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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원 한장 쓰기도 힘드네요

.. 조회수 : 5,321
작성일 : 2018-12-02 16:41:27
올봄에 회사관두고 집에 있으니 돈쓰기가 힘드네요
다시 직장을 구하고 있는데 몇달째 연락 한통 없고
청소일 식당일 공장일까지 다 이력서 넣어봐도
경쟁력이 치열해서인지 전화한통 안오네요
예쁜 미니장미 하나 사고 싶은데
배송비까지 하면 만원이 되버리니
화면만 물끄러미 쳐다만 봅니다
IP : 124.51.xxx.9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2.2 4:45 PM (175.223.xxx.189) - 삭제된댓글

    물류센터 알바 해보세요

  • 2. 일반
    '18.12.2 4:45 PM (39.113.xxx.112)

    미니 장미 하나 사시고 기분전환 하세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 모르겠는데 아직 50안됐으면 조무사 자격증 같은거 따두세요

  • 3. ㅠㅠ
    '18.12.2 4:48 PM (175.209.xxx.57)

    빨리 다시 취업 되시길 빌어요 ㅠ

  • 4. 40중반이고
    '18.12.2 4:50 PM (124.51.xxx.94)

    제 지역에서는 물류센터 알바일 없던데요
    제가 병원에 두달에 한번은 가서 진료를 봐야 하는데
    병원일은 월요일부터 토욜까지 풀로 근무를 해서 .ㅡㅡ

  • 5. 진료를
    '18.12.2 4:52 PM (211.36.xxx.188) - 삭제된댓글

    봐요?
    받는게 아니고?

  • 6. 잘못적었네요
    '18.12.2 5:04 PM (124.51.xxx.94)

    지병이 있어서 두달에 한번 약타고 육개월 마다
    검진을 받아야 해요
    지인소개로 입사나 가능한건지
    구직하기가 참 힘드네요

  • 7. ..
    '18.12.2 5:13 PM (119.64.xxx.178)

    남편 모르게
    나를 위해 흐지부지 적더라도 쓸돈이 있다는 참 행복한 일이죠
    작은장미하나나 스타버스커피한잔이라도

  • 8. ㅡㅡ
    '18.12.2 5:33 PM (27.35.xxx.162)

    전직으로 뭐하셨는지
    관련 직종이 재취업하기 낫지 않나요

  • 9. 나이 40중반이후
    '18.12.2 6:23 PM (124.56.xxx.35)

    몸이 아주 튼튼하거나 건강하지 않으면 물류센타이든 마트든 식당일이든
    취직이 된다해도 다 하기가 힘듭니다
    전직과 가장 비슷한 일을 구해보세요
    아님 전직의 협력업체 같은 곳을 알아보시든지요
    화이팅!!

  • 10. 알바여왕
    '18.12.2 7:26 PM (211.117.xxx.166)

    저는 주로 포장알바를 함.
    종류도 여러가지임.
    학습지포장,화장품포장.책상에까는 매트포장도했음.
    이렇게 하다보니 손이 빨라짐.
    그래서 일잘한다고 한번 간곳은 또 연락이 옴.
    지금은 한곳만 다님.
    포장일이 서서하는데도 있지만 앉아서 하는일도 있음.
    알바몬같은데 열심히 뒤져봐야 함.그러다보면 본인이랑 잘맞을거같은 일이 올라옴.
    이것저것 단기라도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기회가 옵니다.

  • 11. ,,
    '18.12.2 9:01 PM (223.63.xxx.187)

    211.117 댓글쓰신분
    참 고마운 분이네요
    구체적으로 힘이되는 제가 다 감사한맘이듭니다
    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 12. 감사합니다
    '18.12.3 6:49 PM (124.51.xxx.94)

    사무직 일도 했었고 캐셔일도 했었어요
    정말 재취업하기 힘드니
    다들 웬만하면 자리 붙들고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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