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제주왔는데 숙소때문에 우울하네요
수요일 오후에 돌아갈 예정이구요
갑작스레 휴가 낼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남편은 못 오고
초등 5학년 아들과 둘이만 왔습니다.
처음으로 아들과 단둘이 여행이라 마음이 붕떴네요
비수기라 그런지 여태 제주 온 중에 가장 저렴하게 왔어요
여행 다닐때 숙박을 중시하는데..좋은 숙소 잡아놓고 얼마 있지도 못하는데다
이왕 저렴하게 준비하는거 실속있게 해보자해서
어제 하루만 호텔 숙박하고 오늘하고 내일 2박을 한곳에 잡았어요
평대리쪽인데 2박하면서 아이와 맛집 투어하자 싶어서요
예약한곳의 외관이 좀 뜨악하긴 했어도 신축건물인데다 가격 저렴(59,000원)
해서 낙점을 했습니다. 여기 외에 고민했던 곳이 월정리쪽에 있는데
작년에 그쪽에서 1박하다 데인일이 있어서 숙소 상태나 전망이 지금 숙소보다 좋았음에도 2만원 저렴한 지금 숙소를 택했어요
막상 와보니 깨끗하고 나쁘지 않으나 좀 좁네요
동네도 조용한데다 좁은 방안에 다른 숙박객 한팀 정도나 있는것 같은데
괜히 무섭고 기운 다운돼서..여기 예약하기전에 참고한 블로그 3군데를
들렀어요. 막 극찬할 정도 아닌데 왜 평이 좋았나보려구요
포스팅 보다 느낀게 3개 블로그 다 객실에 있지도 않은 과일과 와인이 들어 있는 바구니가 놓여있네요. 블로거들이 자지도 않은 숙박업소까지 포스팅하나봐요. 갑자기 속은 제가 넘 멍청한것 같아서 힘 빠지고 우울하네요
그 블로그에 댓글 남기고 싶은걸 속은 내가 바보다싶어 참습니다.
1. 당연
'18.12.3 10:46 PM (125.252.xxx.13)블로그는 믿고 걸러야해요
59000원으로 깨끗하고 나쁘지 않은걸 위안으로 삼으세요
싸면서 좋은건 없어요
다 가질순 없죠2. ..
'18.12.3 10:48 PM (49.169.xxx.133)외진 곳이면 밤에 좀 무섭죠.
근데 벌어진 상황에서는 일찍 들어가 쉬면 되죠.3. qDdd
'18.12.3 10:49 PM (218.148.xxx.231)비싼데 바가지도 아니고
59000원짜리 숙소가 얼마나 좋아야 되는걸까여4. 전
'18.12.3 10:50 PM (223.62.xxx.35)남편없이 갈때가 종종 있어서 무조건 숙소는 좋은 곳 잡아요 돈보다 안전이 우선이고 기껏 쉬러갔는데 기분나쁘기 싫어서요 좋은 곳으로 예약해도 난데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때문에 그러지않으면 아예 가질 않습니다 ㅠ
5. ㅁㅁ
'18.12.3 10:50 PM (116.42.xxx.32)2인 6만원.신축인데
6. 가격은
'18.12.3 10:54 PM (122.202.xxx.106)저렴하지만 여기서 2만원 더 얹으면..신축에 코 앞 오션뷰입니다. 2일 그냥 자고 가면 그만이지만..2일이나 이 곳에서 어쩔수 없이 지내야 한다는게 우울해서요. 중문쪽에서만 숙박하다 호젓함에 왔는데..외진 동네에 투숙객도 없으니 속은 사람만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만 지내고 금액 포기하고 옮길까도 고민할 정도입니다
7. 제주
'18.12.3 10:55 PM (182.225.xxx.13)신축건물에 교통불편하고, 좁고, 새건물 냄새 엄청 많이 나는데 많아요.
그냥 인터넷으로 봐서는 비까번쩍해서 알아채기 힘들구요.
일단 연수도 좀 있고, 후기가 좋은 곳은 그만큼의 장점이 확실히 있어요.
렌트 아닐경우, 교통이 넘 편하고, 접근성이 좋은 곳 등등이요.
이틀 묵는다고 했지만, 다니다 괜찮은 숙소 있으면 바꾸셔도 되요.
저도 아이데리고 예약하고 갔는데, 도저히 묵을 수가 없어서 급하게 취소하고 다른곳 잡아서 간적있어요8. ...
'18.12.3 11:0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블로거는 믿으면 안되겠더라구요.
