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런던 사시는 분께 부탁드려요

춥다 조회수 : 2,189
작성일 : 2018-12-05 16:13:04
저도 겨울 무렵 런던에 잠깐 간 적은 있는데
한국처럼 쨍하니 춥진 않고 뭔가 으슬으슬 추웠던 생각이 나네요.
사촌이 오래 전부터 외로이 런던서 살아요.
가족없이 혼자. 한국사람이라고 하기엔 이미 너무 오랫동안 타지서 살아서
정서교류가 안돼요 ^^ 뭐랄까? 사는 곳과 살아가는 방식이 너무 다르니
선물도 못하겠더라고요. 뭐가 필요한 지 몰라서 ㅜㅜ
가령 저는 평범한 사람이라 뭐든 좋아함 ㅋ
언니는 워낙 특이해서리. 심하게 마른 사람이라 한국 성인 옷 안 맞아요.
혹시 수면바지 같은 거 보냄 집에서 잘때 잘 입을까 문득 생각이 나서요.
런던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거면 안보내고요.
그냥 뭐라도 보내고 싶어서요. 수면바지,수면양말,립밤,머리핀(단발).
한국음식은 안해 먹는 사람이고요 ㅜㅜ
IP : 220.76.xxx.8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 분이면
    '18.12.5 4:17 PM (1.238.xxx.39)

    책을 보내드리면 어떨까요?
    물론 취향이야 옷이나 먹거리 이상으로 타겠지만 잘 골라서요.
    요즘은 인터넷이 있어서 읽을거리가 귀하진 않겠지만
    그래도 모국어도 된 책을 읽는 기쁨이 있죠.
    그리고 런던에 차야 널렸겠지만 한국 전통차요.
    유자차나 모과차, 생강차 같이 감기에 도움될수 있는걸로요.

  • 2. 원글
    '18.12.5 4:19 PM (220.76.xxx.87)

    한국에 대한 그리움이 전혀 없어요 ㅜㅜ 저랑 이메일도 영어로 해요. 폰이나 컴에 한국어자판도 없고 대화할 때도 우리말 반이나 쓰려나 ㅜㅜ

  • 3. 그럼
    '18.12.5 4:21 PM (1.238.xxx.39)

    아무것도 보낼 필요가 없을지도요...
    뭘 받아도 심드렁할듯...

  • 4. ...
    '18.12.5 4:21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어지간한 것들은 런던에 다 있어요
    굳이 사보내지 않으셔도 돼요
    별로 친하지도 않은 거 같은데 뭐하러 선물하시려는지...

  • 5. 런던
    '18.12.5 4:23 PM (223.62.xxx.52)

    잠시 살았었는데
    어지간한 한국물건 여기도 다 있어요222
    아무것도 보낼 필요가 없을지도요...
    뭘 받아도 심드렁할듯...22222

  • 6. ...
    '18.12.5 4:27 PM (222.120.xxx.20) - 삭제된댓글

    정서교류도 안되고 한국음식 안 해먹고 한국에 대한 그리움도 없고 한국어도 안쓰고
    아주 마르고 특이한 사람이면
    그냥 놔두세요.
    전혀 외롭지 않을지 모르고 혹 외롭더라도 그걸 타개할 생각이 없을 것 같은데.
    님하고만 이메일로(영어로) 연락한다는거 보니 님은 좀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관계에 큰 의미 두는 사람인가요? 님만 한국사람 정서로 괜히 딱하게 여기고 챙겨주고 싶어하는 것 같아요.
    뭘 받아도 심드렁할듯 2222

  • 7.
    '18.12.5 4:31 PM (223.33.xxx.208) - 삭제된댓글

    폰에 과연 한글 자판이 없을까요?
    설정을 안 했겠죠.

  • 8. 원글
    '18.12.5 4:51 PM (220.76.xxx.87)

    아픈 사람이예요. 정은 저보다 천배 많아요^^ 한국에 와도 기쁜 일이 없는 처지라. 예전에 한국 들어오면 선물 많이 챙겨주고 저도 성의껏 했어요. 2년전 런던서 잠시 보고 못봐서. 날 추우니 언니 생각이 나서요. 런던에 없는 게 없다는 걸 알아서 고민인거죠 ㅜㅜ

  • 9. 사연은
    '18.12.5 5:11 PM (39.118.xxx.119)

    모르겠지만..원글님 마음이 참 따뜻한 분인것 같아요. 좋은 시람이죠?원글님?

