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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딱서니 딸들한테 받은 생일 카드

딸들아 조회수 : 1,424
작성일 : 2018-11-27 21:43:29
3학년 5학년 딸들인데
얘넨 언제 철이 들려는지 ㅠㅠ
제가 오늘 생일이었는데
생일카드를 썼더라구요
대충 내용이 생신축하한다고 쓰고
엄마 뚱뚱하다고 놀려서 죄송하다하고 ㅋㅋ
앞으론 안놀리겠대요..거의 반성문 분위기
둘째딸아인 아끼는 카드 봉투라서 보고나서 다시 달래요 ㅋㅋ
몇년전엔 제 생일 카드에 크리스마스 선물 갖고싶은 목록 주룩 적고 마지막에 축하한다지를 않나
제가 오늘 기막혀서 제발 감동적인 내용으로
엄마좀 울려주면 안되겠냐했더니
앞으로도 계속 코믹으로 엄마를 웃겨주겠대요.
IP : 180.230.xxx.18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1.27 9:48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ㅎㅎ아들이 초2였나
    어버이날에 엄마 앞으로 말도 잘듣고 효자가 될거랬나
    그렇게 쓰고 말미에

    근데 엄마 이글 믿지 마세요
    선생님이 이렇게 쓰라 하셔 쓴거라고

  • 2. 고등딸이
    '18.11.28 12:04 AM (112.152.xxx.82)

    제 생일카드에 평생 엄마아빠 모시고 살겠다고 써놔서
    움찔 했네요
    무서운 협박처럼 들렸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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