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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가와 연락끊었다 다시 가네요

.. 조회수 : 4,890
작성일 : 2018-11-29 12:55:58
2년만이에요.
저는 이제 미움밖에 없을텐데 남편과 같이 가야하나 고민중이에요.
IP : 211.205.xxx.14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가야죠
    '18.11.29 12:57 PM (223.33.xxx.79)

    부모 자식 천륜이라는데 님은 가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는거고요

  • 2. ..
    '18.11.29 12:58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경우입니다
    남편을 간다해서 가라고 했습니다
    대신 나는 가고 싶지 않다고 했습니다
    가려고 하면 가슴이 막혀 죽을거 같아서요

  • 3. ....
    '18.11.29 12:58 PM (223.38.xxx.149)

    마음 힘드시면 가지마세요. 남편은 본인 뜻대로 하게 두시고요.
    부모 자식 이잖아요.

  • 4. 가다말다
    '18.11.29 1:00 PM (223.62.xxx.216)

    내맘이고
    영혼1도 없게 있다오는거죠

  • 5. 결자해지
    '18.11.29 1:00 PM (220.116.xxx.35)

    남편이 발길 끊었다가 가면 다시 가야죠.
    부모자식 인연 끊기가 쉬운 일은 아니죠.
    언제든 다시 이어지기 쉬운.

  • 6. ..
    '18.11.29 1:01 PM (211.205.xxx.142)

    연락을 끊은건 남편이 먼저였어요.
    내막을 알고 남편뜻에 따라 저도 마음을 정했구요.
    안가니 모든비난이 저에게 쏠리지요..
    시어머니가 전화로 너때문이라고 퍼붓더군요.
    다들 저만 미울텐데 내가 거길 왜가나 생각이 드네요.

  • 7. 그러게요
    '18.11.29 1:09 PM (61.81.xxx.191)

    그대로 설명해보세요

    당신 덕에 난 시가와의 연을 잃었다
    당신은 핏줄이고 부모사랑 당연한 거라 회복되겠지만

    나는 이년전부터 끊긴 연이라 회복이 안되는 사이다
    라고 하고 혼자 가셔야죠 남편ㅇㄱ

  • 8. 원글님
    '18.11.29 1:09 PM (221.141.xxx.186)

    원글님 아들이 성인돼서 결혼했는데
    아마도 둘다 안오면
    아들과 싸웠어도 며느리 탓이라 생각할겁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낳아 키운 자식이
    나하고 인연을 끊을 생각을 했었다는게
    믿고 싶지 않아서요
    그냥 원글님은 남의 부모이고
    남편은 자기 부모이니
    원글님이 가기 싫으면 왜 억지로 가실려구요?
    남편만 보내세요
    그리고 시어머님이 그리 말씀하시면
    남편의 뜻에 따른바이니 아들과 이야기 하시라고 하고
    전화를 받지 마세요

  • 9. 변수가
    '18.11.29 1:14 PM (211.205.xxx.142)

    있어요. 시어머니가 아마도 입원하실듯 해요.
    남편이 그래서 간것 같아요.
    안간다해도 남편이 뭐라 하진 않겠지만 맘이 불편하겠죠.
    속없이 그동안 당한거 잊고 따라나설까 생각이 많아서
    82님들께 물어보네요.

  • 10. 장기적으로
    '18.11.29 1:16 PM (39.113.xxx.112)

    보면 가는게 맞을겁니다. 남편도 첨에는 이해 하다가 나중에는 너때문이야 한다는집 많아요

  • 11. 내가 하고 싶을 때
    '18.11.29 1:30 PM (112.216.xxx.139)

    담담하게 내 마음만 들여다 보세요.
    (여러가지 이유로)원글님은 지금 마음이 불편하잖아요.

    남편에게 시간이 필요할거 같다고 얘기하세요.
    댓글에 적으신 대로, 시어머니가 그렇게 `너 때문이다`라고 단정 지었으니
    지금 당장은 원글님이 왕래 해도 곱게 봐주지 않을꺼에요.
    원글님도 아직 마음이 편치 않은 상태고..

    남편에게 그대로 얘기하세요.
    당신이 가는건 막지 않겠다, 하지만 난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
    당장은 어렵겠다.

    담담하게 얘기하세요.

  • 12. 그럼
    '18.11.29 1:30 PM (61.81.xxx.191)

    그런 변수가 있다면 처음 한두번은 남편 혼자가게 하세요

    그 자기 집에 가는거지만 남모를 쓸쓸 함 을 먼저 느껴야 다음 번 동행이 당연한 게 아닌걸 느끼실 듯요

  • 13. ...
    '18.11.29 1:50 PM (114.201.xxx.76)

    저희는 시어머님이 아니라 형님댁과 의절이예요
    형제가 어머님 일로 싸우면서 남편이 어머님편이 된거죠
    이렇게되면 형님댁과 명절에도 못만난다고 했었는데 어머님이 그래도 된다고ㅠㅠㅠㅠ
    몇년 지나 왕래 하자는거 제가 거절했어요
    형제는 상처가 희미해지고 당장 보더라도 반갑겠지만 서로 한다리 건너 배우자들은 안그렇다고.
    아주버님은 나에게 남편인 너는 형수에게 사과해야만 볼수 있다고 했더니 더 이상 말 없네요
    어머님 살아계시지만 함께 볼 날이 없을거예요

  • 14. 제크
    '18.11.29 2:10 PM (180.230.xxx.74)

    아는 집이 며느리 들어오고 아들이랑 멀어졌어요
    시어머니랑 며느리 갈등이 심해서..
    아들이 아버지랑 같이 일을 해서 며느리만 시댁에 안가는데
    아버지가 아들 나름 많이 챙기더라고요
    월급도 따로 더주고 보너스로 주기도 하고
    며느리는 밉지만 자기 자식은 안 볼수도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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