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들에게 소개팅 주선하려다...

내가 유별?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11-09-20 20:59:34

용띠 친언니 소개팅을 한명이라도 주선하고자 인맥들 다 동원하여 괜찮은 사람 있으면 소개팅좀 해달라고...

좀 주책인 면도 있었으나, 이렇게 해야 사람들이 해주거든요. 언니 앞에서도 사람 만나면 "괜찮은 사람 없냐" 이랬는데...

자존심강한 울 언니, 갑자기 확 화내네요. 그렇게 아무한테나 보내고 싶냐... 너 왜그러나... 갑자기 친구가 한명 주선해 준다고 하니까, 화 안한다고... -,-;;;;

내 이쁜 아들들 보면서, 나도 나중에 아이 낳아서 같이 놀게 하고 싶다는 말을 내뱉을때는 정말 빨리 결혼시키고 싶었는데...

 

 

IP : 14.36.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20 9:05 PM (211.108.xxx.58)

    언니보다 원글님이 먼저 결혼하셨나본데
    그래도 언니앞에서 그러면 안되죠
    결혼하면 어른이라고 언니앞에서도 어른처럼 행동하셨나...?
    주책도 왕주책이에요!!!
    세상에 언니앞에두고 그런짓을....쯧...

  • 원글
    '11.9.20 9:07 PM (14.36.xxx.247)

    내가 안해주면 홀로 싱글로 살 것 같은 불안에... 그렇게 말이 나오더라고요. -,-;;; 에효... 뭔가 해주고 싶은데... 마음데로 안되니...

  • 2. ㅇㅇ
    '11.9.20 9:10 PM (211.209.xxx.71) - 삭제된댓글

    주말에 쪽파사서 파김치 했는데
    남편이 맛있다고 하네요
    배추 김치 못하는 초보자들도
    파김치는 왠만하면 맛있게 되는것 같아요
    파김치 몇번 담궈 본 경험에
    좀 더 맛있게 할려고
    뻔와이프 검색해서
    참고해서 담궜어요
    시어머니는 파김치를 살짝 달게 하시는데
    저는 살짝 단맛 날듯 안날듯하게 한답니다
    저는 마늘을 안넣는데
    뻔와이프는 마늘을 넣어서 하더군요
    보통은 마늘을 안넣고 한답니다

  • 원글
    '11.9.20 9:20 PM (14.36.xxx.247)

    제가 외국에 살아서, 이번주에 한국을 뜨기 때문에, 계속 그러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네요. 올해 안 만나면 힘들어진다는 말에 제가 더 조급해지는 이유는 몰까요? 너 늦어지면 재취밖에 안들어온다고...

  • 3. ...
    '11.9.20 11:41 PM (98.206.xxx.86)

    본인이 불쾌할 정도로 설레발 치시면 안 되죠. 그리고 설마 언니한테 위에 쓰신 것처럼 '너 늦어지면 재취밖에 안 들어온다' 이런 말하신 건 아니죠???? 그 말 제일 듣기 싫던데...남자들은 40에도 20대 처녀 찾고 여자는 35만 넘어도 재취자리 어쩌구 이런 성차별적인 농담 남이 해도 기분 나쁜 판에 동생이 하면...

  • 4. 언니..
    '11.9.21 10:30 AM (114.200.xxx.81)

    제가 언니라도 기분 나빴을 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413 김어준의 색다른 상담소에 글 좀 남겨주세요** 2 색담 2011/10/09 1,747
21412 잊을만하면 욕하는 신랑... 3 .... 2011/10/09 2,281
21411 조규찬 음원 좋네요 12 .. 2011/10/09 2,758
21410 수학문제인데 풀이 알려주세요 2 초2 2011/10/09 1,511
21409 아들의 외박 4 아들 2011/10/09 2,956
21408 모유수유하는데 감기에 걸렸어요..ㅠㅠ 2 초보맘 2011/10/09 1,617
21407 태동이 무척심해요 어떤아기가나올지 궁금해욬ㅋㅋㅋ 13 와이즈걸 2011/10/09 4,322
21406 명의는 누구? 1 전세 계약시.. 2011/10/09 1,380
21405 아파트 1층이 습하다던데요.? 15 애셋맘 2011/10/09 4,565
21404 초2 수학문제 숙제인데 모르겠네요 ㅜㅜ 5 하마 2011/10/09 1,928
21403 세입자가 나간다고 하는 걸 어떻게 증명을 받아야 하나요? 12 겁나는 세입.. 2011/10/09 2,447
21402 지마켓에서 반품접수하고 택배 신청하면 2 지마켓 2011/10/09 1,471
21401 이천 도자기 축제에 다녀왔어요~ 냠냠 2011/10/09 1,721
21400 내사랑 내곁에 보시는 분 계세요? 속 터져서.. 10 완전 2011/10/09 2,924
21399 중3인데요.결석하면 대학가는데 문제있나요? 4 현장학습 2011/10/09 2,415
21398 임신 8개월차, 시아버지생신 고민이에요~ 12 하루와전부 2011/10/09 2,839
21397 페인트질이나 가구리폼대행 해주는 곳 있을까요? 2 페인트 2011/10/09 4,022
21396 가장 아름다운 옷을 봤습니다. (김진숙 작별인사 전문) 7 참맛 2011/10/09 2,724
21395 심리학 좋아하시는 분들 이 블로그 가보세요 4 ... 2011/10/09 3,585
21394 공증상속되면 아무절차없이 유산갖고가나요? 8 알고싶어요 2011/10/09 6,760
21393 40대 중반맘들 봐주세요~ 45 주책일까요?.. 2011/10/09 16,776
21392 갤럭시탭 7.0과 10.1 와이파이 모델... 기능상 차이가 있.. 1 ... 2011/10/09 2,070
21391 디카 캐논 익서스 115 괜찮나요?? 1 디카 2011/10/09 1,603
21390 아랫집 담배연기 잡은 얘기 ^^ 10 .. 2011/10/09 11,303
21389 마지막결정위해 도와주세요. 장터사과살까요 말까요 32 결정 2011/10/09 3,466