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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정엄마가 우리딸~~~ 그러시는 거 싫어요

싫어요 조회수 : 3,010
작성일 : 2018-11-29 14:14:12
여든도 넘으셨는데ㅡ
엄마랑 감정이 좋지 않아서 그런건지
전화하면
우리딸~~
딸내미~~~
이러고 목소리가 날아가시는데 저는 참 싫으네요

그냥 응 그래 정도 해주면 좋겠어요
친정엄마랑 좋으신 분들 부러워요
IP : 175.194.xxx.11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ㄷ
    '18.11.29 2:15 PM (59.17.xxx.152)

    진짜요?
    전 막 울컥하던데...

  • 2. ....
    '18.11.29 2:15 PM (122.34.xxx.61)

    다 까먹었는지 늙어서 친한척..징그러워요

  • 3. ...
    '18.11.29 2:17 PM (218.235.xxx.91)

    행동과 말이 달라서 싫으신거죠? 그게 더 싫은줄 모르고 말로만 우리딸 하면 진짜 듣기싫을거같아요.

  • 4. ..
    '18.11.29 2:21 PM (210.183.xxx.207)

    가식적으로 그러는건 별로인데 어려서 가뭄에 콩 나듯 우리딸~하고 애지중지해주신 기억이 남아 있어서 오글거리는 호칭..그냥 이해해드리는편이에요

  • 5.
    '18.11.29 2:26 PM (221.141.xxx.186)

    한번도 다정하게 불러준적 없는 엄마
    지금이라도 그렇게 불러주면
    울컥 할것 같아요
    여전히 전화하면 화내시고 야단치시고
    돌아가시기 전에 정말 따뜻한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이제 다 지나갔다 싶어서
    제가 따뜻하게 말을 붙이는데도
    엄마목소리는 여전히 화가나 계시네요

  • 6. ..
    '18.11.29 2:35 PM (125.177.xxx.43)

    감정 안좋은데 혼자 오버하면 ...기분 나쁘죠

  • 7. 저랑
    '18.11.29 2:3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같으시네요. 어릴 땐 상처되는 소리만 골라 하던 분이 이제야 문자남발, 사랑해 우리딸..이런 걸 적어 보내요.
    사랑? 그런 게 있었다면 필요할 때 줬어야지. 이제야 뭔 사랑 타령?

  • 8. 저두
    '18.11.29 2:40 PM (203.128.xxx.7)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랑 사이좋아 죽고못사는 분들
    부러워요

    울엄마는 그야말로 네임만 엄마라서...

    차별뒤 눈치보듯 그럴때만 친절한척 생각해 주는척
    하는게 진짜 못봐줄 지경이에요
    제눈엔 뻔히 보이는데 그걸 감추고자...어이없죠

    엄마랑 돈독하고 애닲고 하신분들은
    아마도 저게 뭔소리래 하실거에요 안당해보고는 모르거든요

  • 9. 화나요
    '18.11.29 3:08 PM (211.112.xxx.251)

    어릴땐 눈길도 안주고 귀찮다고 냉대하더니
    늙고 병들고 외로우니까 지금 와서 생전 안하던 우리딸~이러시는데 소름이 확 돋습니다.
    전 반면교사 삼아 제 딸들하고 돈독하지만 그 트라우마로 절대 우리딸~ 소리 안해요. 그냥 이름부르고 별명부릅니다. 소름끼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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