9. 어째요
'18.12.3 11:05 PM (14.49.xxx.104)싸고 좋은데 많은데 위치를 잘못 잡으셨나보네요..여기 검색만 해도 가성비 대비 좋은 호텔들 많이 얘기들 있는데..그냥 하루 자고 좋은데로 옮기시는게..숙소 분위기 중요하지요
10. 평대리가
'18.12.3 11:11 PM (182.226.xxx.159)원래 외졌어요~사람들 별로없고~
시즌이 또 시슨이고 어제 오늘 날씨 별로고~^^;;
평대리에 얼반르토아 베이스먼트 라고 괜찮은 카페 있으니 가보셔요~^^
월정리랑도 가까우니 청춘제면소 가서 우동도 잡숫고~
세화쪽도 가보시고
요즘 성산쪽에서 클림트 전시회 하니 거기도 가보셔요~11. ...
'18.12.3 11:12 PM (124.50.xxx.31)호텔 있다가 와서 더 그런가 보네요. 아이 데리고 다닐때는 좀 더 알아보고 좀 더 주고 선택해야 하는것 같아요. 아이 키우면서는 너무 저렴한데는 안 가게 되더라구요. 차라리 휴양림을 가게 됩니다.
호텔 비용과 60000원이라는 비용 차이를 생각해 보심 우울함이 좀 덜 하실거 같아요.12. 네
'18.12.3 11:17 PM (122.202.xxx.106)저 혼자였으면 이렇게까지 숙소로 가슴앓이 안하는데..아이한테 미안하네요. 이번 여행 계기로 숙소에 대한 생각이 확고해집니다
13. 비수기
'18.12.3 11:21 PM (182.219.xxx.82)롯데호텔, 신라호텔 저렴하지만 6만원 넘잖아요..차액으로 내일 맛있는거 사드시고 숙소보다 먹을거나 다른거에 투자한다고 생각해 보세요..그리고 님만 속는게 아니예요 저도 속고 다른 분들도 속아요 속다보면 광고 블로그 걸러내는 눈도 기르고 하는거죠 그러니 우울해하지 마세요 아들 데리고 제주도 온 멋지 엄마잖아요
14. ....
'18.12.3 11:26 PM (221.157.xxx.127)블로거 알바 많은데 ㅠ
15. 제주출신
'18.12.3 11:30 PM (211.246.xxx.192) - 삭제된댓글제주외곽숙소 신중하게 선택해야하는데...
블로그보고 선택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망하더군요
지인도 제주한달살기 해본다고 숙소정한곳이
슈퍼도 없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외진곳 신축건물
한달지내면서 돈은 돈대로 쓰고...
확실한 사람의 소개가 아니면 이름있는 호텔이 좋습니다
교통편도 좋고, 주변 볼거리도 많고, 실패확률이 적으니
몇번 다니다 터득하면 외각으로 정해도 좋습니다16. 182.226님
'18.12.3 11:33 PM (122.202.xxx.106)감사합니다. 이 숙소라서 좋은 점을 찾아보도록 노력해 볼게요. 소개해주신곳도 가보구요. 제가 무슨일이 틀어진다 느낄때 자책의 시간을 길게 가져가는 성격이라 더 이런가봅니다. 엄청 심사숙고해서 선택했는데 이러니..비교했던 숙소에 갔더라면 달랐을거린 생각하니 체크인 이후부터 지금까지 제주에 있는게 즐겁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마음 달리 먹는수밖에 없는데두요
17. 그기분알아요
'18.12.3 11:38 PM (125.131.xxx.8)토닥토닥
블로거돈받고하는거진짜많아요
저도 한번 호되게겪고
이젠 호텔스닷컴같은곳에서찾아요
그돈이면 아주비싼곳말고
검증된곳 비수기라 의외로 싼곳도많은데 ㅠㅠ
저희는 함덕에 썬싸인인가?정말바다보이고
제법규모도큰곳 5만원정도에 묵었거던요
속상하시더라도 수업료라 생각하시고
잘지내다오셔요
너영나영인가하는 카페있던데
그런곳에서 제주정보찾으시고
잘다녀오세요
서울은비도오고 황사도 덮친다는데
그래도 거긴 공기도좋겠지요
좋은꿈꾸시고좋은추억만드시고요18. 182.219님
'18.12.3 11:38 PM (122.202.xxx.106)긍정적으로 말씀해주시니 위안이 됩니다
19. ㅇㅇㅇ
'18.12.4 5:38 AM (211.202.xxx.73)음. 저와 똑같네요.
저도 그 정도 가격에 들어갔는데 너무 기분 나빠서 그날만 자고 다음날은 안갔어요. 이틀 예약인데..
그 돈 아깝다 생각 안학 10만원짜리로 바로 옮겼어요.
저도 돈 무서워하는데 돈 아깝다 생각하면 안되겠더라구요.
옮긴데는 너무 만족스러워서 잊혀지더라구요.
다음날은 그냥 옮기세요.20. ....
'18.12.4 7:22 AM (220.78.xxx.242)평대리가 좀 적적해요 아직은.
