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TV보며 잔다고 거실에서 자겠다는 남편

ㅇㅇ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18-12-01 20:28:20
지금 현재 3살 1살 아기 데리고 넷이서 나란히 안방에서 자는데요
밤새 2번정도 깨서 제가 둘째 수유하는데
그 소리가 시끄러운건지,
좁은 방이 답답한건지
거실 쇼파에서 자겠다고 베개들고 나가는 남편
왜이리 섭섭할까요
아이들 커서 아빠가 티비본다고 엄마랑 떨어져
거실에서 자는 모습 보여주는거 좋을것도 없을거같은데...
그냥 자게 냅두고 이해해줘야할까요?
IP : 211.117.xxx.86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1 8:35 PM (116.40.xxx.208)

    애기 어릴때 따로 잤어요
    담날 출근해야하는데 자꾸 깨면 피곤하잖아요
    남편이 퇴근하고 와서 잘때까지는 남편이 애기보고 제가 쉬고, 잘때는 푹자게 다른방 썼어요
    지금은 남편 코고는 소리에 애들이 못자서 다른방 쓰네요ㅎㅎ
    애들 혼자 잘 수 있을 때까지 각방 쓸거 같아요
    워낙 애들한테 잘해서 별 영향은 없는거 같아요

  • 2. ...
    '18.12.1 8:41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밤에 푹 자야 출근하고 일하죠.

  • 3. 대부분
    '18.12.1 8:44 PM (121.168.xxx.29)

    아이 어리면 남편들 다른방에서 자요.

  • 4. 섭섭하죠..
    '18.12.1 8:50 PM (223.62.xxx.204)

    출근해야하니 어쩔수 없다는거 알면서도 애 혼자 키우는 기분들고 힘들어 섭섭한 마음 드는거 당연해요.. 방이 하나 더 있다면 남편이랑 큰애랑 둘이 자는것도 생각해보세요 엄마는 둘째 수유땜에 따로 잘수가 없잖아요 ㅠ 남편이 따로 자는 대신 주말은 님과 함께 같이 육아 하자고 하셔요 .. 아예 애들을 애기때부터 다른방에 재우는것이 애기 어릴땐 청천벽력같은데 사실 그게 맞는거더라구요 그렇게 할수 있으면 그렇게 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이거저거 다 시도를 해보셔요 엄마도 애기들과 같이 있어야만 한다는 생각이 있으니 답이 안나와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9555 LG 구광모, 상속세 9천215억원 신고..1차 상속세 납부완료.. 25 좋은기업 2018/12/01 5,219
879554 변호사 시험과 행정고시..뭐가 더 어려울까요? 12 ㅇㅇ 2018/12/01 8,530
879553 운영자님! 홈페이지 copyright 기간연도가 아직도 2016.. 회원 2018/12/01 544
879552 저 모직코트 입고 나갔다가 물총 맞았는데 32 겨울이다 2018/12/01 8,087
879551 와인 알지 못하는 여자 잔소리 들었네요. 17 2018/12/01 4,712
879550 방탄팬분들 Mama 보고계신가요 7 마우코 2018/12/01 2,170
879549 모유량도 첫째때 둘째때 다른가요? 7 .... 2018/12/01 1,622
879548 노인분들은 80살이라도 생명에 대한 집착이 원래 강한가요? 57 ㅇㅇ 2018/12/01 12,814
879547 절인 배추 왔는데 안헹구고 그대로 뒀다 낼 속넣어도 될까요? 15 2018/12/01 4,397
879546 60넘은 성형외과 의사 어떠신가요? 10 코코코코 2018/12/01 4,327
879545 버버리 캐시미어 머플러와 잘 어울리는 코트색 추천해주세요 7 남매의정 2018/12/01 1,927
879544 서초 메가스터디 기숙학원 어떤가요? 4 재수 2018/12/01 2,542
879543 백화점 수선실은 왠만하면 잘하겠지요? 3 고민이예요.. 2018/12/01 2,361
879542 TV보며 잔다고 거실에서 자겠다는 남편 3 ㅇㅇ 2018/12/01 3,435
879541 외계인이 인간 같이 함께 살고 있다던데 ㅎ 10 ... 2018/12/01 3,057
879540 5키로 빠지니까 입던옷 하나도 못입겠더군요 5 다이어트 2018/12/01 4,522
879539 캣맘 회원님들 4 루루 2018/12/01 905
879538 밑에 바람 이야기가 나와서(남편이 바람나도 반응 없는 분은) 3 바람 2018/12/01 3,419
879537 덕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되나요? 3 모모 2018/12/01 1,255
879536 seven seas of rhye 6 .... 2018/12/01 854
879535 알쓸 신잡 같은 프로가 별로인 분도 계신가요? 29 2018/12/01 4,734
879534 뿔난 민주당원들 지도부 규탄 및 이재명 출당 촉구 7 읍읍아 감옥.. 2018/12/01 881
879533 새아파트 하저처리 1 ㅁㅁ 2018/12/01 1,003
879532 수시발표일까지 뭐해야할까요? 6 미쵸 2018/12/01 1,997
879531 만두는 만들어 먹으면 안되나봐요 25 ㅡㅡ 2018/12/01 7,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