게 대화하면 되지 밤 11시에 갑분싸? 라는
    시비조인지 책임전가인지 모를 문자 보낸게
    남자가 그 뒤로 흐리멍텅 해 진 이유같은데요. 너무 어이없지 않나요?

    둘다 별로.

  • 64. 저도
    '18.12.7 10:25 AM (14.49.xxx.188)

    둘 다 별로. 둘 다 연애가 쉽지 않은 이유 있는듯.

  • 65. 새벽 두 시
    '18.12.7 10:57 AM (182.208.xxx.58)

    아웃!!!!!

  • 66. 위에 천재님
    '18.12.7 10:58 AM (211.240.xxx.67) - 삭제된댓글

    새벽 두시 이모티콘 배달 사고로 가정하면 모든 게 자연스럽네요.
    사고 인지 순간 당황했지만 수습해야 하니 전화 검.
    다행히 여자가 안 받음.
    다음날까지 당황 지속. 그래서 톡도 못함.

    이 시나리오가 아니라면 그 남자는 드물게 희한한 성격인데
    오래 참으시네요. 전 바로 아웃.

  • 67. 예삐언니
    '18.12.7 11:11 AM (118.221.xxx.39)

    원글님 짱이십니다.
    진정 제스탈이셔요..
    저 행간을 읽고 이런거 딱질색인뇨자여요.
    그냥 생각하는거 그대로 말하고 그대로 받아들이고..
    진짜 돌려서 말하고 묵혀서 말하고 그런거 진짜 못하고, 답답하고,,
    ㅋㅋ 원글님 지금 진짜 많이 참고 계신듯,,, 고구마 100개 물고있는 느낌이실듯요.
    그래서 이분은 아닌듯해요.
    어딘가에 원글님 시원한 성격 좋아하고 잘 맞춰줄 남자 분명 있을테니 걱정마시고 새로운 만남을 준비하셔요~
    혹시라도 도끼병 걸린 남자라면
    "이여자가 카톡 플필보고 나한테 빠져버렸나보다.."
    하고 생각할 수도 있어용~

  • 68. ....
    '18.12.7 11:38 AM (112.220.xxx.102)

    술한잔먹고 새벽에 톡보낸것 같은데
    톡 확인도 안하고 (원글은 실제론 깨어있고 톡도 봤지만)
    전화도 안받았잖아요
    저라면 다음날에 먼저
    어제 한잔 드셨나봐요? 그 늦은 시간에? 전화를?
    이러고 먼저 톡이라도 보내겠어요
    하루종일 조용하다가 밤 11시에 보낸 톡이
    갑분싸???
    중고딩도 아니고...;;;
    있던 정도 뚝 떨어지겠어요
    그남자가 마음에 들었으면 새벽에 오는 전화 받지 그랬어요
    잠결에 받는척...이런 목소리에 남자들 뻑 가는데 ㅡ,.ㅡ
    저같으면 자고 있었다해도 벨소리 들렸음 받았겠어요
    마음에 들면 마음가는대로 하면 되지
    뭘 그리 재고 그래요 ㅋ
    상대남자는
    이누나 뭥미?
    전화번호도 하나 제대로 입력못하는 누나 밥맛 이러고 있을듯

  • 69. ..
    '18.12.7 11:49 AM (218.234.xxx.2)

    저도 꽉찬 나이에 이대로 혼자 보내기 뭐해서 몇번 소개로 만나봤는데
    저런 남자들 많더군요.
    만남 전엔 되도록 톡, 통화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소개를 받았으면 만날 날짜, 장소만 주고받고 나머지는 그 다음에 얘기해도 충분한데
    톡으로 질질끄는 대화, 쓸데없는 날씨, 밥먹었냐 이런거 정말 싫어요.
    성향이 하나같이 독특하더라구요,
    그럴때마다 내가 지금 뭐하러 이러고 있나 싶었었죠.
    미적미적 답답해서 제가 장소를 정했더니 '성격이 시원시원 하시네요' 이러는데
    그깟걸로 성격 시원시원하시네요 라는 말 실소했어요. ㅋ
    암튼 지나 내나 짝 없는 이유가 다 있다라는 결론만 내려졌어요.

    원글님 말 너무 와닿네요. 제가 부산사람이라 더더욱.
    아이고...마 돼쓰요.
    다 땔챠라마

  • 70. 별..
    '18.12.7 12:38 PM (14.45.xxx.38)

    얘기만 들어도 짜증나네요
    보긴 뭘 볼생각을 하세요
    저거 우유부단 아니고 간보는 거에요
    이여자가 얼마나 나한테 적극적인지
    초면에도 저런 태도 가진 남자가 앞으로도 얼마나 정상인 행동할까요?

