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 때는 멋부리는 거 밖에는 할 줄 아는게 없었는데
어쩜 나이드니 멋은 커녕 집에 있는 옷 골라 입는것도 귀찮아
어디 나갈 때도 맨날 똑같은 옷만 입고 다니네요ㅜ
곧 부부동반 망년회(남편 회사)가 있는데
미용실 가는것도 옷사러 가는 것도 엄두가 안날 정도로 귀찮네요.
그럴땐 마네킹에 걸린 옷 그냥 사라고들 하시던데
마네킹엔 제일 비싼 옷 입혀놓지 않나요?
이런것도 일종의 우울증인가요ㅠ
옷에 관심없는 분들은 특별한 날엔 옷을 어떻게 입으시나요?
옷 조회수 : 2,837
작성일 : 2018-12-04 06:55:57
IP : 223.62.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골라달라
'18.12.4 7:04 AM (61.82.xxx.218)전 직원한테 골라 달라고 합니다.
마네킹에 걸린게 젤 무난하고 이쁜건 마자요
자신없음 아예 두벌을 사옵니다.
그래도 일년에 한번이라도 꾸며야죠. 저도 꾸미는데 늠 관심없는 사람이라.
귀찮아도 꾸미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긴 합니다.
그리고 남편 생각해서 최대한 꾸밉니다.
이쁜옷 장만하세요~~~2. ...
'18.12.4 7:10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런 날을 위해 유행타지 않는 좋은 옷 한두벌 갖고서 돌려 입어요^^
3. 123ad
'18.12.4 7:20 AM (59.187.xxx.54)몸매가 어떠신지 몰라서...
전 마른체형에 배가 많이 나와서 헐렁한 티셔츠류에 검은색이나 남색종류 아님 회색류 코트 입어요
명품보면 검은색 흰색 갈색류 잖아요
몸매 커버되는 이너 입으시고 겉은 대중적인 것 입으세요
단조로우면 목걸이나 팔찌 시계 아님 스카프 두르세요4. --
'18.12.4 9:04 AM (108.82.xxx.161)마네킹 걸린거 두벌 사다가 특별한 날에만 꺼내입으세요. 기본 정장구두에 어울리는 걸로요
귀걸이 화려한거 하면 훨씬 더 세련되어 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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