내일 성산쪽으로 옮기시는건 어떠세요 성산더베스트 쿠폰써서 37000원에 지냈어요.
플레이스캠프 바로 옆이라 좋았어요.21. 올봄에
'18.12.4 10:13 AM (223.39.xxx.189) - 삭제된댓글영월 김삿ㄱ휴게소 팬션갔다가 10만원인데 조식도 없고 외드러지고 후져서 깜짝 놀랐어요.
숙박은 우리가 전부였는데 조금 무섭더군요.
저도 후기보고 며칠 고민한게 그랬어요.
다른곳 옮겨보세요. 제주공항 가까운 번화가로여22. 거지
'18.12.4 10:50 AM (112.186.xxx.45)블로거는 블로거지들..
돈 받고 황당한 후기 작성해주는 거지에요.
알아서 걸러야 해요.
이래서 제가 아예 블로그 안 봅니다.23. 그래서
'18.12.4 1:21 PM (112.164.xxx.93) - 삭제된댓글제가 놀러 오시는분들이던
살러 오시는 분들이든
시내권쪽으로 오시라, 좀 시끌한쪽으로 살으시라 그러는거예요
제주는 해만 떨어지면 너무 한적해요
평대리는 내낮에도 한적하다 못해 고요할거고요
그냥 재미있는곳 다니시고 다음엔 안그러시면 되지요
시끌한곳이 그나마 숨통이 트이실겁니다,24. 저도
'18.12.4 3:03 PM (210.107.xxx.2)저도 그기분 잘알아요. 여행에서 숙소가 차지하는 비율은 무척 크죠. 그래도 이왕 가신거
잊으시고 좋은쪽만 생각하셔야해요. 안그러면 남은일정까지 망치니까요.
아이들은 생각외로 숙소에 그리 영향받지않아요. 새로운환경에 잘적응하니까요.
최악만 아니면 괜찮은거아닐까요? 아침되면 기분풀리실거에요. 숙소절약한 돈으로 맛있는거 사드세요.25. ..
'18.12.4 3:20 PM (125.177.xxx.43)2만원 차이면 신축에 오션뷰 택하지만
이왕간거 털고 놀다 와요26. 아이와 좋은 곳
'18.12.4 3:43 PM (221.147.xxx.236)뭐 완전 저렴한 숙소는 아닙니다만, 제가 아끼는 곳은 금릉해수욕장의 라만차 펜션입니다.
일단 언제 가도 정갈하고 깨끗합니다.
뷰가 좋습니다. 비양도를 내려다보면, 금릉해변의 파란색 항상 아름답죠.
동네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주변에 맛집이 많습니다.
무엇보다도, 정말 엄청 추울 때를 빼 놓고는,
바닷가에서 게라도 잡을 수 있어요~~~
그래서 전 제주에 갈 때면 항상 이 곳에서 잠을 잡니다.27. 아이와 좋은 곳
'18.12.4 3:45 PM (221.147.xxx.236)참 저 호텔신라, 롯데, 켄싱턴, 하얏트 스윗룸, 부티끄 풀빌라까지 다 자 본 사람입니다만,
인디언썸머와 더불어 제가 정말 애정하는 민박집입니다.
특급 호텔의 수영장도 없고 조식도 없습니다만, 자연과 정갈함이 주는 만족이 크거든요.28. ....
'18.12.4 4:06 PM (14.52.xxx.71)저 예전에 강원도 폔션에 갔다 다시는 이런데
안온다 했어요
나쁘지는 않았는데 뭐든 이프로 부족했어요
호텔이나 콘도를 가야지 하면서 엄청실망했는데
집에 와서 보니 펜션에서 찍은 사진이 죄다 참예쁘게 잘 나왔어요
블로그나 홈피보면 그럴듯할수 밖에 없겠더라구요29. 오!
'18.12.4 4:09 PM (14.35.xxx.166) - 삭제된댓글평대리에 계시는구나.
제가 제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 그 곳입니다.
몇 년 전에 처음 갔을 땐 관광객 그림자도 안 보일 때였는데 바로 여기가 제주구나 했었어요.
서귀포 중문만 가다가 그런 한적한 곳에 갔더니 얼마나 좋던지요. 일찍 바닷가에 나가 해뜨는 거 보고 보말이라고 부르는 고동도 잡고 숙소에서 자전거 빌려 해안도로도 달리고~~
무엇보다 밤이면 주변에 불빛이 없어 별이 정말 잘 보인답니다. 카시오페아의 W 가 황금빛으로 빛났어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근처 비자림이랑 용눈이 오름에도 가보세요.
제가 항상 그리워하는 곳이 평대리라 제발 월정리 처럼 되지 말아라 하고 빌고 있답니다.30. 오!
