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같습니다.
안락사로 사회 문제가 생기진 않겠죠?
제목과 같습니다.
안락사로 사회 문제가 생기진 않겠죠?
정착됐으면 좋겠어요
나 더 늙기 전에
죽은 사람은 후기를 쓸 수 없죠.
가보세요. 안락사가 최선임을 느끼실거에요. 산송장들이 즐비하고 즐거운 사람은 하나, 병원 원장이에요.
네, 고통을 모르고 건강해서 그러는겁니다.
법개정돼서
연명치료 거부 등록만 해둬도
억지로 살려서 침대에 붙들어 놓는것
거의 줄일수 있답니다
안락사 생각은 차후이고
먼저 연명치료 거부등록부터 하시는게 좋겠네요
몇개월 전 20대 후반 외국 여성이 정말 평생 지독한 우울증 (삶은고통 삶의 긍정성 하나도 모름)으로 평생 무기력, 단 하나의 열망은 오직 죽음으로 안락사 신청했고 안락사 허용으로 세상 등졌다는 기사 봤어요.
전 그 죽음도 합리적이라 봤고요.
82에는 100세 구달할배 안락사에도 정정하신데 왜 그런 선텍 했냐 하는 분도 봤어서.. '생목숨을 끊다니'란 시각으로 불합리한 죽음이겠죠..
문제는 요양원에 있는 사람들이 안락사를 선택할거냐인거 같은데요
고통없이 죽을수 있다면 당장 가고 싶네요
기사에 나오는 정신 멀쩡한 사람이 안락사 선택하는 건 매우 특이한 경우고
99%의 인간이 본능이라 어쩔 수 없이 죽는 게 나은 순간에도 죽기 싫어해요.
안락사 찬성은 건강한 인간들이 입찬 소리 하는 거구요.
안락사가 도입되지 않는 이유는 권력자나 가진자들이 거슬리는 인간 죽여버릴 수 있는 합법적인 루트가 되기 때문이죠.
솔직히 안락사 선택할 용기면 죽을 방법은 많지 않나요.
입찬소리 아니에요. 평소 기저귀차는 순간 뛰어내려서라고 죽고 싶다고 어르신이 갑작스런 사고로 의식불명으로 힘들게 살고 있는거봤어요. 콧줄 낄때마다 괴성지르고 울어요.
병원은 돈 때문에 살려두고 가족은 병원비로 허덕이고. 평소 그 사람을 아는 사람들은 이건 이 사람이 원하는게 절대어니다라고 하면서 안타까워해요.
안락사 개인의 선택이고 오죽하면 안락사 신청하겠냐 말이죠
지금도 복구할 수 없는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분들 우리가 몰라 그렇치 많아요 복구할 수 없는 병에 목숨만 붙어 인간의 삶의 질 없이 고통에 시달린다면 이미 산 목숨은 아니에요 그런 분들이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고 보고
한국도 스위스처럼 안락사 도입 시급하다고 봅니다 오죽하면 스위스까지 건너가 안락사하는 타국분들이 있겠나요 죽을때 이왕이면 본국에서 죽는게 더 낫죠
똥기저귀 때문에 치욕스러워서 자살시도하신 어르신이야기도 들었어요 저같아도 그럴꺼같아요
그게.사는게 사는거겠나요
인생 치열하게 살다가 깔끔하게
끝나면 좋겠네요
무엇일까요
의미야 다 다르겠지만 숨만 붙어있음을 살아있는 이유로 내세울 사람은 없을거 같아요.
숨이 채 안 떨어져 있는 상태로 연명하는 삶이 그렇게 가치가 있을거 같지 않아서 저도 안락사에 백번 찬성하는 쪽 입니다
태어날때는 선택이 아니었지만 죽을때는 내가 선택할수있었으면 좋겠어요 안락사 저는 찬성이예요
정말 너무너무 아파 고통스러울때 차라리 죽는게 낫다 싶을때 안락사 하고 싶을듯...
정말 너무너무 아파 고통스러워 죽는게 낫다 싶어도 죽지 못하는게 인간인가봐요....죽으려면 얼마든지 죽을수 있지만 안 죽잖아요...본능이 살고 싶은거인가봐요
자살,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 안락사도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