  • 71. ...
    '18.12.7 2:23 PM (221.140.xxx.157)

    님이 자기한테 적극적인 줄 알고 간보는 거예요
    만나는 날짜 가지고 앞으로도 간 많이 볼거니까 잘 끝내신거
    새벽두시 배달사고 짚어내신 분 천재 같아요
    그렇게 보니 모든 게 납득이 됩니다
    원글님은 간 안보고 진심인 스탈인거고 그런 남자 만나실 거예요

  • 72. ..
    '18.12.7 2:28 PM (39.7.xxx.90)

    남자는 감정 소비 안하는
    그냥 가벼운 섹파를 원한 건데
    ㅡ보지도 못한 여자에게 새벽 두시에.. 견적 나오죠.
    그걸 딴 여자에게 보낸 거라고 생각해봐도
    못 믿을 사람이란 건 마찬가지구요ㅡ
    한데 흐름이 그렇게 안 가니까 멈칫한 거.
    경솔하고 여자를 쉽게, 성매매도 쉽게 생각하는 사람 맞을 걸요.

    여기 굉장히 인간적인 소설을 쓰시는 분들 많아 보이는데
    ...... 세대가 달라졌어요. 아들 딸들 교육 잘 시키세요.

  • 73. 명아
    '18.12.7 2:39 PM (59.187.xxx.154)

    다 땔챠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입에 착착 달라붙네요. 배달사고보다는 걍 술김에 미친 거 같은데요? 아침에 이불킥했겠죠. 걍 둘이 별로 안 맞아요.

  • 74. 남자가
    '18.12.7 2:43 PM (175.215.xxx.163)

    고구마네요...
    적극적이고 재밌는 사람이 좋은데
    저래서야 ... 답답해서
    연애도 못하겠어요

  • 75. 그래도
    '18.12.7 3:21 PM (49.50.xxx.115)

    그래도 한번 만나는 보세요..
    문자로만해서 알게모르게 오해가 있을수도 있으니까요..

    일단 만나봐도 이모냥 이꼴이다~싶음 확 잘라버리세요

  • 76.
    '18.12.7 3:35 PM (121.129.xxx.190) - 삭제된댓글

    만나기도 전에 밀당에 갖고 노는 남자, 별로예요.

  • 77.
    '18.12.7 3:39 PM (101.235.xxx.152)

    그남자 원글님한테 관심없습니다
    술자리 이런거조차 하기싫고 그냥 오밤중에
    자기가 부르면 나와서 잠한번 자자 이겁니다
    근데 여기에 응답없으니 그냥 신경끈겁니다
    답답해하지 마시고 그냥 연락하지마세요,,,,,,
    원글님한테 관심있고 원글님을 만나고싶어하는 사람을
    만나야지요;;;;;;;

  • 78. 소개가 아니라
    '18.12.7 3:52 PM (124.56.xxx.217)

    SNS나 채팅앱으로 연락서 딴 사이 같네요.

  • 79. ㅎㅎ
    '18.12.7 4:02 PM (203.247.xxx.203)

    그 남자 이상한 사람이네요 접으세요

  • 80. ..
    '18.12.7 4:23 PM (221.159.xxx.185) - 삭제된댓글

    맞음. 정식 소개팅이 아니라 어플같은 걸로 알게된 사이인거 너무 티남. 지인 통해 소개 받은 사이면 서로에게 저리 함부로 못함. 둘 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만 하고 있는데 진짜 둘 다 별로임.

  • 81.
    '18.12.7 4:29 PM (211.177.xxx.181)

    새벽두시 배달사고 짚어내신 분 천재 같아요
    그렇게 보니 모든 게 납득이 됩니다222222222222

  • 82. 아니되오 아니되
    '18.12.7 4:36 PM (61.81.xxx.191)

    저런 남자는 만나지 말고 끝~ 하세요..

  • 83. ..
    '18.12.7 5:15 PM (211.246.xxx.206)

    제 보기에 솔직히 배달 사고 아니고
    내가 부르면 나와서 잠 한 번 자자, 이 쪽이 맞는 거 같음.
    원글님한테 관심없어 술자리도 번거롭게 느끼는.

    원글님이 생각하는 그런 연애가 아닌데요.

  • 84. 밤늦게
    '18.12.7 5:15 PM (211.229.xxx.218)

    전화한게 예의는 아니니 안받을수는 있는데 전화없다고
    대뜸 뭐삐지신거있으세요 이것도 좀 상당히 오바스런 반응같긴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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