  • 10. ...
    '18.12.5 6:40 PM (95.149.xxx.72)

    몇년 전부터 영국에도 수면 바지, 수면 양말 많이 나와요. 사실 웬만한 것들은 다 있죠. 평소에 머리핀을 하는 사람이라면 한국에서 만든 고급스러운 머리핀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긴 하네요. 언니가 건강한 체질 아니면 차라리 한방약들을 보내주면 어떨까 싶어요. 오늘 런던은 비 부슬부슬 내리고 으슬으슬한 전형적인 영국 겨울 날씨인데.. 감기 기운 있어서 한국서 공수해 온 얼마 안남은 한방 감기약 아껴먹고 있는 제 입장에서는 누가 한방 감기약 넉넉히 보내주면 너무 반가울 것 같아요. :)

  • 11. 감사
    '18.12.5 7:56 PM (220.76.xxx.87)

    병원에 다니고 있고 자기 몸 돌보질 않아서. 외려 선물 받은 홍삼제품 저 먹으라고 줬어요 ㅜㅜ. 거식증 환자랍니다 ㅜㅜ

  • 12. 에긍
    '18.12.5 9:43 PM (61.81.xxx.191)

    영국은 핫팩은 잘 나오나요?
    우리나라 핫팩 좋은데 붙이는거 들고다니는거 요런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0088 유시민~수능국어31번 7 물리문제 2018/12/06 4,362
880087 예의없는 글 써도 삭제되네요? 6 ... 2018/12/06 682
880086 농어촌전형은 주소만 시골에있으면 되나요? 13 2018/12/06 2,800
880085 정두언 별로지만 이말은 맞네요 28 요즘 2018/12/06 2,979
880084 이재명ㅡ소양고사 도입놓고 도청 공무원 노조와 다시 충돌 11 읍읍아 감옥.. 2018/12/06 1,192
880083 엄마들 모임 없으신분들 학원정보를 어떻게 얻으시나요(중학생,초등.. 19 ... 2018/12/06 5,580
880082 황현산 교수 산문집 읽은분 계세요? 같이 이야기하고 싶어요 6 .... 2018/12/06 844
880081 대학생 휴학,,알바는 뭐하나요? 5 알바 2018/12/06 1,606
880080 유치원 영어 교육은 왜 해야 하나요? 5 벌써 2018/12/06 1,396
880079 대출없이 살기로 했어요.. 14 .. 2018/12/06 6,023
880078 아이롱파마를 처음 해봤어요. 5 겨울아침 2018/12/06 4,024
880077 국민참여재판제도에 대해 여쭙니다. 1 2018/12/06 340
880076 한국은 컴퓨터 학원(?) 가격이 어느정도 하나요 컴퓨터학원 2018/12/06 462
880075 남자친구 참 밋밋하고 그렇긴한데 8 ㅇㅇ 2018/12/06 3,228
880074 깔끔하고 시원한 맛내는 김장김치 담고싶어요 18 김장 2018/12/06 4,367
880073 생선종류 얼마나 자주 드세요? 3 ㅇㅇ 2018/12/06 1,144
880072 3kg 정도만 뺐는데도 요요가 오나요? 휴.. 요즘 주체할수없는.. 11 순콩 2018/12/06 2,491
880071 주식 무섭게 빠지네요. 12 nora 2018/12/06 6,981
880070 급히질문드려요)엄마가 잠을 못 주무시는데 호르몬치료가 도움될까요.. 7 ㅠㅠ 2018/12/06 1,499
880069 온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 뭐가 있나요? 1 운동 2018/12/06 692
880068 교회 모임에 나가면 불편한데.. 11 ........ 2018/12/06 3,746
880067 초1 아이가 자기는 과학이랑 영어가 좋다네요. 5 ㅇㅇ 2018/12/06 930
880066 정관장 홍삼정 어떻게 해야 먹을 수 있을까요? 7 ... 2018/12/06 1,232
880065 시어머니 말씀 와닿질 않네요. 18 믿음 2018/12/06 5,578
880064 며느리가 죄송해야할인인지 12 시아버지 건.. 2018/12/06 3,8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