'18.12.4 4:12 PM (14.35.xxx.166) - 삭제된댓글평대리에 계시는구나.
제가 제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 그 곳입니다.
몇 년 전에 처음 갔을 땐 관광객 그림자도 안 보일 때였는데 바로 여기가 제주구나 했었어요.
서귀포 중문만 가다가 그런 한적한 곳에 갔더니 얼마나 좋던지요. 일찍 바닷가에 나가 해뜨는 거 보고 보말이라고 부르는 고동도 잡고 숙소에서 자전거 빌려 해안도로도 달리고~~
무엇보다 밤이면 주변에 불빛이 없어 별이 정말 잘 보인답니다. 카시오페아의 W 가 황금빛으로 빛났어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근처 비자림이랑 용눈이 오름에도 가보세요.
제가 항상 그리워하는 곳이 평대리라 제발 월정리 처럼 되지 말아라 하고 빌고 있답니다.
근처에 해맞이 해물라면과 명진전복이라는 전복돌솥밥집도 있어요.31. 오!
'18.12.4 4:17 PM (14.35.xxx.166)평대리에 계시는구나.
제가 제주에서 가장 좋아하는 곳이 그 곳입니다.
몇 년 전에 처음 갔을 땐 관광객 그림자도 안 보일 때였는데 바로 여기가 제주구나 했었어요.
서귀포 중문만 가다가 그런 한적한 곳에 갔더니 얼마나 좋던지요. 일찍 바닷가에 나가 해뜨는 거 보고 보말이라고 부르는 고동도 잡고 숙소에서 자전거 빌려 해안도로도 달리고~~
무엇보다 밤이면 주변에 불빛이 없어 별이 정말 잘 보인답니다. 카시오페아의 W 가 황금빛으로 빛났어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근처 비자림이랑 용눈이 오름에도 가보세요.
이제는 제법 유명해져서 사람도 붑비고 맛집도 많이 생겨 그 때 분위기는 안나지만 그래도 제주갈 때마다 숙소는 무조건 평대리예요. 일출은 꼭 보시구요.
제가 항상 그리워하는 곳이라 제발 월정리 처럼 되지 말아라 하고 빌고 있답니다.
근처에 해맞이 해물라면과 명진전복이라는 전복돌솥밥집도 있어요.32. ㅇㅇ
'18.12.4 4:35 PM (175.223.xxx.120)원글님 덕분에 좋은 곳 덩달아 알게돼서
감사하세요.
속상해하지 마시고 시행착오라 생각하시고
즐겁게 보내다 오세요~~33. 내가 아는 세상
'18.12.4 4:35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최고의 물가를 자랑하는 제주도~
그렇다고 친절한 것도 아냐~
음식이 맛 있는 것도,
서비스가 좋은 것도 아닌
그저 비싸기만 한 곳이 제주도34. 음
'18.12.4 5:05 PM (180.224.xxx.210)제주도 숙소 뿐 아니라 맛집, 관광상품 거짓홍보가 판을 친 지 오래됐어요.
35. 12월중순
'18.12.4 5:56 PM (218.154.xxx.70)원글님 혹시 MJ리조트는 아닌가요?저도 여기로 2박이나 예약해놨는데 불안하네요
36. 윗님
'18.12.4 6:21 PM (110.70.xxx.132)MJ 아닙니다. 마음 놓으세요^^ 14.35 님께서 말씀하신 해맞이쉼터에 라면 먹으로 와서 82들어왔더니 베스트에 글이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경험 공유해주신 댓글 읽으면서 마음이 나아졌어요. 스트레스를 좀 받았는지 잠을 푹 못자서 아침에 숙소에서 늦게 나오면서 사소한것으로 스스로를 힘들게하는 저를 나무랐답니다. 하루만 더 자면 집에 가는 날이라 한결 낫습니다. 조언해주신 내용 다음에 제주에 올때 꼭 참고하겠습니다.221.147님께서 알려주신 라만차도 고려쌨었는데..이상하게 한림, 협재쪽하고는 숙박 인연이 없었습니다. 앞으론 한 지역만 고집하지 않으려구요^^ 함께해주신 82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37. 제
'18.12.4 7:10 PM (122.35.xxx.221)제주여행 숙소로 저장합니다 감사합니다
38. 산마루
'18.12.4 8:24 PM (115.21.xxx.184)그래도 마지막 밤이니, 아쉬움 털어버리고 푸욱 쉬세요.
덕분에 제주 숙소 정보를 많이 알게 됐습니다. 감사합니다.39. 토닥토닥..
'18.12.4 9:17 PM (14.50.xxx.196)낼 맛난걸로 훌훌 터세요.
오히려 엄마맘만 더 안즣을 뿐이지 아이는 작고 좋다고 할 수도 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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