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원 한장 쓰기도 힘드네요
다시 직장을 구하고 있는데 몇달째 연락 한통 없고
청소일 식당일 공장일까지 다 이력서 넣어봐도
경쟁력이 치열해서인지 전화한통 안오네요
예쁜 미니장미 하나 사고 싶은데
배송비까지 하면 만원이 되버리니
화면만 물끄러미 쳐다만 봅니다
1. ㅇㅇㅇ
'18.12.2 4:45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물류센터 알바 해보세요
2. 일반
'18.12.2 4:45 PM (39.113.xxx.112)미니 장미 하나 사시고 기분전환 하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 모르겠는데 아직 50안됐으면 조무사 자격증 같은거 따두세요3. ㅠㅠ
'18.12.2 4:48 PM (175.209.xxx.57)빨리 다시 취업 되시길 빌어요 ㅠ
4. 40중반이고
'18.12.2 4:50 PM (124.51.xxx.94)제 지역에서는 물류센터 알바일 없던데요
제가 병원에 두달에 한번은 가서 진료를 봐야 하는데
병원일은 월요일부터 토욜까지 풀로 근무를 해서 .ㅡㅡ5. 진료를
'18.12.2 4:52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봐요?
받는게 아니고?6. 잘못적었네요
'18.12.2 5:04 PM (124.51.xxx.94)지병이 있어서 두달에 한번 약타고 육개월 마다
검진을 받아야 해요
지인소개로 입사나 가능한건지
구직하기가 참 힘드네요7. ..
'18.12.2 5:13 PM (119.64.xxx.178)남편 모르게
나를 위해 흐지부지 적더라도 쓸돈이 있다는 참 행복한 일이죠
작은장미하나나 스타버스커피한잔이라도8. ㅡㅡ
'18.12.2 5:33 PM (27.35.xxx.162)전직으로 뭐하셨는지
관련 직종이 재취업하기 낫지 않나요9. 나이 40중반이후
'18.12.2 6:23 PM (124.56.xxx.35)몸이 아주 튼튼하거나 건강하지 않으면 물류센타이든 마트든 식당일이든
취직이 된다해도 다 하기가 힘듭니다
전직과 가장 비슷한 일을 구해보세요
아님 전직의 협력업체 같은 곳을 알아보시든지요
화이팅!!10. 알바여왕
'18.12.2 7:26 PM (211.117.xxx.166)저는 주로 포장알바를 함.
종류도 여러가지임.
학습지포장,화장품포장.책상에까는 매트포장도했음.
이렇게 하다보니 손이 빨라짐.
그래서 일잘한다고 한번 간곳은 또 연락이 옴.
지금은 한곳만 다님.
포장일이 서서하는데도 있지만 앉아서 하는일도 있음.
알바몬같은데 열심히 뒤져봐야 함.그러다보면 본인이랑 잘맞을거같은 일이 올라옴.
이것저것 단기라도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기회가 옵니다.11. ,,
'18.12.2 9:01 PM (223.63.xxx.187)211.117 댓글쓰신분
참 고마운 분이네요
구체적으로 힘이되는 제가 다 감사한맘이듭니다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12. 감사합니다
'18.12.3 6:49 PM (124.51.xxx.94)사무직 일도 했었고 캐셔일도 했었어요
정말 재취업하기 힘드니
다들 웬만하면 자리 붙들고 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