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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왈, 나는 우리 ㅇㅇ이가 제~일 좋다.

차별 조회수 : 3,906
작성일 : 2018-11-30 21:53:43
친정엄마와 사이가 안좋아서 제가 일방적으로
1년 반 정도 연락을 피했어요.
그 사이에 엄만 저희 시어머니한테 술먹고 전화해서
제가 연락 피하는 상황을 일러바쳤구요.
암튼 이러저러해서 연락을 다시 이었어요.
부모님과 저희 가족만 두 세번 식사자리 가졌는데
최근 오빠네 가족과 다같이 식사했는데
식사자리에서 엄마가 돌 전인 막내조카를 껴안으며
나는 ㅇㅇ이(막내조카)가 제~~~일 좋다!
이 말을 중간중간 세번 했어요.
친정엄마가 제 아이를 안이뻐해도 상관없는데,
이런 차별적인 발언을 세번씩이나...
제 지나친 피해의식 때문인지는 몰라도..
그거 저 들으라고 한 소리 같거든요.
바로 그 점이 짜증나요.
저희 아이도 아직 말귀를 제대로 알아듣지 못해
다행이지만.. 혹시 나중에 조금 컸을때도
저희 엄마가 그런 얘길 하시면 아이가 상처 받지 않을까
우려되네요. 저의 예민함일까요??
IP : 49.170.xxx.1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1.30 10:02 PM (39.115.xxx.147)

    저런 사람도 엄마라고 이러저러해서 다시 연락 이어가틑 우스운 딸, 그 손주도 똑같이 무시하고 우습게 여기겠죠.

  • 2. 원글
    '18.11.30 10:05 PM (49.170.xxx.191)

    그 자리에서 엄마가 그 말을 세번이나 하는데도
    모두들 별 반응 없었어요. 그래서 그냥 하는 말을
    제가 고깝게 듣는건가? 싶어요.
    친정아빠나 친정오빠, 새언니 모두 듣고 그냥
    가만히 있더라구요.

  • 3. 애들이
    '18.11.30 10:06 PM (59.9.xxx.244)

    더 잘알아요 분위기 금방 파악해요
    사랑만 받아야 할 어린애인데 가엽네요
    그런 상황 만들지 마시고 한마디 하셔야죠

  • 4. ㄴㄴ
    '18.11.30 10:20 PM (182.227.xxx.59)

    아우 제가 못된 딸 되는 법 교육 좀 시켜드리고 싶네요.
    엄만 무슨 말을 그렇게 해?? 하고 시작해보세요.
    시어머니한테 또 그딴 연락하시면 제대로 ㅈㄹ 한번 하시구요

  • 5. ..
    '18.11.30 10:42 PM (211.36.xxx.227) - 삭제된댓글

    시집 눈치 보지말고 연락 하지 마세요

  • 6. 주어
    '18.11.30 11:07 PM (211.221.xxx.6)

    제가 대여섯살때부터 우리 외할머니가 친손자들만 예뻐한다는 거 다 느낌으로 알았어요. 그래서 저도 지금까지 외할머니한테 정이 하나도 안가요.

  • 7. ,,,
    '18.12.1 2:06 PM (68.106.xxx.129)

    원래 차별이 대물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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