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뷔페도 젊을때 가야...
돈 아낀다고 싼거 드시지 말고..
비싼 뷔페 가세요..
남편이랑 저랑 많이 잘 먹거든요.
몇만원씩 하는 뷔페 잘 안가봤어요.
애슐리 같은데나..
얼마전 좀 좋은뷔페를 가서 먹고 왔어요.
그날은 말 못하고 며칠있다가..
차안에서 제가 뷔페도 못가겠다.하니 남편이 그지??너무 배불러서 못먹겠지? 그러네요.ㅎㅎ
한살차이라 신체도 비슷하게 가나 원..
우리 스무살에 만나서 돌도 씹어먹을 정도로 엄청 먹었는데요.ㅎㅎ
마흔중반넘어가니 소화능력도 떨어지고.ㅠㅠ
치킨도 한마리 시키면 모자랐는데 이제 남네요.ㅎㅎ
1. ....
'18.12.2 3:28 PM (221.157.xxx.127)진짜 이젠 뷔페가면 돈아까워요 못먹겠...
2. ...
'18.12.2 3:31 PM (122.34.xxx.61)그죠.많이 못먹겠더라구요.ㅠㅠ
3. 그렇죠
'18.12.2 3:31 PM (175.193.xxx.206)떡볶이를 너무 좋아하지만 떡볶이 부페는 진짜 십대말고는 돈아까워요. 소화력의 한계인듯.
비싼부페는 젊을때 가야하는거 맞네요.4. ㅇㅇ
'18.12.2 3:34 PM (58.140.xxx.178)저는 소화는 문제없는데
나이좀 드니 접시들고 왔다갔다하면서 밥먹는 분위기가 너무 정신없고 식사에 집중이 안되서 싫어서 안가게되네요.
식사는 조용한곳에서 한적히하고싶어진듯 해요.5. 맞아요
'18.12.2 3:35 PM (110.12.xxx.4)운동선수들 가야 뽕뽑아요.
두접시 먹으면 배불러서 못먹으니 안가요.6. ..
'18.12.2 3:37 PM (211.224.xxx.142)뷔페 좋나요? 전 싫던데. 비싸고 좋은데도 너무 많이 차려져있음 맛있는줄 모르겠고. 그냥 한그릇 한가지 음식 맛나게 먹는게 좋아요. 이것저것 잡다하게 먹어선지 사람들 오가며 알게모르게 그 앞에서들 지나가며 애기해서 침이 들어가선지 먹고나면 꼭 속이 부글거려요. 전 뷔페가면 양도 많이 안먹어요.
7. 저는
'18.12.2 3:40 PM (116.45.xxx.45)보통 4접시 먹는데 여러 가지 먹을 수 있는게 좋아요.
8. 저도 뷔페는 별로
'18.12.2 3:43 PM (115.140.xxx.66)많이 먹을 수 있다는 장점 외엔 갈 이유가 없죠.
근데 요즘 다들 많이 먹나요?
맛있게 적당히 먹는걸 선호하죠.9. ...
'18.12.2 4:04 PM (211.178.xxx.204)아무래도 아이들 좋아하고 성장기 학생들은 고기집과 더불어 최고지요.
여행 조식이나 지인들이나 가족들 모임에서나 뷔페는 괜찮은데
나이들수록 사먹으러는 안가게 되는듯10. 나이들어도
'18.12.2 4:13 PM (221.140.xxx.126)깔끔하게 앉은자리서 이것저것 몇개가지 조금씩 먹고
수다떨며 차까지 마시고 나올 수 있어 가는거죠 뭐.
상위서 부글부글 끓는 찌개 얼굴 벌개지며
찌꺼기 수북이 식탁에 쌓이고
다리저리개 앉아 먹기도 구찮고
또 어디로 차마시러 가기도 귀찮고
음식 때문이라고 보다 장소와 시간.11. 40대 후반
'18.12.2 5:33 PM (124.56.xxx.35)뷔페가서 10접시 먹는거 소화가능!
뷔페 갔다와도 몸무게도 안늘어나서
먹은 당일만 1키로 늘어났다 하루이틀 지나면 몸무게 다시 원상복귀...12. 전
'18.12.2 5:46 PM (211.206.xxx.180)좋은 뷔페도 맛없더라구요
13. ..
'18.12.2 6:01 PM (119.196.xxx.101)동감이요.. 전 양은 많이 안줄었는데 젊을때만큼 새롭고 맛있는 음식에 감탄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매번 먹던 초밥만 왕창먹고..젊을때 비싼거 가끔 먹어둘걸 싶더라구요.
14. ...
'18.12.2 7:3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부페 가도 먹을게 없어요.
나이드니 식욕도 떨어지나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