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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산 교수 산문집 읽은분 계세요?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요

.... 조회수 : 832
작성일 : 2018-12-06 11:04:55

교수이자 평론가로서 유일한 산문집

'밤이 선생이다'


처음 출간했을 때는 별 느낌 못받았는데

최근에 다시 펼쳐보니


문장이 참 아름답다고해야하나요?

글이 미적이면서도 현실을 외면하지 않고 반성적이며

깊은 통찰력까지 끌어안고 가네요.


특히 맨마지막 페이지 노통의 유서에 대한  황교수의 소회는

글로서는 단연 최고였다고생각해요.


우리사회에 이런 분들이 오래사셔서 사회와 문화에 빛이 되셔야하는데

얼마전에 작고하셨네요.....


뒤늦게나마 선생의 글을 알게되어 마음이 설레면서 조급해지는거있죠.


끌어안고 베껴쓰고 마음속으로 읊조리면서 언제간  저절로

외워질 문장들이 산적해있다는 생각때문인거 같아요. ㅎ


읽어보신 분 계시나요?  어떤 생각이셨어요?

같이 이야기 나눠보고 싶어요



IP : 121.179.xxx.15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 못읽었어요.
    '18.12.6 11:15 AM (14.49.xxx.133)

    고 노회찬의원이 김정숙여사님께 선물했다는 이야기듣고,
    구입한 책인데 아직 책꽂이에 꽂혀있습니다.
    여사님이 노의원께 쓴 편지에도 저 책의 구절이 인용되어 있는데,
    그때 그 편지를 읽고 여사님의 통찰력과 마음 씀씀이에 감동받았었어요.
    밤이 선생이다. 란 제목을 들으면 언제나 노회찬의원이 생각날 것 같습니다.
    원글님 글 읽고보니 저도 빨리 저책을 손에 잡아야 겠단 생각이 드네요.
    올해를 넘기지 않겠습니다.

  • 2. ...
    '18.12.6 11:27 AM (211.36.xxx.221)

    도서관서 빌려서봤어요
    깊은 글의 매력이있더라구요

  • 3. ㅣㅣㅣ
    '18.12.6 11:39 AM (112.187.xxx.82) - 삭제된댓글

    책은 다 못 읽었지만
    그 분 강연을 몇 번 들었어요
    정말 겸손하시고 따뜻하시고 인간적이시며
    약간 귀엽다 느낄 정도로 순수하신....

    그 분 인간미에 더 반했어요

  • 4. ㅇㅇ
    '18.12.6 12:28 PM (221.158.xxx.189)

    정말 아름다운 책이죠
    탁월하고 따틋한 시선과
    거기에 맞먹는 유려하고 아름다운 문장들

  • 5. 오오
    '18.12.6 2:53 PM (220.116.xxx.35)

    작고 소식만 들었엇는데
    밤이 선생이다 구입해야 겠어요.

  • 6.
    '18.12.6 4:43 PM (121.129.xxx.190)

    정말 굉장한 책이죠.
    필사 하고 싶어질 지경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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